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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생검신의 등장인물.2. 특징
수신류 호법사자. 백련교주의 조카이자 그의 제자. 독고성과는 친척 관계이며 현 호법사자 3인 중 최강이다.[1] 언제나 용가면을 착용하고 있다. 평소 대화는 백련교주처럼 육합전성으로 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끔은 육성으로 말을 하기도 한다. 다른 호법 사자들이 천령단을 의심하고 백련교주에게 언제 숙청당할까, 저마다 꿍꿍이를 가지고 있음에도 교주를 신임하고 믿는 모습을 보인다.3. 작중 행적
3.1. 14회차
14회차 삶 10권 14화, 잠시 대화를 나누던 백련교주가 어찌 생각하냐고 묻자 '이대로 뇌신류를 흡수한다 해도 최종오의는 없다는 걸 생각하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할 테니 유예시간을 주어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라고 대답한다.3.2. 16회차
16회차 삶 13권 18화, 무영문에 직접 찾아와 서문대룡에게 무엇 때문에 이번 팔마회동에 불참했는지 묻고 최근에 신공절학을 발견했고 이를 수련하느라 참여하지 못했으며 의도하지 않게 백련교의 심기를 거스른 것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대답을 듣자 찾아온 용건이 무엇인지 밝힌다.[2]독고준이 찾아온 용건을 들은 서문대룡이 마침 자신(서문대룡)이 얻은 신공절학이 무엇인지 궁금할 테니 100초수 동안 겨루어달라고 요청하자 생사결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서문대룡과 비무를 하기 시작한다.
16회차 삶 13권 19화, 유권으로 서문대룡이 전개한 현천오신결(玄天五神決)을 막아내면서 전에 봤을 때보다 2배 이상 강해졌다고 말하고 아직 독고준의 역량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서문대룡을 향해 더욱 우리의 편으로 만들어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하고 흥이 나기 시작했으니 비기(秘技)를 쓰겠다고 말한다. 수신류 비기 광명환(水神流 秘技 光明丸)을 막아낸 서문대룡을 향해 백련교주와 같은 호법사자를 제외하고 이 기술(광명환)을 막은 건 처음이라고 고평가하면서 방금 전의 친선비무를 통해 서문대룡의 재능이 아주 뛰어나다고 확신했으니 이번 기회에 백련교에 투신하는 것은 어떻겠으며 수신류에 들어온다면 10년 이내에 다른 호법사자를 능가하게 될 것이라고 권유한다.
독고준의 권유를 들은 서문대룡은 확실히 수신류의 무예는 십이율주 하은천의 무공이 아닌 이상 그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천하제일인 것은 엄연한 사실이나 그렇다 해도 자신(서문대룡)은 일문의 종사로서 이미 천하제일인 것을 익히기보다 스스로의 무공을 천하제일로 만들고 싶다고 거절하자 이제까지 봐온 자들 중 가장 뛰어난 무재를 지녔는데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백련교의 아군이 되겠냐고 묻고 되겠다는 대답을 듣고 자신(독고준)이 원했던 대답이라고 말하고 생각이 있다면 꼭 수신류를 방문하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에서 사라진다.
3.3. 19회차
19회차 삶 21권 15화, 작중 시점으로부터 50년 전, 이광에게 뇌신검무에 대한 것을 설명하고 있는 이청운을 찾아와 백련교주가 부른다고 말한다. 백련교주의 호출에 이청운은 무슨 일 때문에 그렇냐고 묻자 평소 이청운이 품고 있던 천령단에 대한 의문과 불안에 대해 불식시키기 위함이라고 말하면서 천령단을 얻은 후부터 왜 말로 하지 않고 육합전성과 전음으로 말하는 것이냐고 묻는 이청운에게 쓸데없는 탐색을 하지 말라고 말하는 한편 교주의 명은 지엄하니 이렇게 시간을 끄는 것도 불경이라고 말한다.19회차 삶 21권 16화, 백련교주와 함께 이청운을 합공하나 역으로 이청운에게 제압당한다.
19회차 삶 22권 4화, 노예시장을 습격한 일로 용비천이 이게 무슨 짓이나고 따지자 교주의 명을 수행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하면서 이미 교주께서는 용비천이 황궁과 결탁해 어떤 협약을 맺었고 마의 힘을 얻은 것, 그리고 노예시장을 운용해 부를 축적했음을 알고 있었으며 그러니 용비천은 배신자나 다름없다고 말하자 지난날 백련교주의 행적[3]을 거론하면서 독고운천이야말로 백런교를 사조직으로 만든 폭군이며 자신(용비천)은 그저 풍신류를 살리려 했을 뿐이라고 외치면서 아무리 교주가 적이 되었다 해도 고작 20명을 데리고 이곳을 습격한 것이야말로 독고준의 실수라고 말하나 오히려 독고준으로부터 왜 그것이 실수인지 모르겠고 결코 나(독고준)을 이길 수 없다는 말을 듣고 잠시 침묵하고 비록 독고준을 이길 수는 없을 것이나 자신(용비천) 또한 천령단을 지녔기에 적어도 1000초까지는 버틸 수 있고 이 자리에 있는 고수들은 풍신류의 장로 아니면 최정예이며 금의위의 육개와 총령도 여기데 와있으니 자신(용비천)이 시간을 끄는 사이 모든 게 결판이 날 것이며 이렇게 된 이상 멀쩡히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 선언하나 독고준은 지금 용비천은 자신(독고준)을 상대로 1000초나 버틸 수 없고 예전에 비무했을 당시보다 훨씬 성장했으며 이쪽의 전력이 그쪽도 우세하니 너희들은 결코 이길 수 없을 것이라 말하자 미쳤다고 비웃고 옆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백웅에게 회수임무를 성공했냐고 묻자 백웅은 그렇기는 하나 미끼로 쓴 것은 불쾌하다고 말하자 상대인 용비천이 워낙 너구리인 탓에 별 수 없었다고 양해를 구하면서 왜 이리 여유작작인 거냐고 따지는 백웅에게 고작 이런 일 가지고 백련교주가 직접 나설 필요도 없으니 슬슬 정리하자고 말하면서 휘하의 고수들에게 공격을 지시한다.
19회차 삶 22권 5화, 수신류 휘하의 고수 3명에게 합공당하던 용비천이 차라리 1대1 로 겨루자고 외치자 결과가 뻔한 사움을 하는 것만큼 시시한 일을 없다고 대꾸하더니 모두가 보는 앞에서 9마리의 수룡의 형상을 한 의형강기를 일으킨다. 이를 본 용비천은 더 이상 가망이 없음을 깨닫고 단번에 합공하던 수신류 고수 3명을 떨쳐내고는 이대로 항복하겠으니 풍신류를 살려달라고 말하자 백련교주께서도 유혈을 보지 말라고 당부하셨으니 이를 받아들이겠다고 말한다.
용비천이 투항한 후, 슬며시 금의위 총령이 발을 빼려는 것을 알아채고는 이대로 마음대로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던 것이냐고 묻자 금의위 총령은 수신류는 배신자의 색출을 하기 위해 찾아왔고 백련교주 또한 우리와 함부로 척을 치지 원치를 않을테니 한번반 넘어가달라고 구걸을 하자 곧바로 금의위 총령의 머리통을 터트려버리면서 휘하의 고수들에게 이대로 풍신류는 포박하되 눈앞의 금의위는 모조리 죽이라고 지시를 내린다. 용비천의 혈도를 제압하고 부하들이 풍신류의 생포와 금의위들을 학살하고 있는 사이 옆에 있던 백웅에게 확실히 노예시장의 모든 물품을 회수한 것이냐고 묻자 백웅은 그렇다고 답하면서 목갑 내부를 보여준다.
잠시 목갑 내부를 살피던 독고준은 아직 노예가 보이지 않으며 모두 회수해서 넣어달라고 부탁하자 백웅은 그대로 노예들을 찾아낸다. 백웅이 노예를 모두 데리고 온 것을 보고 노예의 수만 이만한 되었고 장부도 회수했으지 이제 슬슬 복귀하자고 말하면서 풍신류 포로들은 이 목갑에 넣으면 되겠냐고 묻는 백웅에게 그렇다고 말한다. 백웅과 함께 백련교주 앞에 찾아가면서 용비천을 잡아왔다고 말한다.
19회차 삶 22권 6화, 수신류 휘하의 고수들이 포로로 잡힌 풍신류들의 혈도를 제압하고 감시하는 것을 지켜보던 백웅이 풍신류를 최하서열로 강등한 게 무슨 의미인 거냐고 묻자 이제부터 저 자들은 이제부터 내공이 폐쇄되고 백련교의 모든 요직에서 박탈되어 잡역과 농번 밖에 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이제 시해할 것이니 기다리라고 말한다. 풍신류 휘하의 고수들의 무공을 모두 폐쇄하고 현재 백련교주께서는 백웅에 기대하고 있으며 이제부터 눈앞의 풍신류 고수들은 백웅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말하자 백웅은 이미 저 자들(풍신류 고수들)은 평범한 인간일 텐데 어디 쓰라는 것이냐고 의문을 표하자 그것이야말로 뇌신류 호법사자의 역량일 것이라고 말을 남기고 자리에서 사라진다.
19회차 삶 22권 16화, 백련교주로부터 바깥의 부대를 통솔하고 앞으로 낙양의 황족 중에 적당한 놈을 골려 황위에 앉히는 일을 맡으라고 명령을 내리자 알겠다고 답하고 백웅에게 자신(독고준) 또한 백웅을 재밌는 사람으로 생각하며 왠지 모르게 백웅이 백련교주를 따라가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한다.
19회차 삶 22권 17화, 한참 동안 낙양에 존재하는 권문세족과 주요 대신의 8할로부터 차기 황제 주재후의 선출에 동의하는 연판장을 받아내고 차기 황제로 지목된 주재후를 데리고 온다. 독고준이 주재후를 데리고 온 것을 보고 그 자가 맞는 것이냐고 묻자 이 소년이 바로 정통 황위계승권자 주재후가 맞다고 말한다.
19회차 삶 23권 10화, 백웅이 이번 태평도 사건은 정황상 천계와 남화노선이 개입한 것이 틀림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옆에서 정말로 그런 상상 속의 존재가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한 것이냐고 의문을 표하자 백웅은 세간의 무림에서 볼 때에는 천령단 또한 설화에나 나올법한 신화적 능력이고 세계에 술법사라는 것이 존재함을 생각한다면 천계와 대라신선은 실제로 존재하며 분명 중원을 제패한 백련교의 힘을 두려워해 직접 개입한 것이 틀림이 없으며 이미 황궁에 신격과 사도의 존재도 확인된 이상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백련교주의 명에 따라 태평도를 정찰하는
백웅의 호위를 맡게 되자 짐이 되지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백웅과 함께 태평도의 군세에 있는 곳으로 향한다.
백웅이 태평도의 군세를 보고 미친 것 같다고 말하자 옆에서 눈앞의 저자들은 신체의 잠재능력을 한게까지 끌어올린 상태이기에 평소에 비해 체력, 악력, 각력이 20배는 향상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백웅이 그걸 어떻게 알아본 것이냐고 묻자 독고준은 금단의 비약을 복용했을 때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 걸 본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아무리 보아도 눈앞의 군세는 죽을 기색이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하자 이미
인간이 아닐 거라고 말한다.
19회차 삶 23권 11화, 진군하는 군세들 사이에 있는 황색 깃발을 보고 아무래도 저 깃발을 노려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군세를 향해 수룡을 전개하면서 옆에 있는 백웅에게 자신(독고준)이 시선을 끌고 있을 터니 얼른 가보라고 말한다. 그러자 백웅은 만약 더는 안되겠다 싶으면 도망치라는 말을 남기면서 멸혼보로 전방으로 뛰어든다.
19회차 삶 23권 12화, 백웅과 함께 한백령을 찾아오면서 지금 낙양의 상태는 어떻냐고 묻자 광인들이 쉴새없이 출몰할 만큼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니라고 말하는 순간 광인들이 한씨세가의 빈객들과 싸우는 일이 벌어지자 곧바로 한씨세가에 쳐들어온 빈객들을 끔살하고 방금 전과 같은 일이 계속해서 벌어지는 것이냐고 묻자 한백령은 그렇다고 답하면서 낙양은 괴멸될 수 밖에 없다고 말하자 방금 전 우리는 적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아내었으니 한백령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백웅이 짐시 사불상으로 짐작가는 곳에 갔다오겠으나 한백령을 도와 낙양의 치안을 유지하라고 말하자 자신(독고준)도 같이 가겠다고 말하자
백웅은 나 혼자만 찾아갈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하면서 이런 위기상황에 보고도 없이 부교주가 단독행동을 하는 걸 볼 수가 없다고 말하는 독고준을 향해 지금 시간이 없으니 이러한 식으로 발목을 붙잡여서는
백련교주에게 독이 될 뿐이며 지금은 자신(
백웅)의 방법을 쓸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득하자 납득한 반응을 보인다.
19회차 삶 23권 14화, 백련교주로부터 천계의 대라신선은 모두 물리쳤으나 잠시 요양을 할 필요가 생겨서 당분간 이곳 황궁에 머무를 것이며 그러니 그동안 독고준이 임시교주대행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하자 이를 듣고 설마 남화노선과의 싸움에서 부상을 당한 것이냐고 묻자 백련교주는 남화노선과의 싸움에서 원영신의 힘을 과하게 사용한 대가로 정양할 필요가 생겼을 뿐이라고 말하고 독고준의 능력을 믿는다고 하자 알겠다고 말하면서 다른 간부들과 함께 자리에서 사라진다.
19회차 삶 24권 6화 막바지, 백웅으로부터 화산파, 형산파, 무당파, 점창파, 개방을 제압하라는 명을 받고 제압을 하되 최대한 무혈로 하라는 말을 듣자 왜 구파일방의 사정을 봐주어야 하는 것이냐고 의문을 표하고 백웅은 직접 백련교주에게 찾아가보라고 말하자 납득한 반응을 보이고 제압에 실패했다는 소식을 들은 백웅이 한백령과 함께 부르면서 왜 실패한 것이냐고 묻자 뇌신류가 끼어들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한다.
19회차 삶 24권 7화, 뜬금없이 뇌신류가 끼어들어 구파일방 제압을 방해했다는 말을 들은
백웅은 무슨 일이 있었길래
뇌신류가 개입한 것이냐고 묻자 화산파, 형산파, 점창파까지는 수월하게 진행되었지만(특히 형산파의 경우 얼마 전 장문인이 실종되었기에 더욱 수월했다.)
무당파를 제압하기 위해 독고우를 파견했으나 그만
진소청에게 1합 만에 패배했다고 말한다.
19회차 삶 24권 18화, 칠성둔영으로
여동빈에게 공격하고 우리
백련교는 모든 걸 걸고 이 자리에 있는 알량한 자기위로에 불과한 정의로 우리를 막아서려는 것이냐고 묻자
여동빈은 방금 전에도 말했듯 마도(魔道)로는 결코
인간을 구원할 수 없으며
백련교의 대의가 어떻든 이미 그대들은
인간이 아닌
괴물에 지나지 않으며
괴물을 처단하는 것이 바로 자신(여동빈)의 일이라고 냉정히 말하고[4] 칠대절학 오의 지주명왕을 전개한 독고준을 죽을 때까지 계속 공격하고
여동빈에게 공격당하던 독고준은 이대로
백련교주께는 갈 수가 없다며 끝까지 물고늘어지나 50여초 후 완전히 육편이 되어 비산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3.4. 23회차
23회차 삶 31권 9화, 명룡자가 회담에 모습을 드러내자 노도장을 오랜만에 뵙는다고 인사를 건네자 자신(명룡자)를 노도장으로 칭하기에는 독고준도 적당히 늙지 않았냐고 말하자 말없이 웃는다.
3.5. 24회차
24회차 삶 36권 1화, 한백령과 용비천의 의견을 들은 백련교주가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강호에 쓸데없는 소문이 들면 좋지 않을 테니 우선 구경꾼을 물리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답하자 근처에 있던 신승이 이건 엄연한 친선대결인데 잔학한 행위는 용납할 수가 없다고 외치자 방금 전 진소청의 도발은 백련교 지존의 위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었기에 호법사자인 자신(독고준)은 백련교주의 위엄을 지키기 위해 뭐든 할 용의가 있다고 말하자 신승은 그건 어디까지나 독고준의 자의적 판단일 뿐 섣불리 당하지 않겠으나 백련교주의 뜻을 호도하지 말라고 말한다.24회차 삶 38권 4화, 다른 일행들과 함께 신단수 외곽에 도착하고 백련교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아무리 달려도 신단수 내부로 갈 수는 없다고 말하고 수신루의 원로들과 삼재진(三才陳)을 형성하면서 지금 뭘 하려는 것이냐고 묻는 한백령에게 천령단의 힘을 합해서 힘으로 결계를 뚫으려고 하는 것 뿐이고 우리 수신류는 그동안 천령단을 제어하는 전문 협동기술을 오랫동안 연마한 만큼 충분히 가능한 일이니 그냥 보라고 말하고 신단수의 결계를 해체해버리면서 세계수의 핵은 백련교주께서 주신 이걸 써서 따라가자고 말하면서 품 속에 있던 가루주머니를 꺼내 허공에 뿌린다.[5]
세계수의 핵이 있을 곳으로 보여지는 장소로 이동하던 중 극호 일행이 쓰러뜨린 귀귀장의 시체를 관찰하다가 이 정도면 백련교 내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무공 수준이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하고 단의 일족인 것이냐고 묻는 수신류 소속의 원로에게 알 수 없으나 조만간 중턱에 도달할 테니 모두 죽이지만 한 놈은 생포하라고 지시를 내린다. 세계수의 핵이 있는 곳에 도착하자 인기척이 없고 핵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려고 하나 순간 고통에 찬 비명을 내지르면서 왜 그러는 것이냐고 묻는 한백령에게 현재 이곳의 공기는 마(魔)를 분해하는 공기가 가득하며 우리들은 마(魔)를 몸 안에 받아들인 우리들은 핵 근처에 갈 수가 없는 상황을 말하고 한백령이 최대한 핵이 다가가 마를 쫓아내는 결계와 구조물을 없애달라고 부탁하고 이후 한백령이 나무 안의 나무를 보고 있던 중 갑자기 출구로 빠져나오면서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진 거냐고 묻자 방금 전 팔부신중한테 결계가 둟린 것 같다고 말하고 안에 십이율주 하은천과 삼사가 있었냐고 물으나 삼사와 하은천은 보이지 않는다는 한백령의 대답을 듣고 분명 백련교주께서 신단수의 핵에서 놈들이 모든 걸 조종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후 백련교주에게 연락을 보내나 연락을 받지 않는 것에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거냐고 또 당황하고 지금 이대로 백련교주께 귀환하면 무의미하니 신단수의 핵을 가져가야 한다는 한백령의 말을 듣고 납득하고 신단수의 핵을 갖고 가려고 하나 무사시가 동행한 수신류 원로들을 쓸어버리는 것을 보고 무사시를 향해 달려들고 옆에 있던 한백령에게 십이무극용왕참으로 무사시를 공격하라고 하지만 어느 순간 한백령이 자리에서 사라진 것을 보고 잠시 어이없어하고 이대로 끝장을 볼 뿐이라고 외친다.
3.6. 28회차
28회차 삶 56권 11화, 가루라의 번룡십이성에 맞아 땅에 떨어지려고 하자 한백령이 이를 받아내고 아무래도 자신(독고준)은 여기까지가 인 것 같으니 손을 이리로 달라고 말한다. 한백령이 부탁대로 손을 잡으면서 아직도
백련교주를 증오하는 것이냐고 묻는 독고준의 물음에 이제 와서잘 모르겠다고 말하자 자신(독고준)은 언제나
백련교주를 존경하고 흠모했지만 단순히 그러한 감정으로는 표현할 수가 없게 되었고
백련교주를 제외하면 천하에서
천령단을 가장 오래 지닌 것은 본인(독고준)과 한백령 뿐이고 그동안
천령단을 깊이 연구한 결과 또 하나의 능력이 있음을 알았다고 한백령에게 힘을 건넨다.[6] 이후
백련교주의 도움을 받아 융합을 얻게 되면 자신(독고준)이 전수한 수룡의 힘을 먼저 태허와 융합시키고 화룡을 남겨야 하며 독고운천이면 이를 가르쳐줄 것이라고 말하고 지금 하는 이 행동은 인생 최초로 교주를 거역한 자신(독고준)의 의지이며 우리가 바로 호법사자 백련교였다는 유언을 남기며 사망한다.
[1]
전대 뇌신류 호법사자 이청운과 비교하면 압도적인 격차가 나는 콩라인이다. 이청운은 절대지경의 고수인데 비해 독고준은 초절정에 불과하기 때문. 게다가 천령단을 제외한 순수한 무예 경지는 정파삼대기인의 1인인 신승과 대등한 수준에 불과하다. 여러모로 회차가 진행되면서 한계가 드러난 고수라고 할 수 있다.
[2]
얼마 안 있어 백련교는 움직일 예정인데 서문대룡을 포함한 마도팔문과 마도팔마가 선봉장으로 나서길 원하며 백련교의 아군이 되는 순간부터 앞으로의 행보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한 마디로 백련교는 마도팔문과 중원사파를 접수하겠다고 말하는 것이다.
[3]
선심쓰듯 천령단을 부여했으나 그게 정확히 무엇인지 알리지 않았을 뿐이고 원영신은 철저히 숨기고 수신류를 우대하고 백련교 내의 중대사항은 오로지 수신류와 원로원과 상의 해 풍신류를 찬밥신세로 만든 것
[4]
이때
백웅은
여동빈이 살육기계가 되었음을 실감했다.
[5]
독고준이 뿌린 것은 영력이 가장 강한 곳을 감지하는 요정들로 요정들이 강한 영력의 냄새를 맡고 반응하는 곳이 바로
세계수의 핵이 있는 곳이라고 말한다.
[6]
무한의 힘에 무한을 더한다 한들 목숨을 건다면
천령단을 압축시킬 수 있고 원영신 만큼은 아니더라도
옥좌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