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심가는 이종원이 지은 창가로, 1896년자에 발행된 독립신문에 실려있다.민중들에게 개화의식과 계몽의식을 갖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 가사
잠을 깨세 잠을 깨세
사천 년이 꿈 속이라.
만국이 회동(會同)하야
사해(四海)가 일가(一家)로다.
구구세절(區區細節) 다 버리고
상하 동심(同心) 동덕(同德)하세.
남의 부강 부러하고
근본 없이 회빈(回賓)하랴.
범을 보고 개 그리고
봉을 보고 닭 그린가
문명 개화하랴 하면
실상(實狀)일이 제일이라.
못의 고기 부러 말고
그물 맺어 잡아 보세.
그물 맺기 어려우면
동심결(同心結)로 맺아 보세.
가사는 위와 같다. 사천 년이 꿈 속이라.
만국이 회동(會同)하야
사해(四海)가 일가(一家)로다.
구구세절(區區細節) 다 버리고
상하 동심(同心) 동덕(同德)하세.
남의 부강 부러하고
근본 없이 회빈(回賓)하랴.
범을 보고 개 그리고
봉을 보고 닭 그린가
문명 개화하랴 하면
실상(實狀)일이 제일이라.
못의 고기 부러 말고
그물 맺어 잡아 보세.
그물 맺기 어려우면
동심결(同心結)로 맺아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