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일본 소설 도서관 전쟁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일본 영화로 원작의 1권 분량인 도서관 전쟁을 주된 스토리로 삼았다. 배급은 토호, 오카다 준이치, 에이쿠라 나나가 주연을 맡았다.
2013년 4월 27일 일본에 개봉했다. 한국에서는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했고, ㈜시네마천국이 수입해 15세이상 관람가로 2014년 3월 27일에 개봉했다.
2. 흥행
일본에서는 #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6주간 10위권내에 머물다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총 수익은 17억 2천만엔.한국은 서울의 모모아트하우스를 비롯한 일부 단관 개봉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관객 314명을 기록했다.
3. 원작과의 차이점
주요 인물들은 다 나오는 편이지만 특이하게 이나미네 사령관은 나오지 않는다. 히노의 악몽 때 사망한 것으로 나오며 이나미네 사령관의 역할은 당시 히노 도서관 부관장이 대체해 다리가 없는 점을 비롯해 다른 조건은 모두 같다. 자세한 것은 이나미네 카즈이치 문서 참고.원작의 형사가 비록 도서대에 껄끄러운 과거가 있지만 오히려 그 때문인지 꽤 협력적으로 나오는데 반해 영화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매우 비협조적이다.
도서대는 미네베아 PM-9 기관단총을, 양화대는 MP5 기관단총을 주무장으로 사용하며, 작중 극초반과 후반에 등장하는 양화법 찬성파 테러리스트들은 AK-47과 같은 자동소총과 각종 자동권총을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에 비해 총기의 위력에 대한 묘사를 제대로 했다. 영거리 연사에도 멀쩡한 애니메이션과 달리, 중반 전투 후 바닥에 피를 씻기는 장면이 나오고, 도조가 "두명은 중상"이라고 언급하며 후반 전투서도 도서대원들이 총탄을 맞고 방탄복이 뚫려 총상을 입는 등 애니메이션에 비해 총기 묘사를 잘 했다.
히노의 악몽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도서관원 12명이 사망했다."는 설명이 나오는데, 테러리스트들은 자동소총으로 일반 시민까지 포함해 무차별 발포한 후 대피하는 도중에 방화를 한다. 사망한 12명의 도서관원을 제외하고도 수십 명이 죽었을 것으로 보인다.
이쯤 되면 국가 막장 테크를 탄 것이나 다름이 없다.
4. 속편
2015년 10월 10일에 2편이 개봉했다. 제목은 '도서관 전쟁: 더 라스트 미션(Library Wars: The Last Mission)'으로 전주에 1위로 등장한 ' 바쿠만'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일본 전국 323개관에서 개봉해 개봉 2일 동안 24만 6395명을 동원해 3억 2946만 2700엔을 벌었다. 전작과 비교하면 관객 동원 대비 150.1%, 흥행 수입 대비 152.0%의 성적이다. 최종 17억 2천만엔을 벌은 전작을 뛰어 넘어 20억엔 돌파도 예상할 수 있는 좋은 출발을 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주차 주말엔 2일 동안 13만 351명을 동원해 1억 7381만 9400엔을 벌었다. 2주차까지 총 흥행 수입은 8억 5000만엔을 돌파하였다. 개봉 성적은 전작을 넘어섰지만, 전작이 개봉 9일 동안 누적 매출액이 9억 5000만엔인걸 생각하면, 2주차는 전주보다 처지는 흥행세를 이어갔다. 3주차엔 미타니 코우키의 《갤럭시 가도》에 밀려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3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은 11억 6952만 8200엔으로 11억엔 대를 넘어섰다. 4주차엔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6위를 차지했으며 주말 동안 9508만 4900엔을 벌어 4주차까지 누적 매출액은 13억 8509만 9900엔이다.
애니메이션에서 테즈카 히카루 역을 맡은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가 깜짝 출연했다.
메인은 원자력 발전소 테러 편이 아닌 표현의 자유 전시공방 편으로 이에 따라 테즈카 사토시는 끝까지 악역으로 남게 되었다.
전투의 비중이 크게 늘었으며 어쨋든 이쿠와 도조가 이어지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5. 드라마
'도서관 전쟁: 북 오브 메모리즈(Library Wars: Book of Memories)'2015년 10월 5일 TBS에서 방영된 실사 드라마(SP). 영화 도서관 전쟁: 더 라스트 미션의 개봉에 맞춰 기획 되었으며 이쿠의 부모가 도서관을 방문한 에피소드, 코마키 미키히사와 나카자와 마리에의 사랑 이야기, 시바사키 아사코의 정보부 이야기가 교차적으로 진행되며 마지막에서는 영화를 암시하며 끝난다.
원작의 큰 줄기는 따라가지만 디테일 적인 부분에서는 변경된 점이 있으며 특히 코마키 미키히사와 나카자와 마리에의 사랑의 매개물이 되었던 '레인트리의 나라'는 실제로 출판된 소설[1]이라서인지 '자귀나무에 내리는 비'라는 제목으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