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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
첨정석의 권속 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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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이름 | 歛 | 敛 |
Rei | レイ | |
CV | Girigi Lee (切木Lee) | |
나이 | 불명 | |
신장 | 180cm | |
생일/별자리 | 7월 11일 / 게자리 | |
갑자기 사람들 앞에 나타난 신비한 권속. 각지를 유랑한 덕에 마도학과 보석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아빠[1]」라고 불리는 귀신부엉이를 한 마리 데리고 있다. 독립적이며, 사소한 일은 신경 쓰지 않는 성격으로 겉으로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인해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는 마력 이상 현상을 겪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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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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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 carnival에 등장하는 권속 중 한명이며, 상징하는 보석은 첨정석.
2023년 4월 27일에 업데이트 된 메인 스토리 11장 (하)에서 첫 등장하였다.
등장과 동시에 레이 픽업 가챠 이벤트가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열렸다. 이 기간동안 SSR, SR, R, N 레이 유닛으로 구성된 가챠를 뽑을 수 있었으며, 120업 확정 SSR 유닛 소환 획득 (레이 확정 픽업 아님), 240회에 SSR 레이 캐릭터 선택권이 주어졌다. 메인스토리 12장이 오픈되기 전까지 레이는 통상 권속 계약, 우정 계약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이 시기에만 가챠로 뽑을 수 있었으며 SSR 레이 픽업 패키지를 기간 한정으로 판매했다.
5월 25일 업데이트로 NU: carnival 오프닝 화면에 레이가 추가되었다. 같은 날 업데이트 된 마법 검증소 45성 수집 보상으로 SR레이를 증정하였으며 이미 SR레이를 갖고 있는 경우 SR레이 파편 20개를 증정했다.
6월 21일부터 상시 계약과 우정 계약에 레이의 통상 유닛 시리즈가 추가되었다.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레이의 생일 축하 이벤트가 개최된다. 메인에 레이를 세워두면 특전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에이트와 동시에 함께 세워두면 스페셜 상호 대화가 추가된다. 생일 축하 패키지에서 생일 속삭임 한정 보이스를 구매할 수 있다. 168시간동안만 유효하며, 구매 후 [수집품]에서 일람 가능하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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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 카니발》 [레이]의 보이스 PV |
준수한 외모를 지닌 회색 머리칼의 남성은, 백옥 같은 피부에 몸에 착 달라붙는 옷을 입고 있었다.
그의 몸은 흑과 백 이외에 다른 색깔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그의 발걸음은 마치 고양이처럼, 어떠한 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
투톤의 회색 머리카락과 라임색에 가까운 녹안을 가진 미청년. 오른쪽 귀에 첨정석 권속 보석을 달고 있다. 몸에 찰싹 붙는 의상을 즐겨 입으며 하네스 패션을 자주 소화한다. <녹빛의 나라> 이벤트까지 출시된 모든 스탠딩에서 부츠 혹은 워커를 신고 있다.
클라인에 와서 다양한 인종과 종족을 다수 만나본 에이트로서도 처음 보는 종류의 희귀한 마력을 갖고 있다. 너무도 강렬한 마력이라 통제하기가 어려워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마력 이상 현상을 종종 겪고 있으며, 에이트와의 첫 정사 씬도 이 현상을 잠재우기 위해 발생했다. 레이 본인은 그저 오랜 고질병일 뿐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하지만 극심한 경련과 고열을 동반하는 발작 증상이 일어날 때마다 매우 고통스러워 보이고, 몸에서 검은색 날개가 돋아나기도 한다. 평소에는 몸에서 체취가 전혀 나지 않지만 발작이 시작되면 강렬한 향기가 나기 시작한다.[2] 대마법사 에이트의 마력이 레이의 증상을 안정시킬 수 있으며 이보다 효과적인 수단이 없는지라 에이트와의 정사에 매우 적극적이다.
토파를 데리고 다니는 케시처럼 어깨 위에 데리고 다니는 부엉이가 있는데, '아빠(오야지)' 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아빠의 정체는 귀신부엉이, 혹은 죽음의 부엉이인데 죽음이 가까워진 존재를 발견하면 그 곁에 머물다가 혼을 데려가는 일종의 저승사자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토파가 '치-' 라고 우는 것처럼 '꾸-' 하는 소리를 내는데, 레이와 단 둘이서만 소통이 가능하다. 에이트가 11장 (하)에서 레이를 처음 만났을 때 '아빠'를 보고 "클라인 대륙의 참새는 이렇게 뚱뚱했던 건가" 라고 말한 적이 있다. 무려 뚱뚱한 참새로 오인당하는 첫 인상을 겪었기 때문인지 아빠는 에이트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 째진 눈으로 노려볼 때가 많다.[3] 반짝거리는 물건을 좋아하며 자유자재로 삼켰다가 뱉었다가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메인 스토리 11장 (상)에서 물의 제단을 필사적으로 지키느라 체력이 소진된 올리빈이 지쳐 잠든 사이, 물의 원소 보석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제단으로 가던 에이트는 '꾸우...' 하는 새 울음 소리를 듣게 된다. 창 밖으로 사람 그림자가 스쳐 지나가는 듯한 기색에 경계하던 에이트는 창문을 열고 살피려는 순간 목에 걸고 있던 네온 광석이 강하게 공명하는 충격을 받고 근처에 '권속'이 있음을 알게 된다. 어두운 숲 속에서 새와 비밀스런 대화를 나누는 누군가가 있음을 확인한 에이트는 그들이 "물의 원소 보석이 곧 멈춘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들을 쫓기로 결심한다.
11장 (하)에서 정체 모를 누군가를 쫓아 숲 속에 숨겨진 비밀 땅굴 속으로 들어간 에이트는 물의 영역 성당 아래에 위치한 물의 원소 보석을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서 잠입한 레이가 끌로 물의 원소 보석을 내리치는 장면을 보게 된 에이트는 반사적으로 달려가 레이를 붙잡고, 원소 보석의 파편을 가로채려던 레이에게서 파편을 돌려 받으려 하지만 레이와 동행한 '아빠'가 그 파편을 삼켜 버리는 것에 당황한다. 레이는 에이트에게 보석에 대한 악의는 없다며, 단지 실험을 위해 채취한 것이라고 말하지만 에이트가 그 말을 믿지 않을 테니 차라리 자신을 따라오는 것이 어떠냐고 묻는다. (앞으로 행할 보석 실험에 어쩌면 대마법사 에이트의 존재가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여겼다.) 에이트는 보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레이의 실험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도 있었던 데다 레이가 자신의 <권속>이라고 본능적으로 느꼈기 때문에 레이를 따라가기로 한다.
레이의 오두막집으로 동행한 에이트는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킨 레이의 증상을 안정시키기 위해 레이와 첫 정사를 치르게 되는데......
<녹빛의 나라> 이벤트에서 출시된 '비밀의 탐구자' 밀회에서 밝혀진 스포일러에 따르면, 사실 레이의 신분은 클라인의 왕족이었다.
4. 인물 관계도
레이의 험한 말버릇이나 수상쩍기 짝이 없는 행적 때문에 첫 인상이 별로 좋지 않았으나 갑자기 발작을 일으킨 레이를 안정시키기 위해 에이트와 첫 관계를 갖게 되었다. 경황 없는 상황에 잘 알지도 못 하는 낯선 이와의 섹스였으나 발작 상태의 레이에게서 나는 특유의 향기와 적극적인 유혹이 에이트를 전에 없이 흥분시켰고 격렬한 정사를 벌인다. 이때 레이와 가졌던 경험이 좋았던지, 레이 밀회에서 나오는 스토리를 보면 오히려 에이트 쪽에서 레이와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4]에이트와의 관계가 첫 경험이었던 다른 권속(수)들과 다르게 과거 불특정 다수와 무수한 관계를 가져왔음이 지속적으로 드러난다. 그 때문인지 성적인 접촉에 전혀 거리낌이 없고 오히려 주도적으로 나서서 에이트를 당황시키기도 한다. 에이트를 향해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언사를 던져서 에이트로 하여금 '그런 의미'의 유혹인 줄 착각하게 만드는 낚시를 자주 하는데, 에이트를 놀리기 위해 혹은 에이트의 반응을 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도발하는 경우가 잦다. 에이트가 사적인 질문을 할 때마다 대답을 회피하며 자신의 개인 정보를 거의 알려주지 않는다. 레이에게 호감을 갖고 있는 에이트는 레이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마음으로 레이에게 지속적으로 다가가고, 레이가 직접 스스로에 대해 말해줄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과거 강압적인 성관계를 갖거나, 강간을 당했다는 식의 묘사가 은연 중에 드러나는데 그 트라우마로 피학 성향이 생겨서 거친 성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나 녹레이 밀회에서 에이트가 레이를 느릿하고 다정하게 리드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 간질간질한 관계에 질색하며 에이트를 도발하려 시도하던 레이도 결국 에이트의 흐름에 몸을 맡기게 된다. 이렇게 느린 섹스가 이상하다, 잘 모르겠다는 레이에게 에이트는 "네가 잘 모르겠다면 내가 나중에 알려줄게, 앞으로도 기회는 많을 테니까" 라고 앞으로도 시간과 공을 들여 레이와의 관계를 천천히 빌드해 나갈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녹레이 밀회 후기(스포일러)
- 아빠 (오야지)
5. 카드
등급 | 속성 | 위치 | 카드이름 | 비고 |
SSR | 딜러 | 밤을 걷는 부엉이 | ||
SSR | 탱커 | 장마 끝의 새싹 | 이벤트 < 허실의 장마> | |
SSR | 딜러 | 비밀의 탐구자 | 이벤트 < 녹빛의 나라> | |
SSR | 디스럽터 | 이루지 못한 꿈속의 소망 | 이벤트 < 미몽의 기상곡: 백일몽의 샘> | |
SSR | 딜러 | 고아한 식견의 탐색 | 이벤트 < 수수께끼의 초대장> | |
SSR | 서포터 | 워커홀릭♡레이냥 | 이벤트 < 스위트 두근두근 어택> | |
SR | 디스럽터 | 보석 전문가 | ||
R | 디스럽터 | 조직학자 | ||
N | 디스럽터 | 도망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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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열리는 <허실의 장마> 이벤트에서 광속성 탱커 '장마 끝의 새싹'으로 첫 한정 픽업이 출시되었다. 궁극기를 쓰면 자신에게 도발을 부여하고 방어 상태로 전환, 피격 시 1번 한정으로 적에게 반격한다. SSR 숲케시와 SR모르피스를 섞은 듯한 성능이지만 3턴 궁극기를 시전하기 때문에 나름대로의 차별성은 있다. 허나 이미 모르피스라는 가성비 끝판왕이 기본 탱커로 주어지는 환경에 첫 이벤 참전부터 탱커로 출시된 것이 아쉽다는 것이 중론. 성능과 별개로 스탠딩이 잘 뽑혔고 밀회의 평판이 매우 좋아 이것을 계기로 레이에게 감기게 된 유저들이 속출했다. 비레이 밀회 후기
- 9월 7일자 업데이트에서 블레이드의 SSR중 하나가 출시도 안된 레이의 외형으로 바뀌는 버그로 추정되는 현상이 일어나 잠시 동안 긴급 점검에 들어가 겨우 수정되었다. 그러나 이미 외형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버렸기 때문에, 이를 확인한 유저들은 다음 이벤트가 어떻게 진행될 지 예측할 수 있게 되어버렸다. 이후 녹빛의 나라 이벤트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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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녹빛의 나라> 이벤트에서 수속성 딜러 '비밀의 탐구자'로 한정 픽업이 출시되었다. 기본적으로는 6턴 궁극기 딜러지만, 3성을 찍으면 턴 시작 시 필살기 쿨타임 3 감소가 발동되어 3턴 궁극기 딜러처럼 사용할 수 있고, 한번 궁극기를 사용한 이후부터는 일반공격(평타) 시 공격력의 98%만큼 타깃에게 추가 공격을 쓰는 패시브가 항시 적용되는 사기성을 가졌다. 평타덱 전용 딜러로 나와서 녹레이 출시 이전 평타딜러 최강자로 꼽히던 학쿠모와, 학쿠모 이전에 출시된 강력한 평타딜러 달케시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궁극기를 사용하기 전 시점의 일반공격은 그들보다 아래지만 일단 궁극기를 시전하고 난 다음부터는 그 둘을 압도하는 화력을 자랑한다. 더구나 4턴 궁극기 딜러인 학쿠모-달케시보다 한턴 빨리 궁극기를 쓸 수 있고, 그 이후부터는 항시버프로 그 공격 계수를 유지한다는 점이 매우 사기적이라 새로운 평타덱 최강자로 평가받고 있다. 밀회에 대한 평판도 좋은 편이다.
6. 여담
- 밀회 아이템: 스톤 랜턴 (초급) / 드림캐쳐 (중급) / 오르골 (고급)
- 에이트와 첫 대면 당시, 이름을 알려달라는 에이트의 질문에 "예전에 어떤 사람들은 날 <레이>라고 부르곤 했어." 라고 대답했는데 레이가 본명인지 가명인지는 알 수 없다.
- 정리정돈을 전혀 하지 않는다. 집 안에 온갖 잡동사니를 온 사방에 늘어놓고 있어서, 에이트가 마지못해 "정리를 좀 해도 될까?" 라고 물으면 그 물건들은 마땅히 있어야 할 위치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은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서 누가 자기 물건에 손 대는 것도 싫어한다. 집에 온 에이트가 무언가를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다 알아챌 수 있으며 매우 질색한다. 심지어 아빠에게 에이트가 뭔가를 건드리진 않는지 감시를 시키기도 한다.
- 상당한 실험광이다. 다양한 이론과 가설을 줄줄 읊으며 그것을 확인하기 위해 이런저런 실험을 벌인다. 에이트에게 접근하는 계기도 '실험'의 비중이 높으며 에이트의 마력에 흥미를 갖고 있다.[5]
- 마도를 매우 잘 다룬다. 주문을 외울 필요도 없이 간단한 동작만으로 복잡한 마법을 부릴 수 있으며 이걸로 해결 가능한 범주가 거의 만능이다. 에이트가 에스터에게 받은 마법 우비가 망가지자 간단하게 원리를 파악하기도 했고 쉽게 해결하는 방법도 알고 있었으나 고쳐달라는 에이트의 부탁은 간단하게 무시했다.
- 손재주도 좋고 그림을 꽤 잘 그린다. 레이가 그린 권속 보석 스케치를 보고 에이트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명암과 광기마저 엿보이는 복잡한 실선이 사물의 진면목을 그대로 묘사한다" 라고 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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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한 마력만 지니고 있을 뿐 실전에서 마력을 거의 사용하지 못하는
무늬만대마법사 에이트에게 '마력 컨트롤' 이라는 신기술을 가르쳤다. 다만 성기술에 가까운 능력이라 정사 씬에서나 유용하게 쓰이지 전투적인 목적의 실전성은 전혀 없다. 이 기술을 빠르게 터득하여 일취월장하는 에이트에게 "배움이 빠르다"고 칭찬한 바 있다. - 자주 하는 (특히 정사 씬에서) 말버릇은 "(나를) 범해라 [오카세]", "(마력을) 넘겨라 [요코세]"다.
- 몸에 점이 많은 편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점의 위치는 턱, 오른쪽 가슴 밑, 왼쪽 장골 뒤쪽(엉덩이 위), 그리고 회음부 이렇게 4군데가 있다.
- 블레이드와 함께 출시된 <녹빛의 나라> 이벤트에서 블레이드가 레이를 "아기새" 라고 부른다는 것이 밝혀졌다. 레이와 항상 동행하는 귀신부엉이 아빠새의 아들이니까 아기새라고 부르는 것이니 설득력이 있다고 에이트도 납득했다.
[1]
원어는 '오야지'
[2]
이 냄새가 일종의 페로몬 역할을 하는지, 맡기만 해도 점점 더 레이를 원하게 되고 흥분시키게 만든다고 한다.
[3]
참고로 레이 스탠딩 컷에서 레이의 옷을 2단계로 벗기면 아빠가 험상궂은 눈초리로 째려본다.
[4]
심지어 통상 SSR 밀회1에서는 이미 둘이서 수차례 관계를 가졌음이 에이트 대사에서 암시된다.
[5]
다만 SR레이 밀회에서는 에이트에게 접근하면서 연구 도구 같은 것도 갖고 다니지 않는 맨몸으로 계속 주위를 알짱거려서 "그냥 나랑 하고 싶어서 내 주위를 맴돈 것 아니냐"는 팩폭을 맞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