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랜덤 능력 크래프트(하제)/능력 목록
1. 개요2. 저그 전용
2.1. 가챠 중독2.2.
가필승2.3. 감염된 브루들링2.4.
거대괴수2.5.
곱등이 번식하기2.6. 똑똑한 러커2.7.
랩터 변종2.8.
메카 대군주2.9. 무한 라바2.10. 발톱 연장 시술2.11. 방어타워 증식2.12. 서식지2.13. 실크업2.14. 알까기2.15. 암흑 대군주2.16. 양념의 제왕2.17.
오염된 피2.18. 울트라
Risk2.19. 유전자 몰빵2.20. 절단 쐐기2.21.
점막 종양2.22.
차세대 여왕2.23. 콜로니 투하2.24. 콩 심은 데 콩 난다2.25. 크립 농장2.26. 토마토 포2.27.
하늘굴망2.28. 하이브 체제2.29. 히드라군
1. 개요
랜덤 능력 크래프트(하제)의 저그 전용 능력 목록이다.2. 저그 전용
2.1. 가챠 중독
스커지를 비콘에 넣으면 60% 확률로 무작위 공중 유닛으로 바뀝니다. 40% 확률로 실패합니다.
12회마다 유닛 또는 업그레이드 보너스가 있습니다.
본격 운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는 능력. 최소한 나오는 유닛이 뮤탈, 혹은 가디언이 나오길 빌면 된다. 추가로 2연 가챠를 시도할 때마다 스커지 6개 혹은 보너스로 공중 업그레이드도 제공해준다. 다만 꽝이라 볼 수 있는 스커지, 퀸, 디바우러, 오버로드도 나오므로, 운에 의지해야 하는 특성상 단기전보다는 장기전에 적합한 능력.
예전에는 낮은 확률로 영웅 뮤탈, 가디언(쿠쿨자)도 나왔었지만 아래의 가필승 추가와 동시에 삭제되었다.
2.2. 가필승
내 가디언이 속업되고 체력, 사거리, 공격력이 2배가 됩니다.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하이브 없이 건설할 수 있습니다.
그레이트 스파이어를 하이브 없이 건설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가디언의 스펙이 체력 300, 사거리 16, 공격력이 40이 되며, 이속은 캐리어와 비슷한 급으로 빨라진다. 생산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문제지만, 뽑기만 하면 공중유닛이 아니면 대처가 불가능한 수준이 되는데 가디언의 문제점이었던 낮은 기동력과 가격 대비 낮았던 체력과 공격력 때문에 가필패 소리 듣던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거의 모든 단점을 메꿨다고 볼 수 있다. 시간과 자원, 대공 능력의 부재만 보충하면 강력한 능력.
2.3. 감염된 브루들링
브루들링이 인페스티드 테란으로 바뀝니다.(체력 30, 수명 5초) 모든 지상 유닛에 브루들링 소환이 가능합니다. 퀸의 모든 연구가 완료되며, 마나가 2배 빨리 찹니다.
흉악하기 그지 없는 능력으로, 유닛 하나를 즉사시키는 것도 모자라 브루들링이 아닌 감테가 나와서 쑥대밭을 만들어놓는다. 미리 능력을 파악하고 대처하지 않으면 꽤나 힘들어지는 강력한 능력이나, 방어타워와 브루들링이 통하지 않는 공중유닛으로 대처하기 시작하면 급격히 힘이 빠지게 된다. 그래도 마나회복 2배를 활용해서 인스네어와 패러사이트를 자주 사용해서 나름의 이득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2.4. 거대괴수
1.10v 신버전 능력
레어가 있으면 자원 400M 300G 으로 성큰 셋, 스포어 넷을 합체한 성능의
거대괴수를 건설할 수 잇습니다. 하이브가 있으면 400M 300G으로 거대괴수를 띄워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레어가 있으면 자원 400M 300G 으로 성큰 셋, 스포어 넷을 합체한 성능의
거대괴수를 건설할 수 잇습니다. 하이브가 있으면 400M 300G으로 거대괴수를 띄워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그 거대괴수를 재현한 능력으로, 외형은 미성숙한 초월체의 모습을 하고 있다. 건물처럼 짓지만 충돌판정이 없으므로 심시티는 불가능하니 참고.
비싼만큼 그 위력은 실로 대단한데, 3겹 성큰+4겹 스포어의 위력을 가지면서 체력도 2500이나 되다보니 일단 하나 지으면 방어는 보장해주며, 꾸역꾸역 버텨서 하이브 이후 띄우는데 성공하면 제값을 톡톡히 하는 공격유닛으로 변모한다. 이게 배틀 2개분 자원이라는 걸 생각하면 어느 정도인지 체감이 올 것이다.
여담으로 공중 공방업 적용이 된다. 촉수공격은 업당 +4, 포자공격은 업당 +2가 붙으니 참고하자.
2.5. 곱등이 번식하기
러커가 2 히드라로 변하면서 75G를 반환합니다.
가디언, 디바우러가 2 뮤탈리스크로 변합니다. 러커, 가디언, 디바우러 변태가 5초 걸리고, 테크 없이 가능합니다.
가디언, 디바우러가 2 뮤탈리스크로 변합니다. 러커, 가디언, 디바우러 변태가 5초 걸리고, 테크 없이 가능합니다.
유닛을 빠르고 저렴하게 뽑을 수 있게 해주는 능력으로, 히드라는 마리 당 50/25로, 뮤탈은 마리 당 50/100 혹은 150/50으로 뽑을 수 있게 된다. 덤으로 이렇게 생산된 유닛은 풀피로 나오니 참고.
대상 유닛이 히드라와 뮤탈로만 제한되긴 하지만 공용 능력이었던 쌍둥이급으로 유닛을 늘려갈 수 있으며 체력도 풀피라는 점이 차별점. 무엇보다 히드라나 뮤탈 하나만으로 생산이 가능하므로 그만큼 라바를 아낄 수 있으며, 전투로 인해 체력이 닳더라도 변태를 통해 유닛을 뽑고 체력도 다시 회복시켜 그 즉시 전투에 합류시키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다만 능력이 특정 유닛에 한정된 이상 조합이 히드라 혹은 뮤탈로만 고정되어버리고, 럴커나 가디언, 디바우러를 뽑지 못해 조합이 단순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2.6. 똑똑한 러커
러커가 투명해지고 버로우 없이 공격할 수 있습니다.
대비가 안되어 있을 때 혼자 유유히 오는 다크도 무서운데, 원거리 스플래시 공격을 해오는 투명러커는 오죽하겠는가. 디텍터가 없으면 보이지도 않고, 보이더라도 버로우 해제할 필요없이 도망가면 그만이니 쉽게 끊기도 힘들다. 여러모로 상대하기 어려운 강력한 능력.
2.7. 랩터 변종
하이브가 있으면, 저글링이 지형과 충돌을 무시하며 이동하고, 적에게 돌진 공격을 합니다. 기존 저글링 발업은 불가능합니다.
스타2의 랩터에서 따왔지만, 스타1의 메커니즘 특성상 랩터를 온전히 재현할 수는 없기에 실상은 하늘을 나는 저글링이다. 다만 움직임 자체는 지상 유닛이라 별도의 부대지정 필요없이 뭉치는 게 가능하다보니 컨트롤이 쉬우며, 뭉쳐서 공격을 하니 딜손해가 최소화되면서 안그래도 강력한 건물철거력이 더욱더 강해지며, 아드업까지 되면 정말 막을게 없어질 정도가 된다. 공중유닛화가 되었기 때문에 어디에 막혀서 어버버하다 죽는 일도 없다. 단점은 하이브 테크가 강제되고, 발업이 안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답답한 상태의 저글링으로 버텨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또한 지형을 무시할 뿐 공중유닛인건 아니라 리버나 탱크 시즈모드 등 본래의 카운터였던 스플래시에 더욱 약해져버린다.
2.8. 메카 대군주
레어가 있으면 오버로드가 메카 대군주로 교체됩니다. 메카 대군주: 배틀급 이속(이속업 가능), 수송 불가, 대공 9+1, 대지 5+1. 하이브 완성 시 대공 19+2, 대지 9+1.
게임내에 보여지는 와이어프레임 이미지가 수정됩니다.[C]
게임내에 보여지는 와이어프레임 이미지가 수정됩니다.[C]
오버로드가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 단일로만 봤을 때는 그다지 강력해보이지 않지만, 그 대상이 오버로드라는 것에 이 능력의 강력함을 알려준다. 미네랄 100만으로 인구수 방해없이 물량 양산하는 게 가능한데다, 그 값싼 비용으로 레이스와 동급의 공격력에 레이스보다 튼튼한 체력을 보여준다는 것. 단지 아무것도 업글이 안된 상태에선 이속은 이속대로 느리고, 공격력도 너무 약해서 어느 정도 업글을 통해 보완해줄 필요가 있다.
2.9. 무한 라바
레어와 하이브의 라바가 항상 3마리로 유지됩니다.
자원만 충분하다면 해처리를 더 지을 필요 없이 무한히 생산이 가능해진다. 레어테크가 전제조건이긴 하지만, 저그란 종족이 워낙 라바 의존도가 높은 만큼 상당히 좋은 능력. 정찰을 당하더라도 눈썰미가 좋은 게 아니고선 한번에 알아보기도 힘드니 능력 파악당할 걱정도 적은 편.
2.10. 발톱 연장 시술
1.10v 신버전 능력
레어가 있으면 스포닝 풀과 챔버에서 저글링 사업이 가능합니다.
(1업당 사거리+2, 최대 6업. 비용 200M 200G. 동시에 여러 단계 업그레이드 가능.)
레어가 있으면 스포닝 풀과 챔버에서 저글링 사업이 가능합니다.
(1업당 사거리+2, 최대 6업. 비용 200M 200G. 동시에 여러 단계 업그레이드 가능.)
저글링의 기본사거리 1에 업당 +2의 사거리를 제공하는 능력으로, 비싼게 흠이지만 기동성과 물량의 저글링이다보니 1업만으로도 상당한 효과를 받는다. 천적인 파뱃을 휘어잡는 건 물론이요, 벌처도 늘어난 사거리로 맞먹는 교전이 가능하고, 한두마리씩 돌아다니는 게 아니면 디텍팅이 없어도 마인밭을 씹어먹는 수준에 이른다.
최대 6업을 통해 13사거리까지 늘릴 수 있지만 2업 이상은 크게 의미가 없는데, 일단 저글링 자체부터 시야가 5라는 한계 때문에 3업부터는 단독으로 사거리 활용이 어렵고,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그 비용으로 멀티나 물량, 업글 혹은 저글링을 보조할 유닛을 추가하는 쪽이 더 이롭다.
2.11. 방어타워 증식
성큰 콜로니 및 스포어 콜로니가 1분마다 같은 위치에 2배로 겹쳐 생성됩니다. (같은 위치에 최대 제한 16개)
특별한 알림은 없이 시간이 되면 지어진 성큰or스포어에서 추가로 생성되는 식이다. 겉보기로는 분간이 잘 가지 않기 때문에 공격을 당해봐야 알 수 있는 능력. 사거리가 커버되게끔만 지어놔도 충분히 방어가 될 정도로 방어하나는 믿을만 하지만 공격적으로는 쓸 수 없어 애매한 것이 문제.
2.12. 서식지
1.10v 신버전 능력
뮤탈이 태어날 때마다 내 모든 스파이어의 색이 바뀝니다. 각 스파이어는 색이 4번 바뀔
때마다 추가 뮤탈을 만듭니다. 저글링→풀, 히드라→덴, 퀸→퀸즈네스트, 울트라→캐번, 디파→마운드도 같은 식으로 동작합니다.
뮤탈이 태어날 때마다 내 모든 스파이어의 색이 바뀝니다. 각 스파이어는 색이 4번 바뀔
때마다 추가 뮤탈을 만듭니다. 저글링→풀, 히드라→덴, 퀸→퀸즈네스트, 울트라→캐번, 디파→마운드도 같은 식으로 동작합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4+@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설명에 뮤탈이라고 적혀있어 헷갈릴 수 있으나, 해당하는 유닛을 4번 뽑을 때마다 보너스가 생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저글링 4번(8마리) 생산시→보유 중인 스포닝 풀에서 2마리 생성
히드라 4번 생산시→보유 중인 히드라 덴에서 1마리 생성
이런 식으로 작동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4번 생산은 꼭 횟수 나눠서 생산할 필요 없이 4의 배수에 맞게 적용되니 신경쓸 것 없이 생산하면 되며, 만약 건물이 2개 이상 있다면 그만큼 배수로 생산된다. 예를 들어 스포닝 풀을 둘 보유한 상태에서 한번에 2부대의 저글링을 생산하면 한부대가 공짜로 생성되는 셈.
2.13. 실크업
지상 유닛이 체력의 200% 만큼의 실드를 가집니다. 그러나 영구 지속 인스네어에 걸립니다.(라바, 에그, 드론 제외)
저글링만 해도 총합 105, 울트라까지 가면 총합 1200이라는 어마어마한 체력을 갖고 태어나게 된다. 동족전은 물론이고 질럿도 거의 씹어먹을 정도로 강해진다. 다만 설명에 적혀있듯 영구 인스네어에 걸린 상태가 되어버리므로, 이속이 거의 반토막이 나고 공속도 페널티 먹는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또 인스네어가 걸린거다보니 럴커는 버로우해도 디텍팅없이 상대에게 보이니 주의. 초반 저글링 싸움에서 압살하지 않는 이상 보통은 히드라 이후로 넘어가는 게 권장되며, 이렇다보니 테란을 상대로는 효과적이지 않고, 동족전이나 프로토스가 상대여야 강력해지는 능력.
여담으로 상대에 저그가 있을 경우, 실크업의 대상이 되는 적 지상유닛도 실드가 뜨지만 실제로 회복되지는 않고 0으로 고정된다. 유닛 개별로 실드를 적용시킬 수 없다보니 생기는 문제로, 이때문에 누군가 이 능력을 가지고 있고 자신이 저그면 능력을 바로 알아챌 수 있다.
1.4 버전 신규 능력 중 하나로 당시엔 수치가 100%였지만 인스네어로 인한 속도 감소 패널티 리스크가 더 커서 1.5 버전에서 150%로 상향됐고, 이후 1.10.0 버전에서 200%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2.14. 알까기
1.9v 신버전 맵 능력
에그가 파괴되어 죽을경우(에그 취소 X) 변이하던 유닛이 즉시 만들어지고 비용의 절반도 돌려줍니다 에그가 체력 50으로 시작하고 항상 애시드 스포어 9단계에 걸려있게 됩니다.(러커 에그는 해당없음)[C]
에그가 파괴되어 죽을경우(에그 취소 X) 변이하던 유닛이 즉시 만들어지고 비용의 절반도 돌려줍니다 에그가 체력 50으로 시작하고 항상 애시드 스포어 9단계에 걸려있게 됩니다.(러커 에그는 해당없음)[C]
라바에 유닛 생성 명령을 내려 에그로 변하면 그 즉시 애시드 스포어 9단계의 디버프가 걸리고 체력이 50으로 줄어들고, 이 에그가 취소시키는 게 아닌 직접 파괴시키면 생성될 유닛이 바로 나오고 비용도 절반 돌려받게 된다. 게임 시작부터 깨려고 드는 건 매우 비효율적인데, 아무리 애시드 스포어가 최대까지 붙었다 해도 기초 방어력이 10이기 때문에 드론이 때려도 한방에 4씩 들어간다. 13번을 때려야 에그가 깨지는데 드론 생성시 에그가 만들어지자 마자 드론이 때려야 게이지가 꽉 채워질때쯤 깨지며, 조금이라도 늦으면 그동안 때리던 게 의미가 없어진채 유닛이 태어나고, 타이밍이 안좋으면 유닛이 나오는 순간에 드론이 한대 더 쳐버려서 유닛이 증발해버리는 일을 경험할 수 있다. 알을 까는 건 얌전히 저글링이나 성큰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
능력 자체는 상급 능력으로, 기존 저그와 다르게 본인이 취소하지 않는 이상은 유닛이 못나오는 일은 거의 없으며, 비용도 절반 돌려받으므로 자원 능력에 가깝게 쓸 수 있는데다 유닛도 금방금방 생성되므로 중후반 쯤 가면 돈은 있는데 라바가 부족한 현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 다만 일일히 자기 손으로 직접 에그를 까야 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은 단점일 수 있으나, 스쿼트 같은 능력에 비하면 훨씬 쉬운 편.
2.15. 암흑 대군주
오버로드가 투명하고, 탑승한 유닛을 빠르게 내립니다. 속도, 시야 업그레이드가 완료되며 레어 완성 시 수송 업그레이드가 제공됩니다.
시작부터 빠른 정찰이 가능해지며, 거기다 클로킹이 되어 있으니 유심히 관찰하는 게 아니면 눈치채기도 힘든 능력. 또 레어 업글만 하면 수송업도 자동 완료되기 때문에 기습 드랍을 노릴 수도 있다. 미리 능력을 파악하고 대처해두는 게 아닌 이상 막기 까다로운 강력한 능력이다.
2.16. 양념의 제왕
퀸이 인스네어를 시전하면 해당 위치에 플레이그도 뿌려지고 근처 유닛이 애시드 스포어 5단계에 걸립니다. 인스네어 연구가 제공됩니다.
퀸이 디파일러를 뛰어넘는 만능 서포터 유닛이 된다. 저그가 가진 소위 양념 묻은듯한 디버프 효과를 한번에 부여하는데, 이걸 마나 75만으로 뿌린다는 것. 맞는 순간 맞은 유닛들은 전부다 죽었다고 봐야 할 정도로 약해지기 때문에 퀸을 잘 활용해야 한다. 단점은 퀸의 생산비용이 저그입장에선 매우 부담스럽다는 게 문제.
2.17. 오염된 피
플레이그에 걸린 적은 체력이 없으면 실드가 깎이고, 실드가 없으면 죽습니다. 아군/팀원은 피해를 안 받습니다. 플레이그에 걸린 아군/팀원/적이 죽으면 근처 9x9에 플레이그가 뿌려집니다.
플레이그를 광역 이레디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이다. 특히 아군/팀원에게 피해량이 들어가지 않는 점[3]으로 저글링에게 플레이그를 묻히고 적에게 돌격하면 9x9에 엄청난 범위로 플레이그가 광역으로 뿌려진다! 어떻게든 버텨내면서 디파일러를 뽑기만 하면 어지간해선 지는 게 어려울 정도가 되는데, 플레이그의 범위가 넓어지는데다 플레이그 묻은 아군을 적이 죽이면 마찬가지로 플레이그가 발동되므로 피할 수가 없고, 맞는 순간 그 유닛은 그냥 죽었다고 봐야되므로 일방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된다. 가장 좋은 활용법은 본진 내에서 디파일러와 컨슘으로 쓸 하급 유닛 여러 개, 그리고 스커지 여러 마리를 준비하고 플레이그를 스커지에 뿌린 뒤 플레이그가 묻은 스커지 한 쌍을 상대 본진 위에서 서로 박치기하는 것. 체력이 낮은 일꾼이나 애드온 및 총 체력이 낮은 건물이 먼저 터지기 시작하고 그 터진 건물이 또 9X9 범위에 플레이그를 뿌리고 그렇게 뿌려진 플레이그가 기존에 걸려 있는 건물의 플레이그 지속시간을 초기화 시키고 또... 이후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랜덤능력크래프트의 능력들 중에 가장 파괴적이고 리스크 대비 리턴이 매우 크다고 평가받는 능력이다. 대부분의 능력이 특정한 조건을 만족시킬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얼핏 봐선 어떤 능력인지 알 수 없으니, 애초에 능력을 알아채는 주도권이 상대가 아닌 플레이어 자신에게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이를 이용한 적극적인 블러핑 및 페이크를 주어 진짜 능력을 숨기고 빠르게 테크를 올려 디파일러가 등장한다면 거의 패배할 일이 없어진다. 부대의 물량을 늘리는 모든 능력에 하드 카운터인것은 덤.
단점은 토마토포와 다르게 무조건 하이브를 가야 디파일러 마운드를 지을 수 있어서 하이브까지 가야된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
초기에는 3x3의 기존 플레이그 범위를 따라갔던지라 능력은 강한 건 맞는데 한끗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2.18. 울트라 Risk
울트라리스크를 요구 사항 없이 100M 100G 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대신 생산할 때마다 무작위 유닛 또는 건물 1개가 파괴됩니다.
챔버에서 울트라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울트라리스크 속도업 기본 제공.
챔버에서 울트라 방어력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울트라리스크 속도업 기본 제공.
시작하자마자 최종티어인 울트라를 뽑을 수 있다는 건 좋지만, 울트라 자체는 딜러보다는 탱커에 어울리는 유닛이다보니 초반 효율보기가 쉽지가 않다. 탱킹도 초반엔 업글이 안되어 있어 생각보다 잘 못버티는 편이다보니 실질적으로 애매한 능력. 특히 어거지로 울트라 뽑다 본진건물이 날라가게 되면 그야말로 미래가 암울해져 버리니 주의가 필요하다.
초창기부터 있었던 능력이지만 좋지 않은 평가를 받아 버전마다 꾸준히 상향됐다. 상향 목록은 울트라리스크 캐번 건설 시 랜덤 사망 패널티 삭제(1.2),
2.19. 유전자 몰빵
모든 저그 이속,공속,공방업효과가 뮤탈리스크에게도 적용됩니다.
[B]
뮤탈에 적용되는 연구는 다음과 같다.
- 이속업: 저글링 대사 촉진, 히드라 근육 보강, 오버로드 기낭 갑피, 울트라 합성 동화 작용
- 공속업: 저글링 아드라날린 분비선
- 공업: 근접 공격력 업그레이드, 원거리 공격력 업그레이드, 비행체 공격력 업그레이드
- 방업: 갑피 진화, 비행체 갑피 진화, 울트라 키틴질 장갑
그야말로 뮤탈에 모든걸 몰빵하는 능력으로, 이속업 한번만 해도 안그래도 빠른 뮤탈이 속업 벌처급으로 빨라지며, 이 이상 이속업을 하면 감당이 안될 수준으로 빨라지게 된다. 이외의 업글도 할 때마다 뮤탈이 개사기급 유닛이 되는 걸 볼 수 있는 능력.
다만 이론상으로 그렇고, 실제로는 이속업을 제외하고 어지간해선 다 찍을 일이 많지 않은 연구들이라 그렇게까지 의미있는 효과는 아닌 편. 모든 공방업을 찍기에는 시간도, 비용도 너무 많이 들고 공속업도 뮤탈은 말뚝딜을 하는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크게 와닿지 않는 업글이기 때문.
2.20. 절단 쐐기
뮤탈리스크의 쿠션데미지가 감소하지 않는 대신 생산 비용과 시간이 10% 증가합니다. 가디언, 디바우러 변태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뮤탈의 생산시간과 비용이 10% 늘어나게 되어 살짝 비싸지는 대신 쿠션대미지가 줄어들지 않아 최대 13의 대미지를 주던 게 최대 27로 2배이상 딜량이 늘어나게 된다. 5마리만 되도 SCV를 제외한 일꾼, 마린을 3마리 확정킬이 가능해지게 되며, 7마리부턴 SCV도 3마리 확정킬이 난다. 그야말로 뮤짤을 위한 능력으로, 뮤컨에 자신만 있다면 짤짤이로 엄청난 이득을 낼 수 있게 만들어준다. 단점은 어디까지나 쿠션 대미지만 줄어들지 않는 효과라 생각보다 어느 정도 체력있는 유닛이나 방어타워 상대로는 크게 와닿을 정도의 강력함을 주진 않는다.
여담으로 해당 능력을 가질 경우 뮤탈의 이름이 쿠션리스크로 바뀐다.
원래 이름은 당구의 신이었으나 협동전 임무의 케리건의 업그레이드를 그대로 가져왔다.
2.21. 점막 종양
해처리에서 해처리를, 크립 콜로니에서 크립 콜로니를, 맵의 아무 빈 공간에, 시야 없이도 지을 수 있습니다. (해처리: 225M, 크립 콜로니: 125M)
해당하는 건물에 생성버튼이 따로 생겨서 원하는 지역에다 해당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시야, 점막이 없어도 짓는 것이 가능하다. 해처리의 경우 기존보다 125 미네랄을 아낄 수 있고, 크립 콜로니는 비용에 차이는 없지만 점막 유무에 관계없이 짓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가 저그가 아니더라도 성큰러시를 할 수 있다.
한 건물 당 여러 개의 건물을 짓는 것도 가능하므로, 자원만 된다면 한번에 여러개의 크립 콜로니를 생성시켜서 다수의 성큰러시를 하는 게 주된 수법. 특히 미네랄 뒤쪽 공간에 지어서 피격을 최소화시켜 성공율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성공만 하면 복구가 힘들어지게 만들 정도의 강력한 능력.
여담으로 해당 능력으로 건물을 짓던 도중 취소하게 되면 해당 건물을 짓던 드론이 나오자마자 바로 죽어버린다. 꼼수방지를 위한 트리거니 참고할 것.
능력 이름이 한 번 바뀌었는데, 예전에는 "낙하 주머니"였다.
2.22. 차세대 여왕
퀸이 감염된 케리건으로 교체됩니다. 감염된 케리건: 체력 200, 공격력 25, 시작마나 200. 클로킹, 인스네어, 스톰, 컨슘 가능.
케리건이 나오긴 하지만 공속이 워낙 느린데다 공격력도 높지않아 평타 딜링을 바라면 안되고, 적절히 생산해서 스톰을 난사하는 쪽으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케리건은 인스네어도 사용이 가능하므로, 프로토스는 꿈에서나 볼 수 있는 인스네어+스톰 콤보를 자체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런 식으로 적 유닛들을 양념시켜놓은 후, 저글링이나 히드라로 마무리하는 게 기본 전략. 혹은 클로킹해서 적진에 몰래 들어가 일꾼에 스톰 뿌리는 식으로도 활용가능하니 참고하자.
2.23. 콜로니 투하
레어가 있으면, 오버로드에서 버튼을 눌러 225미네랄과 오버로드를 둘 다 소모하고 그 위치에 성큰 1개, 스포어 1개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설치는 지형과 건물에 겹쳐서 가능합니다.
오버로드를 지정해서 해당버튼을 누름으로써 성큰과 스포어를 유닛, 건물여부에 상관없이 지어버린다. 낙하주머니와는 달리 즉시 성큰과 스포어가 생성되기 때문에 오버로드로 성큰러시를 하는 기이한 전략도 가능하다. 다만 능력 사용시 오버로드가 터져버리기 때문에, 역러시에 유닛을 뽑지 못해 대책이 없어지는 수가 있으니 주의할 것. 게다가 상대는 가난하다구 능력에 카운터를 맞는다. 오버로드를 소모하면 상대에게 거금을 줘버린다.
2.24. 콩 심은 데 콩 난다
버로우한 유닛이 30초마다 자기 비용의 50% 만큼 소모하여 같은 유닛을 50% 체력으로 생성합니다.
[R]
45초란 시간이 많이 길긴 하지만, 한번에 동일한 수의 유닛을 절반의 비용으로 한번에 생산하는 만큼 매우 강력한 능력. 저글링이나 히드라를 무한히 뽑아 물량으로 밀어붙여도 되고, 특히 럴커는 버로우 업글을 할 필요없이 연탄밭을 만들어두기만 해도 알아서 자동 생산이 되어 수를 늘려 점점 압박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능력 발동시 생성되는 유닛의 체력이 절반인 상태로 나오다보니 당장 전력으로는 활용하기 애매한 부분이 단점.
리메이크 되기 전에는 두더지란 이름의 능력이었는데,[6] 버로우할 때마다 체력과 마나가 풀이 되는 능력이었다. 버로우가 가능한 저그 유닛은 다 체력이 좋지 못한 편이고, 와중에 럴커는 대상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무능급 능력이었다. 이렇다보니 결국 1.8버전에 와서 현재의 능력으로 아예 뜯어고쳐졌다.
2.25. 크립 농장
크립 콜로니가 체력이 서서히 줄어들면서 자원을 생성합니다.
(매 초 체력 -1, +1.5M, +1G) 어떤 이유로든 파괴되면 +250M.
(매 초 체력 -1, +1.5M, +1G) 어떤 이유로든 파괴되면 +250M.
손이 많이가는 저그 전용 자원 능력. 크립 하나를 지으면 체력이 다할 때 까지 최대 미네랄 400, 가스 400을 주고, 크립이 파괴되는 순간 추가로 250 미네랄을 주므로 총합하면 400초당 525 미네랄과 가스 400을 얻는 효과가 있다. 즉 크립 1개에 초당 약 1.3 미네랄과 1 가스를 얻는 격이니만큼, 최대한 크립을 많이 지어 한번에 능력을 많이 활용하는 식으로 해야 한다. 다만 크립을 많이 짓다가 해처리를 늘릴 공간이 없어지면 유닛 생산에 차질이 생기므로, 적어도 해처리를 지을 공간은 고려하면서 늘려가도록 하자. 자원하나는 확실히 많이 늘어나서 좋기는 하지만, 안그래도 손이 많이 가는 종족인 저그인데 거기에 또 손이 많이 가게 만드는 능력이다보니 선호도는 좀 떨어지는 편.
2.26. 토마토 포
디파일러가 선딜레이 없는 야마토 포를 쏠 수 있고 킬을 낼 때마다 에너지 100을 돌려받습니다. 레어가 있으면 디파일러 마운드를 지을 수 있습니다.
[B]
배틀의 야마토포를 선딜 없이 적을 저격하는 게 가능한 능력. 레어 체제에서 디파일러 생산이 가능해지므로 빠르게 테크 타서 컨슘을 연구한 후 능력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비마나는 동일하게 150이지만 적 처치 시 100 마나를 돌려받으므로 마나업 후 풀마나인 상태에서 사용하면 3연사가 가능하고 그러고도 마나 100이 남는다. 즉 3연사 후 컨슘 한번하면 4연사 이상도 가능하단 얘기. 처치해야 마나를 돌려받지만 260 대미지의 야마토포는 어지간해선 킬을 못하는 게 더 어려울 정도니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생 질럿에게만 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또 꼭 야마토만 쓰기보다는 레어일 때부터 디파일러 사용이 가능한 것에 착안해 기존처럼 스웜 운영을 하는 것도 좋다. 상대 전력이 고급화 되기 전에 이쪽이 먼저 최종 전력이 되기 때문에 여러모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2.27. 하늘굴망
클로킹된 갈색 커널이 주어집니다. 오버로드를 뽑으면 그 커널의 출구가 됩니다.
갈색 커널이 파괴시 새로 커널을 지으면 갈색 커널로 변경됩니다.[C]
갈색 커널이 파괴시 새로 커널을 지으면 갈색 커널로 변경됩니다.[C]
암흑 대군주처럼 초반부터 본진 드랍을 통해 초토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차별점은 오버로드 한기만으로도 대량의 부대를 보낼 수 있다는 점. 다만 첫 오버로드가 적용되진 않고 이 다음에 뽑은 오버로드가 변하게 되며, 해당 오버로드가 클로킹 되어 있지않고 업그레이드도 안되어 있지만 그래도 안보이는 곳에 두고 커널 타면 그만이라 이렇다할 문제도 아니다. 주의할 점은 한번 굴타고 이동하면 갈색 오버로드를 통해 되돌아오는 건 불가능하니 주의.
2.28. 하이브 체제
해처리가 하이브로 변합니다.
단순명료한 능력으로, 말그대로 시작하자마자 하이브가 주어지며 이후 지어지는 해처리도 완성되면 하이브로 변하게 된다. 이 때문에 저글링을 건너뛰고 패스트 뮤탈을 간다던지, 혹은 팀전일 때 디파일러와 히드라를 뽑아서 적 본진 방어를 뚫어내는 등 다양한 전술을 선사할 수 있다.
문제는 하이브가 되는 게 끝이라서 초반 자원문제로 생각보다 할 수 있는 게 없어 애매하다는 것. 저글링을 건너뛸 수 있다고 했지만 이론에 가까울 뿐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게 스포닝풀이 없다는 건 방어를 포기하는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 어중간하게 고티어 유닛을 뽑으려다 이도저도 안되는 조합으로 오히려 없느니만 못한 능력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하이브가 되는 덕에 오는 자원 절약은 엄청난 수준이고, 하이브 자체도 굉장히 튼튼해서 제대로 한다면 초반부터 발업 아드레날 저글링으로 게임을 끝내거나, 여유롭게 1인치 드랍을 할 수 있게 되는 등 활용성이 엄청나다.
2.29. 히드라군
레어와 히드라 덴을 지으면 히드라 대신 히드라군을 뽑을 수 있게 됩니다.
히드라군: 비용 100M 50G, 체력 100, 히드라 공격 속도로 드라군 공격을 함, 러커 변이 불가, 그 외 히드라와 동일. [C]
히드라군: 비용 100M 50G, 체력 100, 히드라 공격 속도로 드라군 공격을 함, 러커 변이 불가, 그 외 히드라와 동일. [C]
말그대로 레어와 히드라덴이 있으면 히드라군을 뽑을 수 있게 된다. 기존의 유닛이 강화되는 형식이 아닌 다른 유닛을 뽑기 때문에 기존에 뽑아둔 히드라가 조건을 만족한다고 히드라군으로는 변하지 않으니 주의. 하늘굴망 오버로드처럼 갈색 히드라로 나오기 때문에 구분은 쉽다.
기존의 인스턴트 방식에서 드라군과 동일하게 투사체 방식으로 바뀌게 되고 조금 더 가스를 먹지만 그만큼 튼튼하고 딜도 강해진다. 또 설명에는 없지만 사업을 하면 기존엔 +1만 해주던 게 드라군과 동일하게 +2를 해주므로 안그래도 강한 포토캐논 및 드라군 상대로 아예 떡을 칠 정도로 강력해진다.
처음 능력이 나왔을 때는 체력도 히드라와 동일하면서 인구수는 두배로 먹다보니 도저히 써먹을 이유가 없는 능력이었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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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확히는 플레이그 딜이 들어감과 동시에 체력회복을 시키는 식으로 피해를 무력화시키는 것으로 구현되어 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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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전에는 바퀴의 재생력이란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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