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リーマン
1. 소개
근육맨의 등장인물. 텍사스의 성난 말 테리맨의 아버지.배경인물이지만 의외로 초인강도는 150만 파워. 아들인 테리맨, 손자인 테리 더 키드를 비롯해 역대 등장한 모든 순수 정의초인들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1]
2. 작중 행적
작품이 진행되는 시점에서는 직접적인 등장은 일체 없고 회상 속에서만 등장한다. 제20회 초인 올림픽에서 스카이맨을 상대로 고전하던 테리맨은 아버지에게 훈련받던 어렸을 때를 회상한다.테리맨처럼 어깨에 별을 달고 있으며, 중절모를 쓴 중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사막에서 아들을 고되게 훈련시켰는지 상처투성이가 된 채 벌벌 떠는 아들을 향해 일어서라고 외친다. 일어서라는 아버지의 목소리와 함께 관중들의 응원, 친구 스페셜맨의 성원이 겹쳐지며 마침내 일어선 테리맨은 자신을 향해 날아드는 스카이맨을 낚아챈 뒤 바닥에 패대기치며 승리를 거둔다.
아수라맨 전에서 다시 회상을 통해 등장하는데, 아들을 향해 공격을 퍼붓는다. 물론 학대는 아니고 격투기 훈련이었다. 근육 스구루가 챔피언 벨트를 보는 장면에서 도리맨의 이름이 새겨진 것을 통해 초인올림픽 우승자라는 것이 밝혀진다.[2]
3. 기타
이름의 모티브는 테리 펑크의 아버지이자 미국의 프로레슬러였던 도리 펑크 시니어.[3] 작중에서는 등장이 없기 때문에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길이 없다.[4] 또한 이 초인이 직접 싸우는 장면이 나오지 않았지만 스피닝 토 홀드가 테리 일족에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기술이라고 하니, 역시 스피닝 토 홀드를 필살기로 썼다고 추측할 수 있다.
[1]
이보다 높은 수치를 지닌 정의초인들은 전원 악마초인이나 완벽초인이었다가 정의초인으로 넘어간 초인들이다. 대표적인 예로 2세 시점의
넵튠맨,
버팔로맨,
더 닌자,
스프링맨
[2]
여기에는 도리맨의 아버지
시니어맨의 이름도 새겨져 있었다. 즉 테리맨의 아버지와 할아버지 모두 초인 올림픽 우승자라는 뜻.
[3]
도리 펑크 주니어는 테리 펑크의 형이다.
[4]
다만,
근육 스구루가 테리맨을 찾아왔을 때
백랜드가 테리맨을 주인님이 아닌 도련님이라고 부른 것을 보면 도리맨이 목장 주인으로 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