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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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뉴궁딩팡팡 |
출판사 | 스토리M |
연재처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본편: 2019. 02. 13. ~ 2019. 07. 06. |
외전: 2019. 07. 15. ~ 2019. 07. 26. | |
특별외전: 2022. 05. 11.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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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뉴궁딩팡팡, 삽화가는 하르모니아다.2. 줄거리
나는 당신의 첫째 딸로 태어났다가 5살에 당신의 품에서 죽었다.
그리고 나는 두번째 삶을 선물받았고 여전히 내 어머니는 당신이었다.
바뀐 것이 있다면 귀족의 모습을 하고 있던 그 모습이 사라지고
창녀촌에서 나와 함께 살아가는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함께여서 행복했었다.
내가 7살이 되기 전에는 말이다.
몸이 썩어가며 지독한 병에 걸려 죽어버린 어머니.
어머니가 주신 유품이자 나를 구원할 종이한장을 챙기고 나서는데 마주친 한 남자.
아주 진귀하다던 내 분홍빛 머리카락과 똑같은 머리카락을 가졌다?!
심지어 눈매를 제외하고 나와 닮았어!
갑작스런 아버지와의 만남도 놀라운데 심지어 신분이 황제란다.
오라버니들도 셋이나 있다는데...
황태자가 말했다.
"세린."
"...네에..."
"나에게도 오라버니가 아닌 오빠라는 단어를 써도 좋단다."
"....?"
황제는 그런 황태자의 모습을 바라보다 나를 보며 말했다.
"아버지는 너무 딱딱하지 않느냐 세린"
"...?"
"단어가 너무 길어 발음하기 힘들겠구나. 좋다. 아빠라고 부르도록 하거라."
"......"
엄마...나 새로운 가족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그리고 나는 두번째 삶을 선물받았고 여전히 내 어머니는 당신이었다.
바뀐 것이 있다면 귀족의 모습을 하고 있던 그 모습이 사라지고
창녀촌에서 나와 함께 살아가는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함께여서 행복했었다.
내가 7살이 되기 전에는 말이다.
몸이 썩어가며 지독한 병에 걸려 죽어버린 어머니.
어머니가 주신 유품이자 나를 구원할 종이한장을 챙기고 나서는데 마주친 한 남자.
아주 진귀하다던 내 분홍빛 머리카락과 똑같은 머리카락을 가졌다?!
심지어 눈매를 제외하고 나와 닮았어!
갑작스런 아버지와의 만남도 놀라운데 심지어 신분이 황제란다.
오라버니들도 셋이나 있다는데...
황태자가 말했다.
"세린."
"...네에..."
"나에게도 오라버니가 아닌 오빠라는 단어를 써도 좋단다."
"....?"
황제는 그런 황태자의 모습을 바라보다 나를 보며 말했다.
"아버지는 너무 딱딱하지 않느냐 세린"
"...?"
"단어가 너무 길어 발음하기 힘들겠구나. 좋다. 아빠라고 부르도록 하거라."
"......"
엄마...나 새로운 가족들과 잘 지낼 수 있을까...?
3. 연재 현황
네이버 시리즈에서 2019년 2월 13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208화의 본편이 연재됐으며, 9일 후인 7월 15일부터 26일까지 총 10화의 외전이 연재됐다.2022년 5월 11일에 웹툰화 기념으로 특별외전 총 10화가 연재됐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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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린 레이빈 레바스찬
황족의 상징인 분홍색 머리[1]와 아리엘에게서 물려받은 녹안의 아름다운 황녀. 처음에는 자신이 사생아라고 생각했으나 로레인에게서 자신이 황후 소생의 고귀한 황녀라는 사실을 듣는다. 어머니 아리엘과 같이 살았고 어머니의 첫째 딸로 태어나 5살에 죽었지만, 같은 어머니의 두 번째 딸로 다시 태어나 같이 살았다. 어머니가 7살에 돌아가셨고, 그때 친아버지인 에드윅을 만나게 된다. 그 후 친아버지가 제국의 황제이고 본인은 제국의 유일한 황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궁에서 3명의 오빠들과 만나게 된다. 사실 에드윅과 아리엘의 두 번째 딸이 아닌 첫 번째 딸이었다. 어릴 적 페르돈 후작의 계략으로 저주를 받아 아리엘이 마법을 써서 몸의 시간을 저주에 걸리기 전으로 되돌려서 어려진 거란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아리엘이 저주를 자신의 몸으로 옮겨서 죽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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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윅 리암 레바스찬
제국의 황제이며 세린의 친아버지. 세린과 같은 분홍색 머리에 적안의 미남이며 어머니를 잃은 세린을 데리고 황궁으로 돌아온다. 황후였던 아리엘과 금슬이 좋았고, 그녀가 세린을 데리고 사라진 후 제국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그들을 찾았다. 몇 년 만에 찾은 막내딸 세린을 많이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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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위르실 레바스찬
제국의 황태자이자 세린의 첫째 오빠. 아버지와 같은 분홍색 머리에 적안의 미남이다. 세린이 테오를 처음 봤을 때 에드윅 판박이라고 느낄 정도. 본래 성격은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냉정하고 차가우나 막내여동생 세린에게만큼은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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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인 아르파슈 레바스찬
제국의 2황자이자 세린의 둘째 오빠. 분홍색 머리지만 눈은 보랏빛으로, 장발의 아름다운 미남이다. 애칭은 레인. 세린의 오빠들 중 유일한 마법사다. 사실 친부는 황제가 아닌 황제의 형, 페르돈 후작이고[2] 친모는 페르돈의 시녀이다. 태어났을 때 분홍색 머리였기에 논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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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레비첼 레바스찬
제국의 3황자이자 세린의 막내 오빠. 아버지와 같은 분홍색 머리에 적안이며, 곱슬머리의 미남이다. 제국의 제1기사단의 단장이며 무력도 에드윅과 테오 다음으로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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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세린의 친어머니. 하늘색 머리에 녹안의 아름다운 여성이고 강력한 대마법사[3]이며 다시 태어난 세린이 7살 때 사망했다. 살아 있을 적 에드윅과 금슬이 좋았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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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스페라도
본작의 남주인공. 스페라도 대공가의 장남. 하지만 육아물인 만큼 분량이 많진 않다. 세린에게 반한 뒤 그녀에기 접근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직진한다. 이후 세린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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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스페라도
제이 스페라도의 동생이자 스페라도 대공가의 장녀. 세린을 매우 좋아하며 잘 따른다. 매우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제이와는 친남매 케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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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엔
본작의 서브 남주인공. 어둠술사이다. 트레일과 다투다가 황실에 입성한 후 세린의 호위기사가 된다. 로레인과 트레일은 이엔이 호위기사가 되는 것을 매우 반대했으나 이후 받아들인다. 세린이 마력충돌을 일으킨 직후 아카데미로 떠난다. 세린이 성인이 되기까지는 만나진 못하고 편지로만 안부를 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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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스 로베론
로베론 자작의 장녀. 이엔이 아카데미에 입학학 시 이엔에게 평민이라며 시비를 걸었던 전적이 있으며 세린의 성인식에 등장해 모습을 비추었다. 스페라도 대공내외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를 건넨다. 결국 에피소드 끝에서 세린의 저주를 언급한 죄로 제이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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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를린
에리스 로베론이 자멸한 뒤 등장한 인물. 웹툰 기준 시즌 2의 매우 강력한 악역이다. 어둠술사의 마법으로 세린의 어머니인 아리엘의 사신을 꼭두각시처럼 만들어 조종한다. 그녀는 아리엘을 이용해 테오에게 자주를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