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초수기신 단쿠가의 등장 메카.2. 상세
해당 작품의 등장인물 샤피로 키츠의 전용기로, 거대한 크기임에도 재빠른 기동성에 강력한 빔 포로 무장하고 있다. 단쿠가와 교전을 하였지만, 합체도 아닌 사라의 랜드쿠거의 어그레시브 비스트 모드 공격에 반파되어 퇴장했다.원작에서는 샤피로가 기체에 탔을 때의 버릇을 반영해 오른팔이 떨리는 것이 특징이다. 극 중에서는 정식명칭이 없으며, 그 때문에 초기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했을 때는(64, 컴팩트2·임팩트) '샤피로 전투 메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디자이어란 명칭은 슈퍼로봇대전 GC 참전 때 단쿠가의 감독 오쿠다 세이지가 붙여준 것.
원작에서는 별 볼일 없지만,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절대 얕잡아보면 안 되는 기체로 나온다. 체력 50,000은 넘는데다가 단쿠가가 가지고 있는 야수화까지 가지고 있다. 이 기체의 야생화가 발동되면 격투 한방으로도 웬만한 물장갑 기체들은 붉은 체력으로 만든다. 농담이 아니다. 사상 최강의 디자이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덤으로 원작재현이랍시고 SD로 만든 기체에서도 오른팔부분이 덜덜 떠는 부분을 재현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