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공격대 던전 불의 땅의 우두머리들 |
1. 소개
라이올리스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대 정령 중 하나로서, 아제로스를 창조한 태고의 불꽃 속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그는 불의 땅에서 새로운 정령을 만들어내는 임무를 띠고 있습니다. 또한 라이올리스는 저 옛날, 자신을 살던 곳에서 몰아낸 오만한 티탄에 대해 아직도 불타는 증오를 지니고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인스턴스 던전 불의 땅의 우두머리.
고대의 불꽃 마루에 위치한 거대한 용암 거인이다. 보통 불의 땅 막공에서는 발레록, 샤녹스 다음으로 잡는 4넴정도의 위치. 베스틸락과 샤녹스는 잡아도 라이올리스는 잡지 못하는 막공이 좀 있다. 뱀다리로 그 다음 벽은 알리스라조르.
특이하게 1페이즈에선 딱히 어그로가 없고 2페이즈에 돌입해서야 제대로 어그로를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Rhyolite는 '유문암'이라는 뜻을 가졌다.
2. 사용 기술
2.1. 1단계: 성가시군, 성가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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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석 갑옷: 받는 피해가 1%만큼 감소합니다.
처음에는 갑옷 효과를 80개 갖고 시작한다.
- 진탕 발길: 적에게 35000의 화염 피해를 입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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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화산: 라이올리스가 소환하는 화산들은 처음에는 타오르지 않는다.
라이올리스가 화산을 밟으면 화산이 파괴되며, 휴화산이었을 경우에 라이올리스는 타오르는 갑옷 효과를 얻어 공격력이 증가한다. -
가열된 화산: 대상 화산 밑에서 마그마가 타오르게 합니다.
활화산은 타오르는 동안 계속 분출을 사용하고, 라이올리스가 활화산을 밟으면 화산이 파괴되며 그의 갑옷이 16(영웅은 10)만큼 약해진다. - 분출: 12000의 화염 피해를 입히고 받는 화염 피해를 5%만큼 증가시킵니다. 최대 20번까지 중복되며 14초 동안 지속됩니다.
전투에서 받는 대부분의 피해가 화염인 라이올리스 전에서 아주 위협적인 능력이다. 분출 자체도 무시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히는데다가, 많이 중첩된 상태라면 진탕 발길에 삭제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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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암 섭취: 근처의 용암 못에서 용암을 들이켜서 주변에 있는 적에게 내뱉습니다.
라이올리스와 싸우는 무대는 용암 위에 뜬 원형 무대같은 곳인데, 라이올리스가 가장자리에 도달하여 용암을 발견하면, 용암을 먹고 내뿜어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이 일을 당하면 전멸할 것이다.
- 마그마 분출: 라이올리스가 밟은 활화산은 분화구가 되어 올라가는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는 상태가 되는데, 가끔 이 분화구에서 돌기둥이 살짜쿵 올라오더니 여러 방향으로 용암을 흘려보내준다. 일단 흘러가는 용암에 닿으면 7만5천의 피해. 그리고 10초 후 흐르고 있는 용암이 폭발하면서 15만의 피해. 7만5천이야 어떻게 맞는다고 치더라도 15만을 맞으면 안 되는 거야 상식이다.
- 갑옷 조각 소환(영웅): 라이올리스가 활화산을 밟을 때 10개의 액화 흑요석이 소환된다. 액화 흑요석은 천천히 라이올리스 쪽으로 이동하며 라이올리스와 접촉하면 흑요석 갑옷의 중첩이 1 회복된다.
또한 다음 두 유형의 부하 중 하나가 일정 주기마다 소환된다.
- 라이올리스의 조각: 5마리(영웅은 생명력 2배)가 동시에 소환되는 평범한 부하지만, 30초 안에 죽지 않으면 자신의 남은 생명력만큼(영웅에서는 남은 생명력의 50%만큼)의 피해를 임의의 플레이어에게 입힌다. 광역 처리하면 금방 녹는다.
- 라이올리스의 불꽃: 한 마리씩 소환되며, 주변 10미터 이내의 플레이어에게 3초당 9000정도의 화염 피해를 준다. 분출 중첩이 높을 경우 이 피해를 감당하기 힘들 수 있으며, 더욱이 불꽃 자신이 '지옥의 격노'라는 자체 버프로 공격력을 5초마다 10%씩 올리므로 빠르게 처리한다. 다행히 격노는 받는 피해도 10% 증가시켜준다.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4~5중첩 이상은 위험하다.
2.2. 2단계: 네놈들을 불태워 주마!
생명력이 25%에 도달하면 흑요석 갑옷이 깨지면서 새빨간 라이올리스로 변하고, 이제 왼발과 오른발이 사라지고 라이올리스 본체만 남으면서 위협수준을 인식한다. 1단계에서 소환되었던 화산과 분화구는 모두 사라지고, 화산이 중첩시켰던 분출도 모두 사라진다. 사실 여기까지 와서 전멸하면 진정한 헬이 펼쳐져 있는거다.- 제물: 매 초마다 모든 공격대원에게 7~9000의 피해를 입힌다.
- 방출된 불길(영웅 전용): 대갈 위에 화염의 구체가 생기고 그 곳으로부터 레이저가 나와 땅을 계속 훑기 시작한다. 광선에 맞으면 10000 정도의 피해를 입게 된다.
3. 공략
처음 전투를 시작하면 흑요석 갑옷이 80중첩된 상태로 시작하고, 왼발과 오른발 두 대상만을 타겟으로 잡을 수 있다. 특이하게 1단계에서는 이 왼발과 오른발을 공격하면 공격당한 방향으로 몸을 트는데, 흑요석 갑옷을 지우기 위해 이 라이올리스를 운전해서 활화산 위로 올려야한다. 활화산을 밟게하는데 성공한다면 군주 라이올리스의 갑옷이 활화산에 의해서 약해집니다!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화산이 파괴되고 흑요석 갑옷이 10중첩만큼 떨어진다. 다만 주의할 점은, 2단계를 넘어가는 조건이 흑요석 갑옷을 모두 벗겨내는 것이 아닌 생명력이 25% 이하일때 라는 것.3.1. 1단계
운전수의 지휘에 따라 운전조는 왼발 오른발을 때리면서, 라이올리스의 조각과 라이올리스의 불꽃을 광처리한다. 광조는 활화산의 마그마를 주의하면서 이동하다 힐러 사거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한다. 화산의 소환위치가 랜덤이고 그 화산 중 어느 걸 활성화하는지도 랜덤이라 더 이상의 상세한 설명은 없다. 후반부에 가면 십수개씩 펼쳐져 있는 휴화산 사이에서 하나의 활화산을 찾아가야 하니 눈은 좀 아플지도 모르겠다.일단 운전수의 역량이 중요하며, 운전수의 지시를 잘 따르는 것이 중요. 오른발 때리라고 해서 신나게 극딜하다가 우회전을 너무 해버리면 빠전 나게되고 공장의 광폭화를 부른다. 다리 딜러는 다리만 딜하고, 쫄 딜러는 쫄만 딜한다. 쫄조 딜러가 쫄 다 잡고 할 일 없다고 괜히 다리 잘못 치면 운전이 안될 수 있으므로, 손발 잘 맞는 팀이 아니면 쓸데없는 추가딜은 금물. 그리고 다시 말하지만 화산은 랜덤이다. 정말 재수가 없으면 아무도 실수 안했는데 빠전 나게 된다.
3.2. 2단계
갑옷이 박살난다. 뭉쳐서 적당히 생존기를 넣어가며 라이올리스를 패죽인다. 끝.4. 영웅 난이도
당연하게도 생명력이 증가하며, 광폭화 개념으로 전투 시작 후 5분이 경과하면 '과열'상태가 되어 10초마다 공격력이 10%씩 증가하게 된다.거기다가 흑요석 갑옷이 파괴될때 액화 흑요석이라는, 초갈이 소환하는 고대신의 피와 비슷하게 생긴 것들이 라이올리스를 향해 꾸물꾸물 기어가는데 라이올리스에 닿을 경우 흑요석 갑옷이 회복된다(!). 다만 생명력이 약하고 이동속도가 느려서 적절하게 광치면 된다.
또한 2단계에 들어서는 계속 광선이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 빔을 맞으면 많이 아파서 밀집해서 공대힐을 할수가 없게된다. 산개하면서 극딜.
5. 업적
좌회전 금지불의 땅에서 군주 라이올리스가 자신의 갑옷이 온전한 동안 한 번도 왼쪽으로 돌지 못하게 하게 하고 그를 처치.
라이올리스가 한번도 왼쪽으로 돌지 못하게 오른발만 딜을해서 회전시켜야한다. 그러므로 라이올리스 다리가 오른쪽 회전 & 중립을 유지하면서 화산을 밟도록 신경써서 딜링을 해야 된다.
판다리아의 안개가 나온 현재는 만렙 여러명이서 오른발만 딜해서 화산을 밟지않게하고도 받는피해 80%감소가 걸린 갑옷을 말그대로 쪼개버리는(..) 위용을 보여준다. 현재로써는 10인기준 만렙한파티~10인공격대 구성으로 그냥 오른발만딜하면 업적달성이 쉽게 가능하다.
드레노어의 군주에 와서는 솔로잉이 가능해져서 업적 달성이 더욱 스마트해졌다.
6. 기타
공개 초기엔 그렇지 않았지만, 하향을 하도 많이 당해서 10인 라이올리스 영웅은 거의 호구취급당하는 정도이다. 25인은 충분히 어렵지만 10인은 정말 너무나 쉽다.[1]
[1]
이건 순전히 운전자의 몫이다. 좋은 운전자를 만나면 쉽게 느낄 수도 있지만, 사공이 둘이거나 운전자가 삽질 한 번 하면 바로 끝. 사실 영웅 난이도 라이올리스는 10인도 짧게 말해 '화산 하나 놓치면 게임오버'수준의 네임드란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