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모바일 | ||||||||
시스템 | 비경 | 등장인물 | 세력 | 병종 | 팁 | 장비 | 사건 사고 | 평가 |
1. 한국 서버 운영상의 문제점
1.1. 6월 26일 패치 오류
이날 장기간 패치를 한 후 재오픈을 했을때 몇가지 문제가 발생했는데 일단 공지에 없던 몇몇 장비와 유닛의 버프가 이루어졌으며, 오타가 발생했고, 글로벌 버전에서 업댓 후 하루만에 삭제한 전광판이 개선없이 적용되었으며 마지막으로 특권 구매시 초기 보상으로 주는 크리스탈이 예고 없이 증가하였다.패치 직후 가장 이슈가 되었던건 전광판으로 이로 인해 패치 후 4시간이 지난 오후 6시에 임시 점검을 실행하여 삭제하면서 문제가 끝난것처럼 보였으나 실제론 더 문제는 특권쪽이었다.
특권은 1달 단위로 결제하는것이 아니라 중첩해서 미리 스택을 쌓아놓는것이 가능했는데, 이때문에 기존에 미리 결제한 유저들이 많았고 이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것. 거기에 그냥 크리스탈을 구매하는것보다 특권을 여러장 구매하는게 오히러 효율이 좋다는것이 알려지면서 이를 대량구매하는 유저들이 발생했다.
이런 문제가 생긴건 글로벌판의 데이터를 그대로 덮어씌우다가 발생한것으로 추측되는데 글로벌판은 특권의 가격자체도 더 비쌌는데 한국에서는 가격만 조절하고 그대로 사용하면서 이런 사단이 난 것.
이후 사태파악을 하고 특권을 임시로 구매를 막았고 점검후 증가되어 지급된 크리스탈을 환수했다.
이 문제는 계속 논란이 유지되고 있는데 해당 특권 오류를 악용했단 측에서는 당연히 오류인걸 샀으므로 악용이라 환수가 당연하단 측이고, 악용이 아니단 측에서는 현금가지고 구매하게 만들어놓고 사기를 쳤다 주장하고 있기 때문. 후자의 경우 추가적으로 크리스탈을 환수 할거면 그냥 환불을 해달라는 요구를 하고있으나 환불 시 여신의 은혜 특권 삭제는 불가능한지 여신의 은혜로 향후 받을 크리스탈까지 소급적용하여 크리스탈을 회수하면서 추가적인 논란이 존재한다.
한편, 3천일 인증도 있었고 1천일 인증은 넘쳐났었는데 고작 910번 구매밖에 안될리가 없지 않냐는 일각의 의문도 있다.
1.2. 7월 17일 일러스트 검열 적용
해당 업데이트는 가챠 갱신, 길드전 추가와 함께 전투준비창 스킬 변경이나 미스릴 골드구매 추가, 자동 장비착용 등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패치 내용 자체는 매우 긍정적이었다. 하지만 잠수함 패치가 문제였다. 하나는 엘윈 상향, 나머지 하나는 일러스트 검열. 앞서 2018년 10월 말에 중국 서버에서 이멜다, 소니아, 페라키아가 하의와 가슴골의 노출이 가려지는 검열을 당했는데, 이 검열이 엉성한 편이라 중섭 유저들 사이에서 원성이 자자했었다.(그냥 원본 일러스트에 덧칠만 한 수준)한국 서버에서도 특별한 통보 없이 적용되는 바람에 한국 서버 유저들의 반발이 컸다. 특히 랑그릿사의 팬들은 예전부터 원작을 즐겨온 30, 40대 남성의 비중이 높은데다 랑그릿사 특유의 그림체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보니 사소한 일러스트 차이에도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결국 적잖은 논란 끝에 추가 공지와 함께 다음날 새벽에 긴급 패치로 일러스트가 기존의 것으로 수정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몇몇 유저들은 일러스트 파일 더미데이터와 다른 국가 서버에서는 중국 서버처럼 검열이 없는데다 전체적으로 노출도가 높은 랑그릿사의 다른 여성 캐릭터들은 추가 검열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개발진이 패치 내용을 적용하다 실수로 검열 일러스트까지 적용시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검열된 일러스트와 원본은 오늘 검열 정리해줄게 문서 참조.
1.3. 일정 단축 이슈
한국 서버는 중국/글로벌 서버보다 단축 일정을 쓰고 있는 일섭의 일정을 기본으로 따라가는데, 심지어 이걸 조금씩 더 단축하고 있다. 특히 티아리스의 형귀 뽑기 스킨인 성녀 강림이 1주일 더 빨리 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이슈화가 되기 시작하였다. 원래 일본 서버 기준으로도 성녀 강림 스킨은 보젤-베른하르트-알테뮬러 가챠 다음주에 나오고, 스킨 출시일엔 별다른 신규 가챠가 없었으나 이것이 동시에 나오면서 크게 일정 단축이 된것. 이로 인해 매일 획득 가능한 크리스탈을 모은것이 특정 배너에서 더 감소했고, 그나마 이건 과금러는 커버 가능하다 하지만, 일일 빵 수급의 경우 과금으로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특정 이벤트 등장시 과금러건 무과금러건 무관하게 타서버보다 캐릭의 육성 정도가 낮아질 수 밖에 없어졌다. 간단하게 말해 돈을 얼마를 쓰던간에, 중국, 글로벌, 일본서버보다 동일 이벤트 시점에서 병사 훈련소 레벨이 더 낮을수밖에 없게 되어있다.특히 티아리스 스킨 뽑기 이후 4주 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영웅전설 콜라보의 경우 상당한 난이도를 가진 이벤트로 단축 일정을 쓰지 않은 중국, 글로벌 서버에도 클리어하지 못한 유저들이 속출했는데, 단축일정이었던 일본서버에서도 밸런싱 없이 그대로 나오면서 클리어 하지 못한 유저들이 속출하는 참사가 있었다. 그와 더불어 타서버에서 진행하던 이벤트 보상이나 기간을 단축하거나 삭제하는 등 타서버와 차별하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중. 이에 대한 난이도 조절이던 추가적인 빵 수급이던간에 대책과 해명을 요구하는 유저들이 발생하는 상태. 한편 비슷한 문제는 X.D. Global이 운영했던 소녀전선에도 동일하게 존재했으나 X.D. Global이 마당한 대책을 제시하진 못했다. 그나마 소녀전선은 성능에는 영향이 없는 스킨 가챠를 땅겨왔지만 랑그릿사는 캐릭터가 곧 성능이라서 더욱 큰 문제.
영전 2차에서 극에 달할 거라는 예상이 있는 가운데, 다행히 1차 던전까지는 김치맨들의 통장과 노오력 덕분인지 그렇게까지 큰 문제는 없이 클리어가 가능한 듯하다. 물론, 스펙 안되는 사람은 여전히 못 깨기는 한데 어찌저찌 비벼서 깼다는 글들이 올라오기는 하는 터라 1차까지는 이벤 못 깨서 꼬접하는 사태는 없는 듯.
1.4. 번역 문제
초반엔 오타정도만이 존재했으나 란포드, 리스틸 픽업때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이슈. 이전에도 어느 정도 번역문제는 있었으나, 한국인 번역가가 사측과 협상이 파토 나면서 그만두고 공교롭게도 타이밍좋게 번역의 질이 형편없어지면서 촉발된 문제다. 문제가 된 단략이 너무 많아 일일이 쓰기 힘들정도인데, 간단히 말해 영문을 번역기로 돌린 수준의 번역이라 유저들이 들고 일어났고 공지로 빠르게 수정하겠다고 한 후, 가라 앉았다. 이후 21일 패치 공지에 번역 수정이 있었으나 정작 수정된 번역은 번역기보다 못한 번역에서 번역기수준의 번역으로 바뀌면서 다시 불타오르는 중.[1] 계속해서 발번역이라 하기도 민망한 부분이 발견되는 중이며, 고친다고 고치고 있기는 한데...기존에 잘 번역됐던 것까지도 바꿔놓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기존 번역가가 복귀하지 않는 한 랑그릿사 모바일은 원작 무시, 조선족 번역가 및 번역기보다 못한 번역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보인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번역 오류 모음집을 참고하자.
1.5. 10월 30일 패치오류
2019년 10월 30일 서버점검 및 패치 후 추가된 패키지 상품과 란디우스의 유대의 힘 개방조건의 표기에 오류가 발생하여 이용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게임뷰 기사'영웅 소환 선물팩'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상품이 업데이트 전 공지에서는 골드티켓 10장과 8명의 영웅 중 1명을 랜덤으로 소환하는 것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했으나, 실제 업데이트 후 출시된 상품의 제목은 '8명중 1명을 선택'이라고 표기되고 실제로는 랜덤으로 소환되어 패치 후 정정공지가 올라오기까지 약 1시간동안 이용자들이 패키지의 내용을 오인하여 구매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또한 란디우스의 유대의 힘 3번째 개방조건이 본래는 '란디우스가 로열나이트로 전직'인데 '디하르트가 로열나이트로 전직'이라고 표기되어 몇몇 이용자들이 룬스톤을 허비하는 일도 발생하였다.
운영진은 이런 중대한 오류가 발생했음에도 공식카페와 게임 내 우편으로 오류가 있음을 공지하고 실제 수정패치는 익일 새벽 1시에 이루어져 약 12시간동안 방치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또한 이러한 오류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이 공식카페에서 항의하였는데, 그 과정에서 피해자 및 이를 지지하는 이용자들이 소비자보호원 등에 민원을 제기하는데 힘을 모으자는 게시글이 자유게시판에서 추천수 300 이상을 올리며 상단에 노출되자 다음날인 10월 31일 오후에 예고없이 삭제되는 일이 발생하여 게임 및 공식카페 이용자들의 큰 항의를 받았다.
이러한 논란에도 침묵으로 대응하던 운영회사는 11월 1일 저녁에 오류가 수정되기 이전에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들에게 골드티켓 10장을 지급하고 오인하여 디하르트에게 룬스톤을 사용한 이용자들에게 룬스탕 개당 400크리스탈을 지급한다는 보상안을 발표하면서 논란을 잠재우려 했지만 피해자들은 이러한 보상이 아닌 환불 및 정중한 사과를 요구하며 여전히 반발하고 있다.
그리고 오류가 발생한 뒤 항의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랑그릿사 모바일의 불공정한 약관 및 환불규정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1.6. 11월 20일 패치오류
2019년 11월 20일 서버점검 및 패치 직후에 새로 추가된 장비에 대한 오류가 발생했다. 신규 유격사 장비가 골드티켓에서는 나왔지만, 광휘 미스릴(빨몬드) 뽑기, 기억 정수 뽑기, 명예 포인트로 구매하는 랜덤 장비 상자 등 다른 곳에서는 일절 나오지 않은 것. 이는 운영진이 오후 8시경에 공식 카페에 올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됐다. 관련 기사공지사항이 올라오자 각종 재화를 소모한 다수의 유저가 분통을 터트렸다. 공식 카페 자유게시판과 공지사항에는 항의 글과 보상을 요구하는 글이 빗발쳤다. 그럴만한 것이, 유격사 장비는 PVP에서 사실상 필수라고 평가받는다. 그래서 PVP를 즐기는 유저들은 이 장비를 얻기 위해 상당히 많은 재화를 투입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확률에 오류가 발생해서 골드티켓을 제외한 경로에서는 아예 나오지 않았던 것.
11월 22일 보상에 대한 공지가 공식 카페에 올라왔다. 운영진도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는지, 재화를 소모한 유저 기준으로 보상안은 괜찮게 나왔다. 보상 공지 보상안의 기조는 유저가 획득한 장비는 그대로 두고, 유저가 소모한 명예 포인트와 광휘 미스릴은 ‘소모한 만큼’ 반환해주겠다는 것. (정확한 기준은 공지사항을 참고하자) 유저들의 반응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결과적으로, 패치 직후에 광휘 미스릴 등으로 장비를 뽑은 유저들은 오히려 이득을 본 셈이다. 반면, 보상을 받지 못하는 유저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도 있다. 참고로, 크리스탈 관련 오류가 발생했을 때는 크리스탈을 회수했었는데, 이번에는 장비를 회수하지 않았다. 어쩔 때는 회수하고, 어쩔 때는 회수하지 않는 운영에 대해서 불만을 제기하는 일부 유저도 있다. 이런 오류가 발생한 후의 대처도 일관성 있게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7. 업데이트 후 접속 오류
일부 유저들에게 업데이트 후 게임을 실행 시키면 50% 에서 멈추는 오류가 최근에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운영진은 보상은 커녕 신속한 대처도 잘하지 않고 있으며 와이파이를 껐다 키거나 데이터로 전환하는 임시 방편을 통해 운좋게 연결 되는 유저들도 있다. 또 다른 해결책은 와이파이 되는 곳 즉 까페나 편의점에서 업뎃을 하면 오류를 해결 가능하다. 문제는 평소에 잘하다가 업데이트 후 발생하는 거라서 몇몇 유저들은 업데이트 시점이 되면 걱정이 앞선다고 한다.1.8. 영선권 및 형귀스킨 오류 사건
2. PVP 관련 사건 사고
2.1. 서밋 아레나 시즌 1 결승전 눈벽이 노쇼 사건
사실상 현재까지 랑그릿사 모바일 한섭 역사상 최악의 사건 사고로 평가되는 사건랑그릿사 모바일의 메인 이벤트중 하나이제 최종 컨텐츠라고 평가받는 서밋 아레나는 정식 시즌이 종료되면 토너먼트 이벤트를 시작하며 첫 서밋아레나였던 시즌 1은 그것이 처음이었던 만큼 게임사에서도 전문 캐스터인 최광원 캐스터를 섭외하는 등 나름 신경을 쓰고 있었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사건이라는 것이 중론[2]
문제의 유저 눈벽이[3] 은 토너에 진출하자마자 시드권 유저[4]를 만나게 된것을 한탄 하는 글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 256강에서 상대 유저가 모종의 사유[5]로 불참, 부전승하게된 이유 포텐을 터트려서 128강 64강, 32강 그리고 16강까지 파죽지세로 올라오고 결국 본선인 8강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일종의 언더독 스토리로써 각광을 받게 되었다. 이런 좋은 분위기는 16강 후기에서 확인할 수 있듯 당시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로 눈벽이가 대구지역에 차출되어 8강 진출이 불투명하다고 아래와 같이 글을 남기면서 반전되기 시작한다.
오늘 자정전에 글을 쓴 이유는
내일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잡혀가게 되[6]서 참여가 불투명해졌다.
지금 이 사태 덕에 가족하고 떨어져서 주말에 하루종일 랑그를 붙잡았는데
내일 12-18 타임에 배치를 받아서
요즘 상황상 정시에 못 끝나던데, 혹여나 19시전에 끝나더라도
집중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오늘보다 더 능지처참한 결과를 보여줄 것 같다.
기권하면 배팅이 어째 되는지도 모르겠고,
혹시나 참여하더라도 상대방에 충분히 대비도 못 할 것 같다.
현실악몽 덕에 분수에 맞지 않게 여기까지 올라와서 기뻤다.
오늘 나를 믿고 마권 사준 갤럼과 랑모유저에게 고맙 ㅠ
내일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잡혀가게 되[6]서 참여가 불투명해졌다.
지금 이 사태 덕에 가족하고 떨어져서 주말에 하루종일 랑그를 붙잡았는데
내일 12-18 타임에 배치를 받아서
요즘 상황상 정시에 못 끝나던데, 혹여나 19시전에 끝나더라도
집중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오늘보다 더 능지처참한 결과를 보여줄 것 같다.
기권하면 배팅이 어째 되는지도 모르겠고,
혹시나 참여하더라도 상대방에 충분히 대비도 못 할 것 같다.
현실악몽 덕에 분수에 맞지 않게 여기까지 올라와서 기뻤다.
오늘 나를 믿고 마권 사준 갤럼과 랑모유저에게 고맙 ㅠ
해당 메세지 말고도 따로 참가가 어려울 수 있다는 글을 남기는 등 당시의 랑그릿사 갤러리의 다수 유저들은 눈벽이가 8강전에 불참할 것으로 자체 판단, 눈벽이의 상대에게 배팅을 건 상태였고[7] 이 상태에서 8강전에 눈벽이가 불참 우려를 뒤집고 나타나게 되고 상대를 이기게 된다. 이렇게 눈벽이가 노쇼할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상대에게 배팅을 한 다수의 유저들은 눈뜨고 골드를 빼았겼다는 생각에 상당히 분노 -
결승전에 불참하게 된다.
혹자는 어쨋든 코로나로 인한 불참이라면 게임사에 언질이 된게 아닐지 추측했지만[8] 그런것도 아니었고, 상술했듯, 슈퍼겜돌이, 한끼식사등 랑그릿사 모바일 내부에서 가장 인지도있는 스트리머들과, 전문 캐스터를 섭외한 당시 첫 결승전의 분위기에 찬물을 확 부어버린 결과가 되었다. 당시 해설로 섭외된 슈퍼겜돌이는 눈물을 보이기 까지 했을 정도. 사실 8강전에서 시끄러운 잡음이 있기는 했지만,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는 유저였고, 별로 돋보이지 않던 유저가 알고보니 최강이었다는 소년만화 스러운 전개, 8강전 당시의 잡음도 '올지 안올지 모르겠다'는 말을 일부가 '못온다'로 알아듣고 설레발을 떤데서 일어난 문제였으며 또한 어쨋든 당시 이제 막 시작되던 코로나 시국 으로 인한 문제였기에 일부 시끄러운 분탕을 제외한 대다수는 그를 응원하고 있었기에, 그런 유저들의 뒤통수를 확 쳐버린 결과라는 평. 또한 상대였던 우승자 임블에게도 큰 실례다. 설령 정말 코로나19 사태로 바빠서 오지 못했다면 최소한 참가 몇시간 전이라도 언질을 줬어야 했다는 의견이 중론이다. 이후 눈벽이는 잠적했으며[9], 이 토너먼트 공식중계는 마지막중계로 시즌 2부터는 사라졌으며 게임내 가장 큰 행사의 절정인 분위기를 그야말로 사정없이 망쳐버린 일로 평가된다.
이 일로 인해 추후 결승전 경기시 불참할 수 있을시 게임사에 꼭 별도 언질을 부탁한다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2.2. 스트리머를 이겨라 이벤트 참가자 내정 논란
당시 이벤트 공지유유백서 콜라보 즈음 일어난 논란.
유유백서 콜라보 기념 스트리머를 이겨라 이벤트는 당시 랑그릿사 모바일 내 유명 스트리머[10]를 섭외 사연을 보내준 일반 시청자중 선정된 4인과 스트리머와 서밋을 진행, 공지사항을 보면 알겠지만 실질적으로 참가자에게는 보상만 돌아가는 이벤트로, 사실 당시의 이벤트 방송을 보면 알겠지만 스트리머들 역시 일부러 져주기 게임을 하는 일종의 각본이 있는 예능이벤트 겸 유유백서 캐릭터들을 홍보하는 이벤트였다. 그리고 곱창전골, Death디두, 날코, 곰탱옹 4명의 유저가 선정이 되고 이벤트 개최만 기다리고 있던 와중 문제가 생기게 된다.
문제는 해설로 참여했던 롤저씨의 개인 방송에서 시작되었는데, 롤저씨 방송에서 롤저씨가 같은 여단 출신 특정 유저를 강력추천해줬다는 언급을 했다는 폭로가 갤에 올라왔고, 실제로 이 추천받은 유저가 당첨자에 실제로 포함되면서, 갤과 카페가 불타게 된다. 주된 원인은 구글 기프트카드 상금 20만원과 3만원 상당의 치킨과 광휘미스릴 600개를 뽑히기만 하면 보상으로 받는데[11] 그런 이벤트의 선정이 '관계자'와의 친분으로 이루어지는게 아니냐는것. 심지어 문제의 유저는 사연을 단 한줄만 썻다는게 알려지자 형평성 문제도 불거지게 된다.[12] 문제가 커지자 문제의 스트리머 당사자였던 롤저씨는 갤에 사과문을 올렸으며, 카페에서도 GM 루시리스가 추가공지를 내놓아야 했다. 사실 추가공지 이후에도 그다지 반응이 호의적이지는 않았는데, 처음에는 추첨이라던 유저 선정에 대해 본사에서 선정한다고 은근슬쩍 말을 바꾼것에 더해 추천리스트를 주고 추천인물을 받았지만 정작 내부에서 유저를 선정한 이후였다는 다소 납득이 가지 않는 공지였기 때문.
이후 논란의 당사자중 한명이었던 유저도 상금의 절반을 기부한것을 인증했다.
2.3. 서밋 아레나 시즌 2 우승자 집단지성 논란
시즌 2 우승자 세이코는 중섭출신 유저로 트위치에서 랑그릿사를 플레이하는 방송을 송출하는 유저중 하나였다. 문제는 결승전 당일도 평소처럼 방송을 키고 결승전을 진행하였고, 정작 채팅방을 얼리지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훈수를 둘 수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훈수라는게 별 게 아닐 수 있지만 결승전이라는 상황 상, 선수가 보지못한 상황등을 훈수를 통해서 인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순수히 본인의 실력으로만 게임을 진행하는 상대와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 당시 외대에서 일어난 온라인 집단 부정행위 사건과 얽혀서 비교도 많이 된편. 해당 문제로 시즌 1은 노쇼더니 시즌 2는 집단지성으로 우승했냐는 비웃음을 흘리는 사람들[13] 해당 우승자를 무조건적으로 비호하는 극렬 팬들간의 갈등으로 갤과 카페에서 상당히 많은 키배가 벌어졌으나,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접근 제한 조치 사태로 해당 시기 랑갤의 글들이 통으로 날아가 버린 바람에 당시의 흔적을 찾기는 쉽지 않다.당시 세이코가 갤에 남긴 사과문
이후 토너먼트 안내및 공지에 방송 송출시 채팅방을 얼리고 송출하거나 방송을 자제해달라는 문구가 추가되기 시작했다.
2.4. 상위권 유저 사이의 사설 대회 및 랭겜 대리 폭로 사건
랑그릿사 모바일은 모바일 게임 치고는 유저들간의 사설 대회 및 친선 경기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게임으로 P2W 구조인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과 달리 캐릭터에 대한 이해와 컨트롤, 그리고 바람시계가시로 대표되는 운으로 스펙및 과금양이 떨어지는 유저도 서밋에서 높은 성적을 이룰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PVP에 상당히 애정을 가진 유저들이 많으며 특히 한섭에서는 대리 플레이 자체를 매우 경계하는 경향이 있다.PVP와 대회가 상당히 활성화된 게임의 특성상 기존 디씨와는 다른 닉언 및 네임드 홍보 등등에 대해 관대한 갤러리의 필요성에 의해 랑그릿사 리인카네이션 갤러리, 속칭 리인카갤이 만들어졌으며, 해당 갤을 중심으로 PVP 및 대회를 즐기는 유저들 또한 상당한 수가 있었다.
디씨 갤답지 않은친목질과 네임드화가 허용이 되는 갤러리 라는 점을 인지하면 해당사건의 이해에 더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2021년 '카콘시스'라는 여단의 '수제트'라는 유저가 여단원의 랭크를 골드까지 올려준것이 발각되었으며 문제가 된 수제트는 비교적 깔끔한 사과문을 올리며 여론 진화를 시도했으나 해당 여단의 단톡방이 유출됨과 동시에 여단의 다른 인원들이 변명문혹은 도발을 하게되면서 해당 여단에 대한 성토및 여단 리그 보이콧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리인카갤과 랑그릿사 채널이 해당 떡밥으로 불타오르던 도중, 대회의 큰 손으로 유명한 한 리인카갤 유저인 긴바지가 자신도 대리받는 유저를 알고 있다는 의미심장한 글 아카이브을 올리고 잠수를 타게 된다. 그렇게 떡밥만 무성히 타는 와중 랑그릿사 채널에서 4시즌 우승자인 아카야가 유명 물주 유저의 대리를 뛰어줬다는 의심글 및 상위권 유저들의 친목라인간의 파벌싸움이 올라왔으며 이후 대리를 받았다는 큰손 유저를 의심하는 글들이 걷잡을 수없이올라오기 시작하며 커지게 된다.
그리고 8월 10일 새벽 대리를 받았다고 의심되는 해당 유저인 천마가 대리를 받은것이 맞음을 시인하는 사과문 아카이브이 올라오게 되고, 3시즌 우승자였던 산공깡패와 4시즌 우승자였던 아카야에게 대리를 받았다 라고 폭로를 하게 된다. 말인 즉슨, 대리를 받은건 사실이나, 이벤트 전을 질까봐 무서웠으며, 랭겜 대리를 받은 적은 없다는 해명글이었으며, 상위권 유저들이 실제로 다른 유저들의 대리게임을 욕하면서 자신들도 뒤에서는 대리를 자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사건은 더욱 격화되고 만다.
그러나 해당 해명에서 이벤트전에서 대리를 했다고 선을 그었다는 점과 달리, 해당 유저의 대리를 최초로 폭로한 유저가 해당 유저가 한시즌을 통으로 대리를 받았다는 점을 폭로하였고 아카이브, 천마 피셜 대리를 해준 유저중 하나로 지목된 3시즌 우승자 산공깡패는 자기가 소위 뇌대리를 도와준 적이 있다는 해명글 아카이브을 올린다. 또다른 유저로 지목된 4시즌 우승자 아카야는 방송을 켜서 자신이 실제로 해당 유저의 랭겜을 9판이나 뛰어 주었다는 점을 천마와의 통화 녹취록을 통해 폭로하면서[14], 해당 유저가 실제로 랭겜 대리를 받았음이 확실하다 여겨지는 국면까지 오게 되었다.[15][16][17] 이와중에 최초 폭로자는 대리건을 적당히 묻고 가자는 글을 올리면서 함께 욕을 먹게 되고, 다른 유저 하나 역시 의혹에 대해 뇌대리를 시인하는 해명을 하게 된다.
그리고 통대리를 해준 것으로 강력히 의심되는 후보자인 드타[18]가 갤에 등판 논란의 중심이 된 유저와의 관계 및 자신이 랑그릿사판을 접게된 원인 자신이 통대리까지는 아니지만 해당 유저의 점수가 상당부분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졌다는것을 실토하였고 아카이브, 최초 폭로자가 보호하려고 했던 사람이 본인이라는 추측을 밝힘과 동시에 논란이 된 유저와의 관계에 대한 추가적인 입장을 밝히게 되고, 아카이브, 관련된 모든 인원이 갤러리에서 차단되면서 일단락된다.[19]
눈벽이 사건이 게임 내적으로, 그리고 상징적인 의미로 최악의 사태였다면, 해당 사건은 게임 외부적으로 소위 좆목이라 불리는 친목질이 과해지면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리고 게임에 어떤 폐혜를 끼치는지를 잘 보여주며 마무리 되었는데, 실제로 이들이 대리를 해주고, 받고 있는것을 일부 유저들은 알고 있었으나 당시 대회판을 꽉 잡고있던 해당 유저의 영향력 때문에 폭로를 고민하고, 결국 포기하였으며 결국 이렇게 썩어서 곪아 터져버리게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상위권 유저들이 '골드 대리'에는 분노하는 척 하면서 자신들의 카르텔 안에서는 몰래 더한 행위를 해오고 있었다는점[20]이 상위권 유저,그리고 대회 운영진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행태가 제대로 뿌리 뽑히지 않는다면 PVP자체에 대한 혐오로 이어질 수 있어 결과적으로 중,단기적으로 사설대회의 존폐에까지 큰 영향을 끼치고, 장기적으로는 게임의 수명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건이라는 의견이 있다.[21]
[1]
예를들어 란포드가 일일이 정중하게 존대를 한다던가, 리스틸은 기본적 문법부터가 엉망진창이고, 신규 재료템의 경우 영혼의 정신같은 중2병같은 재료가 되었다.
[2]
물론 룽청 특유의 초반에만 힘주다가 찍싸는 운영이 나타난 것 뿐이라는 의견도 있다.
[3]
당시 랑그릿사 갤러리 고닉 Snowall
[4]
촐라체
[5]
시간이 정해진 토너먼트다보니 약속된 시간에 들어와야 하는데 낮에 결혼식에 참여, 낮술을 먹고 늦잠을 자버렸다고 한다
[6]
돼서가 옳으나, 원문을 유지
[7]
토너먼트 본선인 16강 부터는 일종의 토토와 같은 형식으로 게임내 골드를 받고 구매가능한 배팅권을 이용 배팅한 유저가 승리시 골드에 배당률을 곱해서 돌려받는 시스템으로 일종의 도박을 즐길 수 있었다. 어디까지나 게임내 골드만을 걸고 받는게 가능했지만, 이 게임에서 골드라는 재화는 언제나 부족한 대표적인 재화였기에...후술하듯 상황을 폭주시킨 대표적인 원인
[8]
4강전에서 니나노오피스라는 유저가 본업과 현생의 문제로 기권을 선언한 적이 있다. 참고로 이때도 니나노 오피스가 현생보다 대회를 우선시 했어야 한다는 분탕들이 꽤 많이 등장했었다.
[9]
갤에
미안하다는 제목으로글이 올라오긴 했지만 유동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본인인지 사칭인지는 알 수 없다.
[10]
1차 슈퍼겜돌이, 송기사 2차 카즈 게임 채널, 드타
[11]
치킨과 광휘미스릴은 승리시 받는 보상이었지만 상술했듯 예능성 이벤트였기 때문에 참가자가 질것같은 상황이 되자 스트리머가 불구덩이에 캐릭터를 던져넣어 자살하는 모습을 보여줘 참가자에게 강제로 승리를 떠먹여준것만 보더라도 실질적으로는 확정 보상이었다.
[12]
그나마 다행히 해당 유저는 자신이 추천받은 정황등은 모르고 있었다.만약 알고있었으면 문제가 훨씬 커졌을 상황
[13]
해당 우승자와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었던 랑그릿사 갤 유저들
[14]
해당 유저는 실질적으로 이번 6시즌 까지만 게임을 하고 접으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련없이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그것과는 별개로 방송에서의 태도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
[15]
당연하지만 유저들끼리의 비공식적인 행사인 대회 대리와, 게임 내 공식이벤트인 서밋 랭겜 대리의 경중은 차원이 다를 수밖에 없다. 은근슬쩍 작은 잘못으로 꼬리를 자르려고 했다는 정황
[16]
심지어 대리를 뛰어준것으로 지목당한 두 유저는 이미 오래전에 해당 유저와 사이가 멀어져 소위 친목라인에서 빠져나간 뒤였으며 그중 한명(산공깡패)은 최초 폭로자와 친한 관계의 인물이었다. 본인이 고개숙이는건 그냥 정치질 하는거라는 해당 유저 본인의 발언과 맞물려서, 자신을 손절했던 유저였던 둘에게는 엿을 먹이고 자신의 현재 라인은 지키고 물타기를 시도했다는 강력한 심증
[17]
웃픈점은 저렇게 대리를 뛰어주면서 제대로 된 보상은 커녕 한명은
먹다남은 김밥을, 한명은 식어버린 닭강정이나 대접받았다는점...
[18]
게임을 접은 상태였다.
[19]
그런데 어차피 게임사에서는 대리 문제에 대해 손 놓고 있기도 하고, 관련된 인물들이 이미 접은 사람들, 혹은 접을 예정인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갤 차단이래봐야 어차피 유동으로 오면 되는 부분이라 크게 의미가 없는 처벌이라는 의견도 많다.
[20]
심지어 단순히 대리만 한게 아니라 대리받아서 이겨놓고 상대 유저에게
도발성 메세지를 보낸것까지 밝혀졌다.
[21]
물론 PVP를 플레이하는 유저 자체가 전체 유저층에 비해 유의미하게 적으며, 그나마도 대다수는 소위 골찍먹 유저고 원더까지 다는 소위 적극적으로 PVP를 플레이 하는 유저들은 정말 한줌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런 일부 유저들의 호들갑이란 평이 다수이긴 하나 어디까지나 이론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