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20:25:42

랜덤 능력 크래프트(파이썬)

랜능크 파이썬에서 넘어옴
1. 개요2. 헌터 버전과의 차이점3. 능력 리스트4. 용어5. 모드 목록6. 문제점7. 패치 내역8. 참조 사이트

1. 개요

파이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랜덤 능력 크래프트.


파이썬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랜덤 능력 크래프트.

다운로드는 제작자 블로그에서 할 수 있다.
영어판[1]

원 제작자가 개인 사정[2]으로 다른 사람에게 넘기겠다고 해서 제작자가 바뀌었는데, 현재는 다시 원 제작자가 다시 새 버전을 만들고 있다. 아마 새 제작자의 업데이트가 지지부진한게 원인으로 보인다. 현재는 다른 제작자의 블로그의 경우는 더이상 접속이 불가능하다. 즉, 1.68, 1.69는 더이상 구하는게 불가능해졌다.

2. 헌터 버전과의 차이점

  • 4인용 맵
    • 헌터는 헌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7인용 맵[3]이 되었지만 파이썬은 4인용 맵이라서 파이썬버전은 4인이 최대이다.
  • 플레이어 숫자에 따른 능력 제한
    • 몇몇 능력은 1vs1 상황에서 밸런스 문제로 등장하지 않는다. 이 점은 헌터에는 없는 특징이다. 이후 투혼 랜능크는 아예 1대1과 팀전 능력을 다르게 했었다.
  • 맵핵 방지의 부재
    • 헌터에서 퇴보한 점으로는 맵핵 방지기능이 없다. 물론 덕분에 원인없는 튕김 현상이 사라지고 빠른 진행 또한 가능하게 되었지만 런쳐방을 따로 파지 않는 이상에는 상대가 맵핵을 쓸 수도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물론 대부분은 런쳐방을 쓰지
  • 능력 자동 선택
    • 다크템플러를 이동시켜야 하는 헌터와는 다르게 여기는 아예 능력을 자동으로 처음부터 하나 지정해준다. 어째 능력이 이상한거 걸리면 맵탓하기 딱 좋게 되어있다
  • 관전 모드
    • 헌터는 플레이어 7명에 컴퓨터 1명으로 플레이어 최대 수인 8명을 다 채우고 있지만 파이썬버전은 플레이어가 4명에 컴퓨터가 2명이다보니 2명의 잉여 플레이어가 남는다. 그 공간을 관전모드로 채워놨다. 관전모드는 게임 시작시 상대방 능력을 능력 이름만 다 알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옵만 하는 유저도 간간히 있다.
  • 시작 미네랄 50
    • 헌터는 시작 미네랄이 500으로 빠른 초반 전개가 가능한 반면에 파이썬 버전은 초반 미네랄이 능력같은 것이 발동되지 않는다면 50 고정이다. 즉, 초반 전개가 일반 밀리 수준의 속도이다. 그런 점때문에 타이머를 이용한 능력들은 몇몇 일부를 제외하고는 초반에 특히 힘을 더 발휘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 나온 투혼버전도 미네랄 50으로 시작한다.
  • 엘리 시 관전모드
    • 엘리당하면 관전모드가 되어서 적의 능력을 볼수 없다는 점만 빼면 옵이랑 똑같은 상황이 된다. 즉, 이 맵에서의 엘리 매너는 오히려 상대 건물을 다 부수는 것이다 (...) 참고로 이렇게 엘리될 경우에는 자신의 능력이 발동이 더이상 안되기 때문에 상대를 더 괴롭혀 주고 싶다면 어떻게든 끈질기게 살아남자. 오히려 엘리당한 다음 맵 전체가 보이는 걸 이용해 행패를 부리기도 한다. 플레이 내용을 막 중계한다거나 특정 유저한테만 귓말로 상대의 정보를 알려주어 게임을 망치기도 한다.
  • 모드 별 맵파일이 따로 존재
    • 팀전을 게임 시작하자마자 설정 가능한 헌터와는 달리 팀전 맵이랑 개인전 맵, 그리고 카멜레온 모드라는 맵이 따로 있다. 주의 사항으로는 카멜레온 모드의 경우 카멜레온 능력과 달리 일꾼 3개만을 소요하며 카멜레온 모드처럼 타이머를 쓰는 능력은 이번 타임에 못쓰고 다음 타임에 능력을 쓸수 있다는 주의점이 있다. 후에 시작자원이 500으로 시작하는 500 모드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제 2의 만우절 모드로 혼돈모드라는 엄청나게 난장판인 모드도 추가되었다. 그 외에 고정 팀전맵, 카멜레온 팀전 맵도 있다. 다만, 이런 모드들은 모든 버전에 있지는 않고 일부 버전에만 있다는 점이 흠이다.
    • 혼돈모드에서 중앙에 발린 꿀 능력을 가진 사람이 있을 경우 자신도 모르게 중앙으로 간 일꾼들 수십마리에 의해 능력이 연속적으로 바뀌어 능력 설명이 화면을 뒤덮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모드 이름대로 진짜 혼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언제 나왔는지도 모르는 깃발, 서든데스 능력에 모든 건물이 터지면 멘탈도 터지고 가정이 터지고 사회가 터진다. 일꾼이 중앙으로 갈 때까지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냐 할 수 있겠지만 두배속으로 플레이 할 경우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초반 저글링에 털리고 있을 때 도망간 일꾼으로 능력을 바꿨는데 기본유닛 금지 능력이 나와 저글링이 다 터져 상황이 역전된다던가, 10분이 되기 10초전에 능력을 바꿨는데 비행포대 능력이 나온다던가 하는 재미요소들이 많은 모드이다. 자기가 좋은 능력을 가지고 있을 때 능력이 바뀌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다른사람들에게 "하... 쓰레기 능력 나왔네" 라고 말하면 바로 알아채고 기꺼이 일꾼 3마리를 희생하여 능력을 바꿔줄 것이니 그냥 조용히 게임을 즐기도록 하자.
  • 능력 발동이 매우 명확하게 보여짐
    • 능력이 발동되면 텍스트가 뜨기에 쉽게 파악이 된다. 이게 어떤 점에서는 매우 엄청난 장점이다. 하지만 그만큼 텍스트 공간을 잡아먹는 단점이 있어서 역으로 제작자가 '능력 더 추가 못하겠음' 식으로 이야기하는 원인이 된다.
  • 헌터에 비해 낮은 진입장벽
    • 사실 랜능크 자체가 몇판 해보기 전까지는 진입장벽이 꽤 있는 맵이다. 하지만 헌터에 비해 진입장벽은 낮은 편인데 일단 그 원인중 하나가 4인용 맵이라 7인용맵인 헌터에 비해 능력 파악이 그나마 용이한 편이고 히든 능력도 없기에 능력 파악을 하고나서도 뒷통수를 맞거나 하는 일은 없다. 물론 이런 점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다는 것이지, 능력수는 쓸데없이 많아서 그 점은 헌터에 비해 안좋다. 그런데 요새는 헌터버전도 능력 수가 많다 하지만 점점 이것도 옛말이 되어가고 있는게,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사전지식을 요구하는 능력이 매우 늘어났다.

3. 능력 리스트

항목 참조.

3.1. 능력 티어 리스트

3.2. 능력 조합

항목 참조.

4. 용어

  • 센터 건물
    • 커맨드 센터, 넥서스, 해처리 등과 같이 일꾼을 뽑을 수 있으며 종족의 메인이 되는 건물들을 칭한다.
  • 기본 유닛
    • 가장 기본 티어의 유닛들인 마린, 질럿, 저글링을 칭한다. 가끔 일꾼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 일꾼
    • SCV, 드론, 프로브와 같이 건물을 짓거나 자원을 채취하는 유닛들을 칭한다.
  • 언덕
    • 본진 입구를 칭한다. 처음하는 사람들은 헷갈려할 만한 용어. 제작자도 이걸 인지했는지 어느순간부터 언덕이라는 단어가 죄다 본진 입구라는 단어로 교체되었다.
  • 본진
    • 처음 시작하는 기지를 칭한다.
  • 무능
    • 무능력의 준말. 말 그대로 쓸모 없다고 판단되는 능력을 말한다.

5. 모드 목록

몇몇 버전은 일부 모드를 같이 업로드 하기도 한다. 이중 인기가 많은 것은 당연히 팀전 모드. 고정 팀전 모드도 인기가 있긴 한데 어째 제작자가 패치를 자주 안해준다. 팀전 모드만 만들면 3분내에 만들 거 같은 모드인데 근데 그 팀전 모드조차도 자주 안만들어주는게 문제
그 외에 혼돈 모드도 특유의 특징으로 인해 인기가 있는 편. 카멜레온 모드도 등장 초기에는 인기가 있었지만 점차 수가 줄더니 혼돈모드의 등장 이후 처참하게 묻혔다. 다만, 모드들의 경우는 팀전 모드와 500 모드를 제외하고는 초보자들에게는 매우 부적합하다. 혼돈 모드로 랜능크를 입문했다가 멘붕한 케이스도 있다.
랜능크 파이썬은 특정 모드에 따라 대기실의 맵 이름이 변하는게 아니라서 모드를 체크하는 방법은 대기실에서 Player 글씨 옆에 괄호치고 모드가 적혀있으면 그 모드이다.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으면 그냥 기본 모드이다.
특정 모드들에서 유난히 강력해지는 능력들이 일부 있다. 대표적으로 '본진 투명화' 능력은 일반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쓸모 없는 능력으로 여겨지지만 혼돈, 카멜레온, 파이썬 모드 등의 능력이 변경 가능한 모드에서는 뜨면 매우 유리해지는 S급 능력으로 된다. 능력을 바꿀 때 일꾼을 보내야 한다는 점으로 인해 '뫼비우스 게이트' 등의 능력도 혼돈이나 카멜레온 모드 한정으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자본주의' 등의 능력도 이런 모드에서는 뜬금없이 나오는 조커 능력으로까지 취급된다.
  • 기본 모드[4]
    • 일반적인 모드. 개인전이라고 보면 되지만 워낙 제작자가 팀전 모드 패치를 자주 안해줘서 이걸로 특정 플레이어끼리 합의(?)를 봐서 팀전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 팀전 모드 (Team Mode)
    • 시작하면 임의의 플레이어와 동맹을 맺고 시작한다. 즉, 제대로 된 게임을 위해서는 4인 플레이가 강제된다.

  • 카멜레온 모드 (chameleon Mode)
    • 1번째 만우절 특별 모드로 첫 등장 했다. 모든 플레이어가 줭앙에 일꾼 3기를 보내면 능력을 바꿀 수 있는 카멜레온 능력을 갖고 시작한다. 즉, 자신이 원하는 능력이 뜰 때까지 계속 능력 교체가 가능하다.
  • 500 모드 (500 Mode)
    • 시작 금액이 헌터 랜능크같이 500인 단순한 모드. 하지만 사람들이 시작 금액 50인 랜능크들에 너무 익숙해져서 별로 인기가 없다.
  • 고정 팀전 모드 (Fixed Team Mode)
    • 팀이 랜덤으로 정해지는 팀전 모드와는 달리 팀원이 대기실에 자리 위치에 따라 정해진다. 초기 등장때는 1,3P/2,4P가 팀이었는데 이후에 다시 등장했을 때는 1,2P/3,4P가 팀으로 나뉘어졌다. 다만 한가지 단점이 있는데, 이 모드는 자리가 항상 고정되어있다. 즉 양상이 거의 똑같다. 1,2P/3,4P가 팀이 된 이후로는 미네랄 광산 능력이 엄청나게 강력해졌다.
  • 팀전 카멜레온 모드 (Team Chameleon Mode)
    • 카멜레온 모드가 팀전화된 모드이다. 거의 고정 팀전 모드 수준으로 업데이트가 잘 안된다.
  • 혼돈 모드 (Chaos Mode)
    • 2번째 만우절 특별 모드로 첫 등장 했다. 모든 플레이어가 중앙에 일꾼을 3기 가져가면 모든 플레이어의 능력을 바꿀 수 있는 혼돈 능력을 가지고 시작한다. 즉 처음에 걸리는 능력은 웬만해서는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된다. 엄청나게 난장판인 모드로 팀전 모드 다음으로 인기가 많다. 일반 및 카멜레온 버전에 비해 상당히 쓸모가 있어지는 능력도 꽤 많지만 오히려 능력이 쉽게 바뀐다는 점 때문에 일반 버전에서 좋은 10분 능력들이 무능 신세를 지는 상황이 매우 많다.
  • 광란 모드 (Lunatic Mode)
    • 3번째 만우절 특별 모드로 첫 등장 했다. 모든 능력이 미쳐 날뛰는 수준으로 상향을 먹고 시작한다. 다만 상당히 많은 능력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모든 능력을 광란 모드에 넣고 싶었지만 만우절 전까지 완성이 안될거 같아서 추려서 넣었다고 한다. 그 외에 일부 만우절 스러운 능력 아비터 댄스도 존재한다. 그냥 꽝이다. 이 모드는 정규 모드에 편입할 생각이 없다고 했지만 이후 광란 모드를 정규화 하기 위해 맵에 광란화 능력을 넣을 것이라고 하는 걸 보면 정규화를 안하는건 단순히 만들기 귀찮아서(...) 그런거 같다. 그 전에 그 엄청난 광란 모드 능력들이 정규에 나온다고??
      광란 모드에 나오는 능력들은 이 곳을 참조.
  • 비밀 모드 (Secret Mode)
    • 능력을 받아도 전혀 텍스트가 뜨질 않는다. F10+J를 눌러도 아무 메세지도 안나온다. 그나마 능력이 발동할 때 뜨는 텍스트는 제대로 나오기에 이런 종류의 능력이 아니라면 자기가 끝까지 어떤 능력으로 플레이하는지 알수가 없다.
  • 블라인드 모드 (Blind Mode)
    • 비밀 모드와 비슷하지만 차이점으로는 이 모드는 F10+J는 그대로 남아있기에 플레이어들끼리 합의한 타이밍에 능력 확인 등이 가능하다. 사실상 공방용 모드는 아니다.
  • 리셋 모드 (Reset Mode)
    • 모든 플레이어가 합의하면 모든 플레이어가 새로 능력을 받는 모드인데, 버그가 있어서 딱히 쓸만한 모드는 아니다.
  • 파이썬 모드 (Python Mode)
    • 속칭 1분능력 모드. 모든 플레이어들이 print("Hello World")능력을 얻는다. 이름이 파이썬 모드인 이유는 저 능력의 이름이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로 Hello World를 입력하는 방법이기 때문. 일반 모드에서 무능력 취급 받는 능력들이 이 능력에서는 의외의 복병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본진 투명화', '자본주의', '바쁘니까 여기서 그만하도록 하죠', '자원 제한' 등...
  • 아오컨 모드 (Out of Contorl Mode)
    • 컴퓨터 플레이어가 2분마다 아웃 오브 컨트롤 능력을 사용한다. 즉, 모든 플레이어가 무작위로 2분마다 유닛이 통제불능화 된다. 실제로는 각 플레이어마다 다른 통불을 거는 것으로 하려고 했지만 만들던 도중에 처음 의도를 까먹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원래 의도대로였으면 개인전에서는 매우 난장판이 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선택 모드 (Ability Selection)
    • 4번째 만우절 특별 모드. 능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파격적인 모드이지만 중복 선택이 안되는 아쉬운 점이 있다. 하지만 사용방법이 홈페이지에 있는 능력 코드를 가지고 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별로 인기가 없다. 애초에 랜능크의 랜덤이라는 특징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기도 하고..

6. 문제점

랜덤 능력 크래프트 파이썬은 이후 나온 랜능크 맵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미친 맵 중 하나로써, 잘 만들어진 맵이라는 면에서는 부정하는 사람이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 점점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능력들
    • 초기 랜능크 파이썬이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던 점에는 능력 파악이 매우 용이했다는 점이 있다. 당시 헌터 버전의 경우는 히든 능력이라는 존재로 인해 상대 능력을 파악했음에도 갑자기 뒤통수 맞는 경우도 존재했었기에 발동이 한번되면 능력 파악면에서는 끝이었던 점에서는 평가가 매우 좋았다. 하지만 점점 업데이트가 되면서 사전 배경지식이 없으면 모르면 맞아야죠 식의 능력이 매우 늘어났다. 대표적으로 전혀 배경지식이 없으면 대처가 불가능한 '카카루 목장' '공포의 쥬크박스', '나 잡아봐라' 등의 능력이 있으며, '귀여운 여동생' 같은 능력도 사전 배경지식이 없으면 여동생이 하는 대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몰라서 당황하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초기에도 이러한 모르면 맞아야죠 식의 능력[5]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 수준으로 어렵지는 않았다. 제작자도 이점은 인지하고 있는지 복잡한 능력들은 당분간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는 한다.
  • 점점 높아지는 진입 장벽
    • 위의 문제점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점. 또한 이러한 진입장벽을 더 높이는 능력들도 다수 등장했는데, 대표적으로 해킹 능력과 Eye of Beholder 능력이 있다. 특히 후자같은 경우는 이 맵을 접한지 얼마 안된다면 발동이 되어도 전혀 의미가 없는 능력이 된다.
  • 제작자의 불친절한 능력 설명
    • 역시 1,2번과 겹치는 문제로, 능력이 워낙 많아서 그 중에는 대게 설명이 이상하게 써져있거나[6], 안써져있는데 발동되는 것들도 많다.[7] 또한 능력이 도중에 바뀌어도 부분적으로 능력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은데, 설명이 되어있는 능력[8]들도 간간히 있긴 하나, 안 돼있는게 훨씬 많다.[9] 다만 이는 제작자가 능력 설명 성향을 바꾼 이유도 있다. 능력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다보니 오히려 사람들이 능력을 이해하는데에 혼란이 더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그냥 일부 덜 중요한 부분은 빼고 핵심 부분만 적는걸로 능력 설명 경향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 거의 되지 않는 모드 업데이트
    • 모드쪽은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가장 공방에서 인기 있는 모드인 팀전 모드도 그냥 동맹비전걸면 된다는 점 때문인지 거의 업데이트를 해주지 않는다. 그나마 2번째로 인기가 많은 혼돈 모드를 자주 업데이트 해주기는 하지만 그마저도 없는 버전이 더 많다.
  • 개인전이 아닌 팀전 위주의 밸런싱
    • 초기에는 개인전 위주의 밸런싱을 하되, 팀전 밸런스도 간간히 신경써주는 편이었지만, 이제는 팀전쪽 밸런싱을 위주로 하고 개인전 밸런싱은 찬밥이 되었다.[10] 대표적으로 춤추는 체력바의 경우 원래 쓰레기 능력이었으나, 팀전 한정으로 최고의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개인전에선 혜택이 전혀 없어서 여전히 답도 없는 쓰레기 능력이다. 또한 예전 팀전 능력중 하나인 나누면 배가 된다 같은 능력은 개인전을 배려해서 능력을 1번 바꿀 찬스를 주지만 비교적 최근에 나온 팀전 능력들인 패러사이트나 창조 경제 등에는 이러한 혜택을 전혀 주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전에서 이러한 능력들이 나오면 열에 아홉은 전부 시작부터 나가게 된다. 무능력자 능력(무능)이 왜 삭제되었는지 생각해보면..
  • 가위바위보 식의 밸런싱
    • 가위바위보 식의 밸런싱은 일반적으로 나쁜 방법은 아니지만[11] 이 맵의 경우는 플레이어가 가위, 바위, 보를 선택할 수가 없다. 능력을 무작위로 선택받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가위, 바위, 보를 적당히 선택하면 되는 일반적인 가위바위보 밸런싱을 차용한 게임들과 달리 이러한 카운터가 사실상 운으로만 가능하다. 그나마 이 점은 팀전으로 하면 어느정도 타파되지만 개인전의 경우에는 상당히 답이 없는 편이다. 특히 1대 1상황에서 이러한 밸런싱의 폐해가 매우 잘 드러난다.
  • 랜덤 능력 크래프트 헌터에서 벗어나지 못한 초창기 능력들
    • 초기 능력들은 랜능크 헌터의 영향을 심하게 받은 편이다. 당장 능력 리스트에서 헌터에서 가져온 능력 마커랑 1.0 런칭 마커가 같이 붙은 능력의 갯수를 세어보면 알 수 있다.[12] 물론 이는 패치가 계속되면서 차별점이 생긴 능력이 많아졌지만 여전히 헌터의 영향을 받은 능력이 많다는건 부정할 수가 없다. 그리고 그 능력들중 재미없다는 이야기가 있는 능력들이 꽤 많다 드랍&디텍터

7. 패치 내역

항목 참조

8. 참조 사이트


[1] 어떤 유저가 1.46버전을 영어로 번역해서 팀 리퀴드에 올렸다. [2] 제작자가 비자문제로 좀 바쁜 상황이 있었는데, 그것 외에도 일부 악성 유저들의 쪽지도 한몫 거들었다는 의견이 꽤 있다. [3] 사실 맵 자체는 8인용 맵이지만 실질적인 플레이어는 7인이다. 플레이어 하나가 컴퓨터로 지정되어있다. [4] 사실 정해진 모드 이름이 없다. [5] 이 유닛은 이제 제 겁니다 능력의 경우는 5개 제한을 사람들이 몰라서 난감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6] 대표적으로 귀여운 여동생. 그냥 여동생이 적을 도발한다고만 적혀있다. [7] 자원고갈의 퀸이 미네랄 광산도 없앤다는걸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또한 도둑 능력도 아군의 자원을 뺏는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많다. 도둑의 경우는 제작자가 도둑이니까 아군거도 훔쳐간다라고 했지만(...) 문제가 되는건 능력 설명은 '다른 플레이어의 본진'이 아닌 '적 본진'이라고 명시되어있기 때문. [8] 대표적으로 Black sheep wall. 능력이 절대 봉쇄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9] 깃발뺏기(엄밀히 따지면 10분 전에 변경시 능력자 혜택은 사라지긴 한다.), 어디서 죽는 소리 안나요?(이 경우도 능력자 보너스인 미네랄 획득은 소멸된다.), 서든데스 등. 심지어 능력을 바꾸는 카멜레온, 혼돈 등도 바꾸고 나서 이게 계속 유지가 된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헷갈려 하는 입문자들도 많다. [10] 공방도 공방이지만 사실 프로 BJ들 방송용으로도 개인전은 인기가 멸망급이고, 대개 2:2 팀전이 대세이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 다인전은 방송으로 한다해도 관전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엘리가 되어야 가능한데, 초반에 아웃되면 나머지가 겜 끝날때까지 쭉 기다려야하기 때문인것도 있다. 그래서 개인전을 한다 쳐도 정석 룰론 안하고 여러가지 제약같은 게 있다. 센터건물이 터지면 아웃이 되는 서든데스룰이라든지. 아니면 특정 방향끼리만 싸우게 한다든지. [11] 오히려 랜능크 파이썬의 경우는 이러한 부분에서는 밸런스를 상당히 잘 맞춘 맵이다. 일반적으로 강한 능력은 있어도 모든 상황에서 강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엄청난 사기 능력조차도 카운터가 존재하기 때문. [12] 54개의 1.0 능력 중 22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