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남들 일꾼뽑고 유닛 뽑을때 해처리에서 일꾼과 유닛을 모두 관리해야 되기 때문에 매우 불리하다. [4]
2시와 8시쪽에 중립크립이 존재해 성큰러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게 끝이다.. 만약 저그를 골랐다면 기생중에 저그 유저가 있어야 어느정도 맞춰나갈 수 있기 때문에 기생저그는 무조건 필수다.
테란전은 다소 할만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토스전 같은 경우는 상대방이 하드코어 질럿러쉬라도 하는 순간 매우 불리해지며 막았다고 해도 상대방은 이미 유닛 뽑으면서 멀티먹거나 테크를 탔기 때문에 막았다고 해도 유리하거나 그렇지 않다.
후반을 바라봐야 하는 경기가 종종 나오고 초반에는 마린으로만 수비를 해야 해서 매우 힘들다. 또한 멀티 먹기도 되게 힘들어서 기생들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종족이기도 하고 3커맨드까지 먹었다고 해도 유닛이 폭발적으로 나올려면 타 종족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생산저그와 같이 기생저그가 무조건 필요하다. 특히 토스전 같은 경우 4넥서스까지 빨리 째도 테란이 할 수 있는 방안이 전혀 없으며 테란보다 인구수 200이 빨리 차고 미네랄도 5천이상씩 쌓여 있기 때문에 전투에 승리해도 불리한건 여전하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
뒷길이 있고 뒷길 입구가 좁고 적은 멀티로 많은 자원을 확보 할 수 있으며 안정적으로 4멀티까지 쉽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있고 넓은 앞마당 입구와 넓은 평지로 인해 전투도 편하다.
특히 빠른무한식 견제가 좋은 편인데 지형이 넓어서 방어타워 지을 공간이 많아 빈틈이 생기기 마련이다.
저그전은 역상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유리한데 선게이트 하면서 3시나 8시 쪽에 멀티를 먹을 수 있어서 좋은 편이다.
테란전은 3시,8시 입구가 4분간 막혀있는걸 이용해 생더블을 쉽게 먹을 수 있고 속셔 플레이하기에도 지형이 좋기 때문에 토스가 좋으나 테란이 어찌어찌해서 엎어져 공5업까지 가는 극후반 상황이라면 토스가 안좋기 때문에 꾸준한 소모전, 견제가 필요하다.
즉 초중반은 토스가 좋으나 공5업이 완료되는 시점인 25분이후 극후반 상황이라면 테란이 좋은편이다.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대군주의 이동속도 업그레이드가 기본 적용돼 있어 팀에서 한명은 필수로 있어야 하는 종족이다. 버전에 따라선 드랍 업그레이드도 적용돼 있는 경우도 있어, 본진에 8저글링 드랍이 떨어지는 순간, 그 즉시 게임이 터지는 흉악성도 보유중이다.
라바가 6개 한정이기 때문에 10초마다 1개씩 생성되는 라바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초반 오버로드를 이용한 정찰을 꾸준히 해서 팀에게 도움을 주거나 초반 라바의 이점을 이용하여 저글링 러쉬, 럴커, 드랍을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이용해 나의 팀원과 상대 팀원의 격차를 벌려주는 것이 중요하고 중후반 퀸, 디파일러 같은 마법 유닛을 활용해 팀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좋다.
초반엔 생산까지 두려움을 떨게 만드는 발업 저글링과 오버로드를 활용한 정찰을 이용해 팀에게 없어 설 안될 존재다.
오버로드 정찰을 통해 상대의 빌드를 확인하면서 다양한 빌드 선택이 가능해진다.
상대가 뮤탈리스크를 대항하기 위한 카운터 유닛을 뽑지 않고 있다면 히드라와 럴커보다는 뮤탈리스크를 빠르게 뽑는 게 좋다.
뮤탈리스크가 나온 시점에서 주도권은 저그가 계속 잡게 된다.
최고의 초반이 지나고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힘이 빠지는데, 초반 오버로드를 이용해 꾸준히 정찰에 성공해 우리 팀이 상대보다 배 째는 플레이를 했다면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한 편. 그리고 여기서 상황에 따라 저그가 퀸, 디파일러를 이용한 마법 유닛을 적극 활용할 것인지, 아니면 공방업 55업까지 눌러주면서 공중 유닛을 끝까지 갈지, 울트라에 힘을 쓸지 결정해야 한다.
오히려 퀸을 활용하면 센터 장악하고 있는 테란의 탱크를 부르틀링으로 잡아먹을 수 있는데, 여기서 패러사이트를 활용한 시야를 확보하고 마나가 150이 모이자마자 부르틀링을 걸어주는 법도 좋지만, 상대가 알고 공중 유닛을 뽑아 퀸을 저격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많은 초보 유저들이 오버로드를 정찰을 안 하거나 대충 놔두는 경우가 많은데, 상대 병력이 언제 진출하고 내 본진으로 언제 오는지 체크해야 하고, 상대의 빌드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우리 팀들이 쉽게 게임을 운영할 수 있다.
초보들은 오버로드를 대충 종족만 파악하러 갔다가 다시 돌아와 본진 구석에 처박아 뒀다가 상대 병력 진출 타이밍에 지는 경우나, 상대 빌드를 못 보니 우리 팀이 배 째는 플레이를 못할 가능성이 높다.
오버로드는 게임 시작 후 속업이 되어 있으니 오버로드를 저격할 유닛이 나오지 않았다면 여기저기 펄 쳐서 상대의 견제나 드랍을 수시로 체크하자. 실력 좋은 유저가 저그를 잡으면 거의 맵핵 수준의 미니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런 점 때문에 맵 전체에 오버로드를 두는 플레이는 거의 필수라고 봐야 한다.
프로토스의 견제에 내성이 강한 종족이기도 한데, 오버로드를 이용해 손쉽게 적 셔틀의 동선을 파악할 수 있으며 퀸의 패러사이트를 이용하면 맵을 놓치지 않는 이상 완벽한 대응이 가능하며, 인스네어를 걸어준 뒤잡는 방법도 있다.
저그는 테란 저그와 달리 5업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후반에 병력 싸움을 제대로 하려면 업그레이드는 필수다.
또한 컨트롤도 되게 중요한데, 후반에는 병력 차이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다 보니 컨트롤 + 업그레이드 빨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저그는 사실 손 가는 게 많이 없기 때문에 생각할 시간이 많다. 오더에 자신 있다면 오더를 내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팀에 기생 저그가 2~3명일 경우 양날의 검이 적용될 수 있는데, 같은 타이밍에 저글링이 1부대 나오는 게 2~3부대 나오니 날카롭지만 막혀버리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힘이 떨어지는 편이다.
기생 저그의 해처리는 2개가 한정이기 때문에 드론이 많아도, 적어도 문제가 된다.
드론이 많으면 미네랄이 넘쳐나는 상황이 나오기 때문에 그 많은 미네랄을 쓰지 못할뿐더러 드론이 적으면 유닛을 제때 뽑지 못하니 라바만 쌓이게 된다. 드론을 적당히 뽑을 줄 안다면 테크트리도 중요한데 드론 몇 마리 타이밍에 2가스를 언제 올려야 하는지, 하이브는 언제 올려야 하는지, 오버로드 타이밍은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또한 라바는 절대로 6마리 이상 보유해서는 안 되며 해처리 부대 지정은 필수다.
자신이 최적화를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으면 뮤탈이 6분 20초 ~ 6분 30초에 찍히는지 확인해 보자 이 타이밍에 안 나온다면 최적화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보통 공방 유저들의 뮤탈 타이밍은 7분에서 7분 30초 정도다.
많은 유저들이 착각하고 있는 게 기생 저그의 강점은 초반 발업 저글링이 아니라 오버로드의 존재다.
초중반 속업 오버로드를 이용해 상대방의 도박적인 빌드, 배 째는 플레이를 차단할 수 있으며 공격과 수비를 할지 판가름이 될 수 있다.
만약에 상대방 쪽에 기생 저그가 없다면 오히려 우리 팀이 편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되도록이면 5분 ~ 7분까지 오버로드가 살아남으면서 정찰을 해주는 게 좋다. [5]
일반적인 빌드를 탔을 경우 6분 30초 ~ 7분 초반대에 드랍업이 완료된다. 즉 7분 정도 되는 타이밍에 온리 러커로 일꾼을 갉아먹을 것인지 아니면 1부대의 히드라를 태워 드랍을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상대방이 미리 대비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막지 못하므로 공방에서는 매우 쏠쏠하게 쓸 수 있다.
9드론
드론을 9마리까지 찍고 스포닝풀, 가스를 올리고 이후에 드론을 9마리까지 찍고 오버로드를 찍는 빌드
가장 정석적인 운영 방법이다.
10드론
드론을 10마리까지 찍고 스포닝풀, 가스를 올리고 이후에 드론을 10마리까지 찍고 오버로드를 찍는 빌드
가장 무난한 운영 방법이며 타이밍은 살짝 느리지만 부유하다는 장점이 있다.
7드론
빠른 저글링, 성큰 러시를 하기 위해 가는 빌드이다.
7드론까지 찍고 스포닝풀, 오버로드를 찍으면 미네랄 250원이 모일 때 스포닝풀이 완성이 된다.
막히면 불리해지는 올인성 전략이지만 성공하면 초반에 끝내버릴 수 있는 전략 중 하나이다.
2해처리가 완전히 돌아가려면 1해처리당 드론 3마리가 있어야 하므로 드론 6마리가 자원을 캐고 있어야 저글링이 돌아간다.
이후에 본인이 추가 저글링을 계속 찍을 것인지, 운영으로 전환할 것인지는 본인 판단이다.
이 맵에서의 테란은 가장 어려운 종족이다. 지대지 포탑이 없기 때문에 초반 발업 질럿, 저글링을 심시티와 벙커로 막는다고 쳐도 건물을 훨씬 더 앞당기기 때문에 자원 차이에서 추월당하고 시작하게 된다. 그렇다고 바이오닉을 가자니 기지가 평지가 아닌 입구이기 때문에 뚫기도 애매한 편. 바이오닉이 애매하니 메카닉 체제를 가기엔 초반은 별일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 특히나 우리 팀 기생 전원이 테란인 경우 헬프도 없고, 상대는 토스 & 저그가 적절히 섞인 조합이라면 답도 없다.
그냥 실력으로 막거나 초반 러시가 안 오길 기도하자... 이렇게 초반을 넘기고 중반으로 슬슬 넘어가게 되면 센터를 잡기 위해 속업 벌처를 이용하는데 만약 상대가 공중이나 견제 위주를 플레이한다면 본진이 털리기도 하고 골리앗 생산을 앞당기다가 토스의 지상군에 허무하게 뚫리기도 하므로 많은 경험과 실력이 뒷받침돼야 한 사람 몫이 가능하다. [6] 또한 어설픈 진출을 노리다가 토스의 말도 안 되는 물량에 질 수도 있으니 적절한 마인과 적절한 스캔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스캔을 빨리 달자니 스캔을 다는 동안 일꾼을 못 뽑으니 이것 또한 자원 차이가 심해진다. 눈치껏 상대의 체제를 알아차려야 한다는 어려움도 따른다. 그러나 한방 병력이 갖춰진 상태에서 센터를 꽉 잡고 있으면 그제서야 비로소 테란 있는 팀이 유리해진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후반 가서도 게임이 마냥 쉽지만은 않다. 중후반 테크라 할 수 있는 메카닉은 회전력이 매우 떨어져 다수의 게이트를 가진 프로토스를 상대로 소모전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원이 남아도는데도 인구수 200을 찍는 데 한세월이 걸려 소모전에서 밀리는 현상도 일어나며, 벌처를 잃더라도 탱크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게 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작정하고 2 로보틱스 이상 지어놓고 견제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을 알아챈다고 해서 터렛을 왕창 지을 경우 한방 병력을 진출하는데 시간만 늦어질 뿐이다. 그렇다고 해서 터렛으로 원천봉쇄를 한다고 해도 그 많은 셔틀을 막기에는 어려움도 있다. 따라서 탱크와 마인으로 상대가 드랍 오는 곳을 예상해 배치해 두는 것이 방어에 도움이 된다.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바이오닉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바이오닉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초반 센터 장악 하나밖에 없는데 공격을 가자니 9시랑 3시 쪽이 입구를 지키고 있어 공격하는 쪽이 불리하기 때문이다. 다만, 상대 밀리가 9시나 3시가 아닌 12시나 6시를 먼저 멀티를 먹을 경우 나쁘지는 않는 편.
별다른 피해 없이 팩토리를 올리는데 성공했다면 상대가 디텍팅과 벌처를 잡을 유닛이 나올 때까지는 센터를 잡는 게 가능하다.
한방 병력이 모이기 전까지는 테란은 서브에 가깝고 빈집에도 타 종족에 비해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상대방 빌드와 병력 움직임을 캐치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꾸역꾸역 한방 병력을 모으는데 성공했다면 진출을 해서 상대방을 공격하거나 센터 장악을 하자.
상대의 압도적인 물량이 나오지 않는 이상 테란의 탱크가 자리를 잡을 경우 어지간해서 밀 수 없다.
2배럭
만약 바이오닉을 하고 싶다면 2배럭 빌드를 추천한다. 스팀, 사업이 기본적으로 완료되어 있기 때문에 진출 타이밍은 빠른 편이다.
9서플 11배럭 13배럭 15서플 16가스 17아카데미 순으로 진행된다.
가스는 메딕 뽑을 가스량만 뽑으면 되기 때문에 1마리만 채취한다.
일꾼을 쉬는 대신 빠르게 진출이 가능하다.
3배럭
가장 정석적인 바이오닉 빌드. 단 앞서 설명한 빌드보다는 타이밍이 늦을 수 있으나 일꾼을 안 쉰다는 장점이 있다.
9서플 11배럭 13배럭 15서플 18가스 21아카데미 이후 추가 배럭을 지어주면 된다.
메카닉
가장 무난한 빌드.
9서플 11배럭 12가스 이후 2팩토리를 올려준다. 경우에 따라 3팩을 가기도 하는 편.
이후 상대방의 조합에 따라 벌처로 병력을 꾸릴 것인지, 탱크를 당길 것인지 선택한다.
공중을 가고 싶다면 1팩토리 이후 2스타포트를 올려주자. 경우에 따라 3스타를 가기도 하는 편.
8배럭
8배럭 9서플 9서플 10서플 순으로 진행된다.
4분전에 배럭이 완성되며 마린을 뽑을 수 있다.
초반에 발업 질럿을 통한 러시는 매우 강력하다. 자원 수급이 빨라 초반부터 물량을 폭발시키는 것이 가능해 질럿 여러 부대를 뽑는 게 가능할 정도.
테란 입장에서는 벌처, 저그 입장에서는 뮤탈이나 럴커로 카운터를 쳐야 하는데, 토스는 기본 유닛이 1티어 인 반면 테란과 저그는 이에 대항할 유닛을 뽑으려면 테크트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밀고 들어올 경우 답이 없다. 입구를 막거나 초반 링을 뽑으면 그럭저럭 막을 수 있기는 한데 초반에 입구 막는 투자 비용과 + 드론 대신 저글링을 뽑아 버리면 테크가 늦는다는 문제점이 생기고 무엇보다 프로토스가 방어 건물을 보고 다른 위치를 털러 가거나 질럿을 안 뽑으면 그만이다. 그래서 선택권은 프로토스에게 있고 다른 종족은 철저히 여기에 맞춰가야 한다.
좋은 가격의 포톤 캐논도 가지고 있어 기지를 방어하는데 수월하기 때문에 선택권을 쥐고 있다. 건물을 짓는 메커니즘이 테란과 저그에 비해 쉬운 편이라 순식간에 건물을 올리고 물량을 뽑아낼 수 있다. 초반 2게이트를 운영해 자원을 모으다가 게이트를 다시 늘린다거나 테크트리를 타던가 자유자재로 운영이 가능하다. 후반에는 결국 미친듯한 물량이 쏟아진다.
아예 초반 질럿을 배제하고 견제에 올인한 토스는 7분쯤에 리버를 탄 셔틀이 출발하는데 처음 한두 번은 쉽게 막을 수 있더라도 아예 로보틱스를 더 늘리고 커세어 + 뮤탈을 통한 생까기를 통해 견제를 성공하는데 알아도 막을 방법이 없다. 일꾼 테러를 방지하려면 맵 곳곳에 건물을 박아둬 언제 드랍이 오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방어시설을 도배하기보단 공중 유닛을 주둔시켜서 셔틀을 한 번에 격추시켜야 한다.
이와 반대로 프로토스는 견제를 방어하기는 쉬운 편인데, 캐논 밭을 만들어 버리면 미네랄 근처까지 도달하기도 전에 죽는 경우가 대다수다.
저그와 테란은 견제를 하기 위한 조건이 빈약한 반면 토스는 쉬운 편이라 포토캐논이 아니라면 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로 자기 프로브나 셔틀을 얼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 센터 장악, 중반 견제, 후반 힘 싸움, 상대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 등 가장 강력한 종족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후반부 시점에 이르렀을 때 테란의 한방 병력은 무섭긴 하나, 11시나 5시 쪽에 게이트웨이가 완성되어 있다면 소모전을 통해 테란의 병력을 갉아먹는 것도 가능하다. 혹은 예를 들어 11시 쪽이 밀려버린다고 해도 5시 쪽에 다시 건물을 짓는 도망자 토스도 쉬운 편.
파이썬이라는 맵은 중앙이 매우 넓은 지형이라 전투에서도 토스가 우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은 없는 편이다.
단 상대가 건물과 마인을 도배해 중앙을 차지하고 탱크로 입구를 봉쇄하려 할 텐데, 이때 밀어내지 못한다면 격파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아군과 같이 힘으로 밀어붙이거나 견제 플레이, 다수 속업셔틀을 이용한 폭탄드랍으로 상대의 자원을 말리는 게 필수다.
셔틀에 리버나 하이템플러를 태우고 상대방의 일꾼을 테러 시키는 행위. 한 번만 성공하면 상대방은 최소 수 분간 정지되는 것과 다름이 없다. 뒷마당에 기생하기 맵 특성상 일꾼 뽑는 건물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특히 초반에 견제를 맞을 경우 그 게임은 이미 져있는 것과 다름없다. 항상 시야를 확보하고, 미니맵을 놓치면 안 된다. 패스트 리버인 경우 빠르면 7분 정도 출발하고 늦으면 8분 정도에 출발하니 오는 것을 상기하고 대비해야 한다.
대비하는 방법은 종족마다 여러 가지인데.
저그는 의외로 수비하기 까다로울 수 있는데, 오버로드로 시야 확보하자니 커세어에 먹힐 위험이 있고, 스커지를 뽑자니 2가스라 한정된 가스를 소모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러커를 배치하자니 스플래시 때문에 자신밖에 방어를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결국 쓸 수 있는 유닛은 퀸인데. 퀸을 이용하여 패러사이트, 인스네어를 걸어주고 아군에게 채팅을 열심히 쳐주자.
테란은 터렛과 골리앗으로 일정 간격으로 두르면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2번째 3번째 이후에는 셔틀이 많아지고 몸빵 할 수 있는 유닛도 대리고 오기 때문에 본진 주위에 병력을 배치해야 하고 셔틀을 점사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춰야 한다. 일꾼을 한 번에 뺄 수 있는 컨트롤을 숙지해야 한다. 아니면 EMP나 레이스, 발키리로 막는 방법도 있다.
토스는 아비터를 쓸 수 있으면 자기 프로브나 아군의 일꾼에 스테이시스 필드를 걸어버리거나 셔틀을 얼려버릴 수도 있으며, 리콜시켜서 자신의 일꾼을 이동하는 방법도 존재한다. 아비터가 없다면 드라군이나 포토캐논을 이용하여 셔틀을 점사하자.
99게이트
8파일런 9게이트 9게이트 순으로 진행된다.
일꾼을 쉬는 빌드로 1012게이트보다 질럿이 빨리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1012게이트
가장 무난한 운영 방법.
8파일런 10게이트 12게이트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아예 올인할 목적으로 4 ~ 6게이트에서 질럿을 뽑는 빌드도 존재하며
사업 드라군을 준비하거나 로보틱스나 스타게이트를 올리는 등 다양한 운영이 가능하다.
10게이트
가장 정석적인 테크트리를 타기위한 빌드
8파일런 10게이트 11가스 13코어 순으로 진행된다.
7파일런 7포지
7파일런 7포지 이후에 300원을 모은다.
이후 300원으로 포토캐논을 지으면 4분 전에 완성이 된다.
8파일런 9포지
가장 정석적인 포지 운영. 경우에 따라 10포지를 올리기도 하는 편.
이외 여러 가지 다양한 빌드가 존재한다.
사실 자원이 안 남는 상태에서 유닛과 일꾼을 꾸준히 찍고 어택땅만 하더라도 잘한다는 소리는 듣는다.
[1]
아무래도 유즈맵이다 보니 라이트한 유저가 많다보니 이런일이 발생한다.
[2]
가스 3개를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고 특히 미네랄 본진만 17겹이다.
[3]
기생도 마찬가지로 무한맵과 가깝다보니 토스가 제일 좋다
[4]
본진 미네랄 17겹의 효과를 완전히 볼라면 해처리가 마구 늘어나 있어야 하는데 남들은 일꾼뽑고 유닛 뽑으면서 싸우지만 저그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
[5]
굳이 오버로드를 죽을 위험을 안고 정찰을 할 필요는 없으며 무조건 오버로드는 살아남아야 한다. 죽으면 최적화가 꼬이기 때문
[6]
수시로 상대 본진에 스캔으로 정찰하는 것은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