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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아 아마르가/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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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1.1. 1장

파일:GdHFtISa8AA7IAg.jpg
부탁해! 이제 돈이 없다고! 정말 너무 먹고 싶단 말이야! 뭐든 할 테니까 부탁해!
12화: 어둠과자를 먹고 싶으나 돈이 없는 바람에 어둠과자를 훔치다가 에이전트들에게 제압당하고 스토머크 사로 끌려간다.

스토머크 사에 도착한 라키아는 랑고와 그롯타를 대면하게되고 쇼마와 한토를 붙잡기 위한 특수 아르바이트로 임명된다.
13화: 니엘브에게 개조 수술을 받게 된다.
15화:
파일:라게 9 인간계 도착.jpg
아... 여기가 인간의 세계인가... 겨우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꾸준히 실적 쌓아서 본사에 돌아가라 이거야? 피곤하군...

개조수술을 마친 후 인간체를 얻게되었으며, 곧바로 랑고로부터 인간계로 나가서 활동을 개시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후 얼굴가리개를 한 채로 에이전트에게 이끌려 문의 틈을 통해 인간계로 향하게 된다. 에이전트와 떨어지고 혼자 남게 되자 얼굴가리개를 벗더니 이전까지의 안절부절하고 소심하던 태도가 냉정하고 침착한 태도로 돌변한다. 그리고는 마침내 스토머크 사에 잠입했다 생각했지만 인간계로 파견되어 버린 자신의 신세에 한탄하며 실적을 쌓아 본사에 다시 돌아가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파일:라게 9 법정.jpg

법정에 방청객으로 찾아간 라키아는 재판 도중에 괴인체를 드러내고 촉수로 피고인, 변호사, 판사, 방청객들에게 행복감을 느끼는 독을 주입한 뒤, 최상급 히토프레스로 만들어버리고 이를 전부 챙기고 유유히 사라진다.
16화:
파일:라게 9 영화관.jpg
계속해서 사람들을 사냥하기 위해 이번에는 영화관에 잡입한다.[1] 영화 스크린 앞에 선 채로 영화를 감상하다가 한 관객이 방해되니 비키라고 일갈하자, 그 때 바로 미믹키를 해제하고 본모습을 드러낸 뒤, 법정 때와 같은 방식으로 관객들을 최상급 히토프레스로 만들어버린다.

두 번에 걸쳐 대량의 고급 히토프레스를 에이전트에게 건네고 어둠과자 한 박스를 받으며, 눈에 띄지 않도록 행동하라는 랑고의 전언을 듣는다. 에이전트가 자리를 뜨자 어둠과자를 입도 대지 않고 대충 내팽겨치고는 신용을 더 쌓아야겠다고 덤덤하게 독백한다.

1.2. 2장

17화:
파일:라게 9 세미나.jpg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특수사기 방지 세미나 현장에 찾아가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을 히토프레스로 만들어 버린다.[2] 하지만 지난 두 번의 습격이 대량 실종 사건으로 보도되는 바람에 이를 한토가 조사하기 시작한다.

행방불명된 사치카의 이웃인 타케시의 행방에 대해 조사하던 쇼마가 행인들을 상대로 알아보던 중, 지나가던 라키아에게도 이를 물어보지만 그는 피곤하군이라는 말만 읊조리며 쇼마의 말을 무시하고 지나간다.
파일:라게 9 니엘브.jpg

이후 아지트에서 본인이 모은 히토프레스를 보며 언제까지 이 짓을 계속해야 하는지 한탄하던 도중, 아지트에 들어온 니엘브와 접선하게 된다. 니엘브는 라키아의 일 솜씨를 칭찬함과 동시에 둘만의 새로운 비밀 아르바이트를 하나 더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한다.
니엘브: 붉은 가브에 대해서 알고 있...

라키아: 이쪽에 있는 그래뉴트 헌터 말이지?

니엘브: 그래, 네가 그 헌터들을 쓰러뜨릴 헌터를 맡아줬으면 해.

라키아: 하아, 피곤해 죽겠군. 꽤 귀찮은 일이잖아?

니엘브: 그만큼 보수는 잘 챙겨줄게. 어둠과자든 다른 소원이든 말이야.

니엘브: 훗, 교섭 성립이다.
이에 그걸 하는 것과 랑고를 충실히 따르는 것 중 무엇이 이득이냐고 묻자, 니엘브는 라키아의 본심을 알게 되지만 오히려 마음에 들었다며 본인 앞에서는 라키아의 본심을 드러내도 좋다고 허락한다. 이에 더 이상 니엘브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곧장 소파에 눕고 니엘브에게 말을 놓기 시작한다. 니엘브는 라키아에게 새로운 일거리로 그래뉴트 헌터를 쓰러뜨릴 헌터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라키아는 귀찮은 일이라며 튕기자 이에 니엘브는 어둠과자든 어느 소원이든 보수를 제대로 챙겨주겠다고 하자 라키아는 이 제안에 끌리는 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의 표정을 읽은 니엘브는 교섭 성립이라고 하며 그에게 브라스텀기어와 돗푸딩 고치조를 건내준다.

쇼마와 한토의 눈에 든 을 찾아가는데, 츌은 라키아를 인간으로 알고 히토프레스로 만들어버리며 가브의 혀로 그를 사냥하지만, 그래뉴트인 라키아는 히토프레스가 되질 않았고, 그의 힘을 역이용하여 츌을 제압한다. 그리고는 츌에게 본인은 아군이니 적대하지 말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파일:브람 푸딩.gif
쇼마: 변신했어...!

한토: 저 녀석도 가면라이더?!
이후 가브 발렌이 츌에게 피니시 공격을 날리려던 찰나에 난입하며, 모자와 망토를 벗고 미믹키를 뽑고 괴인체를 드러내 자신이 그래뉴트임을 밝힌 후 가면라이더 브람으로 변신한다.
파일:발렌의자.gif 파일:브람가브.gif
쇼마: 설마 우리와 함께 싸워주는거야?

한토: 바보야, 녀석은 그래뉴트라고! 그럴 리가 없잖아!

라키아: 그래, 그럴 리가 없지. 내 상대는 너희들이다.
쇼마는 자신처럼 인간을 위해 싸우는 가면라이더로 착각하지만, 그래뉴트를 적대하는 한토는 그를 적으로 인식하였으며, 라키아는 한토의 말이 맞다며 전투에 돌입, 자신의 고유 능력인 촉수와 브람의 성능, 그리고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는 방식으로 가브와 발렌을 손쉽게 제압한다.
18화: 가브가 케이킹 폼으로 변신, 소환한 휘프병을 푸딩 크러시로 쓰러트린 후 니엘브가 나타나자 니엘브와 같이 물러난다. 그 후 스가 켄조를 만나는데, 스가가 자신의 미믹키를 뺐다 끼웠다하며 괴인체와 인간체를 번갈아 의태시키는 것에 언짢은 표정을 짓는다.
붉은 가브 발렌이란 녀석은 쓰러뜨려도 되지?
이후 츌이 옥상에서 사람들이 본인을 피하는 바람에 히토프레스를 모으지 못하게 되었다고 역정을 내는 것을 보고는 그렇게 어둠과자가 맛있냐고 묻는다. 넋이 나가 어둠과자를 극찬하는 츌을 보고 라게 9은 어둠과자에 중독되었던 본인의 동생, 코메르 아마르가를 떠올린다.
파일:코멜 회상.jpg
라키아: 이쪽을 봐!
코메르: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어둠과자를 살 수가 없단 말이야!
가브와 발렌이 츌을 쓰러트리려고 하자 다시 나타나 이번에는 인간체 상태로 브람으로 변신, 무장인 브람 브레이커까지 사용하며 가브와 발렌 둘을 상대하다가 가브가 츌을 뒤쫓아가면서 발렌과 일대일로 붙게 된다.
파일:브람슈팅.gif
발렌: 너도 스토머크의 일족인 거냐?!
라키아: 뭐...? 내가, 그 일족...? 농담하지 마라...!!
육탄전은 물론 무기를 활용한 사격전에서도 압도적인 스펙과 실력 차이로 발렌을 압도하던 라키아였으나,[3] 발렌이 '너도 스토머크 가의 일족이냐?'라는 말에 잠시 당황해 멈칫하다 그대로 안면을 가격당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분노한 반응을 보이며 브람 슈팅을 날려 발렌을 쓰러트린다.
파일:코메르.jpg 파일:라게.jpg
19화: 랑고의 에이전트에게 목격되면서 3번째 그래뉴트 헌터가 나타났을지도 모른다는 통달을 받은 뒤, 동생인 코메르 아마르가를 회상한다.
파일:가브떼는라키아.gif
안 벗겨져... 그렇구만, 그래서 붉은 가브인 건가! 당연히 이거랑 똑같은 시스템인 줄 알았는데, 네 그건 이거, 즉 도 그래뉴트라는 거군.
어느 강의실에서 또 다시 수많은 사람들을 독으로 강제로 행복하게 만든 뒤 히토프레스를 만드려고 시도하나 쇼마에 의해 저지당해 실패하고 이에 브람으로 변신해 전투에 들어간다. 변신 전 쇼마의 벨트를 강탈하려 했지만 쇼마의 벨트는 쇼마의 신체일부라서 당연히 떨어지지 않았고, 그제서야 쇼마의 벨트가 가브임과 동시에 쇼마가 그래뉴트임을 알게 된다.

브람브레이커 낫 모드를 사용해 쇼마 역시 스펙과 실력 차이로 제압한 뒤, 널 쓰러트리면 위 녀석들에게 다가가기 쉬워진다고 필살기를 준비하지만, 그 일족은 자기들 말고는 관심이 없다는 말에 브람 슬래시를 중단한다. 그리고 그래뉴트계에 있었던 적이 있다는 쇼마의 말에 그래뉴트계에 있었던 그래뉴트 헌터라면 동생 코메르의 원수라고 생각해 분노하기 시작한다.
파일:공중에브람슈팅.gif 파일:쇼마벽.gif
라키아: 너냐?! 코메르를 죽인 게 너냐?!
그리고 격노에 차서 쇼마를 벽으로 몰아넣고 브람 슈팅으로 쓰러트린 뒤, 코메르의 수배서를 보여주며 이 녀석을 죽였냐고 다시금 묻는다. 과거 라키아와 코메르는 그래뉴트계에서 단둘이 살아가는 의좋은 형제였으나, 코메르는 어느 날 어둠과자에 중독되어 형제의 돈을 멋대로 쓰려다가 들키고 가출해버렸다.
어둠과자...? 뭔데, 그게...?
그렇게 가출한 코메르는 본편으로부터 1년 전, 어느 그래뉴트에게 치명상을 입고 겨우 집으로 돌아와서 형인 라키아의 품에서 숨을 거뒀다. 그 후 라키아는 진상을 밝혀내고 복수하기 위해 단 하나뿐인 단서였던 어둠과자를 시작으로, 조사 끝에 반 년 전에 그것이 스토머크 사의 제품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그리고 이후 설정을 만들기 위해 몇 번씩 어둠과자를 사다가 아르바이트로 고용된 것이었다.

쇼마를 추궁하지만[4], 쇼마의 힘은 이 에피소드로부터 4달 전인 본편 1화에서 인간계에 왔을 때 처음 각성한 힘이니, 코메르를 죽인 건 쇼마일 수 없었다. 그리고 코메르의 원수가 아니라면 들을 건 없다고 공격을 재개하는데, 쇼마는 이를 막으며 함께 코메르에 대해 같이 조사해 주겠다고 제안한다. 자신의 어머니도 스토머크 사에게 희생당했고, 라키아가 동생의 복수 외엔 관심이 없다면 더더욱 증오하는 스토머크 사에서 어둠과자 중독자를 연기하며 인간을 납치하는 피곤한 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외친다.
파일:라키아쇼마.jpg
쇼마: 어쩔 거야...? 그 벨트의 힘을, 계속 저 녀석들의 야망을 위해 쓸 거야? 아니면 여기서 방향을 바꿔서, 저 녀석들의 야망을 막기 위해 쓸 거야?
결국 코메르를 다시 떠올린 라키아는 쇼마를 끝장내지 못하고 변신을 해제한 뒤 뛰쳐나간다.
20화: 쇼마의 제안을 받아들여 어둠과자 공장으로 함께 쳐들어간다.
파일:푸루젤리.jpg
니엘브에게 푸루젤리 고치조를 새로 받고 젤리 커스텀으로 폼 체인지, 가브 케이킹 폼과 공투한다.

1.3. 3장

2. 극장판

2.1. 극장판 가면라이더 가브


[1] 이 때 상영중인 영화는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스핀오프 요돈나 3화에서도 나온 극중극으로, 오시키리 시구루 / 키라메이 블루가 주역을 맡은 '이웃집 여자'이다. 시구루의 담당 배우는 미즈이시 아토무. 라키아의 배우인 쇼지 코헤이가 키라메이저에서 크리스탈리아 타카미치 / 키라메이 실버를 담당한 것을 노린 배우개그라고 한다. [2] 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한 세미나의 장소에서, 거짓된 행복을 만들어 빼앗기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주기 위해 무대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3] 발렌을 마운트한 채 영거리에서 화살을 쏘려다 발렌이 똑같이 영거리 사격으로 대응하려하는 것을 보곤 곧바로 브람브레이커의 방향을 돌려 쏴 발렌버스터를 놓치게 만들었다. [4] 이때 이야기를 설명하던 게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언급하던 라키아의 목소리는 거의 울기 직전까지 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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