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1:05:25

또 만나고 싶어서



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불량소년 신은 유우라는 소녀를 만나 삶을 바꾸게되지만 가혹한 운명은 두 사람을 영원히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한다.

2. 등장인물

편의점에서 담배를 훔치던 폭주족 날라리였으나 유우를 만나 폭주족에서 나와 알바와 밴드를 병행하는 성실한 학생이 된다.
그러나 고등학교 진학후 밴드부 친구들과 뿔뿔히 흩어지고 레슬링부로 들어간다.
그래도 노래를 하진 못해도 평범한 생활을 하던 중, 유우가 괴한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한달 후 강 다리 위에서 자살한다.
신은 유우가 없는 세상을 인정하지 못하고 유우를 지키지못했다라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우유를 추행한 가해자를 직접 죽이지만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해자가 죽지않고 초범이고 반성하고 정상참작의 이유가 있어서" 라는 이유로 4주만에 풀려나온다.
그러나 신은 여전히 스스로를 자책하며 폭주족과 어울리고 자신을 이용하려는[1] 애꿎은 여자들을 성매매로 팔아넘기고, 신은 마약 중독에 폭행까지 한다.
그래도 유우에 대한 죄책감에 자책을 잊지 못하고, 신은 계속해서 폐인 생활을 하다가 결국 원한을 산 이들에게 습격을 당하면서 신 뿐만 아니라, 당시 신 곁에 있던 신의 친한 후배 카즈키까지 폭행 당하면서 카즈키는 식물인간 상태에 빠지고 신은 기억상실과 뇌 종양까지 걸린다.
며칠만에 신은 기억이 돌아오지만 신은 뇌 종양 사실을 알고, 신은 절망에 빠져 자살 시도까지 하게 되지만 카즈키와 유우의 자신이 즐겁게 노래하길 바라는 진심을 알게 되면서 신은 다시 한번 노래를 하기로 결심한다.
  • 유우
신의 여자친구.
귀여운 미모에 기가 세서 다혈질의 신을 잘 다룬다.
신과 평범하고 행복한 연애를 하던 중에 갑자기 괴한에게 성추행을 당한다. 한 달 동안 웃지도 않고 대답만 하며 집에서만 요양을 하며 지내다가, 신과 맞춘 커플옷을 입은 채 강 다리에서 스스로 자살한다.
몇 년 후에 공개된 그녀의 유서에는 "난 진짜 강간을 당했어. 너의 진심은 기뻤지만 난 도저히 그 날을 잊을 수 없어. 모든 게 무로 돌아간다면 내 무덤에 노래를 하러 와줘"라고 쓰여있었다. 그녀의 진심을 알게된 신은 다시 한번 노래를 하기로 결심한다.
  • 카즈키
신을 동경하는 폭주족 후배.
모두가 두려워하는 신을 동경하는 이유는 자신이 학교폭력을 당해서 등교거부하던 중, 우연히 신과 유우가 라이브 노래를 하던 모습을 본 적 있기 때문. 그래서 신의 방황을 이해하고 신의 곁에서 말없이 기다렸다.
그러나 신에게 복수하려던 사람들에게 신과 같이 습격을 당하고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카즈키의 어머니는 신을 원망하고 저주를 퍼붓자, 신은 자살 시도까지 하게 된다.
나중에 카즈키의 어머니는 신에게 사과하면서, 옛날에 카즈키가 신과 우유와 라이브에서 노래하던 모습이 본 후로 카즈키는 쭉 신이 노래하길 바랬다며 신을 향한 카즈키의 동경과 진심을 알려준다.

[1] 신과 같이 있으면 편하다며 여자들쪽에서 신에게 추근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