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몬트가 어렸을 적, 부모님과 태어난지 얼마안된 어린 여동생은 악마에게 죽임을 당했다. 이를 계기로 그는 악마 사냥을 인생 유일한 목표로 삼고 살아가게 되었다. 그는 총과 성스러운 주문을 능숙하게 사용하여 악마를 제압하며, 하라돈에서 악마의 존재를 완전히 지워버릴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
1. 기본 정보
히어로즈 오브 오더앤카오스의 영웅. 처음부터 존재한 30인중 한명이고 공격형이자 히오카에서 몇 안되는 원거리 딜러중 하나. 여느 게임이나 항상 있는 쌍권총과 장총을 전문으로 사용한다. 권총은 리볼버를 사용하는 듯. 생긴거로 추정하면 1858형 모델의 레밍턴이나 파이퍼 첼리스카가 가장 닮아보인다. 히오카의 유일한 흑인 캐릭터이다.
2. 스킬 목차
2.1. 속사
레브몬트가 강력한 파괴력으로 적을 타격하는 볼트를 빠르게 연사하여 60/90/120/150 + 0.40 AD 만큼의 물리피해를 줍니다. 레브몬트의 반경 5m 이내의 있는 대상에게 스킬이 명중하면, 레브몬트는 3m 뒤로 이동합니다. 피해 : 60/90/120/150 + 0.40 AD 쿨타임 : 범위 : |
리메이크 전엔 옆동네의 어떤 해적 따라쟁이의 R스킬 하위호환이었지만, 리메이크 이후 캐스팅 스킬에서 즉발 스킬로 변경되었고, 짧은 쿨타임과 약간의 도주기, 광역기로 탈바꿈한 스킬이 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5m 이내의 적을 명중 시 3m 뒤로 이동하는 것인데, 너프 전엔 5m 뒤로 가는 것이어서 뚜벅이들에게 극한의 고통을 주었기 때문에(...) 너프되었다.
그래도 확실히 도주기가 E스킬 뿐이었던 레브몬트에게 도주기가 하나 더 주어진 셈.
2.2. 사냥꾼의 표식
기본 지속 효과 : 6/5/4/3초마다, 레브몬트가 기본 공격을 할 때 폭발 탄환을 사용하여 주변의 적과 대상에게 기본 공격력의 25/35/45/55%에 해당하는 데미지를 줍니다. 사냥꾼의 표식이 새겨진 적을 공격하면 항상 이 효과가 발동됩니다. 액티브 스킬 : 특수 탄환을 발사하여 90/140/190/240 + 0.50 AD만큼의 물리 피해를 주고, 대상에게 표식을 남깁니다. 표식이 새겨진 적은 3초간 5/10/15/20%의 추가 피해를 받습니다. 피해 : 90/140/190/240 + 0.50 AD 쿨타임 : 사정거리 : 8 m |
리메이크 후의 레브몬트의 핵심 스킬, 레브몬트가 폭딜러인 이유
피해량은 비교적 높은 편은 아니고, 사거리도 출중한 편은 아니지만 중요한 점은 일반 스킬로 피해량 증폭이란 것이다.
작정하고 극딜로 간 레브몬트는 딜러든 탱커든 표식이 새겨진 다면 전부 찢어버릴 정도의 데미지다! 거짓말 반 보태서, 방템이 없는 적 원딜의 경우 W-치명타 평타 만으로 천국행 티켓을 끊어줄 수 있다!
이 스킬의 존재 의의가 얼마나 크냐면, 표식이 있을 때의 데미지가 없을 때의 데미지 차이는 천차만별일 정도로 레브몬트의 딜링에선 상당한 비중을 차지한다. 당장 봐도 20% 추가 데미지에 평타 데미지가 155%가 되니..
2.3. 사냥꾼의 민첩성
쿨타임 : 액티브 스킬 : 1초간 이동속도 50/65/80/95% 증가/0.5초간 모든 피해와 약화 효과에 면역 |
E스킬에 있던 평타 강화 효과는 W스킬로 넘어가고, 지속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이동속도 증가폭이 크게 향상되었다. 그리고 0.5초간 모든 피해와 약화 효과 면역이란 깨알같은 생존기도 덤. 예를 들어 이헬리나의 스턴화살이 날아와 자신에게 맞기 직전에 이 스킬을 쓰면 씹힌다. 팀의 주력 딜러에게 무적이 달려있다면 얼마나 좋은 건지는 말 안 해도 될 정도이다.
여담으로 스킬 아이콘이 상당히 사람의 손 같다.(...)
2.4. 관통탄
레브몬트가 첫번째 대상에게 200/250/300 + 1.00 AD만큼의 물리 피해를 주는 강력한 탄환을 발사합니다. 탄환은 대상을 관통하여 진행 경로상에 있는 모든 적에게 피해를 주며, 대상을 관통할 때 마다 20%씩 감소하여 최대 60%까지 감소합니다. 피해 : 200/250/300 + 1.00 AD 쿨타임 : 40/30/20초 사거리 : 20m 마나 소모 : |
레브몬트의 완성
리메이크 전의 W스킬이 R스킬로 이동되었다. 저격/딸피 처리/라인클리어/포킹 등 많은 쓰임새가 있는 스킬이다. 궁극기치고 짧은 쿨타임은 덤.
아이템이 좀 모였다면 궁 한방에 대형 미니언을 제외하고 싸그리 죽어버린다. 궁을 막 배운 직후에도 R-W패시브 평타-Q면 라인이 사라진다.
팀파이트 시 적 딜러를 미리 맞춰 피를 빼놓은 상태에서 시작하거나, 추노시 저격하여 적의 목을 따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그러나 W스킬의 표식을 묻히고 평타치는게 훨씬 더 쌔니 궁각을 잴 필요는 없다.
3. 평가
폭딜 원거리딜러의 대명사. 유틸성을 배제하고, 오직 순수 깡딜로 승부를 보는 영웅못 커도 뒤에서 관통사격이나 사냥꾼의 가면 써주면서 딜을 받혀줄 수 있는 원거리 딜러이다. 선딜,후딜이 없는 아주 간결한 평타모션으로 미니언 막타 챙기기가 편하고 패시브 활성 스킬까지 이용해서 깔끔한 카이팅이 가능해 웬만한 숙련자가 잡고 허리돌리기를 시작하면 확정 cc 이외에는 답이 없다.
스킬들 자체가 매커니즘이 어렵지 않으며 강력한 견제기도 가지고 폭딜도 덤으로 가지고 있다. 히오카 초창기에는 상당히 좋았지만 관통사격 너프후에는 심각한 마나소비와 답답한 궁극기로 한심한 고인 취급당하고, 이헬리나와 함께 대량 버프를 먹은후 단점들은 모두 사라졌다. 마나 소모량이 매우 줄었고, 그로 인해 스킬을 자주 쓸 수 있게 되어 현재는 장점이 단점들을 커버한다.
단점에서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은 CC기의 부재. 이게 리그 오브 레전드 에서는 문제가 안 될 수도 있으나 히오카에서 거의 모든 챔프가 가지고 있는 CC기가 레브몬트에게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1] 물리면 현란한 카이팅과 스킬활용을 이용해 맞깡딜로 적을 먼저 삭제시키거나 명멸등의 스펠로 살아나야 한다.
4. 스킨
4.1. 악마 사냥꾼
일러스트는 갈색 계열의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인게임은 퍼렇게 돼 있다.4.2. 현상금 사냥꾼
외형이 주황색과 황토색 톤으로 바뀐다. 기본스킨과 다르게 색장난만이 아닌 입고있는 외투의 밑 옷깃도 길어져, 서부 영화에서나 보던 상당히 고풍스러운 총잡이의 느낌과 싼가격으로 인기가 많다.4.3. 밴가드 연합
같은 회사의 노바(모바일 게임)에 나오는 주인공이 모티브. 대놓고 같은 회사라고 판박이로 만들었다. 이동하는 폼이 두 팔을 움직이는 폼으로 바뀐다.4.4. 심해의 파도기수(한정판 스킨)
여름맞이 한정스킨으로 일주일동안 잠시 팔았던 스킨. 파란색 민소매조끼와 썬글라스로 여름답게 시원한 느낌이며 들고있는 쌍권총도 물고기 형태의 물총으로 바뀐다. 스킬 투사체들이 파랗게 바뀐다.
[1]
Q스킬의 뒤로 이동, E스킬의 무적이 리메이크되어 도주기가 두 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