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잎고무나무 fiddle-leaf f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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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Ficus lyrata | ||
분류 | ||
<colbgcolor=#d7ffce,#0f4a02>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 (Eudicots) | ||
장미군(Rosids) | ||
목 | 장미목(Rosales) | |
과 | 뽕나무과(Moraceae) | |
속 | 무화과나무속(Ficus) | |
종 | 떡갈잎고무나무(F. lyra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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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떡갈잎고무나무는 장미목 뽕나무과 무화과나무속의 상록 교목이다. 서아프리카의 열대 지방 원산으로 6~20m까지 자라는 고무나무의 일종이다.2. 떡갈나무와의 차이
시장에서 원예용으로 화분에서 키우는 떡갈나무는 십중팔구 떡갈잎고무나무를 말한다. 하지만 명칭과 달리 떡갈나무와는 전혀 관계없는 식물이다. 떡갈나무는 참나무속에 속하고 떡갈잎고무나무는 무화과나무속 고무나무의 일종으로, 단지 잎 모양이 비슷하다고 그렇게 부르는 것일 뿐이다.떡갈고무는 잎에 반들반들 윤기가 나는데, 떡갈나무는 잎 전체에 보들보들한 섬모가 있으므로 광택의 유무로 구분하면 된다. 애초에 노지에서 자라는 떡갈나무를 집에서 원예용으로 키우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만은...
3. 기타
- 고무나무 특성상 잎이 두꺼운데다 크기까지하다. 그런데 줄기는 얇기 때문에 쉽게 휘어서 곧고 예쁘게 키우려면 지주대를 필히 세워줘야 한다. 키우기 쉽고 생명력이 좋은 등 일반 고무나무의 특성이 있긴 있지만 잎이 넓은 관엽식물이라 관상용으로 가정에서 많이 키운다. 다만 기를 때 주의사항이 좀 있는 편이다. 먼저, 땅에 심을 경우 20m는 족히 자랄 수 있는 나무인 만큼 화분에서도 꽤 큰 크기로 자라는 편이기에 화분은 큰 것으로 준비해야 한다.[1] 물은 너무 자주 주면 안 되니 흙이 다 마르고 물이 다 내려왔을 때 주면 된다. 여름엔 5일에서 10일에 한 번, 겨울엔 2주에 한 번씩 주면 된다.[2]
- 떡갈잎고무나무는 물꽂이로 쉽게 번식이 가능하다. 가지치기를 해서 나온 가지를, 물병에 꽂아 놓기만 해도 금방 뿌리를 내린다. 이렇게 뿌리 내린 것을 화분에 옮겨 심어주면 끝이다.
[1]
만약 너무 커지는 것이 싫다면 줄기의 생장점을 잘라 줘야 한다.
[2]
사실 이렇게 주기를 정해놓고 기계적으로 물을 주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방법인데, 물을 주는 환경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나무 젓가락 등을 꽂아보고 물이 마른 정도를 확인하거나 하는 식으로 화분의 흙이 마른 것을 보고 판단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원예의 물주기 문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