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2. 상세
이발소를 운영하는 상투를 튼 남자. 자신을 코에마데 마에루라고 소개한다. 일본도를 이용해 광속으로 머리를 다듬는 기술을 구사하는데... 일반인은 알아채지 못할 속도이지만, 왠지 수녀는 간파해서 피해버리기 때문에 이발을 하지 못하는 듯. 상투만 풀면 대단한 미남으로, 마리아가 인정했다. 한때는 잡지에 실릴 정도로 유명했던 미용인이었으나 현재의 생활에 불만을 느끼던 중 촌장을 만나 자신만의 길을 걷기로 하고 상투를 튼 하천 이발사가 되었다.칼을 손질할 때는 어째선지 하악하악거리고 있다. 또한 촘마게(상투머리)를 남자의 헤어스타일이라고 주장하며 매우 좋아해 기회가 되면 손님에게도 해버리려고 한다. (리쿠가 한 번 당한 적 있음) 참고로 사무라이라지만 갑옷이나 옛날 옷을 입은 건 아니고, 평범하게 등짝에 사무라이라고 적힌 흰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티셔츠를 판매하는 것 같다. 그래도 '~고자루' 같은 고어체를 구사하기는 한다.
P코를 짝사랑하고 있는데 P코가 촌장을 좋아하는 걸 알기 때문에 입 닫고 있는 듯하다. 빌리와 다른 의미로 상남자.
별과 리쿠와 함께 이상한 병에 걸린적이 있다. 육체적 병이 아니고 정신적인 병이다.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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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권 인터넷에서 자주 쓰이는 'man of culture' 밈의 원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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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좋은 취향이라고 칭찬하는 뉘앙스지만 반어법으로 쓰이는 게 보통이란다.
대충 "너도 뭘 좀 아는 구나."라는 의미로 쓰인다.
기원이 기원인지라 주로 오타쿠 문화 내지는 성적인 맥락에 관련되어 쓰이지만 여러가지 맥락에 쓰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