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의 시녀 중 하나.
리스 출신의 창녀로, 20살이다. 리스인 답게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
워낼는 일리리오 모파티스가 총애하는 창녀로 그의 저택에도 몇번이나 들러서 같이 자기도 했다. 그러나 도트라키들이 리스를 약탈할 때 포로로 잡혀왔고 대너리스의 시녀가 되었다. 대너리스에게
체위에 대해 알려줘서 대너리스가 부부관계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1] 이후 대너리스 일행이
붉은 황야를 건너던 중 열병에 걸려 죽고 만다. 대너리스는 도레아의 죽음을 슬퍼하며 장례를 치러 줬다.
원작에서는 끝까지 대너리스를 따랐지만 드라마에서는 시즌 2에서 갑자기 악역으로 돌변하여
자로 쇼안 닥소스와 짜고
이리를 죽이고 대너리스의 용들을 차지하려고 하지만 덩달아 금고에 갇힌다.
[1]
도트라키의 성생활에선 후배위가 일반적인데, 도레아가 "칼리시가 노예가 아니라면 노예처럼 사랑하지 마시라"고 말하며 여성상위를 알려줬다. 이에 대너리스는, 자신과 동침하러 온
칼 드로고가 언제나처럼 후배위로 관계를 가지려 하자 "오늘은 얼굴을 보면서 하고 싶다"고 말해,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보는 여성상위 체위로 관계를 가졌다. 드로고는 처음이라서 신기하게 여겼지만 예상외로 좋아하며 나중에는 선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