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1-12 10:54:24

데스 가드/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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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가드/연대기(The Chronicle of Viru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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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31 지옥으로(Into Damnation)
1.1. 파괴자(The Destroyer)1.2. 역병 행성이 나타나다(Rise of the Plague Planet)
2. M32 ~ M41 휴식의 시기(Time of Remission)
2.1. 은하적인 유예(Galactic Respite)2.2. 변화의 파멸(Bane of Change)2.3. 그린 데스(The Green Death)2.4. 전장의 스모그(The Smog of War)2.5. 암흑 성전(The Black Crusade)2.6. 코르노빈의 전투(The Battle of Kornovin)2.7. 파멸의 씨앗(Seed of Doom)
3. 전염의 시간 (Time of Infection)M41
3.1. 브락스 공성전(The Siege of Vraks)3.2. 공포의 하이브(Hive of Horror)3.3. 얼어붙은 신앙(Curdled Faith)3.4. 낭랑한 엔트로피(Sonorous entropy)3.5. 악취나는 화물(Foul Cargo)

만년 동안, 데스 가드들은 거짓 황제의 하수인들을 자비없이 괴롭혀 왔다. 그들은 별들사이로 역병과 질병을 퍼트리고 , 끊없는 투지로 적들을 쓰러뜨려 왔다. 그들은 셀 수 없는 행성들을 폐허로 만들었으며, 수 없이 많은 군대들을 타락시키고 약탈하였으며, 모타리온과 위대한 너글의 이름으로 기나긴 전쟁(Long War)를 수행해 왔다.

1. M31 지옥으로(Into Damnation)

1.1. 파괴자(The Destroyer)

워프에 갇혀, 불치의 병으로 신음하던 모타리온은 군단의 영혼을 팔아 고통을 끝내고자 하였다. 너글은 그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고, 첫번째 플레이그 마린이 탄생하였으며, 워프에서 나와 테라로의 침공에 합류한다. 그 이후 천년기가 끝날동안 전투를 벌인다.

1.2. 역병 행성이 나타나다(Rise of the Plague Planet)

배반자 군단 중 데스가드 만이 모타리온의 적절한 명령에 의해 테라로 부터 후퇴하였다. 인류제국을 가로지르는 내내 신성모독과 잔혹행위를 그치지 않았으며, 결국 아이 오브 테러의 공포스러운 성역으로 진입한다. 헤러시 기간동안의 승전과, 흔들리지 않았던 믿음, 인류제국의 보복 속에서도 군단을 유지한 것에의 보상으로 역병의 신은 모타리온에게 악마무리와 그가 가진 행성들 중 하나를 지배하게 해주었다. 그리하여 새로운 바르바러스가 아이 오브 테러 주변에 만들어 졌고, 모타리온의 모행성보다 더 악몽같이 꾸며졌다.

2. M32 ~ M41 휴식의 시기(Time of Remission)

2.1. 은하적인 유예(Galactic Respite)

데스 가드는 지금까지 동맹이었던 이들과 아이 오브 테러 안에서 전쟁을 벌였다. 이 영역전쟁은 모타리온의 집중력을 흐트려 뜨렸고, 데스 가드가 인류제국의 하수인들에게 눈 돌리는데 현실세계의 시간으로 천년 가까이 지나게 된다.

2.2. 변화의 파멸(Bane of Change)

J'kadis에 있는 잃어버린 나선탑(Lost Spiral)에서 젠취의 컬티스트와 싸우던 로드 글롯톡스(Lord Glottox)가 드론 하이브(Drone Hive)를 방출한다. 칠천 마리의 포이티드 블로아트-드론들이 전투에 참가하였고, 디스크-라이더와 버닝 채리엇의 공격을 무시한 체 목표를 향해 달려든다. 적들의 맹렬한 포화 속에서도 그들의 중심부에 있던 다크 메카니쿰의 역병폭격기를 보호하였고, 젠취의 뒤틀린 성소에 뿌려 부신시킴으로서 크리스탈 폐허로 만들어 버린다.

2.3. 그린 데스(The Green Death)

감염된 오크 워밴드가 산크티아(Sanctia)의 에클레시아키 행성을 침공하여 새로운 야만성을 보여준다. 그들은 행성방어자들에게 낙하하여 악마적인 배고픔으로 인해 산자와 죽은자 가릴 것 없이 잡아 먹었다. 결국 오크들은 커지고 부풀어 올라 뚱뚱해졌고, 달팽이 마냥 느리게 움직였다. 이러한 이상한 상황에도 아뎁타 소로리타스는 기계적으로 오크를 화염과 볼터로서 정화하였다. 그러자 모타리온과 데스 가드 7중대가 행성강하를 하였고, 데몬 프라이마크는 전선에 있는 오크 시체들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그가 지나가자 오크들이 산산조각 나면서 역겨운 액체가 쏟아졌고, 수십마리의 너글링들이 그 곳에서 뛰쳐나와 자신의 주인을 뒤따랐다. 산크티아는 모타리온이 도착한지 12시간 만에 그린 데스에 함락당하였고, 역병은 에클레시아키가 가진 행성계 전역으로 퍼져갔다.

2.4. 전장의 스모그(The Smog of War)

녹슨 손톱(Rust Claw)과 오염된 폐(Tainted Lung)를 가진 데스가드 2중대가 아이언 핸드 클랜 카알굴(Kaargul)과 Tsarvia II의 아스트라 밀리타룸 기갑 연대를 맞이하였다. 전차전이 벌어지는 사이 데스가드는 Tsarvia 세쿤두스에 화학공격을 준비하였다. 말리그난트 플레이그캐스터가 부식의 제방을 해제하자 스모그는 데스 가드의 탱크들 주변에 머물며 인류제국의 탱크들을 녹아내리게 만들었다. 적들이 더이상 버틸 수 없자 데스가드는 Tsarvia II를 자신들의 기갑세력으로 파괴하였다.

2.5. 암흑 성전(The Black Crusade)

기나긴 시간동안 아바돈 더 디스포일러는 추종자들을 이끌고 인류제국과 수많은 전투를 벌여왔다. 비록 서로 연결되지 않은 듯 하였지만, 매 성전들은 거대한 균열(Great Rift)를 위한 초석이었다. 그사이 새로운 워마스터는 위대한 카오스 세력들과 수많은 협정을 맺어왔고, 그들 중 데스가드도 포함되어 있었다. 아바돈을 향한 모타리온의 경멸은 명백했지만, 데몬 프라이마크 조차도 그가 쌓아온 성공을 쉽게 무시하진 못했으며, 그의 아들들이 있는 워밴드를 워마스터의 군사작전에 투입하였다. 타이퍼스는 아바돈을 여러번 도왔으며, 나란히 싸운 것도 한 번 이상 이었고, 카디안 게이트에 대한 공격시 좀비 역병의 씨앗을 광범위하게 퍼트려 놓았다.

2.6. 코르노빈의 전투(The Battle of Kornovin)

코르노빈의 행성에서 그레이 나이트는 데스 가드를 맞딱드리게 되는데, 이 전투는 모타리온을 영원히 추방하기 위한 계획의 정점이었다. 데몬 프라이 마크의 힘은 너무나 거대하였기에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 게로니탄(Geronitan)이 전투에서 쓰러지고 만다. 이에 새로이 슈프림 그랜드 마스터로 지목된 드라이고의 활약으로 모타리온의 영혼은 수년간 워프로 추방되게 된다. 하지만 이는 최대한 좋게 봐도 피로스의 승리였고, 모타리온은 잠시 동안 새로운 병력을 모아 현실세계로의 침공을 준비하게 된다.

2.7. 파멸의 씨앗(Seed of Doom)

포자월드 탁반드라(Takbandrha)의 거대한 방어 매트릭스들에 의해 침공 부대였던 데스 가드 5중대는전멸하였다. 한 데스 가드 소서러 만이 지상에서 살아남았고, 그는 지하공장에 있는 노예 굴로 침투했다. 희생과 신성모독의 의식을 통해 악마들을 소환 하였고, 그 수는 아무도 모른채 급격하게 늘어갔다. 결국 데스 가드에 의한 정말 작은 공격하나로 인류제국 행성에는 역병의 파멸이 퍼졌고, 탁반드라는 시름시름 앓다가 멸망하였다.

3. 전염의 시간 (Time of Infection)M41

3.1. 브락스 공성전(The Siege of Vraks)

네댓개의 벡터리움(Vectorium)들이 소모적인 공성전이 펼쳐지던 추기경 행성 브락스로 전개됐다. 데스 가드가 인류제국의 군세들이 있던 참호전의 중심부에 생체무기를 사용하였고, 일련의 사건을 통해 악마 세력의 총체적인 침공으로 이어졌다.

3.2. 공포의 하이브(Hive of Horror)

타이퍼스가 하이브 판도리알(Pandorial)에 좀비 역병을 풀어 놓은 후, 인류제국의 응징이 다가오기 전에 떠났다. 네크로문다 스파이더(Necromundan Spyder)들은 혐오스런 고대의 적을 마주하는 대신 거대한 무리의 느릿느릿한 시체들을 맞이해야만 했다.

3.3. 얼어붙은 신앙(Curdled Faith)

타우로 부터 공격받은 인류 제국의 성소행성 칼렌듈라(Calendhula)는 자신들의 신앙의 방패 뒤에서 저항 중이었다. 그들의 방어가 불안정해지자 행성의 석상들은 오물로된 눈물을 흘리며 쓰러졌고, 수자원들은 젤리화된 슬라임이 되었다. 전장이 격해지고 사상자가 치솟자, 행성 깊이 있던 지옥의 입구가 열렸고, 제 4 플레이그 컴퍼니의 전사들이 뛰쳐나왔다. 생명을 먹는 자(Eater of Lives)의 지휘아래, 타우와 인류제국을 상대로 너글의 행성을 만들었다.

3.4. 낭랑한 엔트로피(Sonorous entropy)

옵스쿠러스(Opscurus) 함대 소속의 임페리얼 네이비 전투함들이 쿠이두스 벨트(Kuidus Belt) 인근에서 압도당한 역병함대를 추적하고 있었다. 치열한 전투 후 최후의 플레이그 쉽이 대기 중에 파괴되기 직전 안바르하임(Anvarhem) 행성에 모든 병력을 쏟아내었다. 하늘에서 강하 비행체들이 나타났고, 부패의 성가대(Putrid Choir)는 안바르하임의 극지방 요새 도시 요툰가르드(Jotungaard)로 밀려들어가 건물 단지를 장악한다. 신속한 승리를 예상한 인류제국의 군세들은 계속해서 공격하였지만, 번번히 데스 가드의 방어에 막히게 된다. 장기적인 공성전 탓에 맹렬한 눈폭풍이 너글의 역병 스포어에 오염되었고, 이로 인해 싸움은 몇주에서 몇달로 늘어졌으며, 복스 전송기를 통해 요툰가르드 전역에 부패의 성가대가 부르는 장송곡이 울려퍼졌다. 결국 부패의 성가대가 행성에 도착한지 3년이 지나자 인류제국의 군세는 굶주리고, 병들고, 미쳐버린채 다른 행성들로 도망가 버렸고, 비록 그 수가 줄긴 했지만 데스 가드의 전사들은 승리를 만끽하였다.

3.5. 악취나는 화물(Foul Cargo)

포지 월드 파라닥스(Paradax)에 도착한 배에서 무거운 광물을 꺼내려 램프를 열었지만, 위핑 리전(Weeping Legion)소속의 플레이그 마린들과 블롯=드론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들의 볼터는 주변에 있는 기계공들을 쓸어버렸고 생구오우스 유동체를 퍼뜨려, 포지 월드의 머신 스피릿들을 타락시키기 시작하였다. 시제 데몬 엔진들과 빙의된 서비터들의 선도아래 우는 군단은 파라닥시안 전쟁이라 불리우는 끝없는 공포를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