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클라이브 바커가 쓴 소설인 피의 책 시리즈에 수록된 단편이다.훌루의 북 오브 블러드가 개봉할 때 까지 2009년판 북 오브 블러드와 함께 마지막 클라이브 바커 원작 영화였다.[1]
2. 줄거리
공포에 대해 탐구하는 대학생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 내용은 공포에 대해 탐구하기 위해 후배들을 속인 대학생에 의해 벌어지는 납치범죄와 그에 이은 정신붕괴.주인공 스티브 그레이스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하지만 항상 개똥철학을 설파하고, 헛소리를 하는 괴짜 선배 케이드를 만나면서 인생이 뭔가 잘못되기 시작한다.
케이드는 사실 정신나간 사이코였으며, 공포에 대해 탐구한다면서 채식주의자인 여자 후배에게 접근해 친밀감을 형성한 후 자신의 집에 감금해서 고기 한 그릇을 먹을때까지 아무것도 주지않는 실험을 한다. 굶어죽어가며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 채식주의자 여자 후배는 굶주림에 지쳐서 썩어가며 구더기가 들끓는 고기를 결국 먹고, 정신이 나간채로 케이드에게 풀려난다.
그런 케이드를 비난하는 스티브였지만, 스티브 역시 케이드에 의해 기절해 납치되어 공포실험을 당하게 된다. 스티브는 교통사고를 당해 잠시 청각이상을 앓았고, 그 때문에 지속적인 침묵 상태에 공포증이 생긴 상태였다.
이 사실을 케이드에게 털어놓았던 바람에, 스티브는 공중에 떠있는 철창에 갇힌 상태에서 귀를 막혀 강제로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상태로 놓인다.. 그런 고문을 몇 일간 당하다가 풀려난 스티브는 정신이 붕괴돼서 유아퇴행 해버린다.
유아퇴행된 스티브는 정신병원으로 옮겨지지만, 정신병원이 싸움이 일어나 혼란스러워진 차에 도끼 하나를 들고 쉽게 탈출해버린다. 한편, 케이드 또한 공포증이 있었는데 그것은 도끼를 든 사이코 광대의 이미지를 무서워 하는 것이었다. 광대처럼 웃고 있는 미친 스티브가 휘두르는 도끼에 케이드는 피떡이 돼 버리고, 살아있는 채로 스티브가 케이드를 고문할 것을 암시하며 소설은 끝난다.
[1]
2010년대에 나온 클라이브 바커 원작 영화는
헬레이저 레버레이션과 헬레이저 저지먼트가 있지만 디멘션 필름즈가 판권 연장하려고 대충 만든 쓰레기 영화인데다
핀헤드의 배우
더그 브래들리와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도 거부할 정도로 엄청난 흑역사급이라 극히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