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데버스테이터(Devastator)는 배틀테크의 이너스피어제 100톤 배틀메크이다.
2. 제원 정보
중량 | 100톤 |
동체구조 | 성간 연대 XT |
동력로 | 블라 300 초경량 엔진 |
주행속도 | 시속 54 km/h |
장갑 | 듀랄렉스 헤비 (18.5톤) |
무장 |
폴란드 주력형 A 가우스 라이플 2문 도널 PPC 2문 인텍 중구경 레이저 4문[1] |
생산자 |
주식회사 노스스톰 배틀멬 꼬레안 엔터프라이즈 |
생산년도 | 3048년 |
통신 시스템 | 존스톤 와이드 밴드 |
조준 추적 체계 | 랜더 핀포인트-HY |
냉각기 | 2중 냉각기 14기 |
가격 | 22,398,000 C-빌(DVS-2) |
3. 설명
원래 이 멕은 과거 성간 연대 시절 알렉산드르 케렌스키 장군이 프로토타입 100톤 멕인 타이탄의 결점을 인지하고 직접 디자인 했던 멕이었으나, 도중에 스테판 아마리스가 내전을 일으키고 지구를 점령하자 이 멕의 제작이 끊어지게 된다. 그나마 시제기 여섯 대가 성간 연대 방위군에 전달되어 배치된 것들도 이후 케렌스키 장군의 대이주 및 이너스피어 내에서 발생한 계승 전쟁 등을 통해서 소실되게 된다.그나마 항성 합중국에서 3023년에 호프 행성에 있었던 과거 성간 연대 기지에서 이 데버스테이터의 청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NAIS에서 다운그레이드 버전을 3033년에 프로토타입을 내놨었다가 후에 헬름 메모리 코어 발굴 등을 통해서 서서히 과거의 기술을 되찾기 시작하자 다시 과거의 발전된 기술을 사용한 데버스테이터를 제작하기 이르렀고, 3044년에 기본형인 DVS-2를 개발하고는 아직 공개를 하지 않았다가 3048년에 마침내 데버스테이터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게 된다.
이 멕은 기본적으로는 원거리 화력형으로 제작되었으며, 가우스 라이플 두문과 PPC 두문으로 원거리를 주력으로 싸우며, 근접전은 중구경 레이저 네문로 커버하는데 이중 한 문은 후방 중앙 몸통에 장착되어 보병의 기습에 대처하기 위해 준비 되었다.
3.1. 변형 기종들
나온지 비교적 얼마 되지 않은 멕인 탓에 변형 기종이 다섯 종류이다.- DVS-1D: 초기 항성 합중국에서 데버스테이터 초기 청사진을 발견하고 3033년에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3036년부터 생산한 다운그레이드 형태이다. 그래서 엔진도 일반 엔진을 사용했으며, 장갑은 17.5톤으로 줄어들었다. 무장은 가우스 라이플 두문과 PPC 두문 대신에 오토캐논/10 두문 및 대구경 레이저 두문으로 대체되었으며 2중 냉각기는 일반 냉각기 15기로 대체 되었다. 3060년대 후반에 대부분의 다운그레이드 생산분이 업그레이드를 받게 되었는데, 이 중에서 다운그레이드 버전 그대로 남은 것들의 대부분이 항성 합중국의 적국이었던 변경 국가 타우리안 협정국의 손에 들어가게 된다.
- DVS-2-EC: 클랜에서 클론다이크 작전 전에 몇대를 시범 생산한 기종. 이 당시 클랜의 최상급 기술을 동원해서 만들었기에 개량형 가우스 라이플, 개량형 PPC 및 당시 신제품이었던 클랜제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 클랜제 2중 냉각기 20기, 클랜제 셀룰러 탄약고가 장비되었다.
- DVS-3: 이쪽은 전장에서 장시간 전투 지속이 가능하게 한 버전인데, 그냥 단순히 DVS-2에서 가우스 라이플의 슬러그 2톤을 늘리고, 장갑도 0.5톤을 늘려 19톤으로 만들고 나서 후방 보조 레이저는 중구경 레이저 외에도 소구경 레이저를 추가로 장착하고, 정면에 부착한 중구경 레이저 세문을 제거한 버전이다.
- DVS-10: 이쪽은 지하드 시기에 나왔던 시제품인 DVS-X10 뮤즈 어스의 실용형 변형으로, 엔진을 그냥 초경량 엔진으로 쓰고 에너지 무장은 대구경 재개조 레이저 두문과 중구경 재개조 레이저 두문을 부착해서 특수 강화 장갑들을 상쇄시키는 용도로 쓴다. DVS-X10에서 썼던 강력 추진기, 마이오머 신호 가속기, 소형 회전의는 그대로 유지되었다.
- DVS-11: 암흑기판 DVS-2이며, DVS-X10 뮤즈 어스에서 사용된 강력 추진기와 마이오머 신호 가속기, 그리고 소형 회전의가 도입되었다. 가우스 라이플 두문이 주무장인 것은 동일하나 PPC를 단포신 PPC로 대체하고 양 몸통엔 클랜제 ER 중구경 레이저 두문, 머리와 등에는 클랜제 ER 소구경 레이저 두문을 장비했다. 뼈대는 엔도 합성 프레임으로 만들었다.
3.1.1. 프로토타입?[2]
-
DVS-X10 뮤즈 어스: 이 기종은 성전 기간 동안에 기존의 강습 멕을 극한으로까지 발전된 기술이란 기술을 죄다 쑤셔 넣어보자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만들어본 기종이다.
한마디로 그냥 돈지랄 해보는 버전[3] 첫번째로 400 출력 극초경량(XXL) 엔진을 채용해서 최대 64.8km/h의 속력을 낼 수 있게 했고, 여기에다가 MASC와 강력 추진기까지 쑤셔넣어서 잠깐 동안 108km/h로 달릴 수 있게 했다. 거기에 회전의도 기존 회전의의 소형화 버전인 소형 회전의에다가 골격도 엔도 합성 골격으로 만들었다. 또한 장갑은 반응 장갑 19.5톤을 바른 것도 모자라서 기술자들이 콕핏과 소형 회전의, 강력 추진기, 어깨와 엉덩이 구동부를 중장갑화 했다. 뮤즈 어스의 무장은 양팔에 중형 PPC와 PPC 축전지를 한쌍씩 달고 있고, 중앙 몸통에는 중구경 변속 펄스 레이저 2문을 부착한 형태이다.
4. 관련 기종
- 타이탄: 데버스테이터는 타이탄의 결점을 개선하기 위해 케렌스키 장군이 직접 설계한 멬이다.
5. 여담
현재까지는 PC 게임에서 등장한 적이 없는 멕이다. 그래서 구글 등의 이미지를 봐도 팬 픽이나 배틀텍 보드 게임 미니어처만 확인이 가능한 상태이다. 만약에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추가가 된다고 한다면...... 추가 될 확률이 있는 멕이기도 하다.
[1]
중앙 몸통 뒤에 한문이 부착되었다.
[2]
전용기라기 보단,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해본 프로토타입에 가깝다.
[3]
왜 돈지랄이냐면, 극초경량 엔진은 일반 엔진보다 20배나 비싸다.(!) 그것도 최대 출력인 400 출력짜리기 때문에 그래서 이 엔진 하나만으로도 클랜 울프에서 제작한 강력한 100톤 옴니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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