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레이브 등장인물. 성우는 시모야마 요시미츠.
별명은 백염의 레이젠비. 디프 스노우의 부하로 첫 등장으로 정의감이 매우 강한 인물이며 외관은 아메리칸 히어로틱하다.
원래는 제국의 황제호위부대 출신으로 데몬 카드에 속아서 참가하게 되었다. DC에 의해 레이브 마스터인 하루가 그 힘을 사악한 용도로 쓴다고 속아 하루들을 습격하였으나, 슈다에 공격에 기절. 하루가 데리고 간다.
그후 별의 기억에서 데몬 카드가 정의가 아니란 걸 깨닫고는 개과천선하여 하루 일행에 들어오지만...별 활약은 못하고 자금조달을 위해 엘리와 함께나간 무용대회에서 조차 블랑티의 설사약 어택으로 격침. 이후 똥싸는 기믹이 생겼다.
그리고 먹보기믹도 있어서 설사 이후 삐쩍말라 죽기직전이 되지만 여기저기서 아무거나 주워먹고 회복하게 된다. 가끔 살아있는 것도 잡아먹는다. 자주 먹히는건 동료인 불가사리 보니.
팔이 4개인데 사실 아래 2개는 가짜 로봇팔이다. 이것도 설사 때문에 밝혀진 사실.
주력 기술은 백염 본드 파이어로 간단히 말해 끈적거리는 불꽃. 거기에 네개의 팔과 괴력을 이용한 격투기로 매우 강하다.[1]
후에 유리우스와 함께 해방군에 들어가 데몬 카드와 싸운다.
레이브 애니메이션이 레이젠비가 등장하기 훨씬 전에 끝났기 때문에 등장이 없었지만 페어리 테일X레이브에서 처음으로 영상화되었다. 그런데 중간에 폼 잡으며 등장했다가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에 왜 자기 활약이 없느냐고 하는 것이 출연의 전부다.
[1]
그러나 등장이 후반부였던 데다가 개그 캐릭터 + 설사로 제대로 활약을 보이는 장면은 없다시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