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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FBE WAR OF THE VISIONS의 등장인물성우는 야스노 키요노 / 페이 마타
레오니스 왕국 제 1왕자인 몬트 레오니스의 직속부대이자 레오니스의 제 2부대인 '창궁' 소속의 창술사. 뛰어난 점성술사이며 부대의 참모 역할도 맡고 있다. 릴리스에게 있어서는 오른팔이나 다름없는 존재로, 실질적으로 '창궁'의 부대장에 해당한다.
'별'의 움직임을 읽어 미래를 예측하는 능력을 지니고있다. 때문에 그녀가 하늘을 바라보면 동료들이 일제히 같이 하늘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닥칠 미래 혹은 먼 곳에서의 현재 상황을 묻는 씬이 종종 나온다. 상당히 정확한지, 엘데나 몬트조차도 앞으로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서 그녀의 별점에 기대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2. 작중 행적
2.1. 1부
릴리스를 도와 한마디씩 거들면서 몬트를 꾸준히 지지해주는 입장. 별점으로 상황을 파악해서 일행에게 알려주기도 한다.릴리스와 함께 몬트를 따라 웨젯까지 건너갔다가 다시 레오니스 본국으로 돌아와서 호른과 연합하여 페네스와 일전을 벌이기 까지 모든 전투에 참여한다. 페네스 병 수십을 쓰러트리면서 분전하던 중, 괴물뱀으로 변한 무라가와 조우하고 릴리스와 함께 막아내다가 힘이 모자라서 둘이 함께 리타이어 한다.
다행히 죽지는 않았으며, 인터루드에 오비스를 돕는 파견병력의 대장으로 출진한다.
2.2. 막간
옐마, 나샤, 에트와와 함께 오비스를 돕기 위한 구원군으로 파병된다. 창궁과 용장의 고참격에 해당하는 장교들이 페네스전에서 싹 쓸려나가버렸기 때문에 남은 몇 안되는 고참에 해당하는 그녀가 책임자로 보인다.발라이드가 자신을 지키려다 사망
2.3. 2부
무아가 이끄는 배 단 한 척에 오비스의 배가 모조리 털리는 처참한 상황에서 오비스의 구원투수로 등장한다.무아의 별 읽는 능력
그리고 이 셋은 정확하게 라마다의 예측대로 움직이면서[1] 무아의 빈틈을 찔렀고, 무아는 그렇게 라마다에게 신나게 농락당하다가 반드시 되갚아주겠다며 철수한다.
3. 인게임 성능
3.1. 라마다
수속성 창술사 캐릭터.EX 이전 기준으로는 캐릭터 자체의 성능은 MR치고도 평균에 아슬아슬하게 걸치는 수준이었으나, UR인 그라시엘라가 제작진으로부터 하드 푸쉬를 받은 수혜를 입어서 우수한 수속 찌르기 관련 비전을 써먹을 수 있어 형편좋게 써먹을 수 있었다.
EX도 제법 잘 받은 편으로 화력은 별로지만 비전으로 보충할 수 있으며, 아군의 헤이트를 내린다거나, 버프해제 스킬로 버프를 삭제할 수 있어서 MR 중에서 나름 중간은 가는 MR 캐릭터로 평가 받는다.
3.2. 라마다(겨울)
마슈리와 함께 1차 겨울 이벤트 캐릭터로 선택되었다. 수속성 솔저 캐릭터
일섭에서는 상당히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글섭에서는 마스터 어빌리티를 상향받았는데, 원래의 마스터 어빌리티에 파티에 소속된 수속성 캐릭터들의 HP와 어빌리티 공격 데미지를 올려주는 효과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글섭에서는 일섭보다 좀 더 나은 평가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2021년 5월 기준으로는 일섭은 이미 EX를 받았지만 글섭은 EX를 아직 받지 못한 상태다.
하지만 글섭이나 일섭이나 기용방법은 비슷하다. 현재 겨울 라마다는 pvp를 뛰기엔 능력이 좀 부족하다는 평판이기 때문에 pvp를 뛰는 것은 논외고, 대신 고난이도나 시련, 레이드 솔플에서 수속성으로 구성된 참격팟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LB로 참격 저항을 깎고 몽환삼단으로 수속 참격 체인을 올려주는 역할.
상술했듯이 일섭에서는 EX로 화력이 강화되었는데 우수한 성능의 수속 비전들의 효과를 받아 솔저의 장점인 화력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딜 포텐셜은 전체 캐릭터 중에서도 꽤나 높은 편에 속한다.
하지만 방어가 취약하다는 솔저의 약점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력은 좋아도 실제 pvp에서 실전성은 좋지 않다고 평가받는다. 장단점이 노말 EX 슈텔과 많이 겹치는데 솔저 최대 장점인 딜은 슈텔보다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상 슈텔의 하위호환. 글섭에서도 이 평가는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4. 기타
릴리스가 최전선에서 날뛰는 동안 라마다는 후위에서 냉정침착하게 전선을 살피는 역을 맡는다. 릴리스는 그런 라마다를 신뢰해서 작전은 물론 개인적으로 곤란한 일이 있을때도 라마다를 찾아가 그녀의 조언을 구한다고.임무가 완료되면 릴리스와 티 타임을 가지면서 담소를 나눈다고 한다. 차는 라마다가 준비한다는 듯.
런달에 멸망한 국가 출신으로, 언니인 '무아'와 함께 복수를 맹세했다. 무아는 런달과 동맹관계인 하인드라에 임관해서 내부에서 런달을 부수고, 동생인 라마다는 다른 나라에서 임관해서 런달을 부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라마다는 임관할 국가를 찾던 중 남동생을 잃고 한창 멘붕상태로 무라가를 추적하던 릴리스를 만났고, 그녀를 내버려둘 수가 없어서 레오니스에 임관하게 된다.
자신에게 호감을 품고 있는 발라이드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애매한 발언을 하여 발라이드의 애간장을 태우기도.
언행이 온화하고, 알려진 바로는 전투경험도 많은 편이 아니라서 전투력이 낮다는 소리를 들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심지가 굳고, 본인의 전투력도 매우 뛰어난 기사다. 일례로 라마다를 도와서 점수를 따보려던 발라이드가 주변의 페네스 병을 홀로 쓸어버리는 라마다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 강해서 도울게 없다고 시무룩해하기도.
[1]
에트와는 후각으로, 옐마는 정공법으로, 나샤는 도주를 시도하다가 길을 잃어서(...) 각각 무아가 예측할 수 없는 공격을 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