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18:16:43

디스트럭터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파일:ディストラクター.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디스트럭터,
일어판명칭=ディストラクター,
영어판명칭=Destructotron,
레벨=4, 속성=땅, 종족=사이킥족, 공격력=1600, 수비력=400,
효과1=①: 1000 LP를 지불하고\, 상대 필드의 뒷면 표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뒷면 표시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자신 /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이 효과는 자신 필드에 다른 사이킥족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 발동과 처리를 실행한다). 이 카드를 파괴한다.)]
이름 그대로 세트된 마/함을 라이프를 지불하는 것으로 파괴할 수 있는 몬스터. 대신 엔드 페이즈에 이 카드외의 다른 사이킥족이 자신 필드에 없으면 자폭하는 디메리트가 있다. 이 엔드 페이즈는 자신의 턴이든 상대의 턴이든 적용되니 주의해야 한다.

코스트를 지불해 마법/함정을 파괴하는 카드는 많지만, 이 카드의 특징은 한 턴에 발동 제한이 없다. 그래서 예전에 멘탈마스터를 채용한 원턴킬 덱에서 리셋 견제용으로 많이 쓰였으며, 사이킥족 중심의 덱에서는 마함 파괴 요원으로 자주 고려된다.

단점은 세트된 카드만 파괴할 수 있어서 지정한 카드가 체인하여 발동하면 파괴할 수 없다는 것과 엔드 페이즈의 자괴 효과 때문에 대량 전개를 강요한다는 것. 그래도 발동 조건이 맞지 않아 얄짤없이 파괴되는 경우도 많고, 체인하여 발동하더라도 지속 함정이 아니면 원치 않던 상황이라 제대로 된 활용을 못할 수도 있어 나쁘지 않다.

자괴 효과는 사이킥족 몬스터를 더 꺼내서 방지하거나 아예 강제전이 신비의 중화냄비같은 카드로 처리해버리면 된다. 사실 다른 사이킥족 몬스터를 꺼내도 상대가 이 카드 외의 다른 몬스터들만 처리하면 알아서 파괴되면서 상대 좋은 일만 해줄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효과 발동 후엔 싱크로나 엑시즈 소재 등으로 써먹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