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22:46:29

레이스가드



Wraithguard

1.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 등장하는 장비

파일:Wraithguard.png
드웨머제 오른손 장갑이다. 메인 퀘스트 최후반 로칸의 심장을 파괴하기 위한 필수 장비에 속하는데, 이는 드웨머제 공구세트인 키닝 선더에는 마법저항과 상관없이 적용되는 스크립트 효과인 미친듯한 체력 데미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효과는 오로지 레이스가드를 착용함으로써 무효화시킬 수 있다.

그밖에도 이것저것 많은 지속효과가 달려 있는데 우선 각 속성별(화염, 냉기, 전기) 저항치와 매지카 저항치, 추가로 독에 대한 저항치를 각각 10%씩 올려주고 물리반사도 20% 적용된다. 여기에 실드 스펠도 상시 적용되기 때문에 전체적인 방어력이 균형있게 상승한다. 덤으로 블라이트 질병에 대한 저항력 50% 추가가 붙긴 하는데 어차피 이 시점에서 네레바린은 코푸르스 같은걸 끼얹었다가 살아남은 분이라서 큰 의미는 없고... 요는 철저하게 방어력에 특화된 장비라는 것. 메인 퀘스트의 최종 보상 중 하나이기에 이만한 고성능의 유니크 장비는 에보니 메일 말고는 없다.

일반적으로는 구할 방법이 없고 다고스 우르를 레이드하러 가기 직전 비벡이 네레바린을 호출해서 하사한다. 오른쪽 한짝밖에 없다는 사실이 불만이라면 비벡을 냅다 쳐죽여서 나머지 한짝을 루팅하면 되는데 그닥 순탄치만은 않다. 그냥 이것만 가지고는 아무 효과도 없는 쇠장갑이라서 디베이스 피어의 코프사리움에 위치한 야그룸이라는 드웨머 생존자에게 의뢰해 수리해다가 써야 하는데 이 수리과정부터가 상당히 번거롭다.[1] 게다가 정작 고쳐놔도 처음 착용할 때 네레바린의 체력 200~225 포인트를 삭제해버린다. 애초부터 체력이 200을 밑도는 수준이라면 이 데미지만으로도 사망할 수 있다. 물론 영구적인 페널티는 아니라서 견뎌내고 한시간을 살아남는다면 그 다음부터는 일반적인 레이스가드처럼 사용하면 된다.[2]

참고로 비벡에게 레이스 가드를 받아도 메인 퀘스트 클리어 이후 쳐죽여서 수리 퀘스트 수행하고 레이스 가드를 두 개 얻을 수도 있는데, 두 개 모두 오른손 장갑이기 때문에 양손 레이스 가드를 맞추는 것은 불가능하다.

룩 자체는 드웨머풍이면서도 유니크해서 중갑옷에 관심이 없는 등의 유저라면 그냥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장식용으로도 두기도 한다.

2. Warhammer 40,000 아엘다리 병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이스 가드(Warhammer 40\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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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선 평판 20 이상을 요구하며, 고스트펜스 내부에 있는 엔두살(Endusal)과 투레이누랄(Tureynulal)에서 각각 카그레낙의 일지와 계획서를 구해야 한다. 각각의 던전에선 던전의 이름을 딴 애쉬 뱀파이어 다고스 엔두스(Dagoth Endus)와 다고스 투레이눌(Dagoth Tureynul)이 거주하고 있으니 유의. [2] 만약 바로 비벡을 죽이고 레이스가드부터 수리한다면 선더와 키닝만 얻고 바로 다고스 우르 잡고 엔딩 봐도 된다. 이렇게 클리어해도 사람들이 네레바린 대접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