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19

라이토(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가챠』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

파일:무한뽑기-라이토.jpg 파일:무한뽑기-라이토2.jpg
라이토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성 별 남성
종족 인종
연령 15세
능력 무한 가챠[1]
가족 부모님

여동생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및 강함4.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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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노벨 < 믿었던 동료들에게 던전 오지에서 살해당할 뻔했지만 기프트 『무한 가챠』로 레벨 9999의 동료들을 손에 넣어 전 파티 멤버와 세계에 복수& 『참교육!』합니다!>의 주인공. LV. 9999.[2] 원래는 빈농 출신의 차남으로 집안이 가난해 12살이 된 시점에서 모험가가 돼서 집을 나온다.[3] 무한 가챠』라는 능력을 가진 소년이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종족의 모임 멤버들의 호의에 속아 미궁의 최심부인 나락으로 버려지게 되었으며, 버려진 것을 알아차리고 살아남으려는 마음, 그리고 자신을 배신한 종족의 모임 멤버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겠다는 마음에 한 무한 가챠에서 나온 메이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메이의 도움으로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강해져야 한다며 메이의 조언을 받아들여 무한가챠를 수도없이 돌리고 돌려서 자신만의 군세를 만든다.

3년이 지나도 신체 나이에 변함이 없는데, 무한 가챠로 뽑은 『불로의 팔찌』를 착용해 나이를 먹지 않기 때문이다. 배신당한 과거의 그날을 절대 잊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하다.[4]

목적은 자신을 배신한 종족의 모임 전원에 대한 처절한 복수를 비롯해 마스터에 대한 정보, 인종 노예 해방 등이 있고 지상에서는 다크라는 가명으로 모험가 활동을 하며 자신은 나락에서 지상은 엘리를 대리인 삼아 계획을 위해 활동한다. 배신 당하기 이전에는 착한 성격과 밝은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복수를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살인도 허용한다. 물론 무익한 살생은 하지 않지만 자신들을 적대시하거나 인종을 업신여기고 노예로 삼거나 살육하는 자들은 가차 없이 죽이며 수인 연합국이 라이토가 만든 거탑을 치기 위해서 2000명이나 되는 인간을 방패삼아 치려고 하자 인종을 구출한 뒤 전원 몰살시킬 정도다. 또 한편으로는 인종 절대 지상주의를 내걸어 각 국가가 노예로 삼고 있는 인종을 해방시키고 있으며, 이미 엘프[5], 수인, 마인 왕국을 점령[6]하여 인종을 해방시키고 자신의 동생을 구해준 인간 측 왕녀 리리스를 지원해 여왕으로 만든 뒤 동맹 관계를 구축하며 비교적 차별주의가 덜하고 지식의 탐구욕을 채워주기만 하면 인종과도 협력하는 드워프들에게 그들이 흥미를 느낄 아이템이나 지식 등을 가르쳐주고 드워프 왕국 내에 있는 고대 유적 탐사를 끝마치게 협력해줘서 충돌 없이 편으로 끌어들인다.

2. 작중 행적

12살 때 집을 나와 종족 모임 맴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났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종족의 모임 멤버들의 호의를 품고 있었다. 허나 맴버들이 본심을 드러내며 라이토를 공격하고 미궁의 최심부인 나락으로 버려지게 되었다. 버려진 것을 알아차리고 살아남으려는 마음, 그리고 자신을 배신한 종족의 모임 멤버들을 모조리 죽여버리겠다는 마음에 한 무한 가챠에서 나온 메이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복수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강해져야 한다며 메이의 조언을 받아들여 무한가챠를 수도없이 돌려서 3년만에 자신만의 군세를 만들어 복수를 준비한다.

나락을 나온 지 1년이 지나 고향 마을로 돌아갔지만 이미 고향은 전멸했고, 부모님 역시 죽은 지 오래였다. 다행히 여동생과 형은 살아 있어 훗날 다시 만난다.

이후 지상으로 올라와 다크라는 가명을 쓰며, 골드와 네무무와 함께 모험가로 활동하며 종족 모임 일원들의 정보를 수집한다.

붙잡은 종족의 모임 멤버들은 전부 모아 처리할 생각으로 나락의 감옥에 유폐시켜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준다.

3. 능력 및 강함

겉보기에 무장은 지팡이 하나뿐이지만 이 지팡이는 세계관 내에서 최고 등급 클래스, 창세급 신도의 의식에 행하는 궁니르다[7]. 본모습은 창이며 너무 강력한 힘 때문에 라이토, 엘리, 아오유키, 메이가 각자 25%씩 봉인해서 해제 코드를 나눠가지고 있다.[8] 다양한 무기와 아이템을 가진 라이토라고 해도 창세급의 무기는 이거 하나뿐이다. 다만 레벨 9999 4명이 달라 붙어서 봉인시킬 정도의 강력한 힘을 지닌 대신 그에 상응하는 리스크가 따른다. 마인족 측 마스터가 라이토 일행이 지상에 거점으로 둔 거탑을 공격했을 때 신화급 장비를 이용한 자폭기나 다름없는 태양[9]을 만들어내자 보통의 방법으로는 막을 수 없다고 판단했고[10] 라이토는 힘의 50%를 해방해 막아냈지만 오른팔이 고도의 저주에 침식당한다. 그래서 팔을 잘라내야 할 정도다.[11]

라이토의 무한 가챠에는 몇 가지 결점이 있다. 우선 상기한 대로 나락 같이 마력이 대기에 가득찬 곳에서만 고 레벨 카드가 발현하고 지상에서는 A급조차 안 나온다. 근데 이미 뽑을 건 다 뽑았다. 애초에 본인부터 먼치킨인데 하나만 있어도 세계재패가 가능한 부하들을 군단 단위로 모아뒀기 때문에 큰 문제가 안 되고 정 필요하면 다시 그런 장소가서 뽑으면 그만이다. 그리고 한 번 카드에서 꺼내면 아이템이든, 의사를 가진 마물이나 인간이든 다시 카드로 되돌릴 수는 없다. 나락 자체를 거점으로 뒀기에 행동 자체에는 제약이 없지만 아이템의 경우에는 일일이 아이템 박스에서 꺼내야 하고 대규모 이동에는 상당한 제약을 둔다.[12] 게다가 카드에 적혀 있는 레벨 이상은 오르지 않는다. 예를 들면 만렙인 9999까지 오른 4기사는 상관없지만 라이토가 지상에서 모험가 활동을 할 때 같이 움직이는 골드와 네무무의 레벨은 5000. 그 이상은 안 올라간다. 즉 카드에 적혀 있는 레벨이 그들의 상한선이다. 어차피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불리던 엘프 여왕국의 백의 기사단 단장이 3000레벨이라 상관은 없다.

배신당한 아픔 때문에 당장의 목적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동료들에게 상처를 주거나 저버리는 건 극도록 싫어하고 동료들을 부하가 아닌 가족처럼 생각하며 그 덕분에 동료들은 라이토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맹세한다.

타 복수물과 마찬가지로 원래는 선했지만 배신당한 뒤에는 성격이 파탄나고 복수를 위해서는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13]을 보이지만 복수를 중요시 여기되 동료나 가족의 안전을 더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이며 자기 주변인들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 걸 봐서는 인간적인 모습이 아예 사라진 건 아니다.

엘리에게 천재라고 불릴 만큼 뛰어난 환각 마법을 사용하는 여동생 유메와는 달리 마법 재능은 아예 없다고 한다. 대신 무한 가챠 카드에는 마법을 쓸 수 있는 카드가 여러 종류 있어서 마술사처럼 마술을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4. 인물 관계

  • 종족 모임 인원들
    복수의 대상.
  • 메이
    나락에서 위기에 처했을 때 소환하였다. 라이토가 믿고 의지하는 동료이다.
  • 골드, 네무무
    모험가로 활동할 때 함께 행동하는 맴버들. 골드는 라이토에게 조언을 해주며, 네무무는 절대 충성을 보인다.
  • 마스터
흑막이자 적대 세력.


[1] 가챠를 한국어로 직역하면 무한의 '뽑기'. [2] 3년 만에 LV.15에서 LV.9999까지 찍었지만 이건 마스터로써 각성한 영향에 더해 라이토가 갇힌 나락은 고레벨의 마물들이 즐비해서 그만큼 들어오는 경험치가 월등하다. 메이의 도움을 받아 3500까지 올리고 무한 가챠를 이용해 동료들을 모으고 훈련과 아이템, 마물 사냥 등이 겹쳐 레벨 상승이 높았다. 올리는 방식은 메이가 마물들을 거의 죽여놓은 상태에서 라이토가 막타를 넣는 방식으로, 이런 식으로 레벨이 3500까지 올랐지만 보스까지 공략한 뒤에는 이계의 몬스터를 불러내 쓰러트리면서 레벨을 9999까지 올렸다. 다만 소환은 아니고 게이트를 만들어 둘 뿐 이계의 마물들이 스스로 사냥감을 찾으러 넘어온 거다. [3] 가족들은 라이토가 어려서 반대했지만 자신이 없음으로써 생활비를 아낄 수 있고 여동생인 유메에게 좀 더 밥을 먹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스스로 집을 나온 거다. [4] 이 덕분에 가면을 쓰고 행동하면서 종족 연합 멤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사전 조사차 모습을 보여도 의심은 하지만 곧바로 의심을 거두는데 수명이 짧고 나이에 따라 신체나 외형에 영향을 잘 받는 인간족이 배신당하고 3년이 지나도 달라지지 않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5] 코믹스에서는 다크 엘프 고도국도 포함 [6] 엄연히 말하자면 식민지로 만드는 것은 큰 이득이 없다는 이유로 나라 자체는 유지시켰지만 자신의 말에 따르는 허수아비 국가로 전락시킨 것이다. [7] EX 등급으로 작중 이 등급은 현재 이 지팡이가 유일하다. [8] 달리 말하면 레벨 9999의 4명이 달라 붙어야 완벽히 봉인시킬 수 있으며 어지간한 공격은 스치지도 않는다. 꽤나 정신나간 무기인 셈. [9] 라이토를 제외한 최강자인 나즈나도 튕겨나갈 정도의 위력이었다. [10] 라이토 일행만이라면 다소의 부상을 입는 정도로 끝났거나 전이로 나락으로 돌아가면 그만이겠지만 거탑에 모여있는 인간족 1만 명 이상, 그리고 주변에 풀어놓은 몬스터들의 안전도 장담할 수 없었다. [11] 거탑 내에 있는 모든 포션과 최상급 치유마술을 동원해도 바로 완치가 불가능해 몇 년이 걸린다고 한 만큼 복수를 몇 년이나 미룰 바에는 팔을 잘라낸 뒤 재생시키는 쪽을 선택했다. 즉슨 보통이라면 이런 저주는 심각한 리스크이지만 본인의 스탯도 레벨 9999에다가, 상당수의 정예들 역시 9999가 넘치는 집단이기에 리스크가 거의 의미가 없는 편이다. 그냥 쓰고 자르고 간단하게 재생시키면 그만이라는 식. [12] 다만 마법의 발동 경우는 카드인 채로 사용하는 것도 있다. [13] 당장 인종을 미끼로 거탑을 침공한 수인종 병력들을 아오유키와 몬스터들을 시켜 모조리 학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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