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方夷門 精進正明
판타지 소설 《 비상하는 매》와 《 다크 세인트》에서 언급되는 조직.[1] 《 더 로그》의 설정집에서도 언급된다. 보통 동방이문이라고 부르며, 정진정명문이라 부르는 경우도 있다.
1. 개요
본래는 레이펜테나 세계 중앙 대륙의 동방에 위치한 위한 왕국을 수호하는 비밀무가였으나, 위한에게 버림받고 지금은 뼈대만 남아있다.[2] 이들은 신룡환 루진검이라 불리는 절세의 신검을 지키고 있었으나, 문파 내의 문주 중 한 사람인 평위보가 이 검을 무단으로 탈취해 다른 세계로 달아났었다. 후에 이를 추격한 백호문주 서이준과 창룡문주 유운룡이 기어코 신룡환 루진검을 회수해왔다.동방이문은 다시 백호, 창룡, 주작, 현무의 사신수를 상징하는 사대문파로 갈라지며 각각의 문파마다 문주가 존재한다.
2. 사대문주
각각 문주는 문파를 상징하는 무기를 계승한다. 서이준이 백호강림할 때의 묘사를 따르면, 해당하는 무기가 몸 안으로 빨려들어가며 신수를 강신시키는 듯 하다. 반대로 필리스의 경우에는 주작을 불러낸 이후 봉황비천을 소환하듯 꺼낸다.문파 | 무기 | 역대문주 |
백호문 | 백호도 | 서이준 |
창룡문 | 창룡편 | 유운룡 |
주작문 | 주작영검 봉황비천 | 강진 ↓ |
페르아하브 ↓ | ||
필리스 팔티올 | ||
현무문 | 불명 | 불명 |
3. 동방이문의 무술
3.1. 백호문
-
비검 천강(秘劍 天罡)
칼끝을 구부려 탄성을 얻은 뒤 휘두르는 강(剛)의 비검. 칼끝 부분뿐이긴 하나 초음속에 도달한다. 출판본 《 비상하는 매》에서 처음 등장했다. 천강에서 파생되는 연속기이자 필살기로서 삼중경 천강파산뢰가 존재한다. 백호의 비검이지만, 백호문주인 서이준 외에도 주작문 소속이었던 페르아하브와 외부인이라 할 수 있는 그루자트 또한 천강 및 천강파산을 사용했다.
파생기로 천강파산과 천강파산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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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생사입멸(秘意 生死入滅)
생사의 기로에서 삶도 죽음도 초월한다는 백호문의 극의. 역시 《비상하는 매》에서 최초로 등장했지만 통신 연재본과 출판본의 설정이 다르다.
연재본의 생사입멸은 극에 달한 카운터 기술로서, 로윈 레이트가 말하길 '살려고 발버둥치려는 카운터'라고 한다. 출판본에서는 순간적으로 반사신경을 가속하는 비의로 나오는데, 서이준은 생사입멸을 사용해 날아오는 총탄을 보고 피했고 페르아하브의 경우 생사입멸을 헤이스트 주문처럼 사용해 신체 움직임을 가속하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3.2. 주작문
비검 팔쌍익(秘劍 八雙翼)
단숨에 좌우 합계 16회의 연격을 퍼붓는 주작문의 오의. 설령 상대가
거인의 힘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튕겨내지는 힘을 도리어 탄력으로 삼아 되려 위력을 증가시키며 끊임없이 검격을 가할 수 있다. 더욱이 한 번 이 팔쌍익을 막아버리면 검의 위력에 눌려버려 반격을 할 수도 없다.
주작문주였던 페르아하브와 필리스 모두 사용했었지만, 문파가 다른 백호문주인 서이준도 팔쌍익을 사용한 적이 있다. 게다가 심지어는 다른 세계관의 존재인 디렉크스도 태고의 마수 밤을 참살할때 사용했다.[3]
주작문주였던 페르아하브와 필리스 모두 사용했었지만, 문파가 다른 백호문주인 서이준도 팔쌍익을 사용한 적이 있다. 게다가 심지어는 다른 세계관의 존재인 디렉크스도 태고의 마수 밤을 참살할때 사용했다.[3]
4. 신수강림
동방이문의 사대문주들은 각각 신수(神獸)를 그 몸에 강신(降神)해 변신하여 신적인 힘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신수 강림에는 체질에 따른 차이가 있고 신체에도 부담이 많이 가기 때문에,
심장병이 있던 창룡문주 유운룡은 사망의 위험이 있다고 강신을 하지 않았다.
백호문주인 서이문의 경우는 본래가 건달파족이라, 백호 말고도 건달파왕의 강림이 가능하다. 하지만 건달파 강림은 익숙해도, 백호 강림은 미숙. 그나마 짧은 시간은 건달파왕과 백호를 동시에 강림시키는 이신강림이 가능하다.
하지만 의외로 페르아하브는 주작의 신수를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서이준은 이를 두고 페르아하브가 에멘세르스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듯하지만 후에 주작문주가 된 필리스는 에멘세르스인인데도 불구하고 신수 주작을 강신했다.[4]
백호문주인 서이문의 경우는 본래가 건달파족이라, 백호 말고도 건달파왕의 강림이 가능하다. 하지만 건달파 강림은 익숙해도, 백호 강림은 미숙. 그나마 짧은 시간은 건달파왕과 백호를 동시에 강림시키는 이신강림이 가능하다.
하지만 의외로 페르아하브는 주작의 신수를 받아들이지 못했는데, 서이준은 이를 두고 페르아하브가 에멘세르스인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듯하지만 후에 주작문주가 된 필리스는 에멘세르스인인데도 불구하고 신수 주작을 강신했다.[4]
[1]
다만 비상하는 매와 더 로그 사이에는 설정 차이가 좀 있는 듯. 비상하는 매에서는 이 단체의 수장격인 서이준과 유운룡은 명백한 중국인(옌 제국인)이었다. 화복 차림에 마작을 두고, 심지어 평위보(페르아하브)라는 이름을 페이 바이안 부오라고 읽는다. 빼도박도 못할 중국 기믹.
[2]
《더 로그》 만화판 1권 부록 참조.
[3]
그것도
카이레스 윈드워커의 메키드버프 걸어서(...)
[4]
다만 나이가 어려 미숙해서인지 신수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