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동로마의 황제로 회귀하다의 작품 연표를 서술한 문서.작중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은 시대적 배경 때문에 그레고리력이 아닌 율리우스력을 사용한 날짜로 표기되며,[1] 모든 사건을 일일이 서술할 수 없기 때문에 작중에서 언제 일어났는지 명시된 사건만 서술하도록 한다.
2. 연표
| 연도 | 사건 |
| 1258년 3분기 | |
| 8월 |
8월 18일,
테오도로스 2세가 붕어함. 요르요스 무잘론 형제를 중심으로 한 섭정단 체제의 시작. 8월 26일, 주인공 요안니스 4세가 새벽녘에 8살의 몸으로 회귀함. 8월 27일, 소산드라 쿠데타 미수사건. 미하일 팔레올로고스를 위시한 쿠데타 세력이 가택연금됨. |
| 1258년 4분기 | |
| 9월 |
9월 초, 주인공이 스뮈르나 성당에서 정식으로 제위에 오르면서 니케아로 환도할 것을 선언함. 9월 26일, 뤼디아 일대의 유력자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 주인공이 니케아로 환도함. 9월 27일, 요안니스 앙겔로스가 스뮈르나에 입성해 카리야니티스와 모임을 가짐. |
| 10월 |
10월 1일, 주인공 일행이 아크로코스 계곡에 도착함. 같은날, 티베리우폴리스에서
에르토르와 시장 필리포스를 만난 주인공이 두 사람을 원로원 의원으로 임명함. 10월 2일, 주인공 일행이 앙겔로코미스를 떠나 갈로스 평원, 플라타니아 평원, 레브케 일대를 시찰함. 10월 3일, 주인공 일행이 니케아에 입성함. 총대주교 아르세니오스가 니케아에서 테오도로스 2세의 장례를 치르는 것을 합의하면서, 종래의 40일장 관례를 깨고 46일만에 장례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 10월 7일, 주인공이 정식으로 원로원 개혁안을 반포함. 10월 8일, 원로원 개혁안에 반발한 인사들이 니케아 총독궁으로 몰려들음. 라카나스와 시네시오스 두 사람이 최초의 근황파 의원으로 발탁됨. 10월 중순, 에르토르의 부족이 트리코키아의 황실 목장으로 이주함. 팔레올로고스파 의원들이 대거 숙청되어 원로원 의원직을 상실함. 10월 15일, 아가피티스가 지휘하는 메소튀니아 군단이 라틴 제국이 마지막으로 쥐어짜낸 병력을 매복으로 섬멸함. 니케아 광장에서 주인공이 콘스탄티노폴리스 수복을 천명함. |
| 11월 | 11월 중순, 주인공이 팔레올로고스 형제의 관직을 일부 회복시켜주기로 하면서 소산드라 쿠데타의 수습을 마무리함. |
| 12월 | 12월경, 니케아 제국이 동지중해 일대에서 곡물가를 통제하는 등 전쟁 대비에 들어감. |
| 1259년 1분기 | |
| 1월 | 1월경, 제국이 원정군을 꾸려 유럽 영토로 수송하고 유목민들을 통제하는 작업에 착수함. |
| 2월 |
2월 초, 주인공이 첫 동원령을 내림. 2월 8일, 앙겔로스 섭정 휘하의 제2함대가 니케아에 정박함. 2월 11일, 원정군의 첫 파견대를 포함한 제국의 대규모 함대가 유럽으로 출항함. |
| 3월 | 3월 26일, 주인공이 비튀니아와 파플라고니아 일대에 두번째 동원령을 내림. |
| 1259년 2분기 | |
| 5월 |
5월 5일, 비튀니아와 파플라고니아 일대에 내려진 두번째 동원령의 기간이 만료됨. 5월 26일, 제국군 원정대 분견대가 케노푸루리온 성채를 공격하면서 라틴 제국과의 전쟁이 재개됨. |
| 6월 |
6월 초, 라틴 제국의 구원요청이 서부 4개국에 도달함. 6월 18일, 주인공과 무잘론이 이끄는 원정대 본대가 유럽으로 출발함. 6월 말, 4개국 동맹군이 일제히 동원령을 내려 2만이 넘는 군세를 모음. |
| 1259년 3분기 : 4국 동맹 전쟁 | |
| 7월 |
7월 1일, 제국군 원정대 본대가 제국령 유럽의 부수도인 이라클리아에 집결함. 7월 4일, 원정대 분견대가 케노푸루리온 요새에서 출발해 라틴 제국에 속한 여러 도회지를 공격함. 7월 15일, 주인공이 엡도몬 교회에 버려져있던 바실리오스 2세의 유해를 대동해 셀림브리아 입성에 성공함. |
| 8월 |
8월 1일, 셀림브리아 인근 지역을 완전히 장악한 주인공이 원정군이 새로 집결한 스틀라니차로 떠남. 8월 25일, 주인공이 스틀라니차에 도착함. |
| 9월 |
9월 1일, 동원을 마친
이피로스 전제군주국 군대가 펠라고니아로 출정함. 제국군 원정대가 진격을 개시함. 9월 3일, 원정대 본대가 펠라고니아에 입성함. 9월 5일, 미하일 2세가 이끄는 8천 명의 이피로스군이 디아폴리스에 도착하면서 펠라고니아 전역이 시작됨. 9월 6일, 요안니스 팔레올로고스가 이끄는 별동대가 야습으로 이피로스군에 큰 피해를 입힘. 9월 7일, 제2차 디아폴리스 전투. 사방으로 포위된 이피로스군이 전멸에 가까운 타격을 입고, 총지휘관인 미하일 2세 본인까지 사로잡힘. 9월 9일, 잘못된 소식을 전해들은 아카이아-아테네-테살리아 연합군의 3천 중기병대가 펠라고니아 평원에서 궤멸함. 테살리아의 군주 요안니스만이 세르비아 왕국으로 도망치는 데 성공함. 앙겔로스 섭정이 이끄는 군세가 이피로스 평정에 들어감. 9월 12일, 원정군 본대가 악시오스 강을 도하함. 9월 17일, 주인공 일행이 라리사에 입성해 테살리아 일대의 유력자들을 불러모음. 9월 18일, 라리사에 위치한 테살리아 총독궁에서 이른바 라리사 합의가 체결됨. 글라바스가 이끄는 별동대가 테살리아 서부 평정에 들어감. 9월 말, 테살리아 군주 요안니스가 글라바스에게 체포됨. 9월 24일, 원정대 본대가 라리사에서 출격함. 9월 28일, 원정군 본대가 베네치아령 식민지를 침공함. 9월 29일, 베네치아령 테살리아 식민지 총독인 지오르디노가 네그로폰테의 제독 기베르토에게 서신을 보낸 뒤 테르모필레로 출병함. 원정군이 한밤중을 틈타 식민지 곳곳을 타격함. 식민지의 주도인 알뮈로스가 원정대에 포위됨. 9월 30일, 디미트리아스와 레코니아 등지가 저항 없이 제국에 항복함. |
| 1259년 4분기 : 제1차 베네치아 전쟁 | |
| 10월 |
10월 2일, 원정대 분견대가 가르디키아에 입성함. 10월 3일, 미하일 타르카니오티스가 테살리아의 완전한 장악에 성공한 뒤 원정대 본대로 귀환함. 10월 6일 오전, 이른 아침 원정군 본대가 알뮈로스의 포위를 기습적으로 풀고 테르모필레로 출병함. 10월 6일 오후, 3시즈음에 원정대가 베네치아군 방어선을 공격하면서 제3차 테르모필레 전투가 벌어짐. 기베르토 제독이 주인공과 일기토를 벌이다 사망하면서 제국군 원정대가 승리함. 10월 중순, 보도니차 후국과 살로나 군주국이 제국에 항복한 뒤 유사시 기사대를 동원해 제국군을 지원하는 대가로 전면적인 자치권을 보장받음. 10월 말, 이피로스 및 아테네 일대에 위치한 대부분의 도시들이 제국에 항복함. 아티카와 비오티아 일대의 라틴계 유력자들이 라리사 합의에서 보장된 모든 권리를 동등하게 인정받음. 10월 28일, 테살리아, 이피로스, 비오티아, 아티카 네 지방의 재편을 마친 주인공이 4천 명의 야전군 병력을 남겨놓고 귀국길에 오름. |
| 11월 |
11월 17일, 제국군 원정대가 니케아로 입성해 개선식을 가짐. 11월 27일, 베네치아 함대가 키오스를 공격하면서 제국과 베네치아가 전면전에 돌입함. |
| 12월 |
12월, 베네치아 함대가 림노스를 공격하고 테네도스를 점령하나 제국군 함대에 타격을 입히는 데 실패함. 12월 19일, 베네치아 전권대사인 마리노 제노가 제국과의 휴전협상에 들어감. 12월 25일, 니케아 인근에 위치한 성 요르요스 요새에서 마리노 대사와 무잘론이 회담을 가져 아카이아의 기욤 2세를 석방하는 조건으로 휴전에 합의함. |
| 1260년 1분기 | |
| 1월 |
1월 6일, 지오반니 단돌로가 제국측 상선을 무단 나포하는 월권행위를 보이자 제국군 제2함대가 곧바로 요격에 나섬. 1월 7일, 로파디온에서 진행중이던 휴전 실무협상이 지오반니 제독의 행동 때문에 파토남. 1월 15일, 원로원 사법위원회에서 섭정단 탄핵안이 발의되나 부결됨. 주인공이 추밀원 명단을 발표함. |
| 3월 |
3월 15일, 휴전 실무협상이 베네치아의 양보 하에 재개됨. 3월 18일, 아크리노스에서 니케아 제국과 룸 술탄국 사이에 회담이 개최됨. 3월 25일, 주인공 일행이 아크리노스에서 트리코키아로 귀환함. 3월 29일,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 판탈레오네와 마리노 대사가 긴급 회합을 가짐. |
| 1260년 2분기 | |
| 4월 |
4월 1일, 크로토네 주교 니콜라우스 일행이 교회 통합을 위한 회담을 요청하나 무위로 돌아감. 4월 중순, 에블로기아를 중심으로 한 제국 전역의 수도사 일행이 주인공을 알현함. 4월 12일, 교황청의 주인공과 섭정단에 대한 파문 선언이 도착함. 니케아에서 대규모 폭동이 일어나나, 비튀니아 군단의 진압군 파견으로 간단히 진압됨. |
| 5월 |
5월 15일, 추밀원 회의가 처음으로 개최됨. 주인공이 두 누나와의 만남을 가짐. 5월 말, 안드로니코스가 팔레올로고스 가문의 당주가 됨. 제국이 원정을 위해 징병령을 발효함. 병원 개혁의 시작. |
| 6월 | 6월 26일, 뉨페온에 위치한 제2함대가 베네치아군 교란을 위해 재출정함. |
| 1260년 3분기 : 제2차 베네치아 전쟁 | |
| 7월 |
7월 초, 제2함대가 본격적으로 베네치아의 함대를 교란하기 시작함. 7월 8일, 제국이 무관 17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시찰단을 아인 잘루트 전투의 전개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팔레스티나로 파견함. 7월 말, 제국과 게르미얀의 합의 하에 라디크가 기독교로 개종하는 대가로 경제적 지원을 받음. |
| 8월 |
8월 1일, 파트로니스가 주인공을 알현함. 8월 31일, 무역상 겸 정보원인 오헤오바폴로스가 텔레마타리의 수장인 텔레마트로스와 처음으로 접선함. |
| 9월 |
9월 3일,
아인 잘루트 전투. 시찰단 소속으로 파견된 파히메리스가 화약 기술의 유출에 성공함. 오헤오바폴로스의 상선단이 니케아에 도착함. 9월 15일, 올륌포스 해전. 제국 해군이 베네치아 함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둠. |
| 1260년 4분기 | |
| 10월 | 10월 20일, 마리노 휘하의 베네치아 함대가 네그로폰테에 도착함. |
| 11월 |
11월 18일, 주인공이 함대를 이끌고 키오스에 행차함. 제국군 분함대가 테네도스로 향해 기만작전을 벌임. 11월 말, 징병령이 실질적으로 발동됨. 제국령 유럽의 각지에 위치한 도시들이 일제히 민병대를 동원해 대규모 훈련에 나섬. 11월 29일, 제국의 위장함대가 올륌포스에 주둔함. |
| 12월 |
12월 1일, 제국의 위장함대가 로도스의 린도스 항에 틀어박힘. '뻘밭' 작전의 개시. 12월 12일, 로도스 앞바다에서 베네치아군이 마지막 작전회의를 가짐. 12월 15일, 베네치아군이 로도스에서 상륙작전을 개시함. 12월 22일, 한밤중에 주인공이 아트라뮈티온에 입항함. 12월 27일, 주인공 일행이 키보토스 요새에 입성함. 12월 29일, 제국군 원정대가 키보토스 요새에서 출병함. 12월 31일, 자정이 다 되어갈무렵 제국군 원정대가 프로티 제도 앞바다에서 연등회를 가짐. |
| 1261년 1분기 : 콘스탄티노폴리스 수복, 제1차 주치 울루스 전쟁 | |
| 1월 |
1월 1일, 제14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 새벽 3시경 염원단이 페가이 문을 장악하고 제국군을 맞이함. 새벽 4시경 베네치아 조계지에서의 화재를 시작으로 알렉산드로스 휘하의 분견대가 시내 곳곳을 휩쓸음. 일출 무렵 제국군이 도시 대부분을 장악함. 마리노 제노가 콘스탄티노폴리스 포데스타에 취임함. 1월 7일, 로도스의 베네치아군이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소식을 접함. 주인공이 키보토스로 귀환함. 1월 10일, 주인공이 니케아로 귀환해 개선식을 가짐. |
| 2월 |
2월 1일, 제국이 콘스탄티노폴리스 수복을 공식 선언함. 보두앵 황제가 교황 알렉산데르 4세를 알현함. 2월 15일, 제1차 로마-주치 울루스 전쟁 발발. 노가이가 이끄는 주치 울루스군이 부켈론 요새를 파괴하고 주민들을 학살함. 2월 16일, 세나히림 제독 휘하의 제국군 연합함대가 작전회의를 가짐. 2월 중순, 킵차크군이 아드리아노폴리스를 포위하고 트라키아 곳곳을 약탈함. 2월 25일, 주치 울루스군 본대가 아드리아노폴리스 인근을 떠나 에노스로 출병함. 참플라콘이 노가이 및 베네치아와의 물밑협상에 성공한 뒤 주인공에게 전령을 보냄. 2월 말, 카이카우스 2세를 대동한 주인공이 파플라고니아에서 쉴레이만의 세력을 축출하기 시작함. |
| 3월 |
3월 3일, 코냐에서 반페르바니 궐기가 일어남. 3월 중순, 봉기를 진압하는 데 실패한 쉴레이만이 카이세리로 도망쳐 셀주크의 대 에미르로 즉위함. |
| 1261년 2분기 | |
| 4월 |
4월 1일, 로마-주치 울루스 평화조약과 룸 관련 '이면합의'의 체결이 2주 가량 연기됨. 4월 13일,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57주기를 기념해 주인공이 환도 행사를 가짐. |
| 5월 | 5월 16일, 로마-주치 울루스 평화조약이 최종 체결됨. 제국이 수 개월에 걸친 군사 활동을 종료함. |
| 6월 | 6월경, 콘스탄티노폴리스의 1단계 복구 공사가 완료됨. 황립학교가 블렘디미스의 주도 하에 재개교함. 쉴레이만이 스스로를 성전사로 포장하면서 쿠툴루미쉬의 왕통을 잇겠다고 선언함. 6월 28일, 사르디스를 중심으로 한 제국령 아시아 남부에서 대규모 튀르크계 폭동이 일어남. |
| 1261년 3분기 : 룸 셀주크 원정 | |
| 7월 |
7월 초, 카이카우스와 쉴레이만의 군세가 카이세리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충돌함. 세나히림 제독이 이끄는 제국군 원정대가 시노피를 포함한 파플라고니아 해안 대부분을 장악하고 케르소네소스 반도 남부를 베르케 칸에게서 넘겨받음. 제국 전역의 원로원 의원들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소집됨. 7월 11일, 주인공이 네오카스트라 군단에서 보낸 사르디스 폭동 관련 보고를 전해들음. 7월 12일, 주인공이 에르토르를 황제 특사로 사르디스에 파견함. 7월 25일, 원로원 총평의회가 개최됨. 튀르크계 의원들이 전통적인 방패 의식을 통해 주인공을 루미의 라쉬카리 칸으로 추대함. |
| 8월 |
8월 1일, 쉴레이만 토벌을 목표로 한 제국군 원정대가 프레니토스에 상륙함. 8월 2일, 제국군 원정대가 메타볼리에 행궁에 입성함. 주인공이 사르디스 폭동 관련 평결을 선고함. 8월 5일, 게르미얀군과 합류한 제국군이 룸 술탄국의 국경을 넘음. 8월 초, 카이카우스가 카이세리 공성을 재차 시도하던 도중 쉴레이만의 매복에 걸려 전사함. 주인공이 이끄는 군세가 아미르 하산 휘하의 술탄군 잔당과 합류, 카이세리를 함락시킴. 8월 15일, 제국군이 카이세리를 떠나 말라티아로 출병함. 8월 말, 말라티아 대치. 바이바르스가 시리아로 철군함. 8월 26일, 주인공이 철군 명령을 내리면서 동방 원정이 끝남. 8월 29일, 주인공이 코냐에 입성해 마브로조미스와 회합을 가짐. |
| 9월 |
9월 10일, 제국군이 프레니토스로 귀환함. 9월 15일, 신임 베네치아 대사 안토니오 발보가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도착함. |
| 1261년 4분기 | |
| 11월 | 11월 9일, 주인공이 무하마드 사원의 원상복구를 포함하는 소수파 정책 조서를 반포함. |
| 1262년 1분기 : 제2차 주치 울루스 전쟁 | |
| 2월 |
2월 초, 구에르치오 사건. 제노바의 구에르치오 전권대사가 구 베네치아 조계지에서 주치 울루스와 접선하려다 체포됨. 2월 9일, 구에르치오 사건이 폭로됨. 2월 10일, 베네치아의 아리고 트레비사노 전권대사와 교황청의 파울루스 대사가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방문함. 2월 27일, 망가나 병원 완공식이 열림. 주인공이 망가나 병원을 방문해 북구 무역상인 그나이오스와 만남. 2월 말, 원로원에서 대몽골-제노바 개전 결의안이 발표됨. 엘렙테리아 항구 기습 사건. 엘렙테리아의 항만 시설이 큰 피해를 입음. |
| 3월 |
3월 1일, 파울루스 대사가 콘스탄티노폴리스 재방문을 위해 로마를 떠남. 3월 3일, 제국 전역에 동원령이 발효됨. 3월 8일, 동원령이 변방 지역까지 전달됨. 3월 13일,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주인공의 출정식이 열림. 노가이와 보롤다이가 이끄는 5천 명의 몽골 기병대가 다누비오스 강을 도하함. 3월 중순, 골로이 전투와 바실리키-리바스 전투에서 제국군이 승리를 거둠. 3월 17일, 주인공이 아드리아노폴리스를 떠남. 3월 18일, 아르카디오폴리스에 루테니아로 파견된 그나이오스의 서신이 도착함. 3월 19일, 팜필로스 전초전. 제국군 700명이 전사했으나, 몽골군이 성채를 점령하는데 실패함. 3월 20일, 아드리아노폴리스 공방전이 시작됨. 소 니케아 전투. 루스인을 앞세운 몽골군이 마을을 함락하고 군민을 몰살함. 팜필로스 전투. 제국군이 다시 한 번 성채를 지켜내나, 300기의 기병 증원군이 격파당하는 피해를 입음. 3월 21일, 레데스토스에서 주인공과 파트로니스가 회견을 가짐. 한밤중에 주인공이 이끄는 기병대가 킵셀라로 입성함. 3월 22일, 킵셀라 대치. 제국과 몽골 사이에 3주간의 휴전이 체결됨. 제노바-맘루크 공동함대에 칼리폴리스를 기습하는 것에 대한 계획이 전달됨. 3월 29일, 세나히림이 교전 지시를 받고 레데스토스의 전쟁위원회로 소환됨. |
| 1262년 2분기 | |
| 4월 |
4월 2일, 카를과 미셸이 이끄는 백여 명의 라틴인
형벌부대가 아크로폴리티스와 함께 주인공을 만나 몽골군과 내통하는 시늉을 하라는 비밀 지령을 받음. 4월 5일, 칼리폴리스에 핀 장미 작전 개시. 칼리폴리스 인근에 주둔한 부대들이 전략적 후퇴를 감행함. 4월 9일, 아드리아노폴리스 공방전이 끝남. 4월 10일, 2만 명에 달하는 몽골군 본대가 칼리폴리스로 남하함. 4월 23일, 아크로폴리티스가 몽골군 진채로 찾아가 탄가드를 도발함. 4월 24일, 칼리폴리스 공방전-마디토스 해전. 라틴인 형벌부대의 자폭공격에 탄가드 칸을 포함한 수천 명의 몽골군이 전사함. 한편, 제노바-맘루크 공동함대 또한 제국군 제1함대의 기습으로 수십 척의 군함을 잃은 채 패퇴함. 4월 말, 트레비사노 대사가 승전 축하의 의미로 밀가루 1만 포대를 지원함. 루테니아가 재독립을 선언하고 넵스키가 루스의 독자노선을 결정하면서, 남북동맹이 해체되기 시작함. |
| 5월 | 5월 1일, 주인공이 케시키아를 앞세워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입성함. |
| 1262년 3분기 | |
| 9월 |
9월 초, 훌레구가 카프카스로 출병해 현지의 킵차크측 주둔군을 격파함. 9월 16일, 전쟁위원회가 열려 평화조약 안건과 펠로폰네소스 수복을 논의함. |
| 1262년 4분기 | |
| 11월 | 11월경, 제노바가 맘루크와 킵차크를 포함하는 제국-삼국연합 간의 전면적인 평화조약을 제안함. |
| 1263년 1분기 | |
| 1월 | 1월 13일, 테레크강 전투. 주치군이 훌레구군에 대패하고, 총지휘관인 보롤다이마저 전사함. |
| 2월 | 2월경, 엡도몬 조약. 제노바가 갈라타 페라 조계를 콘스탄티노폴리스 당국에 반납하고, 사용료를 내는 조건으로 스쿠타리온 조계를 유지함. 제노바가 금화 20만 냥, 맘루크와 킵차크가 각각 금화 10만 냥을 전쟁배상금으로 지불하는 대신 5년간 매년 왕실용 고급 외투와 장식품을 거래하기로 약속함. 제국이 다누비오스와 크림 반도 중부 너머의 킵차크의 모든 주권을 인정하는 대가로 그 남쪽에서의 주권을 인정받음. |
| 1263년 2분기 | |
| 5월 |
5월 11일, 콘스탄티노폴리스 건립 933주년 행사에
루이 9세의 둘째 동생인
푸아티에의 알퐁스와
헨리 3세의 차남인
랭커스터의 에드먼드가 외교대사로 찾아옴. 한편, 알퐁스의 제안으로 제국에
마상창시합이 재도입되고, 남장한 채 밀항한 프랑스 공주 블랑슈와 주인공이 우연히 맞닥뜨리는 등의 사건이 벌어짐. 5월 중순, 주인공이 안나 황태후를 만나 시칠리아의 여왕 자리에 오를 것을 권함. |
| 6월 | 6월 1일, 주인공이 파울루스 대주교와 발보 대사를 불러 안나 황태후를 소개한 뒤 교황청 내 친프랑스 세력을 견제할 방법을 논의함. |
| 1263년 3분기 | |
| 8월 | 8월 13일, 콘스탄티노폴리스 가톨릭 대주교청이 칼라브리아의 테리스티스 수도원에 편지를 보내, 파노르모스 수도원장이 각지의 그리스-이탈리아계 수도원과 교회에 서신을 보내 프랑스계 영향력의 증대를 경고하게 만듬. |
| 9월 |
9월경, 나스레딘 호자가 룸 술탄국의 수상 자리에 오름. 하산이 셀주크령 폰토스를 침공한 트라페준타군 2천 명과 소 아르메니아군 4천 명에 맞서 출정을 준비함. 9월 7일, 발보 대사가 시칠리아 왕위 후보에 대한 전면적 검토가 있을 것이라는 연락을 보냄. 9월 11일, 시그마 광장에서 에블로기아의 공개처형이 집행됨. |
| 1263년 4분기 | |
| 11월 | 11월 7일, 주인공에게 호자의 집권 소식이 전달됨. |
| 1264년 2분기 | |
| 4월 |
4월 15일, 주인공이 누나들과 블랑슈, 안나 황태후를 만남. 4월 21일, 푸아티에의 알퐁스가 제국을 다시 방문해 약혼을 허락하는 루이 9세의 서신을 전달함. 4월 23일, 성 요르요스 축일 행사에 주인공이 블랑슈를 초대함. 4월 25일, 주인공과 블랑슈의 약혼식이 진행됨. 에브란이 변경에서 유목민 용병을 대규모로 계약하려는 자가 있다는 첩보를 전달함. |
| 5월 | 5월 8일, 블랑슈가 본국으로 돌아가는 배편에 오름. |
| 1264년 4분기 | |
| 10월 | 10월경, 우르바노 4세의 선종 때문에 열린 추밀원에서 주인공이 팔레올로고스 일파가 무기용 철재를 대거 사들이고 화폐를 위조한다는 사실을 공표함. |
| 1265년 1분기 | |
| 2월 | 2월 8일, 훌레구 칸이 사망하면서 주치-훌레구 전쟁이 휴전함. |
| 1265년 4분기 : 쿠데타 진압 및 팔레올로고스 일파 축출 | |
| 10월 | 10월경, 훌레구가 사망한 이후 처음으로 추밀원이 열림. 주인공의 성인식 날이기도 한 크리스마스에 쿠데타 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추밀원 인사들이 팔레올로고스 일파의 숙청 계획에 착수함. |
| 11월 | 11월 말, 레데스토스에서 팔레올로고스 일파가 쿠데타 계획을 최종적으로 모의하나, 주인공과 텔레마트로스가 몰래 레데스토스로 찾아가 쿠데타군의 주축인 이피로스군을 장악하는 데 성공함. |
| 12월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쿠데타 미수 사건. 유럽 각지에서 모여든 군대 중 일부가 하급 장교들의 선동 하에 미하일 팔레올로고스를
미하일 8세로 추대하고 혁명을 선언하나, 주인공이 미리 이피로스군을 장악해둔 알렉산드로스와 교회, 안드로니코스의 협력 하에 손쉽게 진압하는 데 성공함. 미하일과 라울, 필리스 형제 4명의 목이 황제 광장에 효수됨. 12월 말, 훌레구인 울루경의 칸으로 즉위한 아바카가 리칼두스를 보내 사마르칸트의 네스토리우스파 소식을 전함. |
| 1266년 1분기 | |
| 1월 |
1월 8일, 아바카가 네구베이 대사와 함께 네스토리우스파 사제인 살로몬을 제국으로 파견함. 1월 말, 참플라콘이 외교 임무를 맡아 리칼두스를 따라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떠남. |
| 3월 | 3월경, 교황청에서 게르하르드 대사를 제국에 파견함. |
| 1266년 2분기 | |
| 4월 |
4월 6일, 주인공이 카리야니티스에게 병문안을 감. 게르하르드가 주인공을 접견해 아블로나 회담의 소식을 알림. 4월 말, 아네마스 탑 별궁의 개장이 완료됨. |
| 5월 |
5월 1일, 이스칸데룬 야만이 카스타모누의 성주로 임명됨. 5월 중순, 아블로나 회담이 개최되어, 제8차 십자군의 소집을 결의함. 5월 말, 엑프라시스와 전 청색당 대표 테오그노스의 처형이 집행됨. 원로원에 주인공의 친필 서한이 도착함. |
| 6월 |
6월경, 아카이아 공국이 정교회 신앙을 탄압하기 시작하면서 지역 주민의 불만이 고조됨. 베르케 칸이 바그다드 친정에 나섰다가 눈먼 화살에 맞고 사망함. 맘루크가 소 아르메니아 왕국을 침공함. 6월 중순, 로도피 일대에서 관료들과 지역 주민 사이에 유혈사태가 발생하나, 주인공의 활약으로 조기에 진압됨. 6월 26일, 주인공 일행이 로도피에서 아드리아노폴리스를 거쳐 수도로 귀환함. 6월 28일, 샤를 당주가 교황령을 지원해 시칠리아 왕국을 중심으로 한 기벨린 제압작전에 들어감. |
| 1266년 3분기 : 시칠리아의 만종 및 백록동맹 체결 | |
| 7월 |
7월경, 프랑스와 제국 간의 혼약이 정식으로 체결되면서 블랑슈가 모뷔송 수녀원을 나섬. 펠로폰네소스 전역에서 아카이아의 통치에 저항하는 그리스계 주민들의 대규모 폭동이 일어남. 7월 2일, 제노바 전권대사인 알베르 그리말디가 샤를 당주에게 안전보장을 조건으로 사실상의 항복을 선언함. 7월 5일, 니콜라우스 대주교가 교구 순회를 명목으로 시칠리아 왕국 곳곳의 그리스계 주민들을 선동하기 시작함. 7월 9일, 니키포로스 타르카니오티스가 지휘하는 4천의 '경계부대'가 코린토스를 시작으로 아카이아 침공을 개시함. 7월 중순, 시칠리아의 만종 사건. 시칠리아 내의 반 만프레디 세력이 파트로니스와 함께 타란토를 방문한 콘스탄체를 중심으로 뭉쳐 대규모 반란을 일으킴. 7월 9일, 모넴바시아 전투. 제국군 분견대가 함대의 지원을 받아 기사대를 몰아내고 도시를 장악함. 7월 15일, 가릴리아노 강 전투. 앙주-교황령 연합군이 만프레디의 병력을 격멸하고 대승을 거둠. 7월 17일, 제2차 올리브 숲 전투. 아카이아군이 기 샤피니의 전사와 함께 기사 500명 중 절반 이상이 상하는 등 치명적인 피해를 입으며 사실상 소멸함. 7월 29일, 시칠리아 섬이 콘스탄체에게 정식으로 항복함. 7월 말, 블랑슈가 나폴리에서 프랑스 해군의 호위를 받으며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출발함. |
| 8월 |
8월 1일, 움베르티노 변경백이 여동생인 이자벨라를 주인공에게 사절로 파견함. 8월 7일, 블랑슈가 바리 항을 떠남. 8월 15일, 블랑슈가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도착함. 주인공 부부가 성모 승천 축일을 기념해 첫 공식 행사로 행진 의식을 거행함. 8월 24일, 마리 전투. 소 아르메니아 왕국의 야전군이 칼라운이 이끄는 맘루크군에 격멸당함. 8월 말, 소 아르메니아의 수도인 시스가 함락되고 헤툼 1세가 맘루크에 항복함. 에르토르가 안티오키아에 파견되어 현지 사정을 살피고 십자군의 결성 소식을 전함. 아카이아령 보스티차, 파트라스, 안드라비다 세 도시가 완전히 포위됨. 8월 31일, 에르토르가 콘스탄티노폴리스로 복귀함. |
| 9월 |
9월경, 파히메리스가 중국 총순회사제인 랍반 사우마의 접견에 나섬. 참플라콘이 교황청 대사들과 사히브 아타를 연달아 접견함. 9월 말, 룸 셀주크가 맘루크에 맞서 동부 일대에 동원령을 내림. |
| 1266년 4분기 | |
| 10월 |
10월 초, 칼라운이 맘루크 대사 자격으로 콘스탄티노폴리스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10월 중순, 키로스에 대한 재판이 열림. 10월 17일, 파트라스 전투. 기 샤피니가 이끄는 300명의 병력이 도시의 구원을 시도하다 전멸함. 10월 말, 아카이아 공국이 멸망함. |
| 11월 |
11월 중순, 주인공 일행이 불가리아 방문길에 나섬. 11월 20일, 주인공이 부켈론에 방문함. 11월 말, 칼라운이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도착함. 주인공 일행이 타르노보를 방문함. |
| 12월 |
12월경, 주인공 일행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귀환함. 샤를 당주가 제국을 방문함. 12월 25일, 주인공과 샤를이 함께 성탄절 의식에 참여함. 12월 말, 칼라운이 베네치아 상선단의 배를 빌려 푸스타트로 떠남. |
| 1267년 2분기 : 제8차 십자군 결성 | |
| 5월 |
5월 11일, 주인공과 블랑헤의 결혼식이 정식으로 거행됨. 5월 14일, 에드워드 왕세자가 이끄는 잉글랜드 십자군 3천 명이 런던을 출항함. 5월 17일, 루이 9세가 이끄는 프랑스 십자군 4천 명이 파리를 나섬. |
| 6월 | 6월경, 지방군 동원령과 함께 주요 장성진의 소집령이 발동됨. |
| 1267년 3분기 : 제8차 십자군 출정 | |
| 7월 |
7월 중순,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십자군 7천 명이 콘스탄티노폴리스에 집결함. 7월 19일, 주인공과 루이, 에드워드가 회합을 가짐. 대경기장의 선서로 로마, 잉글랜드, 프랑스 3개국이 제8차 십자군에 정식으로 참전을 결의함. 7월 말, 스테논에 위치한 이사 모스크에서 슈바벤 출신 십자군과 경비대 사이에 유혈충돌이 일어남. 셰이크 이데발리를 중심으로 한 수피파 지도자들이 회담 끝에 십자군 종군과 대맘루크 지하드를 선언함. 안드로니코스와 마리아 공주, 미초 아센과 마리아 칸타쿠지니가 정식으로 결혼함. 7월 28일, 샤를 당주가 선발대를 이끌고 키프로스로 출정함. |
| 9월 |
9월 중순, 안티오크 공국이 맘루크에 맞서 철저항전을 결의함. 십자군 선발대가 파포스 앞바다에서 키프로스군의 저항에 부딪힘. 9월 말, 카스티야의 엔리케 왕자가 이끄는 슈바벤 및 남독일 출신의 기사들이 십자군을 이탈해 몰타로 떠남. |
| 1267년 4분기 | |
| 11월 |
11월 초, 엘렙테리아 항에서 제국 해군이 사열식을 진행함. 블랑헤가 미렐라이온 재무국을 개혁해 수족으로 삼음. 11월 말, 전쟁수행능력이 다했음을 호소하는 룸 술탄국의 서신이 콘스탄티노폴리스에 도착함. 십자군 선발대가 키프로스 해군과 벌인 해전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음. 11월 27일, 스칼라 항의 성곽시설을 수리하던 그리스계 주민들과 노예들이 십자군에 항복함. 11월 30일, 스칼라 항에 상륙한 샤를 당주가 레프코시아로 진군함. |
| 12월 |
12월 7일, 주인공의 명령을 전달받은 세나히림이 함대를 이끌고 프로방스 함대의 북쪽으로 우회를 시작함. 12월 18일, 주인공이 이끄는 십자군 본대가 뮈라 항에 입성함. 12월 말, 십자군 본대가 키프로스에 다다라 샤를 당주에게 교황의 교전중지명령을 전달함. 키프로스 왕국이 십자군에 협력하는 쪽으로 태세를 전환함. |
| 1268년 1분기 | |
| 3월 |
3월 14일, 정오쯤에 주인공이 콘스탄티노폴리스로 귀환함. 3월 15일, 십자군 참전병력이 개선식을 거행하던 도중 SPQR단 강경파들이 쿠데타를 시도함. |
| 1271년 4분기 | |
| 12월 | 12월경, 장성한 주인공이 회귀하기 전 자신의 모습을 회상함. 프롤로그 및 1화의 작중 시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