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1. 상세
성은 미(糜), 이름은 방(芳), 자는 자방(子方), 진명은 덴덴(電電). 라이라이(미축)의 여동생. 누가 자매 아니랄까봐 자주 둘이서 평시나 전시나 함께하며 역시 문제를 함께 일으키면서도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이다.다만 아무래도 동생이라서인지 언니보다는 책임감이 모자른 편. 아무한테도 무서워하거나 어색해하는 기도 보이지 않고 금방 친해진다. 특히 네네네과는 자주 같이 놀곤 하는 친구사이.
원전에서 관우를 배신해서 그런지 몰라도 공식의 관계도에서는 아이샤에게 알 수 없는 공포를 느끼고 있다. 무인편 연희무쌍에서도 슈리에게 일을 맡기자고 언급했을 때 아이샤가 떨떠름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연희영웅담에서 설정 및 외형이 첫 공개됐지만 등장하지 않았다.
성우는 아유미 사라[1]
2. 진 연희몽상 혁명
2.1. 위편: 창천의 패왕
리부트작품 진 연희몽상 혁명 위루트에서 첫등장. 반동탁연합군 때 첫 등장했고 이때는 도겸의 대리인으로 라이라이(미축)과 같이 참여해서 유비군과 함께 행동한다. 도겸의 사후 서주가 조조에게 떨어진 이후로는 언니와 함께 유비군에 합류한다.2.2. 오편: 손오의 혈맥
2.3. 촉편: 유기의 대망
거상 가문인 미가의 자매 중 동생. 언니 라이라이와 함께 큰 일을 이루고 말겠다고 대차게 결심한 뒤 짐을 꾸려서 집을 떠났다. 그러나 재수없게 산적에게 걸려 짐을 털리고 있다가 도원결의 직후 희지재, 탄포포를 만나 공손찬이 있는 평원으로 가던 중이었던 카즈토 일행을 만나 구조받고, 산적들을 추격해 짐까지 돌려받았다. 이후 큰일은 토우카와 함께 이루겠다면서 언니와 함께 토우카를 따라나선다. 합류 후에도 꾸준히 장사활동을 하면서 자금을 모으고 있다.
신체가 비교적 작은 탓에 어른의 매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2] 때문에 시온, 키쿄우, 미파 등 어른 여성의 매력이 많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을 찾아가 매력을 가르쳐 달라고 조르는 등, 카즈토에게 어른으로 보이고 싶어서 별 짓을 다한다. 어느 날 카즈토가 덴덴과 라이라이에게 저녁 식사 초대를 받고 찾아가 보니 라이라이는 괴상한 화장을 떡칠하고 덴덴은 자기 키만한 초대형 통굽신을 신고
이후 대륙의 평화가 완전히 찾아오게 되면 카즈토에게 라이라이와 함께 자신들의 가게를 차리고 그 땐 옆에 있어달라는 부탁을 하고, 카즈토가 받아들이면서 엔딩.
유기의 대망 발매전 제작진 인터뷰에 의하면 사실 쌍둥이가 아니라 평범한 자매인 모양.
3. 진 연희몽상 천하통일전
[1]
후에
전국연희 시리즈의 모리 타카모토 역을 맡게 된다.
[2]
이는 라이라이도 동일. 다만 라이라이의 가슴이 덴덴보다 더 크기 때문에 덴덴이 부러워하는 장면이 있다.
[3]
이후 라이라이가 덴덴의 행동을 통해 눈치채고 자신도 토우카가 없는 틈을 타 카즈토를 습격한다.
[4]
오편에서 손견이 쥐어짠 횟수에 거의 맞먹을 정도로 2명에게 쥐어짜인다. 다만 이번엔 카즈토가 더 주도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