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6:52:37

디에고 로페스(종합격투기)

파일:LOPES_DIEGO_L_11-11.png
디에고 로페스
Diego Lopes
생년월일 1994년 12월 30일 ([age(1994-12-30)]세)
아마조나스 마나우스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종합격투기 전적 30전 24승 6패
10KO, 12SUB, 2판정
2KO, 4판정
신체 180cm / 66kg / 184cm
UFC 랭킹 페더급 14위
주요 타이틀 JFL 2대 페더급 챔피언
XFL 2대 페더급 챔피언
LUX Fight League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LUX Fight League 초대 페더급 챔피언
기타 LUX Fight League 페더급 타이틀 방어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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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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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

  • 주요 패: 티아고 실바, 호드리고 프라이아, 아미르 엘주르카에프, 조앤더슨 브리토, 네이트 리처드슨,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3. 커리어

3.1. UFC 이전

3.2. UFC

3.2.1. vs. 모브사르 에블로예프

UFC 288에서 급땜빵 대체선수로 투입되어 촉망 받는 젋은 랭커 모브사르 에블로예프를 상대해 예상외로 에블로예프를 고전시키고, 공격적인 주짓수 스킬을 보여주며 여러번 위험한 서브미션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전반적인 흐름에서 밀려 판정패했으나 명경기를 펼쳐 이름을 알렸다.

3.2.2. vs. 개빈 터커

UFC on ESPN 50에서 개빈 터커를 1라운드 1분 38초만에 암바로 승리했다.

3.2.3. vs. 팻 사바티니

UFC 295에서 그래플링의 강자인 팻 사바티니와 맞붙는다. 로페즈의 하위 주짓수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대인 셈이다. 시작한지 1분여만에 강력한 오버핸드훅을 적중시키고 파운딩으로 마무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3.2.4. vs. 소디크 유수프

2024년 4월 1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300에서 랭킹 13위 소디크 유수프와 맞붙는다. 이번에도 시작한지 얼마안돼 클린치 후 바디샷, 어퍼컷 콤비네이션으로 다운시킨 후 후속 파운딩으로 TKO승을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다. 이로서 UFC 4전 만에 랭커로 올라섰다.

4. 파이팅 스타일

주짓수 베이스의 그래플러지만 타격도 갖춘 웰라운더 타입의 파이터. 압도적인 주짓수 실력과 강력한 펀치력을 보유한 선수로 24번의 승리 중 무려 22번을 피니시 시킬 정도로 높은 결정력을 자랑한다.

한 번 서브미션을 캐치하면 자연스럽게 다음 동작으로 연계되는 체인 주짓수가 주 특기로 주로 상대가 태클을 걸면 빠르게 카운터 길로틴을 걸어주거나 클로즈드 가드로 이동해서 상대를 묶고 하위에서 엘보나 해머링 같은 파운딩을 날려준다.

이후 넥 컨트롤과 더불어 상대를 싸잡거나 상대 한쪽 팔을 아이솔레이션 시키고 암바스윕 또는 레그락 포지션으로 이동해 탈출하거나 상대를 니바나 힐훅 같은 하체 관절기로 서브미션 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리버스 초크 같은 다양하면서도 창의적인 기술도 사용해주는 편이다.

레슬링도 적극적으로 써주는데, 더블렉으로 싸잡아 넘겨서 상위에서의 탑 컨트롤과 백 컨트롤이 괜찮은 편이다.

타격 부분에서는 무에타이식 뺨클린치에서 니킥과 엘보 어퍼를 활용해주는 편이고, 상대가 무리하게 들어오거나 레그킥을 날릴 때 뒷손 카운터를 잘 맞춘다, 주 패턴으로는 더블잽-훅 연타로 상대를 케이지로 몰거나 기습 뒷손 단발로 시작해서 훅 연타를 섞어주는 진흙탕 파이팅을 주로 사용한다. 상대 타격을 씹어주고 그대로 전진압박 해주는만큼 맷집도 좋다.

단점은 상대의 킥을 허용하는 빈도가 크고 가드를 신중하게 올리는 스타일이지만 난전을 즐겨하기에 발 붙이고 싸울 때에는 가드가 많이 열려 정타 허용이 꽤 있다. 또한 앞손 싸움의 비중과 타격의 페인트가 적어 수 싸움에 약하다.

5. 여담

알렉사 그라소의 주짓수 코치이기도 하다.

울프컷 저리가라 하는 독특한 머리모양이 특징이다. 시합을 뛰면서 고개를 돌릴 때마다 뒷머리가 '펄럭펄럭' 거릴 정도. 여자 선수들조차 머리가 걸리적거리지 않도록 짧게 땋는 와중에 계속해서 이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헤어스타일의 정체성은 사실 뒷머리가 아니라 비대칭으로 기른 앞머리다. 뒷머리는 때에 따라 조금 자르는 경우가 있지만 앞머리는 변화가 없다. 관련된 밈으로 머리가 짧은 다른 유명인들[1]에게 디에고 로페스의 앞머리를 합성시킨 짤이 있다.

발음하기 힘든 영어 발음[2]은 미국의 주인 매사추세츠라고 한다. 매사슙시 라고 발음한다.

페더급의 찰스 올리베이라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올리베이라와 비슷한 강력한 타격과 주짓수를 주무기로 무한 전진압박과 높은 피니쉬율을 보여준다.


[1] 볼카노프스키나 데이나 화이트 등 [2] 엄밀히 말하면 원주민 어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