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불명 |
성우 | 서반석 |
흠~ 흠~ 어으~ 흐헷헷헷헤. 이번 몸뚱이는 참 편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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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최강 정삼수의 최종 보스.2. 작중 행적
6화에서 어떤 한 농민의 여인을 탐하려는 탐욕스러운 양반으로 첫 등장했다. 이를 본 정삼수는 화가 나서 총으로 쏴 죽이려고 했지만 옥림은 이를 말리며 감당할 수 있냐고 묻자 정삼수는 총을 다시 집어넣고 옥림과 계획을 세워 탐욕스런 양반의 이목을 끄는 게 성공한다. 그날 밤 자고 있는 옥림을 해하려고 했지만 옥림이 양반의 목을 꺾어서 죽이는데 죽은 줄 알았지만 기괴한 모습으로 옥림을 본다.
7화에서 그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실은 양반을 죽이고 그의 가죽을 뒤집어 써서 양반 행세를 하고 다니던 괴물이었다. 거기에다가 본인의 언급을 볼 때 이런 짓을 한 두번 하고 다닌 게 아닌 모양. 기괴한 모습으로 옥림과 싸우는데 처음에는 밀리는 듯 했지만 압도적인 괴력으로 옥림을 밀어붙이는데 죽이기 직전까지 간 그 때 더이상 보고만 있을 순 없었던 정삼수가 쏜 총에 맞는다.
그러나 그 정도론 죽지 않았고 정삼수에게 일격을 날렸으나 직전 초 영이의 힘이 약간이라도 발현된 건지 정삼수는 멀리 날아가기만 했을 뿐 죽지는 않았으며 오히려 정삼수가 공격에 맞았을 당시 크로스 카운터로 날린 펀치를 맞고 사망했다.
3. 어록
흠~ 흠~ 어으~ 흐헷헷헷헤. 이번 몸뚱이는 참 편하구먼~
돼지 새끼 같긴 해도 인간 놈들이 알아서 설~설 기니 말이야. 크헷헷헷헤.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아아~ 이젠 말을 못하겠구나~? 으하하하하하핫핫.
흠… 그러고 보니… 요즘 슬슬 마을에 소문이 퍼진 것 같던데… 아…. 뭐라더라…… 도깨비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