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1:31:03

델리오 로시

델리오 로시의 감독직 및 기타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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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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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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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축구 감독
파일:Rossi.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델리오 로시
Delio Rossi
출생 1960년 1월 26일 ([age(1960-01-26)]세)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리미니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181cm
직업 축구 선수 (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선수 포를림포폴리 (1978~1980)
AC 카톨리카 칼초 (1980~1981)
포자 칼초 (1981~1987)
비스 페사로 (1987~1988)
피델리스 안드리아 (1988~1989)
감독 토레마조레 (1990~1991)
포자 칼초 유스 (1991~1993)
US 살레르니타나 1919 (1993~1995)
포자 칼초 (1995~1996)
페스카라 칼초 (1996~1997)
US 살레르니타나 1919 (1997~1999)
제노아 CFC (1999~2000)
페스카라 칼초 (2000)
페스카라 칼초 (2001)
US 레체 (2002~2004)
아탈란타 BC (2004~2005)
SS 라치오 (2005~2009)
US 팔레르모 (2009~2011)
US 팔레르모 (2011)
ACF 피오렌티나 (2011~2012)
UC 삼프도리아 (2012~2013)
볼로냐 FC 1909 (2015)
PFC 레프스키 소피아 (2017~2018)
US 팔레르모 (2019)
아스콜리 칼초 1898 FC (2020)
칼초 포자 1920 (2023~2024)

1. 개요2. 선수 경력3. 감독 경력4. 우승

[clearfix]

1. 개요

이탈리아 축구선수 출신 감독.

2. 선수 경력

1978년 프로 데뷔했고, 포자 칼초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3. 감독 경력

1990년 29세의 나이로 감독 생활을 시작했으며, 93-94 시즌 세리에 C의 살레르니타나를 맡아 세리에 B로 승격시켰다. 이후 친정팀 포자와 페스카라를 거쳐 다시 살레르니타나로 복귀해 이번에는 세리에 A 승격을 이끌어낸다. 이듬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뒤로는 제노아, 레체, 페스카라, 아탈란타 등 1부 하위권 ~ 2부 상위권 팀들을 거쳤으나 이렇다 할 성과는 거두지 못한 채 커리어가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2004-05 시즌에 감독직을 맡은 승격팀 아탈란타에서는 14라운드까지 7무 7패 무승으로 최하위였던 상황에서 중도부임하여 비록 강등을 피하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그에게 라치오가 감독직을 제안하고, 로시는 뜻밖에 빅클럽 지휘봉을 잡게 된다. 살레르니타나에서의 두 번의 승격 이후 성공적이지 못한 경력을 보내고 있던 그를 향해 갖은 우려가 뒤따랐으나 로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이를 종식시킨다. 첫 시즌 팀을 UEFA컵 진출로 이끌었지만 칼치오폴리 스캔들로 인해 이는 무산되었고, 이어진 시즌에는 승점 삭감 징계에도 불구하고 리그 3위로 라치오를 간만에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시켰다. 08-09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를 우승하며 라치오에 간만의 트로피를 선사하지만, 시즌 종료 뒤 클라우디오 로티토 회장과의 불화로 팀을 떠난다.

이후 팔레르모의 감독으로 취임해 많은 호평을 받았으나 이번에는 잠파리니 구단주의 경질병에 의해 팀을 떠나게 된다. 2011년에는 피오렌티나에 부임했으나 시원찮은 성적을 보였고, 설상가상 36라운드 노바라 전에서 팀이 2-0으로 끌려가자 전반 32분만에 공격수 아뎀 랴이치의 교체아웃을 감행, 이에 불만을 품은 랴이치가 그라운드를 떠나며 박수를 치고 비아냥대자 모두가 보는 경기장 안에서 그를 폭행하는 추태를 보였다. 이 일로 피오렌티나는 로시를 즉각 해고하였고, 3개월 동안 감독직을 맡을 수 없는 징계를 받았다.[1]

2012년 12월 삼프도리아 감독에 선임되지만 성적 부진으로 1년만에 해임된다. 2015년에는 볼로냐에 부임해 세리에 A 승격을 달성하며 반등을 기대하게 했으나 이내 경질당한다. 2017년 생애 처음으로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 불가리아 강호 레프스키 소피아를 맡게 된다. 첫 시즌 불가리아컵에서 준우승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지만 두번째 시즌에는 부진 끝에 약체인 파두츠에게 유로파 리그 업셋을 당하며 또다시 불명예스러운 작별을 맞았다.

2018-19 시즌 말미 가시권에 있던 승격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 팔레르모가 급하게 그를 소방수로 영입한다. 로시는 세리에 B 잔여 4경기에서 자동 승격권에 진입하지 못했고, 팔레르모는 재정난으로 인해 파산하여 4부 리그로 강등되기에 이른다. 2020년 11월 아스콜리 감독에 선임되지만 끔찍한 부진 끝에 6경기 만에 경질되었다.

현지 시간 2023년 3월 30일, 칼초 포자 1920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30일까지. #

4. 우승



[1] 여담으로 이 경기는 랴이치가 빠진 피오렌티나가 후반에 두 골을 넣으며 2-2 무승부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