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이름 |
Raymond Kirkland レイモン • カークランド |
| 생일 | 불명 |
| 직위 | 학생회 서무 |
| 학년 | [ruby(상급과정, ruby=시니오스)] 1학년 |
| 파트너 | 브리깃 |
| 고유 장비 | 쌍검 |
| 성우 |
마에노 토모아키 오스틴 틴들(북미판) |
성각의 용기사의 등장인물.
2. 특징
애쉬 블레이크의 친구 중 한명으로 가볍고 촐랑대지만 학원 최대의 문제아였던 애쉬 옆에 붙어 있었던 최초의 친구. 자타공인하는 미남형이지만 극도의 나르시스트인 탓에 점수를 다 깎아 먹는다고 하며 본인 스스로도 여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여자가 없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말은 장난스럽게 해도 의외로 연애 문제에 대해서는 진중하다. 그래서인지 고백한 후 차이고도 별 뒤끝 없이 끝낼 수 있는 면도 있다. 거기다 여학생들의 정보를 수집해 놓은 수첩까지 있다(…)[1] 작중 초반에는 애쉬가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옆에서 제지하는 역할. 성각의 위치는 왼쪽 옆구리.파트너의 이름은 브리깃. 용 종류는 아시아(지룡)이다. 애쉬가 용을 타야할 일이 있을 때 자주 파트너를 빌려준다. 애쉬 친구 중에서(라고는 해도 애쉬에게 의지되는 친구는 레이몬과 맥스 둘뿐이었다) 유일하게 3학년 때 학생회에 합류한 친구. 이로 인해서 애쉬가 2학년 무렵 학생회로 불려갈 때 종종 외로운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지못미 여자 정보에 대해서는 엄청 빠르며 조사하는 대상은 귀여운 여자 한정이라고 한다. 나중에는 애쉬 주변에 여자가 모인 것을 보고 애쉬를 엄청 부러워한다. 하지만 애쉬가 좋아하는 여자는 어차피 대충 다 보이기에 고백하고 차여도 애쉬에게 별다른 뒤끝은 보여주지 않고 곤란할 때 언제나 애쉬의 편이 되어 주는 좋은 친구다. 다만 여자에게 반한 그의 모습은 자동인형이 오한이 돋는다고 말할 정도로 욕망이 얼굴에 드러나는 듯. 한 번 더 지못미….
3. 작중 행적
6권에서는 애쉬와 에코로 인해서 자신의 파트너인 브리깃이 마에스트로(성룡)으로 진화하게 되는데, 아마도 일시적인 효과인 듯하다. 그런데 이 진화는 에코의 마력으로 인한 진화인지라 브리깃의 성각은 에코 손에 붙어 있게 되고, 이것으로 인해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유는 자신의 몸에서 성각이 없어졌으므로 학원에서 퇴학당할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야기를 다 들은 학원장 미라벨 로트레아몬은 퇴학시킬 생각은 없다고 하니 한숨 돌리게 되었다. 7권에서 성각이 돌아오게 되었다.13권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이 안 되는 자신을 깨닫고 드래고너로 성장하기 위한 수련에 들어가 15권에서 드디어 자신의 파트너 브리깃을 마에스트로로 진화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그런데 전에 억지로 변한 마에스트로의 모습과는 달리 단순한 성룡일 뿐임에도 크기가 레베카의 쿠 후린 이상으로 크다고.
20권에서는 제시카, 맥스와 같이 프란체스카에게 압도적으로 당하지만 브리깃에게 아크를 헌정받아 그녀를 이긴다.[2] 고유장비는 쌍검. 이후 다른 동료들과 합류하지만 싸움으로 인해 드래곤들이 지친 상태라 애쉬, 에코, 실비아를 제외한 남은 동료들과 같이 애쉬의 어머니와 마을 사람들 구출에 참여한다. 현룡왕과의 전투가 종료된후 졸업식 날 퍼레이드를 하던중 애쉬를 향해 "너 여자관계는 어떻게 정리할거냐?"라고 질문하는데 메인 히로인급을 포함한 엑스트라 여성진들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동시에 애쉬를 향해 어필하자 "여기까지 오면 전원 다 받아들이는 길도 있겠지 아니 그러지 않으면 여자애들이 수긍하지 않을 걸!"라며 웃던중 엑스트라 여학생들도 민감하게 반응하자 "야 어느새... 대인기인데 애쉬, 이런 분위기면 제 100부인 만드는것도 꿈이 아니겠어!"라며 감탄한다. 이후 "너도 고민을 해야 된다고! 난 요즘 파나 씨랑 만나지도 못한다고! 편지도 잘 안 오고 오늘은 만날 줄 알았는데 정기 점검 때문에 결석이라고 이런 게 어디있냐!"라며 말하자 애쉬는 나한테 화풀이 하는 거냐며 어이없어 한다.
4. 기타
- 개그 캐릭터지만 애쉬에겐 맥스와 더불어 소중한 친구이다. 당장 애쉬가 에코를 만나지 못하고 교내에서 최악의 문제아로 평판이 나락을 가던 시절에도 늘 애쉬와 가깝게 지냈으며 심지어 자신의 브리깃을 애쉬에게 빌려주기까지 했다. 드래고너에게 파트너의 의미가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레이몬은 애쉬를 정말 신뢰하고 있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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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밝히는 편이며, 그 중에서도 귀여운 여자를 밝힌다. 하지만 상술한 것처럼 연애운은 참으로 나쁘고 반했을 때의 모습은
아스클레피오스 박사의 조수인 자동인형 파나조차 소름돋는다고 표할 정도. 그나마 다행인 건 파나가 레이몬에게 마음을 열고 대하고 있으며 만남을 가지거나 편지를 주고받고 있다는 거지만, 파나는 인간이 아니라 자동인형이다.
그래도 맥스보다야 낫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