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도리를 찾아서
1. 개요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의 줄거리와 상연전 나온 단편 애니메이션 파이퍼의 줄거리.2. 단편 애니메이션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 ||||
단편애니메이션상 | ||||
제 88회 ( 2016년) |
→ |
제 89회 ( 2017년) |
→ |
제 90회 ( 2018년) |
곰 이야기 | → | 파이퍼 | → | 디어 바스켓볼 |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
본편 상영 전 짧은 단편 《파이퍼》가 상영되었다. 본편보다는 표현이 실사에 조금 더 가까운 편이다. 움직임과 그래픽, 색감이 매우 빼어나며,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아기 도요새는 처음으로 어미를 따라 해변가에서 조개 사냥(?)을 가게 된다. 도요새들은 이따금 밀려오는 파도에 도망가지만 사냥이 처음인 아기 도요새는 그대로 파도에 덮치게 되고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된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아기 도요새는 다시 사냥을 가고, 또 다시 파도가 밀려와 이번에는 멀리 도망간다. 도망가면서 모래 더미에 얼굴을 파묻고 기다리던 도중 소라게 가족[1]을 만난다. 소라게 가족은 파도를 피하는 대신 모래에 구멍을 파서 안으로 들어갔다. 아기 도요새는 소라게를 따라 모래에 구멍을 내어 파도를 피해본다. 파도속에 잠겨있을 때 소라게가 아기 도요새를 깨워 눈을 뜨게끔 해주는데 이 때 파도로 덮인 아기 도요새의 시야에는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진다. 이렇게 아기 도요새에게 파도는 두려움의 대상에서 즐길 수 있는 대상으로 변모한다. 즉 아기 도요새는 파도에 저항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그 이후로는 사냥의 귀재가 되어 다른 도요새들에게까지 조개들을 선물한다.
3. 본편 '도리를 찾아서'
어린 도리가 부모와 노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어느 날 도리는 부모와 헤어지고, 단기 기억상실증 때문에 방금 도움을 청한 다른 물고기도 기억하지 못하고 헤맨다. 점차 성장하면서 자신이 누구를 찾고 있었는지도 점점 잊어가다가 우연히 말린을 만나게 되는 전작의 장면으로 이어진다.[2] 그리고 그로부터 1년이 지난 후 도리, 니모, 말린은 그럭저럭 평화롭게 지낸다. 흰점박이가오리 레이 선생님이 자신들이 고향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현장체험 학습을 시켜주고, 그것을 도와주러 따라갔던 도리는 정말 엄청난 우연 아닌 우연의 계기로 인해 자신이 오랜 세월 동안 잊고 있었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이 갑작스럽게 뇌리를 팍하고 스치며 떠오른다.이와 동시에 자신의 고향이 캘리포니아 모로 베이의 보석이라는 것을 극적으로 다시 기억하게 되고, 단기 기억상실증을 겪던 자신을 걱정하며 사랑해 준 부모를 그리워한다. 그로 인해 도리는 부모님을 찾으러 가겠다고 결심하고, 말린은 이런 도리의 결심에 못마땅해하지만 마지못해 전작에서 니모를 찾기 위해 호주로 향할 때 도움을 줬던 바다거북 크러쉬에게 다시 한번 부탁해 태평양을 건너 캘리포니아에 도착한다. 하지만 아무 단서도 없는 상황에서 도리는 무모하게 부모의 이름(제니와 찰리)을 외쳤고, 그만 거대 오징어를 자극해 니모를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이에 화가 난 말린이 도리를 모질게 대하고,[3] 이로 인해 도리가 잠시 떨어진 사이 이번에는 도리가 인간들에게 납치당한다.
도리를 잡아간 인간들은 사실 해양생물연구소의 직원들로, 해양생물들을 연구함과 동시에 다친 해양생물들을 치료하고 다시 방생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거대 오징어에게 쫓기다가 6개의 맥주캔을 고정하는 플라스틱 그물[4]이 몸에 끼인 도리를 발견하고 치료해 주기 위해 포획한 것이다. 해양생물연구소에서 도리의 몸에 붙은 꼬리표를 노리는 문어 행크와 만나게 된다. 행크는 바다에 방생되기를 원하지 않기에 연구소 곳곳을 도망치고 다니던 중이었다. 도리가 부모를 찾기 위해 왔다는 말을 들은 행크는 도리에게 부모를 찾는 것을 도와주고 도리의 꼬리표를 받아 클리블랜드의 수족관에 가기로 약속한다.
한편, 말린과 니모는 납치된 도리를 찾으려 하지만 연구소 안으로 들어갈 길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다 바위 위에서 머물고 있던 물개들에게 사정을 말하고, 물개들은 베키라는 바다새를 말린과 니모에게 소개해 준다. 살짝 상태가 안 좋아보이는 베키에게 말린은 부탁하기를 망설이지만 니모와 물개들의 재촉으로 마지못해 베키의 도움을 받아 연구소 내부로 향한다.
도리를 커피 드립병에 담은 채로 연구소를 배회하던 행크는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도리는 '데스티니(운명)'라는 단어에 반응하고, 그 기억을 쫓다 둘은 그만 갈라지고 만다. 도리는 겉에 데스티니라고 쓰여있는 사료용 물고기가[5] 담긴 통에 담긴 채로 어떤 수족관에 던져지는데, 그곳에는 바로 데스티니라는 이름의 고래상어가 있었다. 놀랍게도 데스티니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항상 이야기를 나누던 도리의 어릴 적 친구였다. 하지만 데스티니는 눈이 매우 좋지 않아 항상 벽에 부딪히고, 데스티니의 옆 수족관에 사는 흰돌고래 베일리는 초음파가 발산되지 않아 수족관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었다. 도리를 보고 매우 반가워한 데스티니는 도리에게 바로 이곳 대해양관에서 태어났다는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우연히 행크도 고래상어 수조에 들어왔다가 다시 만난다.
데스티니는 작은 파이프라인을 따라가면 방류를 위해 대기 중인 물고기들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알려주고, 기억력이 좋지 않은 도리는 파이프 속으로 들어가기를 망설이며 행크에게 동행해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행크는 조그만 구멍에 몸이 들어가지 못했고,[6] 결국 도리를 물병에 담은 채 유모차를 루팅하여 지상을 통해 도리의 부모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 두 해양생물의 지상 산책이 무사히 진행될 리는 없었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유모차를 이리 박고 저리 박고 해대며 난리를 치다가 아주 겨우겨우 간신히 탈출했나 싶었지만 유모차는 언덕에서 굴러내려간다. 둘은 어떤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베키의 도움으로 수족관의 연구소 격리시설 내부로 진입을 시도하던 말린과 니모는 재수없게도 로봇 물고기를 전시해 놓은 선물 가게의 수족관으로 떨어진다. 선물 가게의 어항에 갇혀있던 말린과 니모는 빠져나갈 길을 찾지 못해 갈팡질팡하지만 그러는 와중에 말린은 자신이 이번에도 도리를 너무 과잉보호하려 했다며 반성하고, 그런 말린에게 니모는 도리는 말린과 전혀 다름에도 항상 길을 찾았다며 말린에게 도리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 보자고 한다. 그러다 문득 수족관 바깥에서 시간에 맞춰 차례대로 뿜어져 나오는 분수가 다른 수족관 쪽으로 뻗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물줄기들을 통해 겨우 탈출해서 반대편의 다른 수족관으로 들어간다.
한편, 목표로 했던 시설은 까맣게 잊고 자신의 기억 속의 단어를 쫓아 방향을 잡던 도리와 행크는 의도치 않은 사고로 의해 아이들이 직접 불가사리, 해삼 등을 만질 수 있는 터칭 풀에 도착하고, 그만 그곳에서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 이리저리 해양생물들을 만져보려는 아이들의 손을 피해다니던 도리는 바위 구석에 숨은 채로 벌벌 떠는데, 그러다 한 아이가 행크를 건드리자 당황한 행크는 먹물을 뿜고, 검게 물들어 가는 수족관을 보고 식겁한 아이들이 도망치면서 상황이 끝난다. 이후 주변을 확인하던 도리와 행크는 자신들이 찾아 헤매던 (도리가 태어난 곳인) 대해양관 앞에 근접한 것을 깨닫게 된다.
도리는 행크에게 자신의 꼬리표를 건네주고 작별을 고한다. 마침내 자신의 고향 수족관에 돌아온 도리는 부모가 어린 도리가 단기 기억상실증으로 길을 잃을까봐 걱정하며 깔아놓은 조개 껍데기 표식을 보고는 드디어 집에 도착하지만 부모님을 찾지는 못했다. 낙담한 도리는 그제야 슬퍼하는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보라색 조개 껍데기를 가져오려다 수족관의 물을 빨아들이는 배수관 파이프 구멍 속으로 휩쓸려가 가족과 떨어지게 된 것을 기억하게 된다. 이후 작은 게 부부를 만나 블루탱은 모두 격리지역으로 옮겨졌다고 하며 파이프를 타고 가라고 조언해 준다. 하지만 도리는 방향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파이프 속에서 절망하고 마는데, 그 소리가 파이프를 타고 어렸을 때처럼 데스티니에게 전해지고, 데스티니는 베일리에게 초음파를 쓰도록 간절히 닦달한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베일리는 다시 한번 초음파 감지를 쓸 수 있게 되고, 베일리는 초음파로 길을 알려주면 데스티니가 파이프를 통해 도리에게 알려주는 식으로 도리를 도와준다.
그때 마침 선물 가게 어항에서 탈출해 반대편 수족관의 또 다른 배수관 파이프 구멍을 통해 들어온 말린과 니모가 그쪽으로 헤엄쳐 오고 있었다. 도리와 재회한 말린은 도리에게 사과하고[7] 도리라면 어떻게 해서 난관을 헤쳐나갔을지 생각해 난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고맙다고 한다. 셋은 도리의 부모를 찾아 격리시설로 향하고, 마침내 자기와 같은 블루탱들이 잔뜩 있는 어항이 트럭에 실려 클리블랜드로 향할 준비를 하는 것을 발견한 니모 부자와 도리는 서둘러 그 어항으로 향하는데, 중간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던 다른 수족관이 인간들에 의해 옮겨지는 바람에 모두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바로 그때, 클리블랜드로 가기 위해 있던 행크가 아직 클리블랜드로 가기 전에 시간이 있다며 모두를 구해 블루탱들이 있는 어항으로 셋을 옮겨준다. 하지만 그곳에서 도리는 자신의 부모님들은 벌써 몇 년 전에 도리를 찾기 위해 시설에 왔다가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말린은 "몇 년 전에 떠난 물고기가 소식이 없다면 아마..."라며 좌절한다. 한편, 클리블랜드행 트럭이 거의 갈 준비가 되자 다급해진 행크는 도리 일행을 모두 물통으로 건져내다가 그만 도리만 건져내고 마는데, 그마저도 인간들에게 들켜 그만 도리가 담긴 물병을 떨어뜨리고 만다.
물병이 깨지면서 쏟아지는 물을 따라 시설 밖의 하수구, 그리고 하수도를 따라 바다로 돌아오게 된 도리는 어렸을 적과 같이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기분을 느끼며 절망한다. 설상가상으로 말린과 니모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잊어가고 있던 도리는 예전과 같이 길을 다시 잃으려는 순간, 말린이 도리의 방법으로 난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한 것을 기억해 내고, 자기 자신이면 어떻게 행동할까를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이 좋아하던 조개 껍데기를 쫓아간다. 마침내 그 끝에는 사방이 조개 껍데기 표시로 둘러싸인, 자신이 어린 시절 살던 집과 똑 닮은 모습의 오래된 파이프를 발견하고, 멀리서 조개 껍데기를 한가득 안고 다가오는 부모와 상봉하게 된다.
도리의 부모는 도리가 사라진 이후부터 도리가 찾아올 수 있도록 집을 향하는 방향으로 주변에 조개 껍데기로 표시해 놓으며 도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감동의 재회를 한 도리와 부모지만 부모와의 대화에서 도리는 말린과 니모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다시 떠올리게 되고, 자신이 부모를 그리워하며 찾아온 것처럼 말린과 니모 역시 똑같이 그리운 가족이라며 말린, 니모, 행크를 구하기로 한다. 도리는 데스티니와 베일리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데스티니는 눈이 잘 보이지 않아 쉽사리 수족관 벽을 넘어 바다로 넘어갈 수 없었다. 그것을 본 베일리는 자신이 초음파를 다시 쓸 수 있게 도와줬으니 이번에는 자신이 초음파로 가장 훌륭한 안경이 되어주겠다며 데스티니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고, 둘은 벽을 넘어 바다로 뛰어들어 해양생물연구소의 수족관을 탈출하고 해안도로를 타고 클리블랜드로 향하고 있는 트럭을 베일리의 초음파를 이용해 추적한다.
다리 아래에서 트럭을 앞지른 도리 일행은 마침 다리 아래에 있던 해달들의 도움으로 교통을 마비시킨다.[8] 다시 재회한 도리와 말린, 니모 부자가 행크에게 함께 바다로 가자고 설득하려는 결정적인 순간 연구소 직원들에게 들키게 되어 수달들은 모두 쫓겨나고, 트럭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말린은 베키를 다시 부르지만 도리를 놓치고 말린과 니모만이 탈출하게 된다. 이후 베키는 도리를 탈출시키기 위해 트럭으로 다시 가지만 도리가 바다에 같이 가자고 행크를 설득해 함께 나가려던 순간 문이 닫혀 같이 갇히고 만다. 이번에는 정말 길이 없다며 행크는 자포자기하고, 그럼에도 도리는 여전히 길이 있다며 트럭 짐칸 천장의 열린 문을 가리킨다.[9] 마침내 둘은 트럭 운전석을 탈취해 온갖 역주행과 난폭운전 끝에 트럭을 바다에 빠뜨려[10] 실려가던 모든 물고기와 함께 바다로 무사히 빠져나온다.
이후 데스티니, 베일리, 도리의 부모와 함께 니모의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고, 행크는 레이 선생님이 고향에 간 사이에 잠시 임시 교사로 말린과 니모가 사는 동네에 머물고, 도리는 오늘은 보조 교사일 쉬는 날이라며 혼자 헤엄쳐 나간다. 이런 도리가 걱정된 말린은 도리를 쫓아가고, 이내 둘은 대륙붕 앞에서 이번 일과 이 경치는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영화가 끝난다.
4. 쿠키 영상
전작의 치과에서 탈출한 길 일행이 1년 동안의 여정 끝에 드디어 캘리포니아에 도착한다. 비닐 봉지 안에 낀 이끼를 닦으며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진짜 오랜 시간이 흐른 듯하다. 하지만 해양생물연구소 직원들에 의해 구출되어 시설로 끌려간다.[11][12] 이에 블로트가 전편의 마지막 대사("Now what?")를 다시 되새김으로써 졸지에 이 영화의 마지막 대사 역시 장식하게 되었다.
[1]
같은 개체는 아니지만 본편에서도 도리가 잘못된 길로 갈 때 도와주는 게 소라게 2마리이다. 의도한 듯.
[2]
정확히는 도리의 시점에서 본 장면이다.
[3]
이때 "도움 필요 없으니까 저리 가서 기억이나 잊어버리고 있어. 그게 제일 잘하는 거잖아?"라고 한다.
[4]
실제로 많은 물고기가 멀쩡히 헤엄치다 해변의 관광객 등 인간들이 바다에 투기한 저 맥주캔 고정 껍데기에 몸이 끼인 채로 살아 체형 자체가 기형적으로 변모하거나 거북도 목에 뒤집어쓰는 등 해양생물의 삶에 큰 위협이 된다고 한다. 때문에 미국의 모 맥주회사는 본인들이 생산하는 맥주캔 껍데기를 맥주를 생산하고 남는 맥아 찌꺼기를 가공하여 만들어 바다로 흘러들어가더라도 쉽게 분해되거나 오히려 먹고살기 살벌한 해양생물들의 먹이가 될 수 있게끔 전면 교체하겠다고 발표하였다.
[5]
실제로도 고래상어는 플랑크톤이나 크릴 외에도 정어리나 멸치 등 작은 물고기들을 먹이로 삼는 걸 생각하면 나름 적절한 고증이다.
[6]
실제로는 들어갈 수 있다. 문어는 아주 작은 틈도 통과할 수 있다.
[7]
여담이지만 베일리가 말린과 니모가 도리를 향해 헤엄쳐 가고 있을 때 정체불명의 뭔가가 도리에게 접근하니 도망가라며 소리치고, 이 셋이 드디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맞으며 소리를 지르자 베일리는 도리가 정체불명의 물고기 두 마리에게 산 채로 뜯어먹히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개그씬이 나온다.
[8]
해달들이 서로 껴안으며 귀여움으로(...) 차들을 멈춰세운다.
[9]
이를 본 행크의 대사는 "Holy carp." "하느님 맙소사"라는 뜻의 "Holy crap"을 물고기에 맞게 살짝 비튼 것이다. 참고로 carp는 잉어를 뜻하는 영어 단어이다.
[10]
이때 나오는 BGM은
루이 암스트롱의
What a Wonderful World.
[11]
그래도 해양생물연구소는 치료한 후 방생하는 곳이니 소원대로 바다로 돌아갈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런데 클리블랜드로 가면 엄청난 급전개 스릴러 첩보 바다 영화가 될 수도 있다!
[12]
만약 후속작이 나온다면 바다로 돌아가서 니모와 재회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