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완전 자동 에너지 경기관총.
게임 내 설명.
게임 내 설명.
디보션 여기 있어. 쏘고 있으면 연사 속도가 증가해.
- 방갈로르
- 방갈로르
2. 성능
특징 | 발사를 유지할수록 연사속도 증가 | |||
피해량 |
헤드샷 (x1.5) |
24 | ||
기본 | 16 | |||
다리 (x0.9) |
16 | |||
연사 속도 (초당 발사 회수) |
기본 |
5 ~ 15 (300 ~ 900rpm) |
||
터보차저 |
6.8 ~ 15 (408 ~ 900rpm) |
|||
선회 시간 | 기본 | 1.75초 | ||
터보차저 | 0.85초 | |||
탄약 | 탄종 |
에너지 |
||
탄창 용량 (탄창 부착물) |
36 40 - 44 - 48 |
|||
재장전 속도(초) (전술 재장전) |
기본 | 4.1 (3.2) | ||
개머리판 부착물 |
3.96 (3.09) 3.83 (2.99) 3.69 (2.88) |
|||
무기 꺼내기 속도 (초) |
기본 | 0.8 | ||
개머리판 부착물 |
0.68 0.64 0.6 |
|||
무기 넣기 속도 (초) |
기본 | 0.75 | ||
개머리판 부착물 |
0.64 0.6 0.56 |
|||
투사체 속도 | 33500 | |||
총기 부착물 | ||||
총신 안정기 | 탄창 | 개머리판 | ||
O | O | O |
조준경 | ||
3. 상세
미디어에 나오는 미니건처럼, 처음 사격할 시에는 연사력이 낮지만, 계속 발사할 경우 선회하여 연사력이 증가하고 반동이 안정화되는 독특한 특징을 지닌 경기관총이다. 최대 연사력에 도달했을 경우 DPS는 225로 레전드의 스킬을 제외한다면 인게임에서 가장 높은 수치.[1]압도적인 화력을 대가로 사격 초기의 낮은 연사력 때문에 갑작스런 근접전에서 매우 불리하다. 거기다 초탄 반동이 워낙에 크기 때문에 장거리 교전에서도 유효타를 먹이기가 매우 까다롭다. 해당 단점들은 특히 엄폐물을 끼고 싸우는 상황에서 크게 체감되는데, 디보션 입장에서는 끊어 쏘자니 연사력이 초기화되기에 애먼 땅바닥에 초탄을 흘리면서 밀고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거기다 상술했듯 선회 시스템 특성 상 낭비되는 총알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기에 디보션을 주력으로 활용할 경우 늘 잔탄 부족에 시달릴 위험성이 있다. 하필이면 디보션이 사용하는 에너지 탄약 특성 상 총기류의 호불호 때문에 기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다 총기의 종류 또한 적어 필드에 있는 에너지 탄약 또한 적을 수밖에 없어 디보션만으로 한타를 지속하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총알이 하나도 없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생각보다 체감이 심한 문제로, 앞이 안 보인다. 총구화염 자체가 원체 크고 밝은 게 에너지탄 종특인데 디보션은 에너지탄 중에서도 가장 크고 선명하고 밝다.
대신 단점들을 감수하면서 선회 구간을 버텨내기만 한다면 압도적인 DPS와 더불어 LMG 특유의 장탄수 덕에 지속 화력까지 갖춘 괴물이 튀어나온다. 거기다 초탄 이후의 반동은 매우 안정적이며, 에너지탄 화기 특성 상 탄속도 매우 높아[2] 에임만 된다면 전탄 명중이 충분히 가능하기에 디보션이 선회가 끝날 때까지 엄폐하지 못한 적이 있다면 디보션 앞에 갈려나가기 십상.
특히 개활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엄폐물이 없는 개활지에서는 피킹으로 고화력 연사화기들을 카운터를 칠 수 있는 마스티프/피스키퍼 등의 단발 화기들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자연스레 연사화기로 상대할 수밖에 없는데, 연사화기 중에서 풀차징 디보션보다 높은 DPS를 가진 연사화기는 존재하지 않으므로[3] 개활지에서 맞대결을 할 시 디보션이 이기는 그림이 자주 나올수밖에 없다. 사실 피킹전도 샷건이 지속적으로 너프먹은 현 시점에서는 이미 디보션이 접근한 상태라면 한대정도 맞아주고 연사력과 장탄수를 믿고 밀고 들어가기 때문에 굉장히 위협적이다.
전용 홉업 파츠로 터보차저가 있다. 장착 시 선회 딜레이가 줄어들어 최대 연사력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선회 완료 타이밍이 거의 두 배 가까이 빨라져 사실상 선회 타이밍의 단점을 지울 수 있는 매우 강력한 파츠.
에너지 탄환 계열 총임에도 불구하고 탄피가 사출되는데 에너지와 탄환을 혼합해서 발사하는 구조로 추정된다. 이는 같은 에너지탄 화기인 볼트 또한 동일하다.
9시즌 배틀패스 진화 스킨을 받았다. 그런데 시즌 14 사냥의 야수 이벤트 당시 출시되었던 기간 한정 모드인 "건 런" 모드에서 해당 배틀 패스 스킨이 플레이스테이션판 게임에서 크래시를 일으키는 심각한 버그가 발견되어 잠시 사용이 불가능했던 해프닝이 있었다.
4. 패치노트
- 출시 직후에는 확장 탄창 없이 기본 44발이 재공되고 단발 피해량도 17에 터보차저에도 패널티가 없었는지라 최대 255라는 무지막지한 DPS를 그대로 뿜어낼 수 있었다. 다만 당시에는 경량/중량 탄약이 칸당 80발을 담을 수 있던 시절에[4] 유일하게 에너지 탄약만 60발이 최대였던 데다 같은 에너지 탄약을 쓰는 총이 트리플 테이크뿐이었는지라 한타 한두번만 하면 탄이 모자라 허덕일 정도로 유지력이 최악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래 쓰는 사람만 쓰는 준 예능 무장이란 인식이 많았고, 당시에는 노란색 데스 박스를 열었는데 전설 아이템이 고작 터보차저 하나뿐이라면 꽝을 뽑았다는 밈이 있었을 지경.
- 시즌 2에서 에너지 확장 탄창이 추가되었으나, 기본 장탄수가 44발에서 36발로 크게 칼질당하고 3레벨 이상 탄창을 장착하더라도 48발로 고작 4발 늘어나는 수준이라 오히려 찾아야 할 파츠가 늘어나고 순정 성능만 손해본 너프라는 의견이 많았다.
- 시즌 3 업데이트로 반동이 살짝 줄었다. 마침 같이 추가된 차지 라이플의 성능 덕에 픽률이 워낙에 높았기에 에너지 탄약의 수급이 매우 쉬워져 반사 이익을 봤다.
- 1월 14일 대야회 업데이트로 에너지 확장 탄창이 삭제되어 장탄수가 44발로 롤백되었다. #
- 시즌 4부터는 L-STAR를 대체할 보급 화기로 격상하면서 스펙이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처음부터 터보차저 + 전설급 총신 안정기/개머리판이 장착된 채로 나오며, 넉넉한 장탄수로 이전보단 리스크가 많이 줄었지만 휴행탄수가 고작 4탄창 분밖에 없었다.
- 시즌 6 업데이트로 일반 등급 화기로 돌아왔다. 터보차저도 돌아왔으며 에너지 확장 탄창이 추가되어 기본 장탄수도 그에 맞춰 조정되었다.
디보션을 포함한 에너지탄 화기가 너무 날뛰는 모습을 보이자 한국 시간으로 8월 21 패치로 반동이 소폭 증가했으며 단발 화력이 17에서 16으로 줄어들고, 터보차저의 드랍률 또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개발진들의 언급에 따르면 추후 데이터를 살펴보면서 천천히 패치를 진행하겠다는 모양.
- 한국 시간으로 2020년 10월 6일 애프터마켓 업데이트로 지향 사격 명중률이 소폭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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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은 쓰던 사람만 쓰는 무기 였으나, 12시즌 중반부부터 주가가 갑자기 뛰어오르기 시작했다. 요점만 말하자면, 전반적인 화기류의 밸런싱이 지속되다 보니 디보션을 카운터칠 수단이 상당히 약화되었기 때문.
전통적으로 디보션을 카운터치던 방법은 단발 샷건으로 엄폐물을 잡고 피킹 싸움으로 프리 딜링을 피하며 일방적으로 총알을 꽂아넣거나, 근접전 한정으로는 풀 파츠 EVA-8 혹은 다른 연사화기로 선회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제압하는 식이었는데, 샷건류의 경우 마스티프와 피스키퍼는 8~9시즌을 거쳐 단발 화력이 100 아래로 내려가 3레벨 이상 실드를 입은 적을 2방만에 제압하기 어려워졌고, EVA-8은 11시즌에 연사력과 단발 화력이 동시에 하향을 받아 초반용 졸업 화기 수준으로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연사화기의 경우에도 다를 바가 없다. 11시즌 직전까지 R-301을 재치고 인기를 누리던 플랫라인은 단발 피해량이 감소하여 순간 화력이 2% 모자라졌고, 볼트와 얼터네이터가 보급 화기 자리를 맞바꾸며 후반에 쓸만한 SMG 카드 하나가 사라져버린 등[5] 쓸 만한 연사화기가 상당히 줄어든 상황. 특히 플랫라인의 부재로 DPS와 누적 화력을 둘 다 잡은 연사화기를 어떻게든 찾다가 하복과 디보션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특히 디보션은 선회가 완료되기 전에 제압하기가 기존 시즌보다 더더욱 힘들어져 그저 에너지탄의 화망에 아무것도 못 하고 쓸려나가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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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13시즌 업데이트로 꽤나 큰 하향을 받았다. 단발 피해량이 16에서 15로 추가로 줄어 DPS가 최대 225까지 감소했으며, 헤드샷 배율 또한 1.5배로 내려갔다. 재장전 속도 또한 눈에 띌 정도로 느려졌으며[6] 핸들링 딜레이 또한 증가했다.[7]
하지만 파츠를 전부 갖추고 선회가 완료되었을 시 여전히 DPS가 200을 훌쩍 넘어가며 반동이나 지향 사격 탄 퍼짐 등 전탄 명중과 관련된 스펙은 그대로기에 하향을 받은 디보션이라고 해서 얕보지는 말자.사실 이게 너프를 받은 건가 싶기도 하지만
- 시즌 14 업데이트로 CAR SMG와 윙맨을 대신하여 RE-45와 함께 복제기 전용 화기가 되었다.
- 한국 시간으로 22년 9월 21일 맹수 업데이트로 필드 드랍 화기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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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5 업데이트로 전용 홉업 파츠인 터보차저에 장착 시 단발 피해량 1 감소라는 치명적인 패널티가 추가되는 하향을 받았다. 물론 패널티가 달린 상태라도 최대 DPS는 210으로 매우 높은 수치며, 단발 피해량 감소보다 선회 딜레이의 단점이 디보션에게는 더 크게 다가오므로 여전히 터보차저가 있다면 달아주는 편이 더 좋다.
이 외에도 무기를 집어넣는 동작이 변경되었다. 변경된 애니메이션의 경우 캐링핸들을 중간에 잡고 집어넣는 형태.
- 시즌 19 업데이트로 터보차저에 있던 피해량 감소 패널티가 삭제되는 상향을 받았다.
- 시즌 21 업데이트로 케어 패키지로 이동했다. 터보차저가 기본으로 장착되었고 지향 사격시 탄퍼짐이 점점 줄어든다.
[1]
디보션을 제외하고 DPS가 200을 넘어가는 필드 드랍 화기는 하복이 전부다. 그 외에는 보급 무장인 프라울러 SMG나 램파트의 얼티밋인 쉴라까지 가야 한다.
[2]
초당 33500유닛으로, 인게임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3]
쉴라가 DPS는 더 높으나, 디보션보다 선회 시간이 길고
램파트의 궁극기로만 사용할 수 있다.
[4]
당시에는 기본 인벤토리 공간이 2칸 모자랐던 대신, 칸당 아이템 적제량이 지금보다 더 높았다.
[5]
보급 화기 스펙의 얼터네이터는 분쇄탄이 기본으로 달려 있었기에 실드 한정으로 디보션 뺨치는 DPS를 보여줬다.
[6]
전술 재장전은 2.8초에서 3.2초로, 전탄 소모 후 재장전은 3.63초에서 4.1초로 증가했다.
[7]
꺼내고 넣는 시간이 0.1초만큼 증가했으며 조준 딜레이 또한 0.5초만큼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