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thtar |
외형 |
가비안 데스 갱단원을 사냥하는 라스타 |
밀레니엄 팔콘의 조종실 부분을 물고 늘어진 라스타 |
신장 : 1.6 ~ 1.7m 촉수 길이 : 6m 몸무게 : 655 킬로그램 출신지 : Twon Ketee |
출처 링크 |
1. 개요
"라스타가 뭐죠?" (What's a rathtar?)
"과학적인 설명을 원해? 그것들은 크고, 위험하고, 못생겼지." (You want the scientific description? They're big and dangerous and ugly.)
- 깨어난 포스에서 레이와 한 솔로의 대화
"과학적인 설명을 원해? 그것들은 크고, 위험하고, 못생겼지." (You want the scientific description? They're big and dangerous and ugly.)
- 깨어난 포스에서 레이와 한 솔로의 대화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생물체. 첫 등장은 깨어난 포스.
문어 머리같이 생긴 몸통에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원형 입과 그 위에 여러개의 눈이 박혀있고, 십수개의 촉수가 달린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동할 때는 데굴데굴 구르고, 촉수로 상대를 휘감은 뒤 먹어치운다. 외피는 튼튼하면서도 고무같은 탄력을 지녀, 블래스터 공격에도 어느정도 잘 버틴다.
Twon Ketee라는 습지 행성에 주 서식지로, 너무나도 위험한 생물이어서 생포하려 시도하는 것 자체가 미친 짓 취급받는지라 연구가 잘 이뤄지지 않았다. 공화국 멸망 이전, 한 사냥꾼 무리가 이 행성에서 라스타를 사냥하겠다고 나섰지만 전멸했다. 다스 몰은 사냥꾼 무리가 전멸하는 걸 지켜본 뒤, 라스타를 도끼로 상대했다. 다스 몰은 이 개체를 죽인 뒤, 현장에 나타난 다른 개체들도 처리했다.
2. 깨어난 포스에서
한 솔로와 츄바카는 팰콘 호를 도둑맞은 이후 타게 된 에라바나라는 화물선에 프라나 왕의 의뢰로 세 마리를 잡아서 가둬놓았다.[1]라스타 사냥에 들어간 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한 솔로를 쫓아온 가비안 데스 갱과 칸지클럽을 레이가 격벽으로 가둘 목적으로 퓨즈를 건드렸으나 엉뚱한 퓨즈를 건드려서 라스타들이 전부 풀려난다. 이후 두 갱단을 상대로 학살극을 벌이고[2], 핀마저 끌려갈 뻔하나 레이가 장치를 조종해 문을 절묘한 타이밍에 닫아 핀을 구해주고 넷은 밀레니엄 팔콘에 무사히 승선해 하이퍼드라이브를 가동시켜 마즈 카나타에게로 향한다. 이때 밀레니엄 팔콘의 조종실 부분을 입으로 물고 있던 라스타가 말 그대로 분해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