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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리시즌
2015-16 32승 50패, ORtg 102.0(26위), DRtg 104.8(18위) 끔찍한 시즌을 마친 뉴욕의 언론과 팬들의 첫 번째 관심사는 차기시즌 새로운 감독이 누군가?에 집중이 되었다. 필 잭슨 사장의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대한 고집을 과연 꺽을 것인가?에 대한 부분도 마찬가지, 그리고 뉴욕은 피닉스 감독 시절(2013~16시즌) 공격부문에 중점을 둔 "업-템포 농구"를 주로 구사했던 제프 호너섹이 새로운 뉴욕의 감독이 된다.당연히 뉴욕의 팬들은 감독의 변화에 맞춰 빅애플은 보스턴 셀틱스, LA 레이커스 역시 도입했던 현대적인 리빌딩 프로세스를 실행하지 않겠나?에 무게가 실렸지만, 역시 뉴욕 답게 윈 나우(win now)만을 고집하며, 6월 23일 호세 칼데론, 제리언 그랜트, 로빈 로페즈가 시카고 불스로 가고, 데릭 로즈와 저스틴 할러데이가 뉴욕 닉스로 팀을 옮기는 트레이드기사가 터졌다. 여기에 불스는 2017년 2라운드 지명권도 닉스에 건넸다. 이후에도 뉴욕은 코트니 리, 브랜든 제닝스, 조아킴 노아등의 선수를 트레이드와 FA로 영입하기에 이른다. 당연히 뉴욕의 여론은 굉장히 좋지 않았다. 특히 뉴욕에서 수비기여도가 매우 뛰어났던 로비 로페즈 버리면서까지 부상으로 한 시즌을 장담하기 어려운 데릭 로즈를 선택하는 길은 어려운 일이다. 그리하여 데릭 로즈는 8시즌을 몸담았던 그의 고향이기도 한 시카고를 떠나 빅애플의 일원이 되었다.
8월 15일 방한 당시 심경을 밝힌적이 있다. 인터뷰 내용 참조
2. 정규시즌
2.1. 10월
10월 평균 성적: 15.0득점 3.5리바운드 2.0어시스트 1.0스틸 1.0블락개막전에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대패를 당했다. 로즈 역시 시카고에서 주로 보여준 픽앤롤 공격 비중을 줄이고,[1] 뉴욕의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여전히 적응하려 애쓰는 모습이였지만, 17득점 3리바운드의 졸전을 치렀다. 그나마 『ESPN』의 이안 베글리가 뉴욕의 제프 호나섹 감독이 졸전을 치른 로즈에게 긍정적인 면을 발견했다고 전했다는게 위안.[2] 로즈 역시 개막전에서 “적응 단계다. 현재 모습에 큰 의미를 두진 않겠다. 우리는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며 “반드시 해결책을 찾겠다. 그것이 훌륭해지는 유일한 방법이다”고 밝혔다.
10월 30일 멤피스 그리즐리스과의 두번째 경기를 치렀다. 로즈는 13득점으로 예전과 같지는 않았지만, 지난 시즌 뉴욕에서 반드시 필요했던 "돌파&속공" 자원역할을 해주고 있다는건 그에겐 그나마 긍정적이라 볼 수가 있다.
2.2. 11월
11월 평균 성적: 16.6득점 4.2리바운드 5.1어시스트 0.7스틸 0.4블락
● 11월 2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경기에서 19득점 5어시스트를 올렸으나 팀은 패했다. 뉴욕의 여론은 싸늘했다. 시즌 첫 3경기에서 로즈는 어시스트 6개 적립에 그쳤다. 오프시즌 성폭행 관련 재판 참석으로 오프시즌 팀 훈련에 불참했던 공백이 시즌 초반 경기력에 고스란히 노출 되고 있는 중이다.
● 11월 3일 데릭 로즈 휴스턴 로케츠를 상대로 16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코트니 리와 (16득점 2스틸)함께 공격에서는 어느정도 몫을 했지만,
털보의 유로스텝에 농락당하며 탈탈 털렸다.
● 11월 5일(한국시간),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로 돌아왔다. 그리고 로즈는 15득점 7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한며 팀도 승리를 거둔다. 특히 카멜로 앤서니,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앞세운 뉴욕의 "트라이앵글 오펜스"와 "업-템포 농구" 어느 정도 적응은 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매우 긍정적. 많은 팬들이 걱정했던 그의 몸상태는 아직까지는 지난 몇 년에 비해서는 좋은 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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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7일(한국시간), 유타와의 경기에서 데릭 로즈는 18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팀은 패했다. 카멜로 앤서니 28득점 9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28득점 8리바운드를 적립하는등, 공격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으나, 시즌 6경기 모두 세 자리 수 실점을 허용하는 팀에게 자비는 없는 법이다.
● 11월 10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네츠를 상대로 멜로&포르징기스를 앞세운 뉴욕은 승리를 거둔다. 데릭 로즈는 14득점 4어시스트의 성적을 거두며, 3옵션으로 나쁘지는 않는 활약을 거둔다.
● 11월 12일(한국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멜로는 심판판정에 항의하다가 연속 테크니컬파울을 받았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마저 파울트러블 탓에 벤치를 지키며 팀은 대패했다. 데릭 로즈는 11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다.
● 11월 13일(한국시간),
더마 드로잔이 이끄는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시즌 첫 20+득점을 달성했다. 고무적인 것은 팀내 최다인 38분을 소화했다는 것이고,아직까지 건강한게 얼마만인지 안타까운 것은 저 엉성한 수비는 둘째치고, 4쿼터에 루카스 노게이라에게 결정적으로 막혔고, 팀은 또 다시 패했다는 것.
● 11월 17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35득점 7리바운드), 카멜로 앤서니(22득점 5리바운드)를 앞세운 뉴욕은 승리를 거둔다. 이날 경기에서 데릭 로즈는 15득점 5리바운드.
● 11월 18일(한국시간), 워싱턴을 상대로 데릭 로즈는 3점슛 3개 포함 27득점을 올렸지만,
존 월에게 철저하게 무너지며, 팀도 패했다. 하지만 시즌 첫번째 덩크가 나왔다는게 팬들에겐 위안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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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3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경기에서 데릭 로즈는 18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전성기적 향수를 느끼게 할만큼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며, Daily MVP가 되었다. 4Q에서 마지막에 스텝백 위닝샷은 이날 경기의 백미.
릴라드 고마워요, 이렇게 재주는 포르징기스가 부리고, 관심은 로즈가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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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6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를 상대로 카멜로 앤서니(35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팀을 승리한다. 로즈는 16득점 5어시스트.
● 11월 27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를 상대로 데릭 로즈는 18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극악의 야투율로 말아먹은 경기. 멜로와 함께 말아먹은거라 욕은 나눠서 먹는중., 한경기 MVP면, 한경기는 부상후냐?, 그런거냐?,
● 11월 29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상대 골밑을 집요하게 돌파시도하며 효과를 보며, 시즌 첫 30+득점에 달성했지만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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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12월
12월 평균 성적: 19.6득점 4.1리바운드 3.8어시스트 0.7스틸 0.3블락
● 12월 3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4번째 20+득점(2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달성했으며, 내용 면에서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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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5일(한국시간),
드마커스 커즌스이 버티는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시즌 5번째이자, 2경기 연속 20+득점(2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기록하며, 팀도 승리를 했다. 이로서 뉴욕은 첫 10경기구간이 4승 6패, 두번째 10경기구간은 7승 3패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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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7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카멜로 앤서니는 맹활약(35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록)과,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14득점 12리바운드로 원투펀치가 제대로 가동되며 승리를 했다. 로즈는 10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마진은 +7.
하지만 로즈는 이날 경기에서 등 부상을 당했다. 이와 관련하여 로즈는 “단순한 경련과 같은 증상”, “피로가 빨리 오기도 하는 근육 쪽의 가벼운 문제”라고 덧붙이며 큰 부상이 아니라고 못 박았으나, 제프 호너섹 감독은 MRI 검사 이후 로즈를 부상자 명단에 올릴지를 결정할 뜻을 내비쳤다. glass는 변하지 않는다.ㅠㅠ
● 12월 8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전에서 로즈는 시즌 첫 결장을 했다.
● 12월 12일(한국시간), 부상 이후 2경기 휴식 취한 뒤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했다. 뻥 좀 보태서, 이날만큼 로즈는 MVP시절였다. 시즌 6번째 20+득점(25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였으며, FG%는 .750으로 플로터도, 미들레인지 점퍼도 매우 좋았다. 무엇보다 뉴욕이 그토록 원했던 속공시 메이드 시키는 능력을 과시하며, 레이커스를 그야말로 유린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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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4일(한국 시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등근육 경련 증상이 재발하여, 9분을 뛴 이후 라커룸으로 들어갔으며, 팀도 결국 패했다. 로즈는 복귀를 한지 불과 단 한경기를 뛰고, 다시 재발한 경우라 부상자 명단에 오를 확률이 높다는 얘기가 나왔다. 전 경기 좀 했다고 바로 고인화...
● 12월 21일(한국 시간), 등 근육 경련 증상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덴버 너기츠전에서 결장한 로즈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로즈는 승부처인 4쿼터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으며, 복귀전에서 시즌 7번째 20+득점(36분 24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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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3일(한국 시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19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를 했다. 로즈가 부상을 당한 3경기에서 3연패를, 복귀한 2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 12월 26일(한국 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돌파력이 살아나며, FG%가 52.6%를 기록하는등, 시즌 8번째 20+득점(2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마지막에 1분을 남겨놓고 동점을 만든
카멜로 앤서니는 이후 연이은 어처구니 없는 플레이를 보인 덕에 결국 뉴욕은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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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29일(한국 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시즌 9번째 2경기 연속 20+득점(26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FG%는 32.1%를 기록했으며, 연장전 종료 6초를 남기고 치명적인 실책까지 범하며, 2쿼터 중반 플레이그런트 파울 2를 범해 퇴장당한, 멜로와 함께 둘이서 또 다시
니갱망을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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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한국 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 FG%가 42.9%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20+득점(20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는등 속죄의 분전을 했으나, 결국 팀은 패했다. 그리고 로즈는 오랜만에 덩크를 선보였다. 그것도 두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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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일(한국 시간),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 팀의 주축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코트니 리, 카일 오'퀸이 결장한 상황에서, 로즈는 41분을 뛰며 4경기연속 20+득점(21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닝스와 함께 분전했으나, 멜로는 중간에 무릎통증으로 떠났고, 결국 제임스 하든(53득점 16리바운드 17어시스트)에게 털렸다. 뉴욕은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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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1월
1월 평균 성적: 18.4득점 3.4리바운드 4.5어시스트 0.6스틸 0.3블락- 1월 3일(한국 시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로즈는 FG% .533 18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한 경기에 덩크를 두번이나 선보였으나, 무릎에 부상이 있는 멜로의 난조(FG% 35.3%).[3] 포르징기스의 결장에 맞물려, 결국 뉴욕의 시즌 5연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관련 영상
- 1월 5일(한국 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홈 경기에서 로즈(15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는 38.9%라는 극악의 야투율도 모자라서 8초를 남기고, 결정적 턴오버를 하며, 팀의 패배에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하며 니갱망을 시전했다. 결국 뉴욕은 6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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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한국 시간),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로즈는 FG% 28.6%의 극악의 야투율을 선보이며, 12득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에이스 멜로가 3P만 4개를 넣는 등 26득점, 그리고 오랜만에 복귀한 포르징기스가 24득점을 넣으며, 연패를 끊었다.
이놈아 정신좀 차리자관련 영상
- 1월 8일(한국 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로즈는 FG% 50% 14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으나, 팀은 패했다. 관련 영상
- 1월 10일(한국 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선발 출장 명단에 올랐으나 경기에 나서지 않았고, 닉스 관계자가 연락을 취하려고, 노력했다는데, 확인되지는 않았다. 밀워키전에서 4쿼터에 벤치에 물러난것에 불만이 컸다는 얘기는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고 전했다. 일단 ESPN에서 관련 뉴스가 떴다. 로즈는 가족일로 시카고로 급하게 떠났고, 구단에 통보하진 못했다고 한다. 관련 기사
- 1월 12일(한국 시간), 데릭 로즈는 전날 불참에 따른 벌금을 물었고,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에 복귀했다. 그리고 로즈는 4쿼터에서 무득점에 그친 멜로와 부진한 포르징기스를 대신해서, 맹활약을 하며, 시즌 12번째 20+득점(25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기록했으나, 팀은 필라델피아에게 패했다. 관련 영상
- 1월 13일(한국 시간),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가 열린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데릭 로즈가 호명되었을때 야유가 컸다. 당장 무단 결근 일도 큰 데, FA를 앞두고, 맥시멈을 노린다는 기사까지 떴으니 당연한 일이기도 했다.[4] 로즈는 이날 경기에서 17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멜로, 오퀸, 노아와 함께 준수한 활약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뉴욕은 이날 승리로 백투백 두번째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
- 1월 16일(한국 시간),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공백을 노린 발렌슈나스, 루카스 노게이라 조합에, 인사이드가 완벽하게 무너지며, 3쿼터에 이미 가비지타임이 되었으며, 털렸다. 로즈는 이날 16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다.
- 1월 17일(한국 시간), 드와이트 하워드가 빠진 애틀란타를 상대로, 3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멜로, 그리고 로즈는 18득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애틀란타 데니스 슈뢰더의 경기종료 22초전 역전 3점슛에 결국 패했다. 관련 영상 일단 데릭 로즈는 턴오버를 6개나 저지르며, 무엇보다 슈뢰더의 수비를 놓치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여기에 멜로 역시 턴오버를 5개나 저지른 덕에, 일단 뉴욕 언론은 굉장히 좋지 않다.
- 1월 19일(한국 시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카일 오'퀸,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조아킴 노아가 부상에, 결장을 한 상황에서, 마샬 플럼리와 에르난고메즈의 활약과 더불어 로즈는 MVP시절이나 했었던 3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FG 54.2%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참고로 로즈의 30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은, 무려 6년 2개월만의 일이다(!) 관련 영상 한편 멜로는 또다시 트레이드 구설수가 떴다. 멜로의 트레이드는 팀의 재개편을 의미하는 것이라 시행이 된다면, 그 사건을 일으킨 로즈 본인을 위해서도 충분한 활약이 필요하다.
- 1월 20일(한국 시간),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경기에서 로즈는 시즌 14번째 20+득점(20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FG%43.8%)를 기록한다. 110-109의 중요햐 역전 골을 넣었으나, 마지막 5분을 남기고 일어난 멜로의 난조와 마지막에 제닝스의 턴오버, 그리고 존 월의 활약 속에 패했다. 관련 영상
- 1월 22일(한국 시간), 피닉스 선즈와의 경기에서 로즈는 시즌 15번째 20+득점(26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FG% 46.2%)를 기록했지만 팀은 107-105로 패했다. 로즈는 28초를 남겨놓고, 브렛소에게 결정적으로 블락을 당했다. 가출사건 이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것 같지만, 오늘도 수비를 놓쳐서 와이드오픈 3점을 줬고, 대놓고 돌파에 대한 수비를 하는데도 3점을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외각이 없는 가드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중... 관련 영상
- 1월 24일(한국시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로즈는 시즌 16번째 20+득점(20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FG% 43.8%)를 기록했다. 로즈는 4쿼터 2분 19초를 남기고, 100-97로 추격되는 상황에서 터너에게 블락을 당하며, 어제 경기를 떠오르게 했었고, 1분 48초를 남기고 마일즈에게 스틸까지 당하며 턴오버를 4개나 기록했지만, 1분을 남기고, 멜로의 돌파와 점퍼, 그리고 코트니 리의 맹활약 속에 연패를 끊었다. 관련 영상
- 1월 26일(한국시간), 댈러스와의 경기에서 로즈는 13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FG% 40%를 기록했으며, 팀은 95-103으로 패했다.
-
1월 28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로즈는 21분을 뛰며 13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캠바 워커를 수비하는 도중, 왼쪽 발목이 꺽이는 부상을 당한다. 이후 X-ray상으로도 상황은 좋지 않다고 한다. 뉴욕은 멜로 트레이드등, 팀을 개편 시키는 노력 중이며, 로즈는 FA 직전인 해라, 이 부상이 그의 남은 커리어 전체를 망가뜨릴지도 모를 일이다.
glass는 영원하다...ㅠㅠ
2.5. 2월
2월 평균 성적: 16.0득점 4.4리바운드 4.4어시스트 0.8스틸 0.1블락- 2월 2일(한국시간), 샬럿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데릭 로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에는 꼭 돌아오고 싶다고 언론에다 피력했다. 관련 기사
- 2월 7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복귀했으나 성적은 5득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턴오버에 그쳤다. 최근 어수선한 뉴욕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하는 경기였다.
- 2월 9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로즈는 시즌 17번째 20+득점(20득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FG% 62.5%)를 기록했지만, 팀은 1분 38초, 1분 14초에 자말 크로포드에게 연속 득점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참고로 로즈는 4쿼터 무득점이였다. 관련 영상
- 2월 11일(한국시간), 덴버 너기츠와의 경기에서 데릭 로즈는 13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지만, 팀은 또 패배했다. 필 잭슨의 쓸데없는 언플과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집착은 결국 팀 전체를 와해시켰다. 그 말 많던 멜로의 트레이드도 답이 없자, 뉴욕의 언론은 이제 로즈가 트레이드 대상이라고 떠드는 실정이다. 여기에 닉스 구단주 제임스 돌란은 'ESPN 뉴욕 98.7FM'의 더 마이클 케이쇼에 출연, 지난 9일 LA클리퍼스와의 홈경기 도중 난동을 부려 경기장에서 쫓겨난 찰스 오클리에게 매디슨 스퀘어 가든 출입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총체적인 난국이다.
- 2월 13일(한국시간), 닉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이기는 파란을 연출했다. 3분 30초를 남겨두고, 로즈의 레이업, 코트니 리의 스틸, 멜로의 3점슛으로 승부를 갈랐다. 로즈는 이날 18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블락 FG% 54.5%를 기록했다. 스퍼스는 레너드가 3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파커(0득점), 지노빌리(4득점), 대니 그린(6득점)등 가드진의 부진과 3점슛 난사로 패했다. 관련 영상
- 2월 16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에서 로즈는 시즌 18번째 20+득점(25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FG% 52.4%)을 기록했으나, 팀은 러셀 웨스트브룩의 27번째 트리플더블(38득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의 희생양이 되며 패했다. 관련 영상 한편 포브스가 발표한 2017 NBA 구단 가치 순위에 따르면 닉스는 리그 내 1위로 무려 33억 달러에 해당한다고 한다. 하지만 피닉스 시절 런앤건에 가장 익숙한 감독을 영입해놓고, 그 감독에게 픽앤롤에 가장 자신있어하는 가드를 줘놓고,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운운하며, 팀의 에이스를 흔드는 사장이 있는 팀이 과연 그만한 가치가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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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한국시간), 전반기까지의 모든 일정이 끝났지만, 트레이드 마감일까지 시끄러울듯 하다. 당장 뉴욕에서 나름 부활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로즈(17.7점 3.9리바운드 4.5어시스트 FG 46.2%)는 현재 뉴욕의 분위기등과 엮이며, 여러 팀들이 원하는 카드가 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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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뉴욕은 떠나자
- 트레이드 마감기한인 2월 24일까지(한국시간) 데릭 로즈는 댈러스 매버릭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트레이드 루머가 돌았으나 모두 무산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뉴욕은 어떠한 트레이드를 하지도 못했으며, 팀만 어수선해지는 결과만 만들었다. 아마 카멜로 앤서니와 필 잭슨 둘 중 한명은 시즌 이후 팀을 떠나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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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한국시간), 로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32분을 소화하며, 13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FG%는 42.9%를 기록했으며, 뉴욕은 클블에게 깔끔하게 털렸다. 호너섹은 다음 시즌을 염두에 두는 듯,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시도했으나 시즌이 후반에 왔음에도, 여전히 손발이 맞지도 않았다. 결국 New York Post와의 인터뷰에서 데릭 로즈는 "Knicks’ triangle offense is just random basketball" 라고
비난을 하게 된다. 그러자
뉴욕 타임즈에서 은근히 보란듯 대놓고 로즈와 멜로를 비난을 가하게 된다.
역시 뉴욕의 언론이다
- 2월 26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76ers와의 경기에서 로즈는 36분을 소화하며, 18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FG% 47.1%를 기록했다. 호너섹은 여전히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시도했고, 결국 어정쩡한 경기력은 결국 경기 종료 9초를 남기고 역전까지 허용했으나, 멜로가 0.3초를 남기고, 극적인 위닝샷을 넣으며, 겨우 승리를 거두었다. 이 위닝샷으로, 필 잭슨에 대한 여론이 좀 더 나빠지는 분위기다. 관련 영상
- 2월 28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로즈는 40분을 뛰며, 16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3턴오버를 기록했으며, 팀은 더마 드로잔에게 완벽하게 털리며 결국 역전패를 당했다. 관련 영상 참고로 뉴욕 닉스는 2017년에 들어서 아직까지 한번도 연승을 달려보지 못했다.
2.6. 3월
- 3월 2일(한국시간),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에서 데릭 로즈는 33분을 소화하며, 19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3턴오버 FG% 57.1%를 기록했으며, 팀은 올랜도에게 승리를 거둔다.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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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한국시간), 데릭 로즈는 언론에서 트라이앵글 오펜스에 대한 질문에 상당히 신경질 적인 반응을 보였다.
“Shit, do I have a choice? Do I have a choice?”
로즈가 불스 시절 언론에 이렇게 얘기하는 경우가 없던걸 감안하면, 현재 그만큼 뉴욕의 언론에 대한 피로감도, 현재 뉴욕의 시스템 불만이 커진듯 보인다. 로즈는 다음 시즌 뉴욕에서 뛰긴 매우 힘들어 보인다. 여기에 트레이드 데드라인까지 봤듯, 로즈에게 연봉만 맞으면 오라는 팀은 많다는걸 봤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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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76ers를 상대로 로즈는 시즌 19번째 20+득점(20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FG% 38.5%)을 기록했으나, 필라델피아에게 팀은 102-105로 졌다. 단순히 경기 하이라이트만 봐도, 로즈가 성공한 오펜스 패턴을 보면, 트라이앵글 오펜스의 패턴이 아니라, 여전히 그의 장기인 드라이브 오펜스를 기반으로 오펜스를 연결하는걸 쉽게 볼 수가 있다.
관련 영상
그가 3p를 MVP시절만큼만이라도 장착할수 있다면...
- 3월 5일(한국시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로즈는 시즌 20번째 20+득점(28득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 FG% 50.0%)를 기록했으나, 팀은 112-105로 패했다. 뉴욕은 전형적인 약점을 드러냈다. 로빈 로페즈를 시카고로 보낸 뒤, 보드 장악력이 극도로 나빠졌으며,[5] 이번시즌 확실하게 로즈는 과거처럼 달리고, 돌파하고, 메이드를 하지만,[6] 오늘도 커리의 화려한 돌파 뒤, 로즈는 바로 카운터를 날렸지만, 데릭 로즈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3P%가 22.8%다. 결과적으로 상대가 3점으로 도망가도 따라갈 방법이 가드진에게 없으니, 이 차이가 또 다시 뉴욕의 패를 만들었다. 관련 영상
- 3월 7일(한국시간), 뉴욕은 에이스 카멜로 앤서니가 결장한 가운데, 올랜도 매직을 상대로 113-105로 연패를 끊었다. 데릭 로즈는 이날 27분을 뛰면서, 12득점 5리바운드6어시스트 FG% 22.2%를 기록하며, 폭망상태였으나, 저스틴 할러데이와 랜스 토마스의 3점과 코트니 리의 노련함을 바탕으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 3월 9일(한국시간), 뉴욕은 밀워키 벅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21번째 20+득점(38분 출전 26득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 FG% 81.3%)를 기록했지만 밀워키에게 104-93으로 패했다. 시즌이 한달가량 남은 상황에서 뉴욕은 PO가 실질적으로 힘든 위치다. 따라서 로즈는 내년 FA를 위해서, 개인성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다만 현 시점에서 3점이 없는 가드에게 투자할 팀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긴 하다. 관련 영상
- 3월 12일(한국시간), 뉴욕은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서 92-112로 패했다. 로즈는 이날 11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폭망이였다. 뭐 팀원 전체가 폭망수준이였다. 카멜로가 13득점이였으니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
- 3월 13일(한국시간), 뉴욕은 지역 연고지 라이벌이기도 한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와 백투백 경기를 가졌고, 로즈는 17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으나 112-120으로 패했다. 브루클린 네츠에서 주전 PG로 나온 제레미 린과 데릭 로즈의 매칭은 "몇 년전만 해도 Linsanity와 MVP가 어쩌다...현재"올드팬에게는 다소 씁쓸한 모습이기도 했다.
- 3월 15일(한국시간), 뉴욕은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4쿼터에 이름 값을 해준 멜로(22득점 13리바운드)덕에 연패를 끊었다. 이 날 로즈는 16득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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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일(한국시간), 뉴욕은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10-121로 패했다. 로즈는 시즌 22번째 20+득점(22득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턴오버
콩?FG 41.2%)를 기록했으나, 제레미 린(15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에게 판정패를 당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관련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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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한국시간), 뉴욕은 LA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5-114로 패했다. 로즈는 18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FG% 54.5%를 기록했다. 최근 뉴욕의 언론들은 이미 닉스가 새로운 가드를 구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아마 로즈가 닉스의 유니폼을 입는건 이번시즌이 마지막일 확률이 높아졌다.
3점을 연마하자. 진심
- 3월 23일(한국시간), 뉴욕은 유타 재즈를 만나 101-108로 패했다. 3연패중. 로즈는 32분을 출장해서 17득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 FG% 58.3%를 기록했다.
- 3월 24일(한국시간), 뉴욕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95-110으로 패했다. 4연패중. 이날 팀의 원투펀치인 멜로와 로즈는 출전을 하지 않았다. 카멜로 앤서니와 데릭 로즈에 대하여 뉴욕은 남은 시즌 두 선수의 출전시간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으로 정했다고 한다. 로즈 돈 보다는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가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단 현대 농구에서 가드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중에 하나인 3P%가 21.7%의 가드가 매력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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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한국시간), 뉴욕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98-106으로 패했다. 어차피 탱킹을 선언한 상황이라 연패는 이제 의미가 없을듯 하다. 로즈는 스퍼스를 상대로 시즌 23번째 20+득점(2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FG% 45.5%)을 기록했다.
관련 영상
혹시라도 폽이 부르면, 산왕으로 가자!!
- 3월 28일(한국시간), 뉴욕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109-95로 승리하며,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이날 로즈와 에르난고메즈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다. 로즈는 전체적인 슛이 좋았으며, 시즌 24번째 20+득점(27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 FG% 70.6%)을 기록했다.
2.7. 4월
- 4월 3일(한국시간), 무릎통증으로 휴식을 취하던 데릭 로즈는 MRI 검사결과 왼쪽 무릎의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는 부상을 입어 관절경 수술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당연히 잔여시즌은 끝이났고, 이번시즌을 끝으로 FA를 취득하게 되는 로즈 입장에서는 선수본인으로도 엄청난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 기사
3. 사건 사고
- 2017년 1월 10일(한국 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여기에 관련해서 ESPN 뉴스에서 보도했다.
- 2017년 2월 카멜로 앤서니와 필잭슨의 트레이드로 한참 신경전을 벌이는 동안, 로즈도 결국 영향을 받으며,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했다. 이후 닉스는 더 혼돈속으로...