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5 20:44:02

둠 패트롤(드라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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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화3. 2화4. 3화5. 4화6. 5화7. 6화8. 7화9. 8화10. 9화11. 10화12. 11화13. 12화14. 13화15. 14화16. 15화

1. 개요

둠 패트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둠 패트롤(드라마)의 스토리, 줄거리를 소개하는 문서이다.

2. 1화

미스터 모던이라는 자의 과거가 보여지며, 미스터 모던이 나래이션을 펼치며 시작된다. 그리고 작중 내내 모던의 나래이션이 펼쳐진다.
미스터 모던은 하인리히 본 푸크스라는 과학자를 찾아와, 그의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어떤 장치에 들어간 모던은 하인리히가 시키는대로, "The mind is the limit(정신은 한계일 뿐이다)"라는 말을 따라하며 실험에 참가하고... 그리고 그의 몸이 조각나버린다!

그리고 1980년대의 수영장도 딸린 부잣집의 모습이 보여진다, '클레어'라는 딸아이가 울자, 아이의 엄마인 '클레어'는 유모인 '지젤'을 부른다, 하지만 지젤은 답하지 않는데.. 왜냐하면 아이의 아빠인 '클리프 스틸'이 유모와 바람피고 있었기 때문! 클레어는 직접 지젤을 찾아나서고.. 클리프와 지젤은 간신히 불륜현장을 들키지 않는다, 하지만 클레어는 뭔가 눈치챈듯한 표정을 짓는다.

클리프 스틸은 유명 카레이서 였다, 그리고 늘그렇듯 경기에 출전한다, 하지만 그 순간 클레어가 그를 서포트하던 친구, 범프와의 불륜관계를 밝히자, 당황한 클리프는 결국 차사고를 낸다.

과거 가난한 무명시절에는 서로 사랑했던 클리프와 클레어가 보여지고... 1인칭 시점으로 갑자기 한 남자가 용접을 하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화면이 계속 바뀌어, 그 남자가 기계관련된 영상을 보며 공부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그 남자는 클리프에게 나일스 콜터 박사(치프 박사)라고 밝히며, 내 말을 이해하고 있다면 고개를 끄덕여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화면이 꺼져버린다. 그 남자는 딸을 생각하게 해서 클리프가 마침내 고개를 끄덕이게 도와주고 말하는 연습을 시켜준다.

이때, 뒤에 벽에 있던 달력을 클리프가 보게 되는데, 1995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일스 박사는 사람들은 클리프가 1988년에 죽은줄 알고 있다고 말하고, 클리프는 아내와 딸을 찾으며 당황해하지만, 나일스 박사는 전원을 꺼버린다. 그리고 다시켜지자, 한 여자(리타 파)가 보여지는데, 그 여자는 박사는 유일하게 클리프의 뇌를 건져낼수 있었던 사람이라며,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주고는 거울 가지고 와서... 로봇의 얼굴을 한! 클리프를 보여준다! 당황하는 클리프는 이번에도 전원이 꺼짐당한다.

다시 깨어난 클리프는 박사에게 이곳은 클리프 같은 자들을 보호하고 치료받게 하는 장소라고 밝힌다, 클리프는 기억들이 혼잡하게 있어서 혼란스러워 하고.. 나일스 박사는 도와주겠다며, 일단은 걷는 연습을 하자고 말한다. 그리고 얼굴에 붕대를 싸맨 래리 트레이너라는 남자를 불러오고 래리는 클리프를 수레로 끌며 "둠 저택"을 구경시켜준다.

공기를 쐬러 나온 둘, 클리프가 래리에게 넌 어떤사연이 있었냐고 묻는다.

래리 트레이너는 과거 두 아들의 아버지이자, 남편. 그리고 미 공군 전투기 시험 조종사였다.
그는 새로운 비행기 X-15를 타고 시험 비행에 나섰었다, 그는 다른 파일럿들은 닿지 못한곳에 도달했다. 무사히 도달했으나 갑자기 푸른 에너지가 그와 비행기를 덮쳤고, 그대로 그는 의식을 잃고 추락하고 만다. 그러나 추락에서 기적처럼 그는 살아남아, 온몸에 화상을 입은채 잔해에서 빠져나온다. 이렇게 래리 트레이너의 회상은 끝이난다.

클리프는 계단을 오를려고 연습을 하지만, 자꾸만 실패하고 성질낸다. 하지만 딸의 모습이 자꾸만 떠오르고, 이에 관해 치프 박사는 좋은 동기가 될수 있다고 한다.

클리프가 레이싱 경기를 보는 도중, 리타가 접근한다. 클리프는 리타에게 (래리에게) 영화를 찍었다고 들었다며 묻고. 리타의 회상이 보여진다.

리타는 50년대 대스타였다. 그녀는 아프리카에서 촬영중 한쪽 팔이 없는 현지 촬영기사 보조를 보고 역겨운듯한 표정을 짓고 연기를 멈추고 그를 촬영장에서 빼달라고 요구하는 오만한 스타였다.

그렇게 다음 장면으로 넘어간 리타는 판자를 걷는 씬을 찍게 된다. 하지만 판자가 부서지며, 그는 강속으로 빠지게 된다. 그러나 다른 현지 스태프들은 선뜻 나서지 않는다. 왜냐하면 한쪽 팔이 없는 현지 촬영기사 보조가 스태프들로 부터 존경을 받고 있었기 때문. 뒤늦게 구조되긴 했으나, 이미 어떤 녹색 물질에 중독되었다. 결국 그 탓에 얼굴의 반이 녹아내리고 있었고, 거울을 통해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리타는 충격 먹고 그 자리에서 촬영장을 떠나버린다. 그 후에 치프 박사를 만나 합류한 듯 하다.

클리프는 다시 계단 오르기에 도전하고, 딸의 걸음마 연습을 시켜주던 기억을 살려 결국 계단을 오르는데 해낸다!
그렇게 성공한 클리프는 나일스 박사에게 비록 아내는 재혼했겠지만 그들도 알 권리가 있으며 거절당하더라고 자신과 살지 묻고 싶다고 말하곤 나일스 박사에게 둠 저택을 떠나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나일스 박사는 이제 숨겨왔던 비밀을 알때가 된것 같다며 음성 녹음을 틀어준다.
사실 클리프는 그날 경기에서 차사고가 나지 않았다! 날뻔 했지만 무사히 1등으로 우승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내와 바람난 범프를 샴페인 병으로 때리며, 아내와 관계는 파탄이 난다. 그리고 밤에 불륜관계였던 유모 지젤과 관계를 갖지만 전처럼과 달리 복잡한 심경을 보이며 오히려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지젤이 잠든 날,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전한다. 그렇게 재결합하여 차를 타고 가던 클리프 스틸 가족은 불행히도 그 순간 사고가 났고, 클리프를 제외한 아내와 딸은 그자리에서 사망했다. 이런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 클리프는 둠 저택의 바깥까지 소리가 들릴정도록 절규하며, 물건을 때려부순다. 상실감에 빠져있는 클리프는 몇년이 지남에 따라 장난감 전동 자동차 세트를 이용해 자신만의 마을을 건설하며 정신적 충격을 회복한다.

그렇게 2019년이 되고 어느정도 충격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로봇이니깐!'이라고 말하는 등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때 바깥에 처음 듣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제인. 64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고 각 인격마다 특별한 힘을 소유하고 있으며 일명 '크레이지 제인'이라 불린다.

클리프는 '해머헤드' 인격이 나타난 제인을 보게된다. 해머헤드는 상당히 입이 거칠고 나일스 박사, 리타를 상관하지 않고 욕설을 해댄다. 해머헤드는 클리프에게 장난감이냐고 물으며 클리프를 거슬리게 하고, 클리프는 지랄발광하는 또라이냐고 되물으며 반격한다. 해머헤드는 클리프를 자꾸 장난감과 로봇이라고 부르며 도발하곤 자기의 방으로 떠난다.

그리고 클리프는 바깥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제인과 다시 만난다. 그후 비가 오자 '교수형 집행인의 딸' 인격이 나타난 제인과 만나게 된다.

그렇게 평화로운 날이 지속된 둠 저택. 어느날 나일스 박사는 며칠간 외출을 하고 오겠다고 말하곤 짐을 챙겨 떠난다.
그렇게 나일스 박사가 떠나자, 제인은 래리가 꽃들을 기르던 버스를 멋대로 고쳐서 마을에 가자고 제안하고. 갈등하던 셋은 결국 마을로 가기로 결정한다.

리타는 어떤 가게에 들어간다. 그때 그곳에서 어떤 종업원이 '당신 정말 리타 파랑 닮으셨네요!'라고 말하고, 아직도 자신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기쁜 리타는 자신이 그 리타 파라는 사실을 숨기고 대화를 나누게 된다.
제인과 클리프는 장난감가게에 들려 인형을 사곤, 클리프는 이때 쯤이 딸의 생일이라며 추억에 잠긴다.
래리는 술집에 들어가 시선을 애써 외면하며 맥주를 주문한다.

리타는 신나게 대화하다가 사람들이 아프리카 영화 이후 리타가 알콜 중독에 포르노에 출연했다는 헛소문이 도는걸 알게 된 리타는 매우 상심하게 되고, 그녀의 얼굴 절반이 녹아내리게 된다. 리타 파는 황급히 도망가려고 하지만 몸 절반이 녹아 내린 그녀를 가게의 모든 이들이 보게 되고 결국 리타는 온몸이 녹아버려 거대 슬라임처럼 변해버린다.

한편 제인과 클리프는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다가, 제인은 당신의 딸이 살아있다고 하고 인터넷에 알아볼려고 하지만, 당황한 클리프는 제인의 핸드폰을 부숴버린다. 소란에 경찰이 다가오지만 해머헤드가 경찰에게 욕을 날리며 상황을 악화시킨다.

래리는 또다른 회상이 보여지는데 그는 아내와 두아들이 있었지만 사실은 군대내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남자가 있던 사람이었다![1] 회상이 끝나고 맥주잔을 만지는 순간... 그의 가슴팍이 갑자기 푸르게 변하고! 래리는 안된다고 말하며 술집에서 나가지만 그순간 가슴팍에서 푸른 존재(네거티브 스피릿)이 뛰쳐나와 래리 트레이너는 정신을 잃게 된다.

마을은 슬라임처럼 된 리타가 마을 곳곳을 미끄러지며 파괴하고, 거기에 네거티브 스피릿이 전봇대와 자동차를 부수고 혼란이 생긴다.

클리프가 도로 아스팔트를 조각내어 큰 방패삼아 통제를 잃은 리타를 막아낸다. 리타는 녹아내린 얼굴로 집에 가고 싶다고 하고. 그렇게 난장판이 된 마을에서 도망쳐나온다. 이때, 돌아오던 나일스 박사는 소식을 듣고. 마을에서 자신을 보다가 사라진 당나귀를 보곤 땀을 흘린다. 나일스 콜터 박사는 적이 있고, 숨어지냈는데[2] 결국 이 일로 인해 발각되어 이 마을로 적이 쳐들어오고 있으니 짐을 챙겨 떠나야 한다고 한다.

클리프는 마을을 걱정하지만, 나일스 박사와 갈등이 생기고[3], 그리고 박사와 다른 이들은 버스를 타고 떠나버린다. 하지만 도중에 제인의 설득으로 결국 다시 버스를 되돌려 클리프와 함께 마을을 지키기로 한다. 그렇게 밤중에 클리프, 래리, 리타, 제인[4]은 도로에 서서 쳐들어오는 적을 기다린다.

홀로 버스안에서 지켜보고 있던 나일스 박사 뒤에 어떤 존재가 나타나고.. 나일스 박사는 알아채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모던!. 초반부터 내내 나래이션을 해오던 모던이 빌런이었다! 그리고 4인방의 앞에 당나귀가 나타나 방귀를 뀌고, 초록색 방귀는 공중중에 "정신은 한계일 뿐이다."라는 글귀를 만들고 사라진다. 그리고... 미스터 모던은 박수를 쳐 블랙홀을 만든다!

클리프의 "뭐야 시벌?!"과 함께 마을을 삼키는 블랙홀을 끝으로 1화가 끝이난다.

3. 2화

미스터 노바디의 인물 소개후 타이틀[5]이 보여진다.

전 회차에서 미스터 노바디가 소환한 블랙홀이 마을을 빨아들이는 가운데. 어떤 말하는 바퀴벌레가 광신도적 말을 하며 블랙홀에 빨려들어가는걸로 시작된다. 늘 그렇듯 미스터 노바디가 나레이터를 한다. 나일스 박사는 혼자서 말하는 것을 보고 누구랑 얘기하냐고 묻고 미스터 노바디는 "그랜트 모리슨 팬들, 레딧 트롤러들, DC 유니버스 구독자들 그리고 당나귀 방귀를 보고 남기로한 세명의 새로운 팬들"이라고 답하며 제4의 벽을 뛰어넘어 말한다. 나일스는 그를 비웃고. 노바디가 손가락을 튕기자 치프가 타고 있던 버스가 블랙홀로 빨려들어간다. 제인이 막으러 달려들지만 결국 빨려들어가게 된다.

제인은 클리프의 만류에도 스스로 치프를 구하기 위해 블랙홀에 들어가고... 곧이어 황폐화된 마을에 블랙홀이 사라지게 된다.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기만해서 마을을 날려먹은 리타와 래리는 우리는 영웅이 아니라며, 각자 갈길을 가버린다.

한편 디트로이트. 한 강도가 여성을 총으로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붉은 후드를 쓴 남자가 나타나 그를 제압한다. 그 후 여성이 사이보그를 알아보자. 그는 빅(=빅터)이라고 불러 달라고한다. 그 후 아버지인 사일러스 박사와 대화하고 프라이버시 모드를 켜달라 부탁하고. 인공지능 그리드에게 범죄기록부를 펼치게 해서 '오하이오 클리버튼에서 마을 전체가 사라진 사건'을 알게 된다.

5년전 디트로이트 시 스타연구소의 회상이 나온다. 빅터가 아버지와 함께 인공눈을 고치는 도중 나일스 박사가 찾아온다. 빅터는 나일스 박사를 반갑게 맞이하고, 나일스 박사로부터 클리버튼에 무언갈 하고 있다는걸 듣게 된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르고 빅터와 나일스 박사는 대화를 나누는데. 빅터는 '아버지는 제가 곧 저스티스 리그에 들어갈수 있대요.'라고 말하고 나일스는 그건 네 아버지의 목표가 아니냐, 클리버튼에 너를 위한걸 준비해두겠다.라고 말한다.

한편 현재의 래리는 버스 정류장에서 가장 먼곳으로 가는 버스표를 받는다. 하지만 그순간 몸속에서 네거티브 스피릿이 나와 래리가 기절하는 바람에 버스를 못타고. 다른 버스를 탈려고 할 때마다 이게 계속 이어진다. 결국 화난 래리는 공중을 향해 소리지르고. 결국 둠 저택으로 돌아간다.

폐허가 된 마을터에선 원흉의 당나귀를 클리프가 열심히 쫓고 있다. 그때 빅터가 나타나 당나귀를 잡아서 서로 만나게 된다. 빅터는 클리프에게 마을이 사라진 사건과 나일스 박사의 행방을 묻고. 빅터와 클리프는 말싸움을 한다. 그순간 당나귀가 제인을 뱉어내고. 벙찐 두명은 둠 저택으로 당나귀를 데리고 간다.

제인을 데리고 온 클리프는 제인에게 묻지만, 제인은 분열이 일어난듯 인격이 바뀌며 욕을 하거나 그의 품 안에서 죽었지란 말만 반복한다. 이번엔 빅터가 대화를 시도한다. 사이보그의 팬인 베이비돌 인격이 나타난덕에 좋게 풀린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케이티란 인격이 본걸 알게 된다. 그리고 케이티랑 대화를 시도하는데...

한편 클리프를 무서워한 베이비돌 때문에 방에서 나온 클리프는 제인에 대해 알기 위해 나일스 박사의 지하실에 들어가 제인에 관한 테이프들을 본다.

테이프속에서 나일스와 대화하고 있는 제인은 지하철을 언급하고 제인이 그린 그림엔 지하철 도면같은 정신세계가 보인다. 그리고 케이티를 언급하고... 케이티는 혼자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케이티가 지하철 깊속에 있는 이유는 묻는걸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클리프는 황급히 빅터를 향해 올라가고.

하지만 이미 케이티 인격이 발현된 제인은 온몸에서 불꽃을 내뿜는 제인이 빅터와 클리프를 쫓고, 곧이어 루시 퓨그란 전기를 사용하는 인격과 강력한 힘을 가진 해머헤드등이 나타나 공격하고 클리프는 지하철에 대해 언급하며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빅이 제인이 방에 넣어둔다.

그 후 당나귀를 조사한 빅터가 당나귀의 목구멍이 열쇠구멍이란걸 알아내고, 결국 슬라임상태로 변한 리타를 넣어 알아보기로 한다. 하지만 그순간 빨려들어가고, 꺼낼려던 리터와 빅터가 잡을려고 하지만 그들도 같이 빨려 들어간다.

당나귀 몸속의 차원으로 들어온 리타, 빅터, 래리. 이곳이 사라진 마을이라는걸 발견하고 앞에 각자의 이름이 써져있는 헤드셋을 쓴다. 헤드셋속에서 미스터 노바디의 목소리가 들려와 관광을 시켜준다고 한다. 그리고 재현극을 하겠다고 말하고... 할 수 없이 그들은 노바디의 말대로 앞으로 전진한다.

한편 둠 저택에서 클리프는 딸아이를 생각하며 로봇손으로 힘겹게 딸에게 주던 그대로 토스트를 만들어 제인에게 준다. 하지만 해머헤드는 우리중에 네 딸은 없다며 던져버린다. 방문앞에 앉아서 제인이 무사했으면 한다고 아빠같은 말을 하고...

다시 삼인조로 돌아가서, 그들은 각자의 환상에 빠진다.
리타 - 할리우드의 촬영장으로 돌아간 그녀는 처음에 당황했지만, 곧이어 노바디 말대로 자연스럽게 거울 앞에 앉는다. 그리고 연기를 하고.. 노바디는 함정인걸 알며 장단 맞춰주네 하고 비웃는데, 리타가 발끈하지만 그순간 갑자기 촬영장의 모두가 사라지고 노바디는 너에 대해 다 안다며...리타에게 아기 울음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래리- 비행순간으로 돌아간 래리. 처음엔 추락하는 비행기에서 탈출장치를 하려 했으나 노바디 말대로 조종간을 잡고 비행을 한다. 그리고 비행기 뒷좌석에 자신의 아내와 남자친구가 차례대로 나타나며 선택을 종용한다. 노바디는 넌 선택도 못하고 자신만 생각한 위선자라며 그를 혼란에 빠트린다.

빅터- 노바디는 빅터는 자기중심적 환상에 빠지지 않겠지라며 고문 부분으로 바로 간다고 한다. 빅터는 사고당한 순간을 보고 있고,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폭발에 휘말린걸 기억해낸다. 그리고 어머니의 시신을 보며 절규한다.

그리고 삼인조에게 난 나레이터라 공간과 시간 바깥에 있어서 너희들의 과거와 현재를 안다며 온 세상에 들어내고 싶지 않으면 나일스 콜더를 그만 찾으라고 한다. 그리고 빅터에게 아버지가 수술하던 장면으로 돌아가 빅터의 아버지의 입으로 빅터를 비웃는다.

그 순간 래이의 환상에서 나온 네거티브 스피릿이 나와[6] 그들을 구해내고 노바디는 내 자비로 인해 산것임을 기억하라고 말하며 웃고 당나귀가 그들과 마을들을 내뱉어 복구하고 터져 죽는다.

그리고 사이보그에게 아빠, 사일러스 스톤이 찾아와 집으로 가자고 하지만, 빅터는 거절한다.[7]
래리는 자신의 방[8]에 들어가, 메모에 무언가를 쓰고 들어눕는다. 그리고 네거티브 스피릿이 나오고 그가 본것은... "우리 규칙좀 정해보자."라고 써진 메모다.
리타는 빅터에게 넌 오늘의 스타였어 란 말을 듣고 아까의 환상처럼 거울 앞에 앉아 '난 스타지'라고 말한다.
제인은... 사이보그가 누군가를 안고 절규하는 그림을 그리며...끝이난다.

4. 3화

나일스 박사(치프)의 실종 이후, 제인은 실종 전단지를 붙이면서, 빅터는 자신의 실수로 어머니와 자신이 다친 사고를 회상한다. 빅터는 성적이 안좋아지자 결국 강제로 3주간 미식축구를 쉬게 되었고, 말다툼하다가 물건을 집어 던짓것으로 인해 사고가 나게 된다. 그리고 그는 그리드를 이용해 미스터 노바디가 에릭 모든이라는걸 알아낸다. 클리프와 리타는 치프의 지하실을 뒤지고, 클리프는 살아 있는 딸의 주소가 적힌 쪽지를 챙긴다. 그리고 당나귀의 사진을 발견하고 곧 이어 온 빅터는 모두를 소집한다.

한편 전편에서 소통을 시도하려 했던 래리는 어느새 스피릿에 의해 구조물 높은 곳으로 옮겨져서 깨어난다. 그리고 사고 전 날 남자친구인 존이 자신은 제대한다며 떠나자고 부탁하지만 거절하며 말 다툼을 장면을 회상한다.

마침내 모인 5인방, 빅터는 미스터 노바디는 에릭 모든이며 1930년대에 활동했던 슈퍼 빌런 팀인 브라더후드 오브 이블의 멤버였다고 한다. 그리고 40년대에 남아메리카를 여행 도중 실종됐고, 사진속 노바디의 당나귀가 파라과이에서 48년에 있는걸 보여준다. 빅터는 자신이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불신을 보이는 리타와 다른 이들에게 치프는 우리뿐이라며 설득한다.

원래 제트기를 타고 가려 했지만...그 제트기는 스타 연구소 소속이었고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것에 대한 보복으로 사일러스 스톤은 제트기를 안보내주고 카드도 정지시켜버린다. 결국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한다. 서로 돌아가며 불안불안하게 운전해가던 그들은 결국 '파라과이 근처도 아닌 어딘가'[9]에서 운전 도중, 래리는 모두가 잠든 틈을 타 스피릿에게 자신의 몸을 지휘하는건 나라며 기생충이라고 디스한다, 하지만 그 순간 스피릿이 나와서 버스를 망가트리고... 결국 파라과이에 도착하지도 못한 채 멈춰선다. 그리고 간신히 버스를 밀어서 밤늦게 모텔에 도착한다. 그리고 래리는 벤치에 앉아 사고 전날 몰래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고 늦게 돌아 온 래리는 아내와 사이가 금이 간 장면을 회상한다. 그리고 옆에서 제인에게 인격을 어떻게 통제하는지 묻고, 제인은 통제하는게 아니라 존중하라고 조언한다.

다음 날 아침. 리타는 자신의 발이 녹아내려 원상복귀가 되지 않자, 화장실문을 걸어 잠그고 목욕이라며 변명하며 오랫동안 되돌리려고 노력하고... 기다리다 못해 지친 제인의 인격중 한명이 나타나 래리와 클리프를 잡고 순간이동한다. 뒤늦게 리타가 나오지만... 빅터는 한숨을 쉬며 고개를 내젓는다. 그리고 남은 빅터는 리타에게 넌 모든 일을 피하는 겁쟁이라 하지만, 리타는 넌 영웅이야, 넌 혼자 할 수 있었지만 굳이 우릴 데려왔지, 너도 마찬가지로 겁쟁이야. 라며 일침을 가한다... 나중에 서로 대화를 나눈 둘, 둘은 모두 미스터 노바디한테 당한 경험 이후 혼란스럽다는걸 공유하며 화해한다. 그리고 이걸 듣고 있던 사일러스 스톤이 제트기를 빌려주겠다고 한다.

파라과이로 이동한 제인,래리,클리프. 제인은 '플릿'이란 순간이동을 하는 인격은 제멋대로라며 그동안 순간이동을 안했던 이유를 설명한다. 그리고 그들은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스티브 라슨이란 관광객을 만난다. 관광객은 뭔진 모르겠지만 미스터 노바디인 모든으로 하려고 돈을 모으다가 기다릴 수 없어서 대신 자석다리를 받을려고 어딘가로 가려고 한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푸크토피아. 독일 억양의 사람이 안내하고... 오리엔테이션은 인형극으로 진행된다. 인형극에서 하인리히 본 푸크스가 등장하고...본인의 얘기를 3시간 넘게 늘여놓는다...[10] 그리고 그는 나치를 위해 일했었고 전쟁 후 파라과이에 자리 잡아 메타휴먼 개조수술을 연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에릭 모든도 여기서 시술 받아서 능력을 얻었고, 그 순간 나일스 박사가 나타나 방해하고 연구물을 챙겨갔다고 한다. 그리고 미스터 노바디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인형극은 끝난다.

그리고 자세한걸 알아내기 위해 수술을 받는척 하기로 결정한다. 제인은 결제를 시도하나 다 안되고[11]... 제인은 자신은 다중인격에 여러개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피를 좀 주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래리는 몰래 어딘가로 가고... 제인은 안내원의 말을 따라 어딘가로 따라간다. 그곳에선 기계 장치속에서 연명중이며 직원으로 일하는 꼭두각시들이 맘에 드냐고 묻는 본 푸크스가 있다. 그리고 어떻게 많은 능력을 얻었냐고 묻고... 서로 신경전을 벌이던 둘은 제인이 나일스 콜더를 언급하자. 그의 모든 꼭두각시들이 제인이 있는곳에 있는 곳으로 집합한다. 그리고 싸움이 벌어지고 제인은 싸워 모두를 이긴다. 제인은 본 푸크스를 죽이지만 본 푸크스는 이 보잘것 없는 승리는 물론 인생의 무엇도 제인 너의 것이 아닌 다른 인격들의 것이라며 끝까지 비웃는다.

그 순간 클리프는 이상함을 느끼고 나가려 하나 꼭두각시 무리들이 습격한다. 그리고 전투가 벌어지고 그는 모든 꼭두각시들을 잔학하게 죽인다. 그리고 잔학한 현장을 보고 정신을 차린 클리프는 당황하고.. 곧이어 발견한 제인마저 당황해한다.

래리는 사고 후 수술을 받았으나 자신의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방사능 때문에 병원의 모두를 죽였고 결국 격리 되었다. 그 후 아내가 면회왔지만 아내는 이렇게 버틸 수 없다며 이별을 통보하는 회상을 한다. 그 후 기계장치속에 몰래 들어가고. 흰공간에서 스피릿과 분리된다. 그리고 그대로 그 공간에서 나가려 하나 네거티브 스피릿이 막아선다. 래리는 스피릿더러 네가 내 인생을 망쳤다고 하지만 그순간 남자친구 존이 나타나 래리에게 책임을 묻고...결국 소득을 얻지 못한채 기계에서 나간다.

그리고 제인의 인격의 능력으로 푸크토피아를 파괴한 그들은 밖으로 나와서 빅터의 제트기를 타고 둠 저택으로 돌아간다. 돌아가는 길에 래리는 아내의 이별 통보 후 남자친구 존이 왔지만 래리는 그더러 가라며 밀어내는 회상을 한다. 사이보그는 뭐든지 돕겠다는 아버지, 사일러스 스톤의 전화를 먼저 끊고... 클리프는 딸의 주소가 적힌 피묻은[12] 쪽지를 내던지고... 제인은 창문에 '통제는 파시스트의 무기다.'라고 글귀를 쓴다...그리고 그렇게 씁쓸하게 저택으로 돌아간다.

한편 파괴된 푸크토피의 기계 장치중에서 나온 스티브. 그런데 그의 몸이 나무, 광물, 채소, 그리고 한쪽에 공룡 머리가 달려 있다! 그리고 그는 그걸 보고 웃는다!

5. 4화

유타주에서 엘리엇이란 꼬마가 세상을 구할것이라고 믿고 엘리엇의 몸에 이상한 글자를 세겨놓고, 기도문을 외는 사이비 가정의 생일파티가 엘리엇이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천천히 보여진다. 그렇게 현재 18살이 된 엘리엇. 그러나 엄마가 잠시 자리를 뜬 사이, 엘리엇의 아버지는 넌 세상을 구하는게 아니라 파괴하는 것이라며 경고하다, 엄마에게 살해당하고, 엄마는 엘리엇에게 오늘이 성서가 완성되는 날이라고 하지만 놀란 엘리엇은 윗층으로 도망친다.

그렇게 어떤 모텔이 보여지고, 한 영국억양을 가진 남자가, 쓰여지지 않은 성서 교단의 병사들에게 습격당하지만 무찔러내고, 스페인의 한 성당에선 축복세례를 내리는 과정중이던 신부의 양손에 구멍이 생기고 그곳에서 푸른 빛이 나온다.

한편 제인의 아기 인격인 베이비돌이 발현되어 클리프의 품에 안겨 잠들었었고, 클리프는 잠시 과거 딸과 안고 낮잠을 잤던 기억을 회상하나, 곧이어 해머헤드의 인격이 나타난 제인이 욕을 하며 빠져나간다.

래리는 네거티브 스피릿이 틀어놓은 과거 나일스 콜더(치프)와 대화를 나눈 영상을 보고, 꺼버린다.

빅터는 전에 이 일들에서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리타를 제외한 모두를 모이게 하고, 차원을 수색하자 등 브리핑을 하나, 중간에 자신만 빠졌던 리타는 기분나빠하고, 곧이어 끝난후 래리에게 자신의 편을 들어달라고 부탁하나 래리는 네거티브 스피릿때문에 강제로 이짓을 하는거라고 토로한다.

그때 아까 모텔에서 등장한 영국 억양의 남자가 둠 저택에 등장한다. 그는 스스로를 월러비 키플링이라 소개하고, '쓰여지지 않은 성서의 교단'이 옛날처럼 세상을 멸망시킬려고 하며, 나일스 박사를 찾으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키플링은 모두를 집합시키고 설명을 해주는데. 쓰여지지 않은 성서의 교단은 아이의 몸에 성서를 쓰고, 성서가 다 쓰여서 읽게되면, '비창조자'라는 거대한 눈이 탄생한다고한다. 그리고 푸른말 머리에 말뚝이 박힌 바포멧이란 신탁을 이용하여, 위치를 알아내고. 키플링의 마법으로 연 포탈에 들어가, 위층으로 도망쳤던 엘리엇을 데리고 온다.

키플링은 엘리엇을 죽일려고하나, 다른 이들은 반대하고, 결국 키플링은 유령도시이자 교단의 세력이 오는 곳인 넌하임에 가서, 손에 있는 상처인 성흔을 바늘로 꿰매는 다른 방법을 알려준다. 클리프와 해머헤드[13]가 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동안 나머지는 공격해오는 교단을 상대로 방어하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리타는 우리는 영웅이 아니라며 빅터와 말다툼을 벌이고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스페인으로 간 클리프와 해머헤드. 클리프는 왜 해머헤드가 자신에게 까칠하게 구는지 묻고, 해머헤드는 파라과이에서 클리프가 벌인 학살극을 보고 '너도 다른놈이랑 다를바 없는 마초병걸린 괴물이다. 난 (제인을 지키는) 목적이 있어서 공격적이지만, 넌 목적이 뭔데?' 라며 이유를 밝힌다.

한편 성당에 도착한 둘은 손에 상처가 있는 신부를 보지만 갑작스럽게 십자가를 보자 발작하는 제인[14] 때문에 결국 상처를 봉합하지 못하고, 눈이 가득한 어딘가 마을로 이동된다. 클리프는 해머헤드에게 화내나, 페니 파딩이란 말을 더듬는 인격이 나왔다. 그리고 경비병에게 들켜 성 안으로 잡혀 들어간다.

한편 둠 저택에선 키플링은 핫소스에 양념한 묵주를 입구에다 두고 마법을 걸어, 보호 결계를 친다.[15] 한편 무기들을 점검하던 빅터에게, 키플링은 여차하면 성서(엘리엇)을 죽여야한다고 하자, 빅터는 도대체 나일스 박사님이 어떻게 당신과 같은 인간과 어울렸는지 모르겠다고 한다. 그러나 키플링은 코웃음 치며 '네가 아는 나일스와 내가 아는 나일스가 다르나 보군'이라고 받아치고 빅터에게 어두운곳으로 몰렸을 때 네가 뭘 할 수 있을지 알게되어 놀랄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그동안 자신과 살았던 부모님이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했는지 혼란스러워하는 엘리엇과 그를 위로 하려는 래리. 엘리엇의 목소리가 높아지는데... 그 순간 래리의 몸에서 네거티브 스피릿이 나와 문을 열어주고 엘리엇은 빠져나간다. 정신차린 래리는 또 네거티브 스피릿이 틀어놓은 영상을 보게되고 짜증내며 나가려 하지만... 그 순간 영상에서 네거티브 스피릿이 나와 치프가 만든 장치에 들어가고, 치프가 어떻게 래리의 몸에 사는거냐고 묻자, 장치가 고장나기 전에 네거티브 스피릿은 '고문' 한마디를 내뱉는다.

한편 빅터가 자꾸 자신을 따돌리는 것에 불만을 가진 리타는 궁시렁대며 복도로 나오는데, 창문에 걸쳐 앉아 있는 엘리엇을 발견하고 엘리엇을 설득하고 다독이며 지켜주겠다고 한다.

한편 클리프와 페니 파딩은 엘리엇의 부모님이자 집정관을 만나게 된다.[16] 집정관은 비창조자가 모든걸 무로 되돌린다고 말하고... 집정관은 진정한 모습을 언급하며 페니 파딩은 '케이'란 이름의 소녀로, 클리프는 뇌만 덩그러이 놓여 변하게 된다.

그 시각 둠 저택은 교단의 병사들이 습격한다. 결계가 쳐져있는 지하로 돌아가는 리타와 엘리엇. 하지만 묵주가 결게를 이루는걸 모르는 리타는 실수로 밟아 결계를 깨고.. 그것이 결계를 이루는 것이라는 걸 들은 리타는 묵주 구슬을 하나하나 다시 주워 다시 꿰기 시작한다.

한편 교단의 병사들을 방어하는 빅터와 키플링. 하지만 키플링은 넌하임의 경비병들이 온걸 보고 클리프 일행이 실패한걸 깨닫곤, 빅터를 경비병들 사이에 밀어넣는 통수를 저질러 시간을 번 뒤 지하로 내려가 엘리엇을 죽일려고 한다. 하지만 리타의 순수한 의지대로 팔이 늘어나 키플링을 저지한다![17] 그러나 결국 교단이 엘리엇을 데리고 빠져나간다. 그리고 결국 엘리엇 몸에 있는 성서를 읽어 하늘에 거대한 푸른 눈인 비창조자가 소환된다.

한편 클리프와 페니 파딩이 있는 곳은 둠 저택 속의 스노우볼 안이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6. 5화

1977년 펑크 음악을 공연하는 술집에서 제인이 난동을 피우다, 다시 정신병원으로 잡혀 들어간다, 자주 도망치다 계속 붙잡혔고, 직원을 도발하다 폭행을 당한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산소 통을 끌고다니며, 호흡기에 문제가 있어보이는 중년여자가 하늘에 큰 눈(EYE)의 형태로 나타난 비창조자를 바라보다 담배를 피며 어딘가로 간다. 그리고 바퀴벌레 에제키엘은 광신도적인 말로 비창조자를 찬양하다 지나가던 쥐한테 쿠사리먹는다.
비창조자는 사물과 사람들을 소멸시키며 혼란에 빠트린다.

한편 둠 저택은 침울한 분위기로 리타는 자신이 보호해주기로 약속했고, 처음으로 형편없는 사람이 되지 않았었다며 엘리엇을 찾을려고 하고...키플링은 이 세상이 망하기까지 19분 남지 않았다고 하며, 75억명을 죽이는 대신, 그 애를 살리려 했냐고 비난한다.

스노우볼 속의 페니 파딩과 클리프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 집정관의 성을 나오고, 분노에 찬 클리프는 눈을 모아 던진다, 그런데 스노우볼의 유리에 막히며, 자신이 스노우 볼 속에 있다는걸 알게 된다.

한편 갑자기 버퍼링이 걸리고, 확대되어 흰 공간에서 나일스를 데리고 있는 미스터 노바디가 보여진다. 미스터 노바디는 지난 2편에 출연도 못했다며 불평하고, 비창조자가 세상을 멸망시키는걸 막기 위해 나일스와 협력을 하기로 한다.
나일스는 비창조자는 수십년간 쌓여온 오랜 믿음으로 힘을 얻은것이라며, 종교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미스터 노바디가 회상을 통해 과거에 개입하여 제인을 이용해, 과거와 현재에서 일해줄 사람을 구하여 비창조자를 이길 계획을 세운다.

미스터 노바디는 나레이션을 시작하여, 제인이 펑크 음악을 즐길때, 능력을 얻을 때, 둠 저택에 처음 왔을 때 등을 둘러보다 1977년에 의사에게 붙잡혀 있는 제인을 찾는다. 의사는 강업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치료를 강요하고, 제인은 거부한다. 그러자 케이 찰리스란 이름을 언급하며, 어쩌다 케이가 제인이 됐고 주변에 있던 괴물들의 이름을 묻는다. 그러자 제인의 한쪽 머리가 희게 변하고, 눈이 하늘색인 해리슨 박사가 나타난다.

그리고 역으로 의사의 괴물들을 묻고, 가정학대와 폭력을 당한 사실을 이용하여 의사를 울먹이게 만든다. 그리고 자살 충동을 알고 있다며 부추기고...의사가 펜으로 눈을 찔러 자살하려는 순간! 미스터 노바디가 해리슨을 제외한 시간을 멈춰 막고, 말을 걸며 그녀를 풀어준다. 그리고 비창조자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비창조자와 대항하기 위해 '재창조자'라는걸 만들려고 교단을 창시하자고 제안하며, 해리슨 박사에게 그녀의 능력인 '아주 강력한 설득'의 영향력을 실험하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하고...해리슨 박사는 제안을 받아들인다.

현재에서 엘리엇을 찾은 리타는 그에게 네 잘못이 아니라며 달래고, 함께 하고 싶은걸 하러가자고 제안하지만, 곧이어 비창조자가 엘리엇을 소멸시켜 버린다. 슬픔에 잠긴 리타, 하지만 곧 걸어서 둠 저택에 오는 나일스 콜더를 발견하게 된다. 나일스와 제회한 (클리프, 제인을 제외한) 둠 저택의 일원들 +키플링은 미스터 노바디와 협력한 계획이 있다는 나일스의 말에 따르기로 한다. 그리고 나일스와 키플링은 바포멧을 이용해 재창조자를 소환하는 다시 쓰여진 성서를 찾게 한다.

다시 과거에서 해리슨 박사는 직원을 시작해서 환자들, 의사들을 전부 재창조자를 숭배하는 교단으로 만든다.

또 다시 현재에서 클리프와 제인이 넌하임으로 갔다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그 스노우볼을 챙기고, 바포멧이 감지해낸 다시 쓰여진 성서를 찾아간다. 그도중에 네거티브 스피릿과 관계가 복잡한 래리에게 클피프는 대화를 시도해보고 자신을 용서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성서를 찾아간 일행, 하지만 남자의 몸엔 이상한 문신만 있는데...사실 알고보니 남자 아이의 몸에 구절을 세긴게 아니라 개의 몸에 새긴것이다...그리고 메릴린이란 여환자의 의견을 받아들여 종을 울리면 나타나게 설정했는데

초반에 산소통을 끌고다니며, 담배를 피는 여자가 메릴린임이 드러나고, 넌하임에 들어가, 해리슨 박사의 인격을 깨우고, 희생하여 비창조자의 추종자들을 무찌른다. 그리고 그덕에 해리슨 박사와 클리프는 넌하임의 종을 울린다. 그렇게 개의 몸에서 글자가 나타나고, 키플링은 그것을 읽어 초록색 눈의 재창조자를 소환.

초록색 눈의 재창조자와 푸른눈의 비창조자는 눈싸움을 한다(...)

아무튼간 상황이 정리, 복구된 후 키플링은 떠나고, 리타는 엘리엇을 찾으러 간다. 그리고 제인과 다시 나일스가 만나고 감동의 순간...미스터 노바디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사이보그는 캐논을 꺼내며 저항하려 하지만 노바디는 나일스를 데려가고...사이보그의 캐논이 과충전되어, 스스로가 피해를 입고, 아버지에게 구조 신호를 보내는 버튼을 누를려 하지 않지만. 클리프가 눌러버린다.

한편 과거에서 결국 해리슨 박사의 능력을 눈치챈 의사가 귀마개를 끼고 그녀를 어떤 밴에 태워 보내버린다. 사실 그 밴에 있던건 나일스였으며, 그는 해리슨 박사의 수갑을 풀어주고 둠 저택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그때 해리슨 박사에게 미스터 노바디가 몰래 어느 순간이 되면 한가지가 생각날텐데 그것을 찾아달라고 요구한다.

그렇게 다시 현재로 돌아와 그림을 그리는 제인이 뭔가 생각난듯 "둠 패트롤은 시발 또 뭐야?"라고 말한다.

7. 6화

엘리엇을 기다리는 리타는 아무리 기다려도 엘리엇이 나타나지 않자, 슬픔에 잠기며 회상을 한다. 1956년 로스앤젤러스에서 리타는 사고 후, 다시 영화배우로서 재기하기 위해 한 영화사를 찾아간다, 하지만 회장으로 부터 성접대를 요구받게 되고...리타는 응하려고 하나, 불쾌해진 감정으로 인해 몸이 슬라임화되어 회장을 기절시킨다. 다행히 회장의 비서가 그 사건을 덮어준 덕분에 빠져나온다. 다시 현재로 와서 리타는 기다리다, 래리와 함께 저택 안으로 들어간다.

한편 클리프는 노트북으로 딸의 행방을 찾을려고 한다. 하지만 잘되지 않고 나일스 박사의 방에서 뭔갈 하는 제인에게 부탁하나 퇴짜맞는다.

제인은 나일스 박사의 방에서, 자신의 인격들이 나일스 박사와 녹화하는 테이프들을 돌려본다. 베이비 돌의 테이프를 보던 도중 '둠 패트롤'이 언급되는 것을 듣는다.

한편 비상버튼이 눌려, 빅터의 아버지인 사일러스 스톤이 해제해주기 전까진 능력을 못쓰는 빅터에게 제인이 다가와 둠 패트롤을 묻고, 빅터가 이유를 묻자, 제인은 미스터 노바디가 시켰다고 답한다.

둠 패트롤은 50년대 초에 활동했다 사라진 마이너 슈퍼히어로팀이라는 사실을 빅터가 컴퓨터로 알아내고, 리타는 스티브 데이튼, 멘토와 연애했던 사이라 둠 패트롤을 알고 있고 미스터 노바디가 둠 패트롤을 쫓았었다고 말한다. 리타와 래리는 제인에게 미스터 노바디 명령을 따랐다며 디스하고, 제인과 말싸움이 붙다, 제인은 그둘을 잡고 순간이동하여 둠 패트롤을 찾으러 간다.

어떤 학교에 도착한 삼인방은 선생이 아이들에게 능력을 가르치고 있는걸 보게되고, 나일스의 행방을 묻는 조슈아 클레이와 만나게 된다. 이곳은 둠 패트롤(스티브,아라니,레아)이 은퇴한 후, 메타 휴먼 아이들을 기르는 학교가 되었다고 하고. 조슈아는 나일스가 준비해둔 제인의 방을 안내한다, 그러자 제인은 영문을 모르겠다는듯 바라보고. 레래는 아라니와 구경을, 제인은 미스터 노바디에 대해 조슈아와 대화를. 리타는 스티브와 재회한다.

그리고 과거 회상에서 리타가 둠 저택에 왔을 때 자신의 능력을 통제못해 자꾸 다리가 흉측하게 녹아내리는 것을 아무도 못고친다며 불평하고, 나일스는 헬멧을 써서 정신계 능력을 발휘하는 스티브를 불러오고, 리타의 정신을 치료하는 역을 맡게된다. 그렇게 둘은 점점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한편 빅터의 버튼이 눌려 찾아온 사일러스와 빅터는 서로 투닥대고, 사일러스는 빅터의 암캐넌이 폭주한 소동중에 빅터의 로봇손가락이 클리프의 팔에 박힌걸 빼낸다. 그리고 빅터는 자신을 끄고 수리하려는 아버지를 믿지 못하고 클리프에게 지켜봐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빅이 꺼진 후, 클리프는 자신도 아빠였다며, 사일러스에게 아들을 인정하라는 조언을 한다.

과거의 둠 패트롤은 미스터 노바디와 싸워 무찔렀다고 하고... 그 순간 래리와 아라니의 방에 나일스가 들어온다! 그러나 래리를 못알아보는 듯하고...래리는 그것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아챈다.

스티브는 리타에게 미스터 노바디가 돌아왔단 사실을 듣자 당황하고, 그순간 주변이 어둡게 변한다. 그리고 아기 울음소리와 메리베스란 여자가 자살하는 환상을... 늙어서 휠체어를 탄 스티브가 보여준다!

조슈아는 주변이 어두워지자 제인에게 사실 학교라는건 없다는걸 알려주고, 스티브를 진정시키기 위해 가나 나일스 박사의 환상을 보고 두려워한다. 제인은 갑자기 선반에서 뿜어져나오는 퍼즐조각과 어떤 남자의 목소리를 보고 듣고 기겁하며 도망친다.
래리는 갑자기 늙어 할머니가 된 아라니에게 공격받아 도망치다, 군인으로 추정되는 한 남자와 만난다. 그 순간 네거티브 스피릿이 나타나, 늙은 스티브의 헬멧을 벗어 상황을 종료시킨다.

정신차린 제인은 자신의 방이라고 소개받았던 방이 실은, 많은 잠금장치로 되어 있는 방이란 사실을 알아챈다. 그리고 곧 조슈아로부터 사실을 듣게되는데, 사실 둠 패트롤은 미스터 노바디와 싸움에서 패배하여 정신이 붕괴되어 고통을 받고 있었고, 나일스는 이곳에서 스티브를 이용해 환상을 보여주어 격리한것이라고 한다.

과거 스티브가 멋대로 리타의 정신 속에서 메리베스와 관련된 사건을 읽었기에 헤어졌다는 회상이 보여지고 리타는 과거의 자신은 추악했지만 더 나아질 것이라고 다짐하며 늙은 스티브에게 다시 헬멧을 씌워줘 다시 행복한 환상으로 돌아가게 해준다. 그러나 제인은 나일스가 둠 패트롤을 이곳에 버렸다는 사실과 자신의 방도 있다는걸 언급하며 조슈아에게 당황함이 섞인 질문을 내뱉고, 조슈아는 미스터 노바디가 당신이 포기하길 원했기에 둠 패트롤을 찾으라고 한 것 같다고 말한다.

둠 저택에선 사일러스가 클리프의 말을 듣고 결국 빅터를 인정하며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두고, 빅터는 딸의 SNS 계정을 찾아달라는 클리프의 부탁을 들어준다. 래리는 환상속의 남자의 말을 떠올리며 어떤 로고 패치를 바라보고, 리타는 과거 자신의 사진들을 방에서 떼어버린다.

클리프는 딸의 SNS를 살펴보던 중, 자신의 아내와 바람을 폈던 범프더러 아빠라고 부르는 글들을 보고 분노하여 노트북을 부숴버린다.

8. 7화

9. 8화

10. 9화

11. 10화

12. 11화

13. 12화

14. 13화

15. 14화

16. 15화


[1] 아내가 있으나 남자친구와 불륜을 벌이는 스스로를 혐오한듯하다. [2] 적들의 상징이 당나귀인듯. 둠 저택 지하에서 흑백 당나귀 사진을 보고 도망을 결정한다. [3] 제인이 알려준 딸의 생존을 숨긴것도 갈등이 터진다. [4] 이때 두려운거인지 다리 한쪽이 녹아내린다. [5] 인물들을 소개하곤 "다들 따라잡았나? 좋아. 허세넘치는 타이틀 화면으로 가보지." 라고 말한다. [6] 이때 미스터 노바디 왈: 니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나왔군! [7] 사일러스 스톤이때 말을 들어보면 아들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자기의 무기를 컨트롤 하려는듯한 말투다. 돌아오면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니 뭐니... [8] 격리, 소독장치가 구비되어 있다. [9] 진짜 자막으로 이렇게 뜬다... [10] 스티브 라슨을 제외한 모두가 존다... [11] 첫 신용카드가 안되자, 곧이어 수십개의 카드를 꺼낸다. 그런데 그것도 다 안된다. [12] 아까의 싸움으로 묻음 [13] 거칠고 욕하고 힘쎈 이미지지만, 의외로 바느질을 할 줄 안다고... [14] 원작에서 제인은(친아버지에게 성폭행당하여, 자신이 다른 사람이 미란다라고 믿게 된다. 관련 내용이 시즌 중 후반부 쯤 등장한다.) 사건을 겪은 후 교회에서 성폭행을 당하여, 인격이 분열되었다. 원작 요소인듯. [15] 이때 마법 주문은 "Love Me Do."란 노래의 가사 일부다. [16] 아빠는 목이 그여 죽어있다. [17] 그동안 불안정하여 스스로 통제를 못했던 리타가 제대로 누군가를 위해 능력을 사용한 의미있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