Rainn Delacourt
1. 개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는 배우는 스콧 헤이스.[1]2. 작중 행적
소요나 산토스 밑에서 일하는 밀렵꾼이자, 다른 밀렵꾼들의 대장이다.
파라사우롤로푸스 무리를 오웬과 함께 말을 타고 잡는 것으로 첫 등장. 이후 메이지 록우드를 노리고 트럭에서 메이지를 지켜보면서 산토스에게 계속 연락한다. 오웬이 집에서 나가자, 메이지와 블루의 새끼 베타를 납치하고 메이지의 자전거를 물속으로 던져버린다.
이후 몰타의 불법 공룡 암시장에서 부하들과 돈을 받고 산토스의 임무를 받으려 한다. 하지만 델라코트의 부하들로 위장해있던 요원들이 총으로 습격하자 돈을 버리고 도망친다. 그러면서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서 총으로 공룡들의 우리를 쏴 풀어버리며 시간을 벌지만 결국 따라잡힌체 오웬과 몸싸움을 벌이고 투기장에서 새끼 카르노타우루스와 리스트로사우루스에게 양쪽 팔을 물려[3] 꼼짝 못하게 된다. 그 상태에서 오웬에게 정보를 불고 사슬에서 풀려난 새끼 바리오닉스가 머리를 깨물어 사망한다.[4]
3. 기타
- 레고를 포함한 도미니언 완구들에서 이 캐릭터가 많이 포함되어서 중간보스로 추정되었지만, 실질적인 중간보스는 산토스였고 막상 델라코트 본인의 비중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 삭제된 장면들 중 초반에 멀리서 보고 있던 레인 델라코트 일행이 오웬 그래디 일행과 마주치는 장면이 있다. 극장판에서는 그냥 스쳐지나가고 끝나는 것처럼 나오지만 확장판에서는 그에 이어서 일행끼리 말을 타고 대치하는데 해당 장면에서 레인은 자기가 동물 관련 부서의 직원이라며 가짜 배지로 오웬을 속이려 들고 오웬이 데리고 있던 파라사우롤로푸스를 넘겨달라고 요구한다. 하지만 오웬과 함께 있던 친구들은 진짜 배지를 가진 진짜 직원이었기 때문에 거짓말이 들통나게 되자 서로 총을 겨누며 위험한 상황이 되고, 오웬이 이제는 지켜야 할 것이 있다는 이유로 그냥 공룡을 묶은 밧줄을 넘겨주자 그를 건네받은 레인은 오웬에게 위협 경고를 한 뒤 물려난다.
[1]
영화 베놈에서
롤런드 트리스 역으로 유명한 배우이다.
[2]
해당 사진 속 레인 앞에 있는 것은 새끼
바리오닉스의 입이다.
[3]
리스트로사우루스는 초식이라 그냥 레인의 왼팔을 물고만 있었던 반면 새끼
카르노타우루스는 레인의 오른팔을 아예 삼켜먹고 있었다.
[4]
죽일 생각은 없었던걸로 보이지만 정보를 분 직후 묶여있던 바리오닉스가 풀려난지라 오웬이 풀어주기도 전에 살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