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0:33

배대로

뒤질랜드에서 넘어옴
파일:external/mimgnews1.naver.net/2008022708400835625_1.jpg
"야! 울리는 건 모두 받어! 한두 개라도 콜 빠트리면 뒤질랜드!"
"혼자 해본다고 일 터트려서 크게 만들어도 뒤질랜드!"
"그렇다고 아무것도 아닌 일에 윗년차 불러내도 뒤질랜드!"
"어쨌거나 뒤질랜드!! 자나깨나 뒤질랜드!!! 결국은 뒤질랜드!!!! 동작 굼떠도 뒤질랜드! 빨리 와."
3화
'죽음의 놀이동산 뒤질랜드에 온 것을 환영한다~!!!!!"

뉴하트의 등장인물. 배우 박철민이 연기했다. 해당 배역의 이름은 베드로에서 따 온 것이라고 한다.

흉부외과 병동의 치프, 극초반에는 최강국 이은성 남혜석을 안 뽑겠다고 하자, 이인호, 우인태와 함께 도주해버린다. 만년 미달인 흉부외과에 오랜만의 지원자인지라[1] 그 동안의 설움이 폭발한 듯. 그도 그럴것이 레지던트 4년차 치프(의국장)이면 군대로 치면 분대장+말년병장인데, 전공의 시험 대비는 커녕 지원자가 없어 1~2년차가 할 법한 일도 도맡아 하는 판국에 폭발 안하는게 이상할 정도.

뉴하트의 유행어"뒤질랜드"를 만들어낸 귀중한(?) 인물이다.

최강국의 영향을 짙게 받은 인물 중 하나이다. 항상 후배들을 괴롭히는 듯 하면서도[2] 치프로서 후배들에 대한 마음[3] 환자를 대하는 따뜻한 마음이 은연 중에 배여나오는 매력적인 캐릭터이다.

원래는 초등교사로 일하다가 의과대학에 다시 입학했다. 전국 7등을 했다고. 작중에서 같이 의사를 준비하던 친구는 애가 열 몇살인데 아직까지 결혼도 못하는 장면도 나온다.[4]

흉부외과 인턴으로 온 김미미를 보고 한 눈에 반해 대놓고 작업을 건다. 그러나 김미미는 이은성을 좋아해서, 이은성의 의국생활에 뒤질랜드를 선사하기도 한다. 그래도 김미미의 마음을 돌리는데는 성공했는지 숫기없고 미온적인 공격성향으로 인해 주춤하다가 그녀에게 엘리베이터 안에서 기습 키스를 선사받는다.

마지막화에서는 은지원이 레지던트로 들어온 걸 보고 왜 이리 잘생긴 놈이 김미미 동기로 들어왔냐며 "그래, 죽음의 놀이기구 마음껏 태워주마... 뒤~질~랜~드"하며 이를 갈았다.

배우인 박철민은 나중에 고스트 닥터에서도 반태식이라는 이름으로 흉부외과 의사로 있는데 배대로와 엮어 배우 개그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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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현실의 흉부외과는 그 중요도와 달리 지원자가 정말 절망적으로 없어서 큰일인 과다. 흉부외과보다 더 심한쪽은 부검 전문인 법의학과뿐이다. [2] 김미미가 대놓고 이은성 좋아한다고 따라다니자, 괜히 이은성에게 별 거 아닌 일 가지고 심술부리기 십상. 만만한게 1년차다.(...) [3] 우인태가 여자문제로 자살시도를 했다가 깨어나자 호되게 꾸짖었는데, 그 와중에도 진심어린 걱정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4] 초등교사인걸 보면 교육대학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