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남/ 하청일이 1977년에 부른 버전
1. 개요
한국의 동요이다. 작사는 정근, 작곡은 이수인. 조성은 라장조(D Major)이다.신문기사에 의하면 1971년 새싹회와 한국여류방송인클럽이 주최한 제1회 다함께부를노래 공모전에 가작으로 선정되면서 이 노래가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 이후 서수남과 하청일이 1977년에 발표한 4집 구름 / 겨울바람에 최초로 수록되면서 인지도가 오르기 시작했다. 이후 각종 동요 앨범에 빠질 수 없는 단골 동요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어린 아이부터 노인들까지 모르는 사람들이 거의 없을 정도로 가장 인지도가 높고 유명한 한국 동요 중의 하나다. 그래서, 아무리 동요에 관심이 없어도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이 노래만큼은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2. 가사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랄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링가링가링가 링가링가링
링가링가링가 링가링가링
손에 손을 잡고 모두 다 함께
즐거웁게 뛰어 봅시다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랄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랄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링가링가링가 링가링가링
링가링가링가 링가링가링
손에 손을 잡고 모두 다 함께
즐거웁게 뛰어 봅시다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빙글빙글 돌아가며 춤을 춥시다
손뼉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며
랄랄랄라 즐거웁게 춤추자
3. 여담
- SK 와이번스-SSG 랜더스 제프 잉글린 - 강혁이 응원가로 쓰다 현재는 최정이 쓰고 있고, 한때 최정의 동생 최항도 썼다.
- 후렴구는 롯데 자이언츠의 이인구가 응원가로 썼다.
- 사마귀 유치원에서는 박성호가 등장하는 파트에서 성형수술,[1] 불륜,[2] 그리고 연예인 사진 합성[3] 관련 가사로 개사되었다.
- 태양의 노래 링가링가의 제목과 후렴이 이 노래의 후렴에서 따왔다.
- 써니힐의 베짱이찬가가 이 노래가 샘플링 되었다.
- 오징어 게임(시즌 2) 3번째 게임(짝짓기)에서 해당 동요가 등장하면서 오징어 게임 팬덤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고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 6일만에 조회수 1천만을 돌파했고, 심지어 외국의 클럽에서도 이 노래가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 # 자세히 들어보면, 인트로 및 MR 리듬과 템포가 다르고, 목소리가 핑크퐁ver.와 비슷하다. 인트로에는 신스 리듬과 비브라 슬랩이, MR에는 콩가와 탬버린이 추가되었다. 외국인들은 원본 동요를 대부분 모르므로 오징어 게임 오리지널 곡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4. 노래방 수록
| TJ미디어 | 5304 |
| 금영엔터테인먼트 | 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