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000><colcolor=#000,#ddd> 데키우스 유니우스 유베날리스 Decimus Iunius Iuvenal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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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55년? 아퀴나스 |
사망 |
140년? 로마 제국 |
직업 |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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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로마의 시인. 로마 풍자문학의 대표적 작가로, 5권 16편으로 구성된 《풍자시 Saturae》를 썼다. 그의 생애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2. 어록
panem et circenses
빵과 서커스
빵과 서커스
mens sana in corpore sano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1]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1]
Difficile est satiram non scribere
풍자하지 않기란 어렵구나.
풍자하지 않기란 어렵구나.
Sed quis custodiet ipsos custodes?
그러나 누가 감독관을 감독할 것인가?
그러나 누가 감독관을 감독할 것인가?
3. 여담
- 2024년 기준 그의 작품 《풍자시》는 한국어로 번역된 바 없다.
[1]
"Mens sana in corpore sano"(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 깃든다)라는 문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문장은 그의 16편의 풍자시(Satires) 중 10번째에 등장하며, 사람들이 부와 명예, 권력 등을 신에게 기도하며 구하는 모습을 비판하면서, 인간이 신에게 진정으로 구해야 할 것은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일부에서는 유베날리스가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 깃든다"는 말을 반대 의미로 사용했으나 후대에 왜곡됐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Mens sana in corpore sano"라는 문장이 당시 로마 청년들의 문란한 삶과 도덕적 타락을 비판하는 맥락에서 등장하기는 하나, 이 표현 자체가 반어적으로 쓰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본래 이 문장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인간이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상태로 제시한 것이다. 다만, 유베날리스의 풍자적 문맥을 고려하면 이 문장은 단순한 이상 제시에 그치지 않고, 당시 사회에 대한 비판적 함의를 담고 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