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デステニー
질풍! 아이언리거의 등장인물.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미즈우치 키요미츠(33화) / 김영훈.
테니스 리거로 어둠의 귀공자 휘하의 버려진 리거들 중 하나.
데스티니의 라켓은[1] 데스 라켓 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또한 오른손으로는 컴퓨터의 해킹도 가능.
2. 작중 행적
매드체인과 함께 어둠의 귀공자의 측근적인 존재로, 헥토파스칼섬의 대전에서도 마지막에 나왔고, 어둠의 귀공자나 뮤파, 호리 2인조가 데리고 다니는 장면도 많다.헥토파스칼섬의 대전에서는 동형의 리거들을 데리고(하나는 여성형이다.) 마지막 골문을 지킨다.
여태까지 버려진 리거들을 상대해오느라 매그넘 에이스, 마하 윈디, 키아이 류우켄 셋만 남은 데다가 남은 셋도 상태가 말이 아니었기 때문에 데스티니를 상대로 손도 못쓰고 고전한다. 도중 마하 윈디를 리타이어시키고 류우켄이 힘을 모아 마지막 기술을 날려 데스티니 본인을 제외한 동형의 리거들을 모두 쓰러뜨린 후 본인도 리타이어, 이후 매그넘만 남았으나 매그넘 역시도 데스티니의 기술에 당한다.
그러나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는 순간, 등장한 골드암의 44소닉에 의해 거트가 망가진다. 등에서 6개의 라켓을 전개시켜 반격하려 하지만 실버캐슬을 도우러 온 버려진 리거들의 기세에 눌려 아무것도 못하고 리타이어. 이후 리카르도에 의해 회수되었지만 이후로의 등장은 없다.
초반에는 콜드 스매시라는 기술을 사용하지만 최종전에서는 상체에 회전장치를 달았는지 상체를 뱅뱅 돌리며 하이퍼 자이로 플라즈마 스매시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최종전 상대 보정 때문인지 부하들도 모두 기술이 따로 있다.
[1]
테니스 리거의 라켓은 손의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늘인 후 붙이면 사이에 거트(라켓의 그물망)가 생겨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