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영상
1. 개요
1997년 남코에서 제작한 래프팅 아케이드 게임. 전진, 방향조절 모두 노로 한다. 게임 이미지에서 보듯 2인이 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팔이 충분히 길다면 혼자서도 가능하다.이 게임의 특징은 레이싱류 아케이드 게임에서 즉사가 있다는 것. 대부분은 시간이 다 지나야 게임 오버인데, 여기서는 즉사 요건이 충족되면 시간이 아무리 남아도 바로 게임이 종료된다.
2024년 기준으로 한국에서 보유한 오락실은 없으며, 잔존 기체들은 전부 폐기되었다. 제작국가인 일본에서는 극소수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 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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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구간
간단히 조작법을 가르쳐준다. 직진, 좌회전, 우회전을 몇 번 하면 쉽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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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구간
여기서부터는 장애물도 있고 난코스가 시작된다. 그러나 시간은 상대적으로 좀 있으니 여기까지는 통과하는 사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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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캐년
왼쪽으로 들어가면 등장한다. 그랜드캐년처럼 붉은 돌로 이루어진 절벽이 보이며, 가다가 간헐천에 수직상승해서 진행이 멈추는 구간도 있다. 이 간혈천을 4번 이상 닿고 나일 존에 들어가면 팩맨이 하늘에서 내리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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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계곡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등장한다. 가을 단풍이 지는 풍경이 특징이며, 중간중간 바위에 감속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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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구간
여기서 즉사 판정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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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일
빅 캐년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등장하는 맵. 초반 분위기는 빅 캐년과 똑같으나 중반부터 피라미드에 들어간다. 즉사 구간은 피라미드 출구. 출구 가까이 오면 상류 끝 문이 닫히기 시작하는데,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에 지나가지 못하면 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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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존
빅 캐년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등장하는 맵. 활화산 옆을 지나가는 맵으로 옆에 마그마가 흐르고, 하늘에서는 돌이 떨어진다. 이 맵의 즉사구간은 다음 구간 입구 바로 앞에 있는 소용돌이. 빨려들어가면 즉사하므로 옆으로 진입하면서[1] 재빨리 저어 밖으로 탈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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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이셔 랜드
가을 계곡에서 왼쪽으로 진행하면 등장하는 맵. 주제는 빙하다. 가끔 대형 고드름이 떨어져 길을 막기도 한다. 이 맵의 즉사구간은 화산 존과 같은 소용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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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존
가을 계곡에서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등장하는 맵. 말 그대로 여러 공룡들이 다닌다. 여기의 즉사구간은 동굴. 동굴을 진행하다보면 육식공룡이 나타나는데, 공룡에게 잡히면 즉사,[2] 폭포까지 무사히 탈출하면 도착지가 눈앞이다.
여담으로 갈랫길에서 글레이셔 랜드로 가지 않고 후진한 뒤 공룡 존으로 들어가면 육식공룡 대신 펭귄이 쫓아오고 가을 계곡 구간에서 바위에 3번 이상 부딛혔다면 팩맨이 쫓아오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