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30

라트라 미라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라트라 미라
ラトラ=ミラー | Latla Mirah
파일:라트라 미라 애니 설정화.png
성별 여성
생일 9월 9일
나이 불명[1]
170cm 이하
취미 수정 수집, 금 액세서리 수집
특기 점술
좋아하는 것 립이 만든 미트소스 파스타
가족 라일라 미라 (쌍둥이 여동생)
부정 능력 [ruby(불신, ruby=언트러스트)]([ruby(不信, ruby=UNTRUST)])
소속 UNDER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하세가와 이쿠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오로아

[[미국|]][[틀:국기|]][[틀:국기|]] 케이트 클라크

1. 개요2. 특징3. 능력4. 작중 행적
4.1. 과거4.2. 현재
5. 기타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언더에 속해있는 갈색빛의 미녀.
립과 함께 행동하고 있다.
예전에는 솜씨 좋은 점술가였다.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문구
여동생을 점치고 죽여버린 그 업보
짊어질 것인가 발버둥칠 것인가 점칠 것인가
스프링과의 두 번째 대결에서의 부정 13인 1수
만화 언데드 언럭의 등장인물.

2. 특징

언더의 제9석. 과 함께 다니는 흑발의 여성. 후술할 능력탓에 개념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모든 것에 '맞지 않기 때문'에 작중에선 프렌드 쉴드로 자주 쓰인다. 그 외에도 그녀에게 예언을 물어보면 정반대로 행동하거나 예측하기도 한다.[2]

3. 능력

  • [ruby(불신, ruby=언트러스트)]([ruby(不信, ruby=UNTRUST)])
자기 대상 강제 발동형 부정 능력으로, 그 라트라 본인이 치는 점이 반드시 빗나가게 된다. 1부에서는 적의 공격을 모조리 빗나가게 하는 연출로 인해 '적중'하지 못하게 하는 여겨졌으나, '불신'이라는 부정 능력의 이름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보였다. 2부에서 자세히 밝혀지는 부정 능력 사용 방식에 따르면 공격을 빗나가게 하는 것은 점술을 이용한 부정 능력의 응용이었다. 앞서 말했듯 라트라가 예측하는 것은 100% 틀리게 되는데, 라트라는 원래 부정 능력 없이도 적중률 100%의 예언가였기 때문에 '앞으로 일어날 일을 완벽하게 예지할 수 있고, 그 결과 '일어날 미래를 부정하는' 식으로 응용이 이루어진 것이다. 179화를 보면 그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데, 마스터룰 식의 공격이 날아오는 상황에서 라트라 수정구로 '공격에 맞는 미래'를 예지한 결과, 불신으로 인해 그게 이루어질 수 없게 되어버려 공격이 빗나가게 되었다.

때문에 기습공격에는 당할 수 있다. '공격을 맞지않게' 하려면 앞으로 일어날 미래를 예측, 또는 점 쳐야 하기 때문에 인식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라트라의 방어 원리는 '공격의 맞을 것이라는 라트라의 예측'이 부정되면서 일어나는 현상. 크루즈 내에서의 전투에서도 앤디의 참격이 적중하는 것은 부정했으나 앤디가 검을 가속시키면서 튀긴 피에는 맞은 것을 보면, 시야 안에 있더라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거나 너무 빨라서 인지하지 못한 현상은 부정할 수 없다.

4. 작중 행적

4.1. 과거

원래는 백발백중의 예언가였으며, 이를 통해 여동생 라일라의 수술을 위한 길일을 잡아줬으나 하필 예측할 당시에 '불신'을 터득해버린 바람에 모든 예언이 빗나가버리게 되었고 결국 라일라의 수술중 립이 불치의 부정자가 되어버려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그렇게 라트라는 자신의 불신 때문에 라일라가 죽었다고 괴로워했으며 반대로 립은 자신의 불치 때문에 죽은 거라며 서로 자기 탓이라며 괴로워하게 되었다.

4.2. 현재

리우데자네이루의 어둠의 경매에서 다른 언더 멤버들인 립, 크리드, 팡과 함께 등장. 립과 붙어다니며 앤디의 공격을 죄다 빗나가게 하나, 앤디가 라트라의 시야를 벗어난 기습공격을 하자 결국 부상을 입는다. 이후 립이 치명상을 입고 퇴각하는데, 후코가 당신들의 정체가 뭐냐고 묻자 립에게 물으라고 답한다.[3]

빌리가 언더의 보스임이 밝혀졌을 때 어려진 립과 함께 잠시 얼굴을 비추고, 이후 오텀편에서 립, 숀, 벅스와 함께 재등장한다. 숀이 살해당한 후 오텀의 포획을 위해 후코, 앤디, 안노 운과 협력한다. 오텀 포획 이후에는 부서진 G라이너를 후코에게 건내준다.

이후에는 빌리의 윈터 토벌이 걸린 협박으로 인해 언더로 이적하게 된 후코와 재회하게 되면서 오텀 포획전에서 다소 친분이 쌓였기에 립과 함께 틈틈이 후코를 돌봐주었으며, 후코의 불운으로 어떻게 UMA 스프링을 죽일 수 있을지 걱정하기도 한다.

스프링 토벌전에서 유니온과 언더의 전면전에서도 유니온 멤버들과 대적하다가 도중에 스프링이 신에게 지배당하여 페이즈 3로 이행하여 전투 규모가 커지면서 어쩌다 보니 유니온과 언더의 합동전으로 맞서게 되었고, 마지막에는 후코와 스프링의 최종 승부를 벌이기 전에 앤디가 제안한 최후의 꽃놀이에서 스프링이 피운 벛꽃을 구경하며 다 함께 술을 마신다.[4]

언더 해산 후에는 고스트에게 납치당한 후코의 영혼을 찾기위해 유니온에 들어가 협력한다. 그 사이 립은 라트라에게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은 것도 있기에 앤디와 결판을 내기위해 단독으로 행동한다. 이에 걱정한 라트라는 립을 위기로부터 벗어남과 동시에 립에게 뺨을 때리며 항상 날 놔둔다고 말하며, "네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쳐도 된다면, 나도 널 위해 목숨 정도는 바치게해줘!!"라며 울분을 토한다. 그 후 자기 목숨을 희생하면서까지 립의 공격을 적중시켜 앤디를 한 차례 쓰러트릴 수 있었지만... 다시 일어선 앤디에 의해 립도 치명상을 입는다. 죽기 직전, 여동생이 2015년에 죽어버린 상황을 알려주며 그 운명을 바꿔 라일라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립과 나란히 숨을 거둔다.
===# 2부 #===
과거 그녀가 아직 예언가로서의 재능을 꽃피우기도 전에 후코가 그녀를 찾아왔으며, 이때 무작정 지구본을 보여주며 자신이 말해준 사람들을 찾아달라며 간곡히 부탁하자 마지못해 자신이 짐작가는 선에서 알려준다. 이후 16년 뒤 다시 보자는 작별인사를 남기고 떠나는 후코를 배웅한다.

16년 뒤 약속대로 재회하는데,[5] 예전과 약간도 변하지 않은 그녀를 보고 놀라지만, 반대로 그정도 인물의 사람이 자신을 찾는다면 보통 일이 아닐거라며 그녀에게 전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보인다.

이후 후코를 경계하는 립을 설득하고 립과 유니온 멤버들과 함께 시크와 싸우게 된다. 시크 토벌 후 동생인 라일라와 함께 립과 결혼하게 된다.[6] 그리고 유니온에 셋 다 가입한다.

5. 기타

  • 이미지 컬러는 자색. 캐릭터 소개 문구에도 적혀 있듯 늘씬한 체형의 공식 미녀로, 마찬가지로 공식 미남인 립과는 미인 커플이 되는 셈이다.

6. 관련 문서


[1] 립 말로는 립보다 1살 많다고 한다. [2] 예를 들어서, 언노운이 비장의 수단을 꺼내서 UMA 오텀을 포획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하자 립이 의심스러워서 라트라에게 물었고 라트라가 "저건 완전 거짓말이야"라고 말하자 그럼 어디 언노운이 어떻게 할지 한 번 지켜보기로 립은 마음을 먹는다. 앤디들과 협력해서 UMA 오텀과 싸울 때에도 립이 "우리가 저 녀석한테 이길 수 있을까?"라고 묻자 라트라가 "글쎄, 아마 못 이길걸?"이라고 답변했더니 "그래, 그럼 이기겠구나."라며 태연하게 반대로 받아들인다. [3] 이때 립은 오늘 절대 죽지 않는다고 답했는데, 라트라의 능력을 고려한다면 립은 그날 정말 죽을 예정이었으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로 간신히 살아난 듯하다. [4] 그와중에 술김으로 립에게 키스하지만, 립은 이미 벚나무가 되어있었다(...). 자신도 곧 벚나무가 되었지만 스프링이 소멸하자마자 다같이 원래 모습으로 돌아간다. [5] 이때 후코는 몇 월 며칠에 만나자곤 말을 안해놔서 떠오르는대로 찾아왔다가 뒤늦게야 자기가 말 안했다는걸 깨달았다(...). 다행히도 아직 불신이 터지기 전인지라 예지로 때려맞추는데 성공했다. [6] 애초에 본인은 동생을 위해 립에 대한 마음을 포기할 생각이었으나, 이치코가 준비해 준 파티용 드레스를 입었더니 그게 원격조작에 의해 한순간에 웨딩 드레스로 변신해 버린 데다가 코르셋이 단단히 잠겨 있어서 자력으론 벗을 수도 없게 만들어 놨다. 거기다 추가로 립이 두 사람의 블레이드 슈즈를 합체시키는 바람에 한쪽 다리가 붙들려서 도망치지도 못하고 결혼식장까지 질질 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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