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21 06:46:56

듀란(드래곤 퀘스트 6)

파일:external/dragon-quest.org/194px-Dq6-dhuran.jpg
マリベル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드래곤 퀘스트 6에 나오는 몬스터로 CD 시어터판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

2. 작중 행적

데스타무아가 인간세계와 꿈속세계에 보낸 4마왕 중 한 명이다. 4마왕 중에선 최강의 존재. 데스타무아 분명 제니스성 ( 천공성)을 봉인하라고 명령을 내렸을 터인데 이를 거부하고 천공성의 주민들만 봉인한 상태로 천공성을 자신 전용 공중 요새 '헬크라우드'로 개조해버렸다.

강한 자와 싸우는 걸 매우 좋아하는 녀석으로 주인공 일행이 전설의 무구를 모두 모은 것을 알고는 흥미를 가져 성에 있는 부하들에게 건드리지 말라는 명령까지 내린다. 천공성을 공중요새로 개조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도, 주인공 일행이 천공성까지 오게 일부러 방치한 것도 강자가 자신을 찾아오게끔 하기 위해서였다.

강한 자를 좋아해서 강함을 추구하는 인간은 자신 곁으로 불러들여서 부하로 삼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 희생자가 바로 테리(...).

만나면 싸우기 전에 일단 시험 겸 중간 보스급 몬스터와 싸우게 하고, 테리와 싸우게 하고 마지막으로 듀란 본인과 싸우는 총 3연전을 하게 된다. 듀란은 자신과 싸우기 전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싸우게 해주겠다며 골베자 4천왕의 루비칸테처럼 주인공 일행을 완전 회복시켜 주는 매너도 보여준다.

하지만 이 3연전 중 한 번이라도 전멸해서 다시 시작하면 주인공의 전설의 무구를 모두 듀란에게 빼앗기게 되며, 쓰러뜨릴 때까지 되찾게 못하게 되어서 재도전할 때 난이도가 상당히 상승하게 된다. 더러운 놈... 되도록 듀란과 싸우러 갈 때는 세이브를 하고 전멸당하면 리셋하도록 하자.

이기면 주인공 일행의 강함을 진심으로 인정하며 다시 태어난다면 주인공과 다시 싸워보고 싶다는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4마왕 중 유일하게 얼어붙는 파동을 쓰기 때문에 상대하기 한층 까다롭다. 다행이라면 대부분의 공격이 물리공격이고 인왕서기에 막히는 공격이라 핫산을 인왕서기로 세워놓고 스카라를 걸어주고 버티면서 싸우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테리와는 여러가지로 인연이 있어서 테리가 주인공으로 나온 드퀘몬1에서도 중요한 악역으로 등장해서 테리와 싸우기도 한다. 여기서도 테리의 강함을 인정하고 사라진다. 중요역이라서 동료로 해서 써먹는 건 불가능하다.

드퀘6에서 테리를 놀이꾼으로 전직시키고 놀게하면 가끔 '듀란에게 배운 놀이'라는 걸 쓰는데... 효과가 지고스파크랑 동일하다. 대체 무슨 놀이를 가르친 거냐!!' 어쨌든 둘이 꽤 친한 듯.

드퀘6 최강의 적 다크드레암은 실은 듀란의 원 디자인에서 색만 바꾼 디자인이다. 다만 DS판 리메이크에선 다크드레암에게 전용 그래픽이 생겨서 디자인은 비슷한데 인상이 크게 다르다.정확히는 기본 디자인은 여전히 색깔만 다른 팔레트 스왑 듀란이나(...),스탠딩 모션과 공격 모션이 새로 그려졌다.

드래곤 퀘스트 6의 코미컬라이즈 작품인 환상의 대지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게임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정정당당히 싸우라는 말을 싫어하며, 싸움은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테리가 강한 검을 원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그에게 파괴의 검을 주어 자신의 전사로 세뇌시켜 용자 일행과 맞붙인 다음, 천명의 부하들로 그들을 덮친다. 이 일련의 과정은 자신은 왕좌에 앉아서 수정구슬을 통해 구경이나 하고 앉아있다가, 간신히 도착한 용자 일행을 헬 클라우드라는 자신의 분신으로 공격한다.

분노한 용자는 라이데인을 갈기지만, 사실 이는 함정으로 이를 노리고 방 전체에 마호칸타를 걸어두어서 오히려 용자가 큰 충격을 입고 만다. 이후 성 전체의 모든 몬스터와 용자의 동료들까지 흡수하여 헬 듀란이랑 형태로 변형, 용자의 동료들의 기술까지 써대며 찌질대다가 기가슬래시를 쳐먹고 리타이어 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79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79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