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9 07:19:56

데비아 카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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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렐의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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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아 카일리
파일:카일리이.jpg
프로필
신장
몸무게
능력
종족 이인종
소속 뮈렐의 무리 (간부)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1부3.2. 2부
4. 능력5. 직속 부하6.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 초인의 시대》의 등장 이인종.

2. 상세

여성형 지휘관급 이인종. 생김새는 전갈같이 긴 꼬리를 지니고 있으며, 전투 시 날개를 펼 수 있다. 싸움에 굶주린 싸움광이며 판과 비슷하게 자신보다 약한 자들의 말은 전혀 들으려고 하지 않고 무시한다. 전투시에 말이 많은 편이고 상대가 좀 버티거나 강해보이면 말 끝에 하트를 붙여준다.[1]

3. 작중 행적

3.1. 1부

36화에서 그라브의 사망소식을 전해들으며 실루엣으로 등장한다.

3.2. 2부

2화에서 아포리오 아카반가와 함께 제대로 등장한다. 자카약의 수하인 멕폰을 끌고 들어와서 멕폰이 굼뜨게 말하는 것을 보고 발로 밟아버린다. 그런데 판이 멕폰을 죽이자 꼬리를 들이밀면서 자신이 잡아온 녀석을 맘대로 죽였다며 싸우려고 한다. 하지만 뮈렐이 제재한다.
그 이후 자카약에게 가기 위해 토비온을 타고 판, 뮈렐, 아포리오 아카반가와 함께 직접 움직인다. 바다 위로 가던 도중 호주로 가는 러시아 초인들을 발견하게 된다. 추진력을 얻기 위해 토비온을 꼬리로 찌르고 지렛대로 삼아 날아가 꼬리로 바실로프를 기습한다. 이후 날개를 펼치고[2] 본격적으로 난타전을 시작하는데 공방을 주고받을 수록 강해지며 심지어 웃기까지 하는 바실로프를 보며 '재밌네♡'라고 말하며 전투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키릴로의 대형 망치를 피하는데 이것은 탈출을 위한 속임수였고 키릴로는 바실로프를 쿠션삼아 멀리 날아간다. 카일리는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며 추격하려고 하지만 뮈렐이 자카약의 본거지를 찾았다고 하여 포기하고 돌아간다.[3]

독착 이후 마중나온 판과 함께 자카약의 수하들에게 늘 하던대로 깽판을 치는데 메테레사라는 이인종이 입을 떼기가 무섭게 꼬리로 상체를 날려 살해한다. 이후 등장한 악토듀스의 기세를보고 상당한 강자임을 단번에 파악하고 악토듀스와 합을 주고 받는데 악토듀스에게 강한 펀지를 맞고 힘 좋네♡ 라며 인정해주었다.[4] 그리고 자신도 그렇다면서 반격한다. 멀리 날아갔다가 돌아온 판까지 가세하여 지휘관급 3마리가 날뛰는 난장판이 될 뻔 했지만 뮈렐의 만류로 싸움을 중단한다.

이후 아스카리온 납치가 성공하여 그를 대면했을 때에는 오♡ 라고 반응하였다. 좀 강하다 싶으면 하트를 붙이는 카일리 성격상 악토듀스를 밟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 듯.

4. 능력

처음이었다. 싸우다 죽을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든건
막심 바실로프

현재까지 능력은 날개가 나오고 비행을 할수있단것밖에 나오지 않았으나, 무려 바실로프를 압도하는 무력을 가진것을 알수 있다.[5] 또한 키릴로가 카일리의 촉수를 반응도 못했다는것과 키릴로가 목숨을 걸고 내지른 크록스를 따라잡으려 한것을 보면 스피드역시 작중 지휘관급 이인종에서도 상당한것으로 보인다.

특히 카일리의 꼬리는 경이로운 방어력을 지닌 악토듀스의 신체를 상처낼 정도로 강력하다. 상대가 초인이라면 임강 정도가 아니고서는 꼬리에 맞는 순간 갈갈이 찢겨 나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맷집도 굉장해서 같은 지휘관급 이인종인 판을 저 멀리까지 날려버린 악토듀스의 펀치를 정면으로 받고도 얼굴이 함몰되긴 했지만 바로 반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완력역시도 초월적인 수준으로 가장 지휘관급 이인종에 가깝다고 평가받은 오피르의 공격을 정통으로 맞고도 머리가 살짝 눌렸을 정도로 경이로운 맷집을 가진 악토듀스의 면상을 한방에 함몰시켰을 정도였으며 나중에는 악토듀스와 대등하게 힘대결을 펼치기까지 하였다.

악토듀스가 펀치 한 방에 오피르를 쓰러뜨렸음을 감안한다면 이는 이와 대등한 카일리도 웬만한 초인이나 2성급 이인종도 한두번의 공격으로 쓰러뜨릴 수 있다는 소리다.

5. 직속 부하

항상 따라다니는 심복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뮈렐 무리의 지휘관이기 때문에 지휘관 이하 병력들은 전부 부하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첫등장을 할 때 모스먼과 바베루사와 동행하고 있었기에 이들 중 하나가 카일리의 직속 부하일 가능성이 있다.

6. 기타


[1] 바실로프에게 재밌네♡, 악토듀스에게 힘좋네♡, 아스카리온에게 오♡ [2] 빠른 날개가 있음에도 토비온을 이용한 것이다. 판과는 다른 악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3] 돌아올 때에도 착지하면서 토비온을 강하게 밟아버린다... [4] 악토듀스의 신체강도는 오피르의 펀치에 데미지조차 입지 않는 수준으로 단단한데 여기에 상처를 낸 카일리의 꼬리의 공격력은 매우 강력한 것으로 보인다. [5] 바실로프와 호각을 이룬것이라 보는 시각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바실로프가 싸움을 거듭하면서 점점 강해지는것을 보고 어디까지 강해질지 궁금해서 합을 맞춰준것에 가깝다. 물론 카일리와 동급의 지휘관급 이인종인 시드를 소화진행이 90프로 진행된 바실로프가 몰아붙이는 모습을 보였기에 바실로프의 소화가 더욱 진행되었다면 카일리 역시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전투가 벌어진 장소가 바다 위였기 때문에 그 전투가 계속 되었다면 혹시나 그 싸움 중에 키릴로가 더이상 유지를 할수 없게 된다면 공중전이 가능한 카일리가 이겼을 것이라고 키릴로가 판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