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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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41D9><colcolor=white,#2d2f34> 품종 | 랭키 / Ranky |
학명 | tuticus voluptativus |
별명 | - |
특수 액션 | - |
속성 | 번개, 어둠 |
체형 | 드라코 |
타입 | 게이머 드래곤 |
평균 키 | 2.3~2.6m |
평균 몸무게 | 120~150kg |
성별 | 암컷, 수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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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알은 헤드셋을 쓰고 있다.
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 컬렉션에 등장하는
번개, 어둠 속성 드래곤이다.2. 설명
게임 자체를 순수하게 즐기는 진정한 게이머 드래곤
한 소녀가 오래된 게임 기계 앞에 앉아 있다.
게임의 이름은 '슈팅 플레이그라운드', 1라운드도 격파하기 어렵다고 알려진 슈팅 장르의 게임이다.
소녀는 그 게임이 마음에 들었다.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기믹과 수수께끼들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녀는 열정적으로 조이스틱을 움직이다가, 반대편에서 누군가 앉는 소리를 들었다.
'두 번째 플레이어가 참여했습니다!'
"이 게임 좀 한다고 설레발 치는 것 같은데... 내가 본때를 보여주마!"
반대편에서 다크서클이 짙게 껴있는 소년이 소리쳤지만, 소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에 몰입했다.
소녀가 마침내 5라운드를 격파한 순간이었다. 게임기에서 승리의 소리가 울려 퍼지려 할 때, 갑자기 화면이 새까매졌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이런~ 기계가 꺼져버렸네. 그러게 누가 거기 앉으래? 넌 졌어!"
소년이 소녀를 더욱 놀리려던 찰나, 갑자기 뒤에서 ㅡ부웅, 하고 큰 망치가 날아왔다.
소년은 승리에 심취해있다가 뒤통수를 맞고 말았다.
"아야!!! 누구야!"
머리에는 헤드셋을 쓰고, 한 손에는 망치를 들고 있던 드래곤이 굉장히 불만 가득한 모습으로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
"넌... 뭐, 뭐야! 게임에서 튀어나온 몬스터인가?!"
소년의 말이 끝나자마자, 드래곤은 흥겨운 소리가 새어 나오는 헤드셋을 벗었고, 정수리에 망치를 휘둘렀다.
"아야!!! 이, 모, 몬스터가 보자 보자 하니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구나? 내 이름은 랭키, 몬스터가 아니라 진짜 드래곤이다! 너 같은 녀석들을 혼내주려고 온 드래곤이지!"
랭키는 꼬리로 소년의 오른쪽 손에 들려있던 코드를 잡아채며, 얼굴을 들이밀었다.
"이게 뭔지 설명해 보겠어?"
소년이 일부러 이기기 위해 자신의 기계 코드를 뽑았다는 그제야 눈치챘다. 그것을 보고 놀란 소년은, 어쩔 줄 몰라하더니, 그대로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랭키는 당장이라도 소년을 망치로 납작하게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원래 있던 자리에 코드를 꽂고, 소녀를 바라보았다.
"놀라게 해서 미안해, 저 녀석이 반칙하고 있는 걸 도무지 두고 볼 수 없었어!"
랭키는 소녀의 옆에 앉아 눈을 반짝거렸다.
"그나저나, 제법이던걸? 나는 진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좋더라."
그리고 주머니를 뒤지더니 작게 빛나는 동전 두 개를 꺼내 기계에 집어넣었다.
'두 번째 플레이어가 참여했습니다!'
랭키는 씨익 웃으며 소녀를 바라보았다.
"조금 전 너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겠어? 진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자의 모습을 말이야!"
도전을 받아들인 소녀는 오랜 시간 동안 랭키와 게임을 즐겼다.
두 사람은 승패를 신경 쓰지 않으며, 오로지 게임에만 집중했다.
게임의 열기가 넘치는 그들 주변으로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날부터, 소녀와 랭키는 오락실에서 '진정한 게이머'로 불리게 되었다.
한 소녀가 오래된 게임 기계 앞에 앉아 있다.
게임의 이름은 '슈팅 플레이그라운드', 1라운드도 격파하기 어렵다고 알려진 슈팅 장르의 게임이다.
소녀는 그 게임이 마음에 들었다.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기믹과 수수께끼들이 마음을 설레게 했다. 그녀는 열정적으로 조이스틱을 움직이다가, 반대편에서 누군가 앉는 소리를 들었다.
'두 번째 플레이어가 참여했습니다!'
"이 게임 좀 한다고 설레발 치는 것 같은데... 내가 본때를 보여주마!"
반대편에서 다크서클이 짙게 껴있는 소년이 소리쳤지만, 소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게임에 몰입했다.
소녀가 마침내 5라운드를 격파한 순간이었다. 게임기에서 승리의 소리가 울려 퍼지려 할 때, 갑자기 화면이 새까매졌다. 그리고 반대편에서 소년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이런~ 기계가 꺼져버렸네. 그러게 누가 거기 앉으래? 넌 졌어!"
소년이 소녀를 더욱 놀리려던 찰나, 갑자기 뒤에서 ㅡ부웅, 하고 큰 망치가 날아왔다.
소년은 승리에 심취해있다가 뒤통수를 맞고 말았다.
"아야!!! 누구야!"
머리에는 헤드셋을 쓰고, 한 손에는 망치를 들고 있던 드래곤이 굉장히 불만 가득한 모습으로 소년을 바라보고 있었다.
"넌... 뭐, 뭐야! 게임에서 튀어나온 몬스터인가?!"
소년의 말이 끝나자마자, 드래곤은 흥겨운 소리가 새어 나오는 헤드셋을 벗었고, 정수리에 망치를 휘둘렀다.
"아야!!! 이, 모, 몬스터가 보자 보자 하니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구나? 내 이름은 랭키, 몬스터가 아니라 진짜 드래곤이다! 너 같은 녀석들을 혼내주려고 온 드래곤이지!"
랭키는 꼬리로 소년의 오른쪽 손에 들려있던 코드를 잡아채며, 얼굴을 들이밀었다.
"이게 뭔지 설명해 보겠어?"
소년이 일부러 이기기 위해 자신의 기계 코드를 뽑았다는 그제야 눈치챘다. 그것을 보고 놀란 소년은, 어쩔 줄 몰라하더니, 그대로 줄행랑을 치고 말았다.
랭키는 당장이라도 소년을 망치로 납작하게 만들고 싶었다. 하지만 원래 있던 자리에 코드를 꽂고, 소녀를 바라보았다.
"놀라게 해서 미안해, 저 녀석이 반칙하고 있는 걸 도무지 두고 볼 수 없었어!"
랭키는 소녀의 옆에 앉아 눈을 반짝거렸다.
"그나저나, 제법이던걸? 나는 진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좋더라."
그리고 주머니를 뒤지더니 작게 빛나는 동전 두 개를 꺼내 기계에 집어넣었다.
'두 번째 플레이어가 참여했습니다!'
랭키는 씨익 웃으며 소녀를 바라보았다.
"조금 전 너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겠어? 진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자의 모습을 말이야!"
도전을 받아들인 소녀는 오랜 시간 동안 랭키와 게임을 즐겼다.
두 사람은 승패를 신경 쓰지 않으며, 오로지 게임에만 집중했다.
게임의 열기가 넘치는 그들 주변으로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그날부터, 소녀와 랭키는 오락실에서 '진정한 게이머'로 불리게 되었다.
3. 등장 장소
스페셜 | |
이달의 알 | O[1] |
코드 | X |
이벤트 | X |
기타 | X |
4. 진화 단계
알 |
흰 비니 위에 화려한 빛을 내는 헤드셋이 씌워져 있다. 알 속의 랭키는 헤드셋으로 흥겨운 노래를 듣는다. 이 노랫소리는 헤드셋 바깥까지 들릴 정도다. 부화하는 순간이 다가오면, 헤드셋의 불빛과 노랫소리가 매우 강렬해진다.
해치 |
해치 시절의 랭키는 게임을 잘하지 못한다. 게임의 원리를 숙지하지 못한 채로 무턱대고 덤비는 쪽을 택하지만, 그럼에도 재미있게 게임을 하고 있다. 게임에서 패배한 랭키는 쉽게 지쳐, 눈동자를 빙글빙글 돌리며 기절하기도 한다.
해츨링 |
랭키는 게임의 규칙과 룰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규칙과 룰을 숙지하자, 확실히 게임을 알게 되었고, 그 속으로 빠져드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과도하게 게임에 몰입하면서 승리에 도취된다. 자제력이 부족하여 늦게까지 게임에 몰두하기도 한다. 자제력이 없고, 게임에 과하게 몰입한 랭키의 경우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지 못한다.
성체 |
뛰어난 게임 실력을 지니고 있어 게임에서는 랭키를 이길 자가 없다. 그러나 게임 토너먼트에서 랭키와 대결한 게이머의 말에 따르면, 랭키는 게임을 하는 동안 즐거움을 보여주고, 마지막까지도 예의를 지키기 때문에 경기에서 지더라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게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모습을 드러낸다. 게임을 즐기는 누군가가 있다면, 옆에 나타나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같이 게임을 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낸다.
게임의 규칙을 무시하고 반칙을 일삼으며, 오로지 이기기만 하려는 불공정한 게이머들을 혼쭐낸다. 랭키는 악한 방식으로 게임하는 이들의 기운을 느끼며 자신이 들고 있는 망치로 가만두지 않는다. 망치는 뿅망치처럼 푹신해서 아프지 않은데, 랭키의 망치에 맞으면 정신을 차리게 된다고 한다.
게임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모습을 드러낸다. 게임을 즐기는 누군가가 있다면, 옆에 나타나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같이 게임을 하고 싶다는 신호를 보낸다.
게임의 규칙을 무시하고 반칙을 일삼으며, 오로지 이기기만 하려는 불공정한 게이머들을 혼쭐낸다. 랭키는 악한 방식으로 게임하는 이들의 기운을 느끼며 자신이 들고 있는 망치로 가만두지 않는다. 망치는 뿅망치처럼 푹신해서 아프지 않은데, 랭키의 망치에 맞으면 정신을 차리게 된다고 한다.
5. 기타
[1]
11월 이달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