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이 시절의 모습, 위가 레니, 아래가 조지) |
(그렘린으로 변태된 후) |
Lenny
1. 개요
영화 그렘린 2편에 등장하는 그렘린들 중 하나.기즈모에게 물이 닿아 증식된 모과이 4형제 중 둘째다. 그렘린들 중 대형 개체에 속하며 2편의 2세대 그렘린들 중 가장 크다. 갈색 피부에 약간 근육질 몸매 그리고 덧니가 포인트. 다른 그렘린들에 비해 목소리가 굵다. 조지와 항상 함께 다닌다.
2. 작중 행적
극 초반에 물에 맞은 기즈모에 의해 태어났으며, 서랍에서 조지와 함께 첫등장한다, 그 후 모호크, 조지와 함께 기즈모를 환기구 안으로 집어넣는 집단괴롭힘을 행사한다. 이후 이 셋이 밤 12시 넘어 빌딩 로비 식당에서 먹을 것을 먹고 그렘린으로 변태한다.[1]변태된 이후에는 대피, 조지와 함께 요리방송 스튜디오에 나타나 깽판을 치는데, 요리사 복장을 한채로 MC에게 계란을 마구 던진다. 이때 스튜디오 한켠에 놓여있는 전자레인지를 발견하고 조지와 함께 금속식기를 넣어 작동시킨 후 폭발시킨다.[2][3] 폭발 후 화재로 작동된 스프링클러의 물을 맞고 조지와 대피랑 함께 그렘린들을 어마어마하게 증식시킨다.
극중 활약상은 크게 없지만, 조지와 장난치는 모습이 나오며, 장난감 코너에서 트럭 장난감에서 튀어나와, 조지가 레고로 만든 그렘린 모형을 의도치 않게 부셔버리고 그렘린 인형을 꼬옥 안고 좋아하는 장면이 있다,[4] 후에는 빌딩 공조장치를 멋대로 조작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화 후반부엔 브레인 그렘린이 이끄는 그렘린 무리와 함께 등장하며[5], 날이 저무는걸 기다리며 파티를 즐겼으나[6] 머리가 뿌린 소방전의 물로 인해 그렘린 무리 전원이 몸이 젖게 되고, 그 후 수화기에서 빠져나온 전기 그렘린에 의해, 다른 그렘린들과 함께 감전당해 죽게된다
3. 그 외
- 조지랑 친하지만 조지에게 계속 장난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모과이 시절엔 서랍에서 조지와 함께 등장할 때, 조지 머리 위에 올라타거나, 기즈모를 집어넣으려고 환기구 커버를 열면서 들어올릴 때 옆에 있던 조지의 얼굴을 의도치않게 때리는등.. 이후 그렘린으로 변태된 뒤에도 조지에게 여러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인다.
- 삭제된 장면들 중 조지와 대피랑 함께 감전당해 죽는 장면이 있다.
- 아이스크림을 상당히 좋아한다. 음주나 흡연 여부는 불명이나 가까운 사이인 조지나 브레인 그렘린이 모두 흡연자인 점으로 미루어 보면 이쪽도 흡연자일 가능성이 있다.
- 요리방송 스튜디오 MC에게 계란을 마구 던진 것 때문에 1편에서 빌리의 어머니에게 접시를 마구 던지다가 난도질 당했던 그렘린의[7] 환생이라는 설이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1편의 얼의 환생이라는 설도 있다.
[1]
조지가 아이스크림 기계의 레버를 당겨서, 레니가 누운채로 아이스크림을 받아먹다가, 얼굴이 아이스크림 범벅이 되는 귀여운 장면이 있다.
[2]
이때
조지의 머리에 후라이팬을 맞추는 개그씬을 보인다.
[3]
전자레인지가 폭발직전, 폭발과 함께 밝은 빛을 보는걸 방지하려고 모자로 눈을 가리는 깨알같은 장면이 있다.
[4]
와중에 조지는 모형이 무너져서 좌절한다.
[5]
이때 레니를 포함해 앞자리에 있는 그렘린들이 모두 고위층이다.
[6]
다른 그렘린들과 함께 무기를 정비하며 가지고 놀던 도중,자신이 가지고 있는
맨패즈를 휘두르다
조지의 얼굴을 때리게 된다..
[7]
외국에서는 Plate-tosser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