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가 된 실제 도시에 대한 내용은 아크히사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공화국의 서부에 위치한 도시. 과거 영구 백작칭호를 수여받은 상페 드 모레이 백작의 연구실 겸 성인 디아디라 성의 이름이 지명이름으로 굳어져 내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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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테마 〈
Steel Empire〉 제목 강철제국은 손노리가 악튜러스 전에 만들었던 RTS 게임이기도 하다. |
2. 상세
최초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2장부터이다. 1장에도 길은 있지만 프리셀로나군이 막고 있다.7인위원회 공화국의 대표적인 반정부군인 프리셀로나의 본부. 고지대에 위치해 있으며 구름이 많이 끼는 곳이다. 마을이라기보다는 거대한 성에 가깝지만 그 디자인은 우리가 생각하는 성이랑 많이 다른데, 그야말로 공화국의 과학적 기술력이 총집합된 듯한 기하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프리셀로나의 수장인 쟈크 드 모레이의 먼 조상인 상페 드 모레이의 작품이다. 참고로 상페 드 모레이는 과거 전국시대에 공화국에서 과학혁명운동을 이끌었고 가디안을 만들어 40년 전쟁 때 제국군을 몰아내는데 일조했고 공화국을 공업화하여 공화국이 다른 국가보다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도록 한 공화국의 위인이다.
기본적인 마을 기능 외에도 서고가 있어 다이어리 갱신이 가능하다.
디아디라 입구에는 죽창 같은 바리케이드들이 세워져 있는데, 거기에 닿으면 대미지를 입는다. 뭐야 이거...
2장 엘류어드 파트에 진입하면 엘류어드 일행이 디아디라 밖으로 나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때 바로 디아디라로 들어가서 세이브하고 다시 나가서 몬스터를 피해서 택배 상자를 열어 장비를 장착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그 이유는 그 때는 장비들이 모두 해제되어 있고 전부 택배 상자에 보관되어 있기 때문.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이 사실도 모른 채 바로 앞에 서성거리는 몬스터들에게 개기다가 상큼하게 전멸당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세이브를 안 할 경우 최악의 경우 스핑크스를 잡는 것부터 다시 하게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